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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생성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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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아이와 첫 도서관 나들이... 여느 때처럼 아이는 서가에서 책을 골라 자리 잡고 앉아서 책을 읽고 나는 준비해간 목록의 책을 찾아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방학이라 도서관은 서가 옆 책 읽는 공간도 빈자리 하나 없을 만큼 아이들로 만원이었다. 아이 옆에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학생이 앉아서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있었다. 책을 찾고 고르는 틈틈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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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아이와 첫 도서관 나들이... 여느 때처럼 아이는 서가에서 책을 골라 자리 잡고 앉아서 책을 읽고 나는 준비해간 목록의 책을 찾아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방학이라 도서관은 서가 옆 책 읽는 공간도 빈자리 하나 없을 만큼 아이들로 만원이었다. 아이 옆에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학생이 앉아서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있었다. 책을 찾고 고르는 틈틈이 아이의 동태를 살피는데 웬일인지 아이는 꼼짝 않고 처음 꺼내서 읽은 책에 집중하고 있었다. 보통의 경우는 손에 잡히는 대로 혹은 제목에 끌려서 읽다가 흥미가 없으면 곧 다른 책을 꺼내서 읽는데 꽤 흥미로운 책을 읽고 있는 모양이었다. 책을 다 골라놓고 청소년 도서나 어린이 도서관 한쪽에 마련된 일반도서들도 다 훑어보고 아이 옆에 슬그머니 다가갔는데도 책에 푹 빠져 읽고 있었다. 부모라면 이런 모습 지켜보고 있으면 안 먹어도 배부른 심정을 잘 알 터이다. 슬쩍 책을 훔쳐보니 무슨 건축설계도면이나 조감도 같은 그림이 잔뜩 들어있는 요상한(?) 책이었다.


다 읽고도 빌려다 읽고 나서도 구입까지 하고 싶다는 이 책은 내게 입력된 정보가 없는 책이었다. 커다란 판형에 앞서 말한 대로 건축 설계도면 같은 그림의 이 책은 주니어 중앙에서 출판한 ‘쌈지시리즈’ 중 한권인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이다. 이 책은 네덜란드 그림책이다. 제목 그대로 도시의 생성과 혁신적인 공간 창조의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 책이다. 예스의 도서 분류에는 초등 1,2학년 사회/문화/시사 학습란에 포함되어 있다. 평소 읽던 어린이 문학과 자연과학 도서가 아닌 책에 아이가 새롭게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 신기해서 아이가 읽은 뒤에 읽어보니 도시의 여러 기능이라든지 도시의 생성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하는 과정을 이야기를 통해서 알기 쉽게 잘 만들어졌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답습하는 동화 속 모든 부모님은 자식이 일정한 나이가 되면 꿈을 펼칠 곳을 찾아서 떠나라는 명목으로 자식들을 내쫓는다.(나도 이런 거 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삼형제 에르윈, 스펜, 피터의 나무꾼 아버지도 아들들이 열여덟 살이 되자 하나씩 집밖으로 내몬다. 집이었던 와글와글 숲을 떠나 한참을 걸어 넓은 평야에 도착한 에르윈은 왠지 무엇에 끌린 듯 평야에 오롯이 존재했던 부추 옆에 집을 짓고 살기로 한다. 에르윈이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는 중에도 에르윈의 아름다운 부추를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들고 부추의 얘기는 약간의 과장과 너스레가 더해져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부추’는 특화된 자원이나 관광 상품 같은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 같다. 에르윈의 집 주변으로 부추를 상품화한 각종 건물들이 들어서고 도시는 매일 매일이 부추 축제와 같다. 아무 것도 없었던 곳에서 수많은 집과 공장과 가게들이 들어선 도시가 만들어진 것이다.


