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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 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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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社命)부터 심플하게17년 넘게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으며 애플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아이맥(iMac)’이란 제품명을 고안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자 저자인 캔 시걸은 전작 『미친듯이 심플』에서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심플함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제 이 책을 통해 심플함은 애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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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社命)부터 심플하게

17년 넘게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으며 애플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아이맥(iMac)’이란 제품명을 고안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자 저자인 캔 시걸은 전작 『미친듯이 심플』에서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심플함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제 이 책을 통해 심플함은 애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다양한 회사의 사례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쫓겨난 지 11년 만인 1997년 애플에 돌아왔을 때 회사의 처참한 상황을 목격했다. 자신이 있을 때만해도 혁신적이고 반짝이던 애플은 비대하고 시시한 회사가 돼 있었다. 파산을 불과 90여 일 앞둔 때였다.
복귀 후 잡스가 첫 연설에서 제시한 사명(社命)은 단 한 문장, ‘소비자들이 오직 애플에서만 얻을 수 있는, 의미 있고 강렬한 해법을 제시하라’였다. 그 후 자신이 제시한 사명처럼 관료적인 위계질서와 복잡한 대기업형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심플하게 만들며 조직과 제품라인을 개선하는 일에 착수했다. 조직의 관료주의를 걷어내고, 층층이 쌓여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간소화했다.


망해가는 애플호의 선장이 된 잡스는 제일 먼저 직원들을 불러 그간 개발 중이었던 애플컴퓨터가 경쟁사보다 얼마나 더 나은지에 대한 브리핑을 듣다가 한심하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이렇게 일갈했다. “경쟁사보다 더 잘 만드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르게 만들 궁리를 하세요(Better is not enough. Try to be different).” 20여 종에 달하는 애플의 제품군을 개인용, 전문가용, 노트북, 데스크톱 등 네 가지로 확 줄였다. 디자인도 혁신성을 담되 심플함을 추구했다. 이러한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단 14년 만에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바꾸어놓았다.


애플 혁신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은 애플스토어의 탄생이었다. 가장 혁신적인 소매점으로 평가되는 애플스토어는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상담과 훈련, 고객 지원, 그리고 직원들을 통해서 애플의 열정까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곳으로 자체적인 사명이 필요했다. 잡스는 론 존슨에게 애플스토어를 맡겼는데, 매장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지침이 될 사명을 ‘삶의 질을 높인다’로 정했다. 애플스토어에서의 경험은 고객의 삶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도 높인다는 뜻이었다.


미국 최고의 아이스크림 업체인 벤앤제리스(BEN&JERRY′S)에서 최우선으로 가치를 두는 사명은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한다’이다. 사업 시작 후 10년 정도 지나서 만든 사명이었는데 이는 동네 아이스크림 판매상으로 시작했던 덕분에 지역과 사회에서 비즈니스의 역할을 이미 깨닫고 있었기에 만들 수 있었던 사명이었다. 사명을 선포한 후 소비자들은 벤앤제리스를 더욱 신뢰했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닌 소비자에게 편안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공간과 문화, 그리고 경험을 파는 ‘제3의 공간 창조’라는 사명을 가진 스타벅스(Starbucks) 역시 단 한 번의 브랜드 광고 없이 세계 최고 브랜드를 구축했고, 2010년 기준, 창업 40년 만에 연 매출 100억 달러, 54개국 1만 6천여 개의 매장에서 20만 명의 파트너들이 매주 6천만 명 이상의 손님을 맞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면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isoft)와 델(Dell)은 사명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초기 ‘모든 사람들의 책상 위에 컴퓨터를 한 대씩 놓자’는 목표가 있었고, 델 역시 ‘컴퓨터 구매 비용을 일반 소비자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낮추고 주문형으로 생산하자’는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사명이 흐릿해졌다. 이를 예로 들며 저자는 논리정연하고 의미 있는 사명 없이는 기업이 초점을 잃기 쉽다고 지적한다. 모든 직원들이 공유하는 핵심가치를 놓치고 있어선 안 된다. 분명하고 심플한 사명을 지니는 것은 한 회사가 수행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가치관이 심플함을 만든다

