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아들을 둔 엄마라면"못말린다"는 말 자주 쓰실거에요.(아닌가요??ㅎㅎ)우리 민우도 엉뚱한 소리 잘해서제가 못말린다는 말을 종종쓰는데..이 책의 주인공 맥스도 딱 그런아이에요 ㅎㅎ
민우도 뭐 하라고 하면바로 안하고 꾸물거려서 혼나는데맥스도 그렇더라고요.
잘 시간 됐으니 장난감 정리하고잠옷으로 갈아입으라는데..군대놀이나 시작하고 ㅜㅜ
어쩜 민우랑 하는 행동이 이리 비슷할까요? ㅎㅎ
그래도 중간에 엄마가 한말이생각나긴 하나 봐요.생각하는 모자 쓰고 고민 하는 거 보면요 ㅎㅎ
좋은 작전이 떠올랐다는데..그건 침대 밑에 군대를 밀어넣는 거 ㅜㅜ우리 민우도 치우라고 하면이런 식이더라고요 ㅎㅎ외투도 옷걸이에 안걸고 그냥 옷장에 쑤셔넣고 ㅜㅜ
손에 초록물감이 잔뜩 묻어 있어서깨끗한 잠옷 작전은1차적으론 실패로 돌아가지만..
맥스는 생각하는 모자를 쓰고새 잠옷을 찾기로 해요.
물고기에게 먹이 주는 것도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맥스는 다시 한번 생각하는 모자를쓰고 해결책을 찾아요.
엄마 눈엔 못마땅한 모습도 많지만기다려주면 실수 끝에 본인이 해결책을 찾아가겠죠?쉬운 일은 아니지만..저도 좀 더 기다려주는 엄마가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싶더라고요.민우도 맥스가 자기랑 비슷한 면이많아서 그런지 재밌어 하더라고요.다 읽고 나서 넌 무슨 작전 세울 거없냐고 물으니 책장에서 책을 뽑아 읽는 작전을 세우겠다는역시나 엉뚱한 답변을 ㅎㅎ권장연령은 3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