둘째 스펜도 어김없이 열여덟 살에 독립을 한다. 스펜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스펜의 도시는 이야기 속 ‘불량배’로 그려진 외부의 침입과 위험으로부터 도시인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중점을 뒀다. 와글와글 숲을 벗어나 우연히 만나게 된 열세명의 ‘불량배’ 때문에 불안하고 겁에 질린 사람들에게 안전한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스펜의 안전한 도시는 높은 성벽 안으로 사람들을 모으게 되고 불량배들의 고도의 침입 작전을 모두 물리친 이후로는 성벽마저도 필요 없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스펜의 도시는 평화로웠다. 

       

막내 피터는 그동안 두 형들의 도시에 대한 소식을 듣고 나름대로 철저히 준비를 했다. 형들의 도시는 집이 많고 조용한 곳이 없음에 착안해서 조용히 쉴 수 있는 휴양도시를 만들 계획이었다. 형들처럼 우연히 혹은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레 도시가 형성된 것이 아니라 막내 피터의 도시는 처음으로 세밀하고 정교한 설계도가 등장한 철저한 계획도시다. 집은 서로의 집을 비교해서 싸우는 일이 없도록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져야 하고, 집 주변에는 신선한 공기와 여가를 위한 자연 공간이 있고, 공장은 도로 옆에 자리 잡아 공장 화물차가 주거지로 들어오지 않도록 배려했고, 학교와 교회는 도시의 소음과 멀리 떨어져서 배치하고 모든 가게들은 한곳에 모아 쇼핑하기 편하게 만든 완벽한 도시다. 하지만 집의 색과 구조를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때맞춰 공장지역의 옥수수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다. 사고 후 도시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피터는 자신이 생각하던 이상적인 틀 속에 도시를 가두기보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가 가장 이상적인 도시라는 것을 깨달았다.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가 초등 사회교과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지 모르겠지만 도시의 생성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는 충분한 책이다. ‘쌈지 시리즈’ 전체를 훑어보니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꽤 있다. 가장 최근에 출간된 인권 동화책 『S.O.S. 위기의 아이들』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지금까지 출간된 9권의 책 중 3권이 품절 상태라 아쉽다. 갈수록 비대해져 가는 학습만화에 떠밀려서 괜찮은 책들이 심각하게 외면당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속히 품절 상태가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o******5 2012.01.17. 신고 공감 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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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지식세상 -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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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지식세상 -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커다란 판형으로 제작 된 <주머니 속 지식세상-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어른들도 궁금해 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지금 살고 있거나 다니는 유치원, 학교, 학원, 병원, 쇼핑몰 등등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더더욱 궁금 할 것입니다.이에 이 책이 가지는 위력은 대단하답니다.나무꾼에게는 세 명의 아들 첫째 에르윈, 둘째 스펜,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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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지식세상 -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커다란 판형으로 제작 된 <주머니 속 지식세상-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어른들도 궁금해 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지금 살고 있거나 다니는 유치원, 학교, 학원, 병원, 쇼핑몰 등등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더더욱 궁금 할 것입니다.
이에 이 책이 가지는 위력은 대단하답니다.

나무꾼에게는 세 명의 아들 첫째 에르윈, 둘째 스펜, 셋째 피터가 있었어요.
이들은 와글와글 숲 한가운데 작은 오두막집을 짓고 살았는데,
아빠가 일을 하러 가면 삼 형제는 솦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답니다.
밤이 되면 호수에서 수영을 하곤했는데, 그들에게 유일한 빨래 방법이기도 했답니다.

에르윈이 18살이 되던 날, 생일 축하파티를 마치고 스펜과 피터가 잠든 사이 아버지는 숲 속으로 에르윈을 데려와
이제는 혼자 독립해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에르윈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무작정 와글와글 숲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걸어 왔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땅에 심어져 있는 부추를 발견했어요.
에르윈은 부추가 있는 곳에 집을 짓기로 했어요.
지나가던 사람이 부추를 발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에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에르윈 집 주위로 몰려 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집과 학교, 아이스크림 가게, 빵 가게, 공장, 놀이 공원, 심지어 부추 박물관도 만들어졌답니다.
그렇게 해서 부추만 있던 곳에 도시가 생기게 된 것이지요.