잡스가 복귀 후 첫 광고 캠페인에서 채택한 ‘다르게 생각하라 Think Different’는 애플의 현재 고객은 물론, 미래의 잠재고객까지 겨냥한 애플의 가치관을 천명한 사건이었다. 두 단어로 된 이 카피는 잡스가 창조하려 했던 회사의 정신과 문화가 잘 담겨있다.
잡스가 애플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1998년, 경제상황이 어두워졌고, 기업들은 인력을 대폭 줄이고 마케팅 예산을 삭감했다. 하지만 잡스는 애플의 마케팅 비용을 단 1달러도 삭감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연구개발 비용도 전혀 삭감하지 않을 것이며, 뚜렷한 이유 없이 어느 직원도 해고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신 애플은 혁신적인 돌파구를 찾아 이 위기를 탈피하겠다고 말했다. ‘다르게 생각한’ 결과다. 잡스의 훌륭한 이 대처 덕분에 애플은 더욱 강하고, 영향력 있고, 의미 있는 회사로 거듭났다.


1967년 보잉 비행기 세 대로 시작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그야말로 영세 항공사였다. 창업자 허브 켈러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경쟁자보다 싼 가격’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방법은 ‘심플’했다. 스스로를 ‘초저가 항공사’로 규정하고 승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과정 이외의 불필요한 서비스는 줄이고 효율성은 극대화해서 가격을 경쟁사보다 파격적으로 낮춘 것이다.
우선 비행기 기종은 보잉 737로 통일했다. 조종사 교육, 부품재고 등 유지관리비 최소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였다. 가급적 복잡한 허브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지방 공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직항노선을 개발했다. 목적지는 최대 두 시간의 운항거리를 넘지 않도록 정했고, 목적지 도착 후 10분 내에 재운항 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좌석등급과 좌석선택권도 없애고 ‘선착순 탑승제’를 도입했다. 출발시간을 지연시키는 화물 항공우편도 취급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기내식 서비스도 없앴다. 모든 결정의 판단의 기준은 ‘초저가 항공사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과연 어울리는 제도인가?’였다.
이렇게 효율성이 극대화되자 비행기 요금은 경쟁사의 절반 정도가 가능해졌다. 사우스웨스트는 경쟁상대를 아예 대형 항공사가 아닌 고속버스인 ‘그레이하운드 버스’로 정하고 ‘그레이하운드를 탈 바엔 사우스웨스트를 타자’고 마케팅을 펼쳤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고속버스보다 더 싼 비행기 요금이 있더라’는 말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결국 전체 항공 시장의 3분의 1을 장악하며 사우스웨스트는 세계 최초로 초저가항공 시대를 열었다.
9·11 테러 이후 수많은 항공사가 파산과 통·폐합을 거쳤지만 효율성을 극대화한 사우스웨스트는 오히려 승승장구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연간 1억 3천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가 됐다. 미국 취업정보 사이트인 글래스도어는 사우스웨스트를 기업문화와 가치 측면에서 ‘현직 직원들이 만족하는 기업 6위’에 선정했다.
 

소비에 체험의 가치를 더한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레드오션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독보적인 브랜드를 만든 사례다. 현대카드는 길거리 카드 모집 때문에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던 카드회사를 세련된 디자인의 마케팅회사로 바꿔놓으며 시장점유율 1.7%의 업계 최하위에서 시작해 10여 년 만에 남다른 마케팅과 브랜딩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카드업계의 파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현대카드는 지금껏 국내 기업들이 하지 않았던 무수한 ‘최초’를 해냈다. 문화마케팅이라는 개념이 경영학 교과서에만 존재할 때 슈퍼매치·슈퍼콘서트·슈퍼토크 등의 굵직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였고, 연회비가 200만 원인 신용카드를 만들어 VVIP 시장을 선점하는가 하면, 뉴욕현대미술관에 한국 디자이너 특별전을 열고, 여행 가이드북을 내고, 전용 서체를 개발하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이렇게 하는 일마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수익의 50%를 예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상품과 신채널에서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혁신기업이자, 비즈니스의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신한은행·신세계·KT·청와대·서울시·MIT 슬론 MBA까지 와서 벤치마킹하고 성공비결을 배워가는 세계적인 롤모델 기업으로 성장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시장점유율 1.7%의 꼴찌 회사였던 현대카드는 어떻게 오늘날의 혁신과 성과를 이루어냈을까?


