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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 만화 좋아요. 일단 코믹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힘든 일을 하고 난 후에 읽으면 조금은 엔돌핀이 도는 것 같거든요. 엔돌핀 맞나? 아무튼 눈이 침침하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지만 9권의 재미있는 부분을 떠올리니까 힘이 좀 되네요. 일단 삶의 위로가 되네요. 만화라는 장르가 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힘든 나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작품. 꼭 이 작품뿐만은 아니고. 다른 작품들에서도 위로를 받고 있네요. 요즘. 작품명 : 『내일의 요이치』 작품번호 : 9. 작가 : MINAMOTO Yu. 안젤라. 그녀가 길거리 캐스팅 당하다. 음. 이게 바로 길거리 캐스팅이로구나. 아, 난 이런거 받아본 적 없는 데. 정말 한 미모하나보다. 잘 생긴 사람이나 예쁜 여자들은 길거리 캐스팅 당해서 연예인이 된다던데. 뭐, 가끔은 사기꾼들이 있어서 사람들 마음 속에 상처를 내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다 하네. 자기다움을 아는 그녀. 정말 이런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구나. 이런 머리 속에 든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음. 그럴 가능성이 없으니 나 자신을 그렇게 갈고 닦으면서 살리라. 음. 이런 결심을 하다니. 나 스스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 아, 싸울 때 옷은 왜 찢는가? 자신을 헐크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헐크’하는 미국드라마가 있었다. 어렸을 적 TV드라마로 즐겨 보던 것이었는데. 그 남자는 화가 나면 헐크로 변했다. 헐크로 변할 때의 특징은 윗옷은 찢어진다였고, 하의는 반바지로 만들어버리는 것이었다. ‘헐크’로 변한 배우는 참 옷도 많구나 싶었다. 매번 찍을 때마다 옷을 버려야만 했으니. 결론을 말하자면 그녀는 길거리캐스팅을 거절했다. 자신을 찾기 위해서 포기했다는 말이다. 자신을 찾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제일 중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금 그녀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의성어) 이부키 쓰러지다. 아, 이부키가 쓰러졌다. 수학여행을 간 요이치와 이부키. 그렇지만 이부키가 무리한 여행에 힘이 빠졌는지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아, 몸관리를 어떻게 한 겨! 그렇지만 그녀의 곁에는 요이치가 있었다. 요이치가 간호를 잘 해서 툭툭 털고 일어났다. 도한 가지 재미있는 일이 생겼다. 반 친구들과 요이치가 작당(?)해서 그녀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이럴 때는 눈물을 흘려야 하는 거 아니야? 흠. TV에서는 감동을 받으면 눈물을 뚝뚝 흘리던데. 음. 9권에는 번외편 이야기도 실려 있다.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음을 심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나오는 인물을 살짝 공개한다면 카고메가 등장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엄청 피곤한 하루였다. 가게에 계신 손님 여러분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담배는 밖에서 피워주세요. 아, 저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