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를 팔고 살수 있다면, 우리 아이도 엄마를 팔고 싶을까? 책 제목만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입니다. 한창 미운 네살인 우리 아들, 사실 미운 네살이라는 시기는 아이들의 자아와 독립심이 발달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뭐든지 자기가 한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안되는 일에도 억지를 부리곤 하지요. 그래서 요즘들어 부쩍 잦은 실랑이를 하는 일상인데요. 이 책은 사실 4살에게 읽혀주기에는 글밥이 많은 편이라서 스스로 읽기에는 초등 저학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엄마들이 읽어주는 연령대에서는 조금 글이 많지만, 그림책으로 구성된 책이라서 조금 줄여서 천천히 읽어주었답니다.
파울리네가 "엄마 나빠!"하면서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우리 아들의 모습과도 닮아서 첫 부분을 읽어주면서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역시나 집중해서 보는 아이의 모습에서 파울리네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도 살짝 발견한 모습이에요. 점점 읽어가면서 정말 엄마를 팔아도 될까?하고 물어보니 처음에는 안된다고 했다가, 된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약국이나 수퍼마켓, 미용실에서도 엄마를 팔지 앉자, 파울리네는 골동품 가게로 가게 되지요. 슈네크 아저씨를 만난 파울리네는 드디어 엄마를 팔게 되는데..... 어릴적 생각이 나기도 해서 살짝 추억에 잠기기도 하며 아이랑 함께 읽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자라면서 가끔 그럴때가 있겠지요. 그럴때 이 책을 읽어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랑 엄마랑 유대감을 높이고,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
'엄마 미워'
며칠전 저랑 열심히 장난을 치던 중 세훈이가 웃으며 제게 던진말이랍니다. '엄마 미워' '엄마 미워' '엄마 미워' '엄마 미워'
메아리가 되어 계속 귓가를 울리는 그 말때문에 하루 종일 심란하더라구요 세훈이는 비록 장난이었다손 치더라도 언젠가 마음을 다해 나에게 저렇게 소리지르는 날이 오겠지 싶으니..
고생고생해서 키워봐야 저 잘나 저대로 큰줄 안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가슴에 화~악 와 닿더라구요.
상처받은 마음에 좋은 약이 없을까? 찾아보다 어린이 문화 진흥회에서 선정한 좋은 어린이 책 [우리 엄마 팔아요]란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담푸스 출판사에서 나온 우리 엄마 팔아요]는 바르바라 로제 글 / 케어스틴 푈커 그림 / 이옥용 옮김 입니다.
사실 제목만 보고...
주문하고서 책을 받아보니 집에 비슷한 내용의 유아용 책이 있더라구요 두레아이들 출판사의 [다른 엄마 데려올래요.] [우리 엄마 팔아요] 랑 살짝 비교해 보아요
일단 글밥이 확~ 차이 나는게 눈에 보이네요 그림을 봐서도 [우리 엄마 팔아요]가 [다른 엄마 데려올래요] 보다 조금 더 높은 연령대의 어린이가 볼 책이란 건 아시겠죠? 제목에서도 그런 느낌이 화~악 드네요 데려올래요보다는 팔아요가 훨씬더 강한 느낌이죠? *^^*
스토리를 잠깐 살펴보자면.. 파울리네랑 잘 놀아주지도 않고 방도 가만 놔두지 않는 엄마 때문에 화가 난 파울리네.. 이런 딸에게 엄마는 엄마 파는 가게에 가서 새로 엄마를 사 보라는 조언까지 해 주네요 대단하십니다. 파울리네 어머님...
제일 먼저 약국으로 달려간 파울리네 하지만 약국에 엄마가 있을리가 없겠죠?
슈퍼마켓에도 미용실에도 새엄마를 팔지 않아요
마침내 골동품을 파는 슈네크 아저씨네 가게에서 좋은 엄마를 발견하고 파울리네 엄마랑 바꾸게 되어요
하지만 곧 후회하는 파울리네... 다시 슈크네 아저씨 집에 가서 엄마를 바꾸려 했지만...