에르윈에 이어 둘째 스펜도 18살이 되던 날, 아버지는 형에게 말했떤 것을 똑같이 피터에게 말합니다.
스펜은 집을 떠나 새로운 곳을 찾아 가다 강아지를 괴롭히는 불량배 열세 명을 만나게 됩니다.
스펜은 강아지를 안고 무작정 도망치기 시작했고 평지에 이르러 돌로 울타리 벽을 쌓기 시작합니다.
바로 불량배들로 인해 무서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불량배들이 이 곳으로 들어 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죠.
스펜이 벽을 만든 곳에 새롭게 도시가 생겼어요.
그렇지만 불량배들은 온갖 잔꾀로 피터가 만든 도시 안으로 침입하려고 했답니다.
하지만 눈치빠른 피터가 불량배들을 모두 잡고 난 뒤, 스펜 도시는 성벽 같은 건 필요 없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답니다.

셋째 피터도 두 형과 마찬가지로 18살이 되던 날 집을 떠나 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미 형들이 하는 것을 보아왔던 피터는 꼼꼼이 계획을 세우고, 사람들이 조용히 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 했답니다.
그래서 A, B, C, D, E, F 구역으로 나눠 집, 숲, 공장, 학교아 교회, 가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평등의 원칙을 추구해 모두 똑같은 모양, 색으로 지어진 집에 살게 된 사람들이 불평을 털어 놓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옥수수 공장이 폭발해 온 도시가 불길에 휩싸였어요.
피터의 도시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사람들은 힘을 모아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썼답니다.
그리고 성금을 모아 피터가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고요.

이번에 피터는 예전과는 다른 도시를 만들기로 했어요.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없어도 편리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한 지붕 가게를 만들고, 공장과 항구도 만들었답니다.
그러자 에르윈 도시에서 물건을 오고 나르기가 훨씬 편리해 졌고, 공장의 폭발로 신전유적도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새롭게 만든 호수에서는 그물을 던지고, 요트와 수영을 즐기고, 
피터의 새로운 도시는 사람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했답니다.

이렇게 도시가 만들어 지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고, 그 도시에는 나름의 특색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야기를 읽으며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가늠할 수 있고,
또 나아가 미래에 아이들이 짓고 싶은 도시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고 말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는 <내가 몇 쪽, 어느 도시, 어디에 있는 찾아보세요!>하는 코너가 있는데요,
이야기를 읽고 아이와 함께 등장인물을 찾아 보는 재미가 솔솔~~한 그림책 이랍니다.
이렇게 이야기도 읽고, 찾아 보기 놀이도 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이들과 시간이 나시면 꼭 한 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d******7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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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로 도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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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당연하고 특별한 얘깃거리가 없는 데도 아이들에게는 풍부한 화제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다 잊어버린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는 어른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아닐 지 몰라도 아이들은 호기심에 차서 보게 되는 책이네요. 복잡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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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당연하고 특별한 얘깃거리가 없는 데도 아이들에게는 풍부한 화제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다 잊어버린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는 어른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아닐 지 몰라도 아이들은 호기심에 차서 보게 되는 책이네요.

복잡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다른 동화책보다는 큰 사이즈입니다.

도시를 만드려니 더 큰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색채가 굉장히 화려하고 정리된 듯 하면서도 복잡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 알록 달록 이쁩니다.

 

아주 먼 옛날 가난한 나뭇꾼이 살았는데 그에게는 에르윈, 스펜, 피터라는 세 아들이 있었지요.

삼형제는 아름다운 와글 와글 숲 한가운데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았어요.

첫째 에르윈이 열 여덟살이 되자 나무꾼은 조촐한 파티를 열어주고 꿈을 펼칠 곳을 찾아서 떠나라고 말합니다.