바로 한국의 현역 CEO 중에서도 매우 창의적인 사람으로 손꼽히는 CEO이자, 숨은 주역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때문이다. 그는 “카드는 왜 그러면 안 돼?”라는 질문에 계속 매달렸다. 그리고 광고도 중요하지만 가치관이 브랜드에 진실하게 녹아있을 때 소비자들은 ‘멋지다’라고 인식하는데, 그러한 가치관이 소비자의 가치관과 일치할 때 회사와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는 더욱 단단해진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 슈퍼매치나 슈퍼콘서트 같은 행사를 벌여 사람들이 “현대카드가 정말 카드회사 맞아?”라고 물을 만큼 현대카드가 일을 벌이는 이유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할인을 내세워 소비를 부추기지 않고, 의외의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경험케 하고 고객의 시야를 확장시켜 이른바 ‘돈을 쓰는 방향’을 제시해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만족감을 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고객들이 현대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가치 있고 행복한 소비를 했다’고 느꼈고 현대카드와 고객과의 관계는 다른 카드사는 경험할 수 없을 만큼 강화됐다. 진실성 있는 기업의 가치관, 이것이 현대카드가 파워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심플함은 혼자 이루어낼 수 없다

잡스는 애플이 추구하는 기업상에 대해 굉장히 뚜렷한 비전이 있었고, 그 비전에 잘 맞는 직원들을 찾는 일에 매우 까다로웠다. 그는 자신을 품질에 관한 한 절대 타협하지 않는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 굉장히 책임감 있는 사람을 찾았다. 애플은 직원을 채용할 때 다른 글로벌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복잡한 절차나 위계질서로부터 자유로웠다. 왜냐하면 잡스는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만 고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회사를 성장하게 만들고 복잡함이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초창기 ‘맥팀이 100명이 정원이다’라는 회사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 100명 이상의 직원은 안 된다는 원칙이다. 100명이 찼을 때 누군가를 데려오려면 누군가는 나가야만 했다. 잡스는 그 이유에 대해 “100명 이상의 이름을 내가 기억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100명이 넘으면 내 방식대로 통솔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니다.”고 말했다. 잡스 스스로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장악하겠다는 통솔의 의지다. 외부에서 보면 ‘폐쇄성’이 되지만, 잡스의 입장에서는 폐쇄성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가장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방법인 ‘심플함’인 셈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팀장이라고 했을 때 다섯 명이 완벽하게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해 보자. 당신은 다섯 명 안에서 모든 것을 파악하고 좌우할 수 있으며, 당신의 의지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다 열 명, 스무 명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면 더 이상의 폐쇄성이 유지되지 않으면서 통솔이 불가능해지고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만약 숫자가 늘어나야 한다면, 중간관리자라는 또 다른 단계의 구조가 필요하다. 그때부터 보고는 느려지고, 말이 많아지고, 사람들은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잡스는 이것이 싫었다.
그는 심플하게 만들고 싶었다. 결국 그의 선택은 조직의 구조자체를 폐쇄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폐쇄적인 시스템의 구축’ 방식을 놓치지 않은 애플은 아이 시리즈(i - Series)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의심스럽거든 쓰지 말고 일단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잡스의 또 다른 뛰어난 점은 다른 사람에게 권한을 심플하게 위임하는 능력이다. 덕분에 그는 새로운 가치를 계발하는 일에 계속 집중할 수 있었다. 잡스는 애플 내에서 경영은 팀 쿡에게 맡기고 재정은 프레드 앤더슨에게, 소매 부분은 론 존슨에게 관리를 맡겨 각자의 팀을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제 기능을 충실히 해내는 심플한 조직을 운영했다.
문제는 부하직원에게 믿고 맡겼는데 일이 잘못되는 경우이다. 결국 믿고 맡기지 않을 수도 없고, 무조건 믿고 맡겼다가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모순에 빠져 버린다. 믿음의 모순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잡스는 어떠한 방법을 활용할까? 잡스를 이은 애플의 CEO 팀 쿡의 회의 방식에서 그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


팀 쿡은 소통과 의사 결정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질문’이라는 강력한 수단을 사용한다. 쿡은 직원에게 우선 열 가지의 질문을 한다. 만약 제대로 대답했다면 한 열 개쯤 더 물어본다. 하지만 만약 하나라도 틀리면 쿡은 스무 개, 서른 개의 질문을 쏟아 붓는다. 상대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면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을 최대한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과연 상대방이 어느 정도까지 이 일을 고민하고 성찰했는지를 알 수 있다. 결국 ‘부하에게 일을 믿고 맡긴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고 맡기되 모든 것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는 뜻이다.