이런,,,, 엄마가 없어요. 벌써 다른 아저씨가 사 가셨다네요.. 어떻게 하죠?
과연 우리의 파울리네는 엄마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들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운 애정표현이나 훈육의 방법들. 분명 엄마인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나이의 한계가 올 때가 있겠죠? 요즘은 미운 4살이라 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때가 오리란 생각이 드네요
서로가 상처받고 상처를 주겠지만.. 변하지 않는 진실..만은 기억하고 싶어요.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은 세상 그 무엇과도 절대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란 걸...
만약 제가 자제력을 잃는 순간이 오면 파울리네의 엄마를 다시 만나보고 싶어요. 그녀만큼 슬기롭게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하지 못하겠지만.. 책을 읽고 스스로 답을 찾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전 간이 작아서 아들에게 새로운 엄마를 사러 가잔 말은 못하겠지만.. 말이죠. *^^* |
|
엄마를 팔고 싶다는 아이의 순수한 상상력이 만들어 가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그림도 이쁘구요. 아이들의 이쁜 마음이 그대로 책에 옮겨져 있는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담푸스 그림책이라는 것이 시리즈로 나올 건가 봅니다. 그림책 01 이라고 되어 있네요. 기대 됩니다. |
|
엄마를 팔다니 정말 발찍한 상상이다.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 아이는 벌써 웃는다. 엄마를 판다는 제목이 너무 우스워 아이들에게 엄마를 팔고 다른 엄마를 사라고 했더니 벌써부터 울쌍을 짓는 아이들, 아마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주인공 파울리네 나이또래가 되면 파울리네처럼 당장 이기적인 엄마를 팔아버리고 새엄마를 사러 가자고 할지 모르겠다.
자신과 잘 놀아주고 자신의 방을 가만두는 그런 엄마가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파울리네. 엄마는 그러렴 새엄마를 사는 가게에 직접 따라가주겠다고 말한다. 오히려 화를 내어야하는 엄마가 파울리네의 말에 동조하며 같이 엄마 파는 가게를 찾아 나선다. 처음 들른 곳은 약국 그다음은 신발가게, 슈퍼마켓, 미용실 어디를 가면 사야할까 생각하면서도 엄마의 태도에 속이 상하기만 한다.
파울리네가 가장 좋아하는 골동품 가게에서 젊은 엄마는 다 팔리고 아저씨 어머니 한분만 남았다며 사라고 한다. 파울리네는 엄마를 맡기고 나이든 할머니를 엄마로 데려간다.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 줄것 만 같았던 새엄마는 조금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 하고 먹는 것 조차 틀려 힘들다. 슬픈 파울리네는 진짜 엄마를 데리러 가지만 엄마를 다른 곳에 팔았다는 가게 아저씨...이제 파울리네는 어떻게 해야할까.
엄마를 팔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새엄마를 사겠다는 파올리네가 너무도 귀엽게 느껴진다. 아마 말을 못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파울리네처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상상이 든다. 늘 이기적기만 했던 엄마인 내가 조금은 아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아이의 심리를 통해 조금 더 아이과 가까이 갈 수 있는 교감을 한 것 같아 만족한 책이다. |
|
아이들이 제목만 보고도 흥미를 느끼네요~ 내용은 다소 평이합니다. 엄마가 마음에 안 들어 내다 팔고? 다른 엄마를 데려 온다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몇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아이는 다시 엄마를 찾으러 가고..
엄마가 장난기 그득한 스타일인듯...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재밌어라 하네요.
