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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녹터널 애니멀즈>를 먼저 봤는데요. 영화화가 세련되고 깔끔하게 잘 된 것 같네요. 하지만 영화보다는 소설에서 수잔의 복잡한 캐릭터가 더 잘 드러나 있네요. 제가 사랑한다는 남자의 열등감을 자극하며 제 입맛대로 휘두르다가 지레 질려서 그 남자보다 더 좋은 조건의 남자에게로 갈아타는 저열한 속물성이 수잔의 감정선을 타고 속속들이 폭로되고 있으니까요. 결정적으로 토니가 수잔에게 문제의 소설을 보낸 이유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정말, 정말 좋았네요. 토니가 쓴 소설의 결말이 어떤 의미인지, 수잔에 대한 토니의 증오와 복수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토니가 드디어 수잔이 주입했던 열등감과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을 극복하여 평온한 용서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는지, 그것도 아니면 그저 단순히 토니가 옛 지인(?)에게 작품의 감상평을 부탁한 것인지 정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은 까닭에 더 인상적이고 여운 깊은 작품이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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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잊었겠지만 나는오늘만을기다렸다고 !
( 어서읽어봐 . 내가쓴소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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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동안 에드워드는칼을갈았고
마침내 글로써복수 . 성공
++ 책을읽으면서 공포 . 불쾌 . 답답 . 등등 여러감정이뒤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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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휘말리는느낌
수잔의이야기로인해 에드워드의소설이끊기지만 이로인해긴장감상승 책의후반부로갈수록 수잔의이야기가더욱궁금
토니가겪은끔찍한일이 굉장히자주언급되는데 이것또한에드워드의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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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반스의 예감은틀리지않는다 . 가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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