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백동수. 백동수가 스승으로 모신 김광수. 김광수의 아버지인 김체건. 김체건을 알기전에 백동수부터 시작해서 역으로 올라가서 김체건이 누군지 알게 됐다. 연잉군 이금이 영조가 될때까지 그의 옆에서 그를 지켜낸 김체건. 무협소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김체건을 보고 나니 다른 무협소설들도 궁금해진다. 작가님께서 워낙 역사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신 덕에김체건이라는 인물에 푹~~~ 빠져들수 있었다. |
|
김체건 개인에 대한 기록에다가 숙종이 사관도 없이 노론인 이이명과 독대한 정유독대로 시작하여 그 직후의 대리청정, 풍수지관 묵호룡이 소론에 가담하여 노론이 경종을 죽이거나 내쫓고 연인군을 추대하려 했다고 고발하여 이이명, 김창집 등을 죽게한 임인옥사, 영조 즉위 후 불만을 품은 소론이 일으킨 무신란 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들을 엮어 조선제일검 김체건의 삶을 풀어낸 소설입니다. |
|
[eBook] 조선제일검 김체건 할인쿠폰이 생겨서.. 살까말까 조금 고민.. 무사가 등장하는 책은 오랜만에 접해서인지 신선하기도 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선택하게 됐다. 팩션형 역사소설이라고 할까.. 아주 근거없지도 않고 정말 있었던 일인 듯 묘한 아우라가 있다. 역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꽤 탄탄한 편이고 내용도 마음에 들어 작가님 책을 또 찾아볼 듯 하다.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이였다. |
|
[eBook] 조선제일검 김체건
서광표는 임진남의 지시를 받고 수원으로 달려갔다. 그것은 긴장되고 무서운 일이었다. 전 참판 이호영의 집에 쳐들어갔을 때는 천봉일의 명려을 받고 얼떨곁에 사람을 죽였으나 이제는 그가 혼자서 해야 했다. 수원으로 가는데 초조하고 가슴이 뛰어 자꾸 주위를 살필게 되었다. 서광표 수원의 최인구 집에 이르자 바짝 긴장하여 종정을 살폈다. 쵠인구의 집은 의외로 종들과 기거하는 자들이 많았다. 최인구가 머물고 있는 사랑채는 밤늦도록 사람들이 드나들었다. ... |
|
별로 관심이 없는 분야였는데 읽어보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야뇌 백동수는 만화나 드라마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의 스승으로 알려진 검선 김광택의 아버지 김체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김체건은 무예도보통지에 실려있는 왜검을 조선에 전한 실존인물인데, 그에 대해 나와있는 역사적 사실에 살을 붙이고 조선 후기의 시대상과 합쳐 김체건이라는 인물을 그려냈습니다. 무예에 전념한 김체건의 삶을 볼 수 있었네요 |
|
연잉군 이금이 왕이 되기까지의 묘사가 재미집니다. 특히 주인공 답게 김체건의 어린시절부터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책을 후딱 읽어버렸습니다. 연잉군 이금과 김체건의 여인. 김체건과 그의 부인의 동생 서광표. 꼬이고 꼬인 사건들이 시대에 맞들어지게 어울려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책 한권이 짧게 느껴집니다. 추천이요 |
|
추리소설과 역사소설, 그리고 역사서까지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작가 이수광의 팩션형 역사소설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작가의 작품을 몇 개 경험해 봤다. 추리소설로는 한스미디어에서 나온 한국추리소설 걸작선에 포함되어 있던 단편 [그 밤은 길었다] 밖에 머리 속에 떠오르지 않는데(더 보았을 수도 있다^^), 사실 추리소설이라고 하긴 뭐하고... 스릴러, 공포적인 요소가 있는 그런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죽은 사람이 유령이 되어서 자신을 죽인 사람을 바라보는 그런 독특한 설정이 좋았던 작품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은 역사서 내지 역사소설이었는데,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이 그것이다. 그의 이러한 작품 이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 쪽에 강점이 있는 작가임에 분명하다. 이 작품 [조선 제일검 김체건]도 이러한 작가의 강점이 십분 살아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체건은 허구의 인물이 아닌 역사상의 실존인물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무사 백동수의 사조에 해당하는 인물. 물론 기록 속에 스쳐 지나가는 인물을 소설 속에 가지고 와서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은 오롯이 작가의 힘이다. 이러한 작가의 힘을 느끼며 김체건의 무예인으로서의 삶과 월이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푹 빠져들 수 있는 그런 소설이다. |
|
10년대여할때 샀었던 책이었네요 역사 무협이라고 하고 조선 제일검이라고 해서 흥미진진할거 같아서 샀습니다만.. 어 저는 그냥 취향이 아니었네요 초반부터 별로 몰입이 안되서 그냥 쭉쭉 스킵하면서 속독했는데요 이야기의 진행이라던가 표현이라던가.. 뭐 다른 일반 무협들과 비교했을때 크게 뛰어난 점을 못느꼈네요 주인공의 매력도 별로 모르겠고요 역사무협이라는 특이점 하나로.. 추천하기엔 그쪽으로 자세히 아는 바가 없어서요. 그쪽으로 아는 내용이나 인물들이 나오면 저랑은 다른 재미를 찾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그닥..무협쪽이나 이야기 전개나 서술로는..너무 빤해서.. 음..기대를 너무 많이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