잡스는 평소 “직원들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는 막대한 자금으로 최고의 인재를 뽑은 후 ‘이제는 믿을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그러자 직원들이 선택한 길은 ‘재앙으로 가는 길’이었다. 최고의 인재라 하더라도 재앙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은 없다.
반면 잡스가 했던 방법은 ‘직접 챙기기’였다. 중간 과정을 참조는 하겠지만, 결정적이고 최종적인 판단은 잡스 스스로가 했다.


결론적으로 잡스와 쿡의 권한 위임 방법은 심플하다. 수많은 질문을 통해서 일에 대한 직원의 성찰과 노력의 전 과정을 파악하고 체크하는 방식, 때로는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가 소통함으로써 중요한 일은 직접 챙기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법들이 ‘일은 직원들에게 믿고 맡겨야 한다’라는 신념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함정들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의인막용 용인물의(疑人莫用 用人勿疑)라는 말이 있다. ‘의심스럽거든 쓰지 말고, 일단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는 뜻으로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인재채용에 있어 즐겨 쓰던 성어인데, 잡스의 인재용인술을 요약하면 딱 이 말이 될 것이다.


심플함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경쟁사를 앞지르고, 새로운 효율을 창조해내는 ‘강력한 무기’ 임에는 틀림없지만 우리 회사나 부서에서도 단순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려 한다면 난감해진다. 그 점에서 이 책의 백미는 마지막 장인 ‘심플함으로 가는 나만의 길을 찾다’일 것이다. 내가 직접 심플함을 추구하려고 할 때 내가 취할 행동과 고려할 전략들의 로드맵을 저자가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21세기 경영 핵심은 심플(Simple) 임을 강조한 책, 잡스의 심플함을 풀어낸 저자의 전작 『미친듯이 심플』과 함께 읽으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월간금융>에 기고한 리뷰 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7.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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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뿐 만 아니라 모든 해답은 심플에 있다고 믿는다.
"비즈니스 뿐 만 아니라 모든 해답은 심플에 있다고 믿는다." 내용보기
‘심플’ 하면 일단 매우 친숙한 느낌이다. 그런 친숙함에 이끌려 복합한 사회생활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심플이라는 것이 심플이라는 단어처럼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들에서 심플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되었다. 특히, 마음에 와 닿는 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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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면 일단 매우 친숙한 느낌이다. 그런 친숙함에 이끌려 복합한 사회생활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심플이라는 것이 심플이라는 단어처럼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들에서 심플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되었다. 특히, 마음에 와 닿는 장은 제2장 가치관이 심플함을 만든다, 4장 심플함은 혼자 이루어 낼 수 없다, 7장 저항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라, 9장 본능을 따라서 라는 부분이다. 인상적인 구절은 오늘날 폭발적으로 많은 옵션들이 어떻게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잦은 결정장애를 일으키는지 설명된다. 너무 많은 선택권의 부정적인 효과를 낳는 것이었다결론은 심플이다. 비즈니스 뿐 만 아니라 모든 해답은 심플에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를 행해 이 책을 권해 본다.

 

s******8 2017.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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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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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텔레비젼을 보면 네게의 다리와 브라운간과 브라운관을 덮는 차양막같은 자바라,채널 등 몇가지가 더 기억이 나지만, 그랬던것 같습니다.복잡하진 않았지만 간단하지도 않았지요.지금의 텔레비젼을 보면 검정색화면에 검정색 베젤로 마무리되는 물건을 만납니다.오랜시간이 지나며, 심플함은 고급스럽고 첨단의 물건에 당연히 따라가는아름다움인것 같습니다. 업무에서도 켄 시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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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텔레비젼을 보면 네게의 다리와 브라운간과 브라운관을 덮는 차양막같은 자바라,

채널 등 몇가지가 더 기억이 나지만, 그랬던것 같습니다.