그림체가 부담없고 좋습니다 |
|
“우하하하...” 책을 다 읽고 큰 소리로 웃었어요. 읽는 동안 내내 마음이 조마조마 했거든요. 아니,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 오히려 엄마가 더 상처받을 텐데... 엄마가 필요 없다고, 다른 사람이 사가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매정한 딸 파올리네를 보면서 우리 딸아이를 생각했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거나, 미뤄지게 될 때, 또 신나게 놀면서 어지를 때 마음과 치울 때 마음이 다른 딸아이는 입술을 쭉 내밀고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엄마, 미워!”하고 말하거든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주고 싶은 마음에 요즘 일찍 깨우는데, 오늘 아침에는 너무 졸리다고 짜증을 내면서 ‘나는 싫었는데, 하나님이 억지로 엄마아빠한테 보내서 어쩔 수 없이 왔다.’고 말하네요. 너무 얄미워서 엄마도 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떼 안 부리고 상냥하고 잘 웃는 아이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어요. 둘 다 약이 올라서 한참을 냉랭한 기류 속에서 보냈죠. 하지만, 파올리네의 엄마는 정말 고단수예요. 파올리네가 엄마를 팔아버리고 새엄마를 사겠다고 하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새엄마를 살 수 있는 곳을 같이 알아보러 다닙니다. 약국에도, 신발가게에도, 미용실에도, 슈퍼마켓에서도 새엄마를 팔지 않아 골동품 가게까지 오게 되는데, 오는 동안 파올리네는 엄마와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속에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금은 화가 난 상태라 그렇게 하지 못함을 서글퍼 해요. 골동품 가게에서 인자하고 우아한 할머니(가게 주인의 어머니랍니다.)를 본 파올리네는 자신의 엄마로 이 할머니가 딱 맞겠다며 엄마와 바꾸고 나오는데, 파올리네의 엄마를 마음에 들어 하는 손님이 있어서 팔리게 되면 나중에 마음에 안 들어도 바꿀 수 없다는 아저씨의 말에도 끄덕하지 않는 모습에 내가 다 화가 났습니다. 아마 파올리네의 엄마도 무척 슬펐을 테지요. 신이 나서 할머니 손을 붙잡고 가게를 나온 파올리네는 할머니가 자신에게 맞는 엄마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금방 깨답게 되요. 할머니는 신발 때문에 공놀이도 못하고, 너무 차가워 이가 시려서 아이스크림도 같이 못 먹고, 놀이동산에서도 무서워 파올리네 혼자 타라고 하니 말예요. 할머니를 모시고 진짜 엄마를 데려와야겠다며 골동품 가게에 갔을 때, 똑똑한 파올리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사건이 생겨요. 음, 반전의 묘미가 있죠.. 하지만, 우리 귀여운 꼬마 파올리네가 정말 가엾어지네요. 이 세상 누구도 완벽할 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산다는 것을 파올리네도 알게 되었겠죠?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엄마가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서 때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하기 싫은 걸 강요한다고 서운해 할 테지만,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엄마라는 걸 깨달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나도 파올리네의 엄마에게 한 수 배웠답니다. *^^* |
|
'우리 엄마 팔아요'는 엄마에게 화가 단단히 난 아이가 엄마 대신 다른 사람을 엄마로 선택한다는 발칙한 상상력이 담겨 있는 책이다. 만약 아이가 '엄마 말고 다른 사람이 엄마였음 좋겠어.' 라는 말을 하면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홧김에 '그럼, 더 좋은 엄마 찾아봐' 라고 대꾸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 속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르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경험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갖고 지켜 볼 뿐이다. 그런 마음이 부럽다.
책을 읽고 나니 궁금한 마음에 딸에게 물어 보았다. 과연 5살 딸이 질문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했을지는 미지수지만... '울 딸도 엄마를 팔고 싶었던 적 있어? 엄마 대신 다른 엄마를 원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니 우리 엄마를 왜 팔아야 하는지, 엄마가 있는데 다른 엄마가 왜 필요하냐는 식으로 대답을 한다. 우문현답이 아닐 수 없다. 돌아보면 나도 다른 사람이 우리 엄마였으면 하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더 좋은 집, 조건을 꿈꾼 적은 있지만 근본을 바꾼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해봤기 때문이다.
