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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은
성장하는 아이돌이다. 물론 많은 아이돌이 데뷔를 하고 활동을 이어가면서 상황 상황에 맞춰서 새로운 컨셉트를 잡고 변화를
시도한다. 에이프릴도 그러한 아이돌의 기본적인 모습은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다른 아이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계속 성장하는 아이돌이기도 한다. 멤버의 교체가 꽤 빈번하게 이루어지면서 많이 흔들렸을 에이프릴임에도 에이프릴은 그 성장을
통해서 자신들의 길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바로 성장하는 아이돌 에이프릴의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 한다.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한다면, 에이프릴은 성장하는 아이돌이다. 글자 그대로 에이프릴은 성장을 하고 있다. 멤버들의 나이가 아직도 어리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하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에이프릴은 새로운 노래를
내놓을 때마다 조금씩 더 많이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모습을 이 앨범에서도 에이프릴은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더해진 매력과 성장의 결과물이 바로 이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데뷔 초의 발랄한 모습을 살짝 줄이고 에이프릴은
조금 더 차분해지고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분명하게 끝나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보다는 살짝 길게 마지막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의 에이프릴은 발랄하게 마구 달린 다음에 딱 끝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 앨범에서 에이프릴은 조금 더 길게 사람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에이프릴의 성장의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에이프릴은 활동을 이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단순한 컨셉트의 변화가 아닌 글자 그대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은 사실 우리나라 아이돌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에이프릴은 독특한 글자 그대로의 성장하는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성장을 보는 것이
즐거움 아이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