복잡하진 않았지만 간단하지도 않았지요.

지금의 텔레비젼을 보면 검정색화면에 검정색 베젤로 마무리되는 물건을 만납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며, 심플함은 고급스럽고 첨단의 물건에 당연히 따라가는

아름다움인것 같습니다.

 업무에서도 켄 시걸은 단순화를 강조합니다.

 "변화를 위해 크러재니치는 복잡함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하자고 강조했다.

  그가 독려했던 개념 중 하나는 '빠른 것이 완벽함을 이긴다."로 기존의

 인텔과는 극적으로 다른 생각이었다.

 

 회사가 크면 복잡함도 증가할까라는 장에서는

 스티브 잡스이 말을 인용합니다.

 "그녀의 일은 걱정하지 말게. 왜냐하면 내가 걱정할 테니까. 만약 그녀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는 그녀를 해고할 걸세. 자넨 자네 일이나 신경쓰게 나는

 자네 일도 걱정할테니까 말이야." 잡스가 이렇게 근본적으로 기능적이고 심플한

 접근법을 취했던 이유는 그게 바로 누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머릿속에서 똑바로

 정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중략- 그후 잡스는 방해요인을 모두 제거하여 애플이 다시 한번 강력하게 목표에

 촛점을 맞출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단순함에 대한 찬양만이 아니라

 업무전반, 생활전반에 걸친 경영학 참고서로서 훌륭한 책입니다.

 회사의 사명에 관한 이야기, 회사의 가치관, 심플함에 대한 찬양, 심플한 브랜드,

 큰 회사의 복잡한 구조가 가져오는 혼란, 심플함을 적용시키는 방법 등

  40인의 경영전문가들의 사례를 통해 어떠한 심플함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까지 널어 놓고, 거기에 심플함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줌으로 인해 당장 적용하여 써먹을 수 있도록 까지 편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업무와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s****7 2017.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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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싱크 심플
"(서평) 싱크 심플" 내용보기
Think Simple! 비즈니스 리더 40인이 선택한 최고의 경영 전략이라고 소개하면서, 심플함은 결코 심플하지 않다고 서문에서 말한다. 스티브 잡스 등 세계적인 기업가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저자가 통찰한 사업 성공의 비결들을 매우 방대한 분량으로 풀어내고 있다.심플함을 생각할 때면 난 언제나 '고수'라는 단어가 떠오른다.어느 분야든지 해당 분야의 아주 높은 경지에 오른 고수들은
"(서평) 싱크 심플" 내용보기

Think Simple! 

비즈니스 리더 40인이 선택한 최고의 경영 전략이라고 소개하면서, 심플함은 결코 심플하지 않다고 서문에서 말한다. 스티브 잡스 등 세계적인 기업가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저자가 통찰한 사업 성공의 비결들을 매우 방대한 분량으로 풀어내고 있다.


심플함을 생각할 때면 난 언제나 '고수'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어느 분야든지 해당 분야의 아주 높은 경지에 오른 고수들은 복잡하고 난해하게 설명하지 않는 것 같기 때문이다. 중국 무술 영화에서 등장하던 초절정의 고수 또한 마찬가지 아니던가...ㅎㅎ

우리 주위에서도 하수들이 보통 말이 많고 복잡하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고수들은 촌철살인의 한 단어 혹은 한 문장으로 압축해서 전달하는 능력을 보인다. 그러니까 하수 티가 팍팍나게 말을 많이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앉아있는 전략이 훨씬 더 유리하게 작용할 때가 많은 것 아닐까? 


이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 중에서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들을 조금 간추려 본다. 