아이는 작은 일에도 자신의 영역을 침범 당한 양 화를 내고, 그런 마음은 엄마를 팔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황당하긴 하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행동 속엔 내 마음을 알아 달라는 아이의 메세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생각을 어른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니 높은 담이 허물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제목은 자극적이었지만 이야기를 참 유쾌하게 풀어놓고 있어 재미를 준다. 아이들의 생각을 살짝 엿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
큰 싸이즈와 하얗고 깔끔한 표지,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이 우선 맘에 드는 책,
제목처럼 엄마가 맘에 안드는 파울리네라는 한 꼬마가
"엄마 나빠!" 파울리네의 외침.. 다른 엄마와 비교하며 불만을 쏟아내는 그런 파울리네를 비웃듯,
그런 엄마한테 더 화가나 정말 엄마를 팔아볼 생각으로 외출하는 파울리네.. 약국과 신발가게, 미용실을 거치면서 파울리네는 그런 가게에선 엄마를 팔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면서, 가게에서 엄마와 즐겁게 보내던 때를 생각해요.
역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던 골동품 가게까지 오게된 파울리네와 엄마..
돈이 없어 엄마를 두고 새 엄마와 같이 가게를 나서는 파울리네.. 파울리네는 새 엄마와 시간을 같이 보내며 새엄만 파울리네와 해줄 수 있는게
그리곤 그때서야 다시 엄마를 찾으러 골동품 가게에 가지만 이미
엄마를 찾아나선 파울리네.. 놀이공원에서 엄마와 엄마를 샀다던 아저씨, 아빠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끝이 납니다.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 제게 저희 엄마가 든든한 버팀목인것처럼 우리 딸에게도 제가 그런 존재일까 반성하게 되네요. 이 책에 나오는 파울리네의 엄만 절대 나쁜 엄마가 아니었어요. 아이위에 군림하지 않고 아이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엄마였죠. 엄말 팔겠다는 딸아이를 가만히 지켜볼 정도로요. 과연 저는 우리 딸에게 어떤 엄마일까요? 늘 "하지마라 안된다"를 연발하는 까다로운 엄마는 아닐까 생각하며 항상 잘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에 살짝 미안해지네요. 주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우리 엄마 팔아요." ..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 |
|
파울리네는 새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지금 있는" 엄마는 파울리네랑 놀아 주지 않거든요. 파울리네는 "새엄마"를 찾으러 약국도 가고, 미용실도 가고, 슈네크 아저씨의 골동품 가게도 가요. 그곳에서 파울리네는 자신이 찾던 것을 발견해요. 그런데 그 새엄마가 진짜 엄마같이 될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미소짓게하는 재미난 그림책을 만났어요. 사실 저도 어릴 적엔 '난 다리밑에서 주워왔을꺼야~ 우리 엄마는 어디있을까?' 생각하며 엄마몰래 돼지 저금통을 털어 집을 나간 적이 있었지요. 물론 한시간만에 집으로 들어가 아무일 없었던듯 밥을 먹었지만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참 엉뚱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또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만큼 아이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껴요. 책을 끝까지 읽고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첫째는 좀 커서인지 쑥쓰러운듯 그냥 베시시~ 웃기만 하구 둘째는 '엄마를 왜 팔아? 나는 우리 엄마가 좋아' '엄마 나는 엄마 안 팔래' 라며 엄마가 듣고싶어하는 말을 하네요. 흐뭇하기도 했지만 어쩌면 우리 아이들도 파울리네처럼 한번쯤은 엄마를 팔고싶다는 생각을 해보앗을 것 같아요. 하지만 책을 읽고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진 건 아닐까요?? 어쨌든 아이들이 엄마를 더더욱 사랑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져보며 우리 모두 가족의 소중함을 깨닳게하는 고마운 책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