첫째 에르윈은 부추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넓은 평야에 도착하여 멋진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에드윈 집 옆에 집을 짓는 에드윈에게 부추에 대해 묻지요.에르윈은 원래 제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그네는 믿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멋진 부추 줄기가 하늘에서 떨어진 이야기를 해줍니다.  사람들은 몰려들고......  에드윈은 부추도시를 만듭니다.

 

둘째 스펜도 세째 피터도 각자의 멋진 도시를 완성합니다.

각자 그런 멋진 도시를 만들게 된 그들만의 이유가 있지요.

어떤 멋진 사연이 있을까요???

 

에르윈도, 스펜도, 피터도 너무 정직하고 착한 이들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 삼형제의 멋진 이야기... 와 더불어 그림을 보는 재미도 한몫을 단단히 합니다.

g*****4 2009.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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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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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당연한 질문이랄까요? 아이들은 가족사회에서 태어나 또래집단 사회를 거치고 유야학교 사회를 접하고 학교사회를 거치고 또 그다음 사회속을 계속 살아나가지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측면에서 단 하루도 사회에서 분리 되기 어려울거 같아요^^ 그럼 여기서 질문 :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먼저 던져보아도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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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당연한 질문이랄까요? 아이들은 가족사회에서 태어나 또래집단 사회를 거치고 유야학교 사회를 접하고

학교사회를 거치고 또 그다음 사회속을 계속 살아나가지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측면에서 단 하루도 사회에서 분리 되기 어려울거 같아요^^

그럼 여기서 질문 :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먼저 던져보아도 좋겠지요? ㅎㅎㅎㅎ

사고라는 것은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질문에는 답이 있듯 없는 찾아가는 과정 즉 사고가 생기니까요^^

저는 이 책을 아이에게 권하기전에 음모를 꾸몄답니다. 시치미 뚝 떼고요.

"기서야, 도시가 뭐야?'

"나무를 하나 하나 심고 아파트 빌라 이런것 많은거요."

"그럼 왜 나무를 심고 아파트 빌라를 지어?"

"사람들이 동물의 습격을 안 받고 안전하게 살려구요."

"그럼 도시에는 누가 가장 많이 사는거 같아?"

"사람이요!"

"그럼 처음에 도시를 만든건 누구지?"

"......."

"그럼 도대체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지?"

".........."

"이 책에는 다 나왔있던데... 궁금하면 한번 읽어봐~ "

ㅎㅎㅎㅎ 너무 뻔히 보이는 음모이기는 하지만 아이에게 일단 궁금증 주기는 성공한거 같았어요^^

어렵지 않게 술술 풀어낸 이야기 참 재미있습니다.

나무꾼에게는 에르윈, 스펜, 피터라는 세 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 아들이 집을 차례로 떠나

도시를 만들게 됩니다. 허나 세 형제는 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 과정이 참으로

유쾌하면서도 재미있어요^^  더불어 세 도시의 서로 다른 특색이 뚜렷이 나타납니다.

아이는 확연히 그 차이를 알고 자신이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은지 쫑알쫑알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책은 그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거 같아요.  책속의 그림이 감탄스럽답니다~

처음엔 그림이 작아 눈이 나쁜 저로서는 자세히 봐야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볼수록 집중하게 되는거 있죠?

그림속의 인물들이 제각기 다 다른 모습이라 좀 엉뚱하기도 하지만 작가는 도대체 이렇게 작은 그림을 

어떻게 작업 하였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군요! ㅎㅎㅎㅎ

저와는 다르지만 아이들은 큰 책을 펼쳐놓고 그림속의 작은 사람들을, 작은 도시 구석구석을 찾는

재미에 쏙 빠지더군요.

예쁘면서 세련된 것이 마치 현대 미술 작품을 보는 듯해요. 한 장면 장면이 내용 설명에도 아주 충실하구요.