  • 한 회사가 분명히 규정한 지향점이 사명(mission)이라면, 문화(culture)는 직원들이 그 사명을 달성하도록 인도하는 일종의 틀로 작용한다.
  • 강력한 문화는 그 문화에 어울리지 않는 이들을 걸러내는 자체적인 감독자 역할도 한다.
  • 한 회사의 제품, 직원들의 행동 양식, 결정 방식에 그 회사의 가치관이 반영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강력한 문화로 득을 보는 회사들의 특징은 대개 이렇다. 직원들은 그들이 특별한 집단에 속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스스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개인적인 성취감은 금전적인 보상만큼이나 중요하다.
  • 가치관은 결코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가치관이 존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일 뿐이다.
  • 케이맨(래디컬미디어 공동설립자)은 강력한 가치관이 있다면 문화는 자연히 발전한다고 믿는다. 가치관에 의지해 훌륭하게 맡은 바를 해내면 문화는 더욱 굳건해지고, 더욱 강력해진 문화는 훌륭한 성과로 이어진다.
  • 사명이 의미를 지니려면 반드시 사명이 활성화되고,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직원들에 의해 수용되어야 한다. 문화를 형성하는 일이 아주 중요한 까닭이 바로 그것이다. 문화는 사명을 하나의 개념에서 현실로 바꾸는 연료와 같다.
  • 크러재니치(인텔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에게 속도(speed)와 변화속도(velocity)의 차이를 인지하라고 강조했단. 그의 생각에 '속도'는 단순히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는 데 반해, '변화속도'는 특정한 목표를 향해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 "그저 좋은 회사가 되고 싶다면 리더 중심 또는 협업 중심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하지만 위대한 기업이 되려면, 훌륭한 리더와 상의하달 중심의 조직이 필요합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 채용이 회사를 심플하게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는 모두들 동의한다.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회사를 성장하게 만들고 복잡함이 접근할 수 없도록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고객 및 직원경험 분야의 권위자 루 카본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처음에 모든 직원들이 하는 25퍼센트의 노력은 기초적인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한다. 이것은 맡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노력으로, 만약 그들이 이 수준으로도 업무를 하지 못한다면 해고될 것이다. 남은 75퍼센트의 노력은 순전히 자발적인 것이다. 직원들이 얼마나 별도의 노력을 다하는가는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실제로 얼마나 좋아하느냐, 상사에 대해 어떻게 느끼느냐, 근무환경과 회사의 사명은 어떠한가 등에 달려 있다.
  • 직원들의 개인적인 가치관이 회사의 가치관과 일치할 때 직원들은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더 큰 동기부여가 이루어지고, 고객들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효율적으로 일한다.
  • 사명은 한 회사의 토대가 되고, 가치관은 그 사명을 따르도록 회사의 행보를 이끈다. 하지만 이 모든 것 위에는 브랜드가 있다. 한 회사에 강력한 브랜드가 있으면,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은 훨씬 더 심플해진다. 기회를 받아들이거나 결정을 내릴 때 '브랜드에 맞는 것' 또흔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강력한 브랜드는 그 회사의 리더, 직원, 고객에게도 단순화 효과를 낸다. 내부 직원에게 브랜드는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외부인에게 브랜드는 그 회사에 대한 인식과, 회사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을 만든다.
  • 성공한 모든 기업은 과거에는 자신들도 덜 복잡했다고 말하곤 한다. 규모가 얼마나 큰지에 상관없이 말이다. 비록 시간이 흐르면서 몇 배로 복잡해졌더라도, 회사가 보다 심플해질 방법은 여전히 존재한다.
  • "우리가 창조하는 경험은 복잡해질 수 있지만, 정말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명확합니다. 정수만 뽑아내는 거죠." (크리스 윙크, 블루맨그룹 최고경영자)
  • 회사가 성장할수록 간소한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점을 깨달은 제프 플러(스터브허브 공동설립자)는 '목적을 지닌 절차'를 추구한다. 만약 분명하고 뚜렷한 이유 없이 어떤 절차를 수용한다면, 실제 업무현장에서도 주의가 흩어질 가능성이 크다.
    "절차가 창의성을 억눌러서는 안 됩니다. 또한 혁신을 방해하거나 유연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데 걸림돌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균형을 갖춰야 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는 것보다 실제 평가가 더 중요합니다."
  • 심플함, 애착, 수익은 비즈니스에서 완벽한 선순환관계를 이루고 있다. 소비자들을 위해 당신이 상황을 보다 심플하게 만들면, 고객들은 그 회사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낀다. 그리고 더 많은 애정을 느낄수록, 더 많은 수익이 생긴다.
  • (직감 vs. 자료, 이성 vs. 본능) 자료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직감을 따르라는 말의 의미는 정보의 틈새를 메우기 위해 스스로를 믿으라는 말이다. 자료를 보고 가능한 모든 것은 알아야 하나 '지나치게 분석적'이 되는 덫에 빠지지는 말아야 한다. 숫자들이 일어났던 일을 밝혀줄지는 몰라도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 속에는 독자들의 개인적인 관심 분야와 살아온 경험 등에 따라서 '싱크 심플'의 다양한 시사점들이 들어있을 것이다. 개인적 역량의 미흡함으로 더 충실하게 소개하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지만...ㅠㅠ

요즘처럼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나'라는 브랜드를 세상과 연결하려면 어떤 '심플함'의 원칙들을 가져가야 할 것인지 자문해 본다.

a*****g 2017.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싱크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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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날히 복잡해지고, 기업의 프로세스들도 나날히 복잡함을 더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몇몇 이들은 심플(단순함)을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기업에서 '심플'을 추구하여 실천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심플' 할 것을 얘기하고 있다.책에서 쓰여있는 사례들 중 현대카드의 사례가 와닿았다. 본인도 현대카드를 쓰고 있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IMF 이후 레드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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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날히 복잡해지고, 기업의 프로세스들도 나날히 복잡함을 더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몇몇 이들은 심플(단순함)을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기업에서 '심플'을 추구하여 실천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심플' 할 것을 얘기하고 있다.


책에서 쓰여있는 사례들 중 현대카드의 사례가 와닿았다. 본인도 현대카드를 쓰고 있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IMF 이후 레드오션이었던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을 뤄낸 사례이기에 그런 것 같다. 디자인 마케팅에서의 심플 미학, 그리고 카드를 4가지로 줄여버리는 심플함을 지향한 행동을 통해 지금의 현대카드를 만들어낸 사례가 인상깊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도 심플을 적용할 수 있을까? 를 계속 생각해보았다. 마침 책의 9장에서 그 해답을 약간 얻을 수 있었다. 본능을 따라서, 내 신념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이를 위해 많이 경험하고 배우라고 말한다.


세상히 복잡해질수록 그 속에서 단순함을 지향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허나 책의 서두에 쓰여있듯, 단순함은 단순하지 않다. 결국 '복잡하면서도 단순함'을 자기 비즈니스에서 찾아내야지 않을까 싶다.



i*****1 2017.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싱크심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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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단순하게 그리고 자유롭게라는 컨셉의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최근에 읽은 팀하포트의 메시라는 책도 그렇고이와 더불어 같이 읽은 이 책싱크 심플도 그렇다.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계획성있고 치밀하게 구성해서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이런 책들에 관심이 많이 갔다. 먼저 저자인 켄 시걸이라는 사람이 매우 낯설었다.하지만 책 표지에서 말하듯이 애플 아이의 창안자,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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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단순하게 그리고 자유롭게라는 컨셉의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최근에 읽은 팀하포트의 메시라는 책도 그렇고

이와 더불어 같이 읽은 이 책

싱크 심플도 그렇다.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계획성있고 치밀하게 구성해서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

이런 책들에 관심이 많이 갔다.

 

먼저 저자인 켄 시걸이라는 사람이 매우 낯설었다.

하지만 책 표지에서 말하듯이

애플 아이의 창안자, 미친듯이 심플의 저자..

애플 뿐만이 아니다.인텔, 비엠더블류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의 광고와 마케팅을 맡아왔다.

그리고 17년간 스티브 잡스와 같이 일을 해왔다니

그것만으로도 저자에 대한 신뢰가 팍팍 갔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주제는

"심플함은 결코 심플하지 않다"

최근의 기업들이 엄청나게 세밀하고 치밀한 전략과 내부 조직과 절차를 무기로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이런 것들이 그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자지가 말하는 핵심 전략은 이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짐작케하며 그 하나하나의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회사명부터 심플하게

가치관이 심플함을 만든다.

심플함을 사랑한 리더들

심플함은 혼자 이워낼 수 없다

심플한 브랜드 하나가 회사를 살린다

저항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라

본능을 따라서...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을 마치면서

"단순화 비법을 공유하라~"라는 챕터로 마무리 한다.

 

정유년 한해 이 책을 통해 우리 머릿속의 걱정거리와 복잡함 그런 군살을 빼고

가뿐하게 시작하고 싶다.

a*****j 2017.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