지식 전달의 내용과 멋진 그림 두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은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를 통해

쌈지의 다른 주제의 책들도 몹시 읽고 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

p****2 200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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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유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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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건축가들의 전문적인 설계를 거쳐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계획되고 만들어졌을거라고 생각해왔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요. 주니어중앙의 지식 정보 그림책 '쌈知' 시리즈 8권인 이 유쾌한 책은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 보임으로써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 창의적 생각을 펼치도록 해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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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건축가들의 전문적인 설계를 거쳐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계획되고 만들어졌을거라고 생각해왔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요.

주니어중앙의 지식 정보 그림책 '쌈知' 시리즈 8권인 이 유쾌한 책은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 보임으로써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 창의적 생각을 펼치도록 해 줍니다.

 

가로 세로 25 x 35cm의 커다한 판형이 주는 시원함은

부분과 전체가 동시에 강조되고,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 책에서

재미를 더해주는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답니다.

 

숲에 사는 나무꾼에게 세 아들이 있었답니다.

첫째 에르윈, 둘째 스펜, 막내 피터가 사는 파란 집이 보이죠.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와글와글 숲 속에 위치한 삼형제의 작은 오두막집이

숲 전체 그림 속에 보입니다.

삼형제가 수영을 즐기는 호수도 보이네요.

이렇게 이 그림책은 부분과 전체, 전체 속의 부분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재미가 남다른 책이랍니다.

 

이제 형제들은 열여덟 살이 되면 차례로 집을 떠나

자신만의 집과 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

먼저 첫째 에르윈이 길을 떠나지요.

이렇게 세 아들의 이야기가 차례로 전개됩니다.

 

에르윈은 오랫동안 걸어 평야에 도착하고 부추 옆에 자신이 살 집을 지어요.

에르위의 집 앞에 있는 부추를 보고 멋진다고 감탄한 나그네와

순식간에 부풀려진 부추이야기(부추가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와 함께

에르윈의 집은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이 된답니다.ㅎㅎ

 

 이제 에르윈의 도시는 부추로 가득하고

도시의 모든 것이 부추와 관련된 것이 되었답니다.

에르윈은 그 도시에서 부추를 발견한 유명 인사가 되었어요.

에르윈의 집을 중심으로 점차 생겨나는 건물과 시설들이 보입니다.

 

 엄청나게 발전하고 변모한 에르윈의 도시예요.

아무것도 없었던 곳이 수많은 집과 공장들로 가득하게 되었어요.

에르윈이 처음 발견한 이 곳은 신비한 부추가 특산품이 되어

정말 큰 도시가 되었답니다.

 

도시의 생성과 발전 과정에 다소 황당한 이야기가 들어 있기는 하지만

동화 속에선 얼마든지 적용가능한 사건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소하지만 도시 발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라는 걸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해할 거예요.

 

 

 둘째 스펜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열세 명의 불량배들로부터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튼튼한 벽을 만든 도시를 만듭니다.

불량배들은 튼튼한 성벽때문에 침입이 쉽지 않자

땅 속으로 터널을 파고 침입합니다.

그 과정이 재미있어서 스펜의 도시 이야기는 더욱 속도감있게 읽힌답니다.

불량배들을 모두 붙잡아서 더이상 높은 성벽이 필요없어진

평화로운 스펜의 도시 모습입니다.

도시가 생겨나는 다양한 이유와 과정에 대한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이 돋보이죠?

 

막내 피터는 복잡하고 균형잡히지 않은 형들의 도시를 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냅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쉴 수 있는 자연적인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피터는

세밀하고 정교하게 도시를 건설합니다.

여섯 개 지역으로 구분된 계획적인 설계도와 도시가 보이네요.

왼쪽 위부터 집 구역, 숲, 식당과 카페와 영화관, 공장, 학교와 교회, 가게

이렇게 테마별로 여섯 개의 구역으로 나누었답니다.

 

피터도  사람들도 완벽한 도시라고 생각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집에 불만을 나타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옥수수 공장이 폭발하여 불이 나고 (옥수수가 튀는 모습이 보이죠^^)

 

 피터는 도시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이젠 집집마다 개성을 살립니다.

처음 모습과 달리 알록달록 색색깔로 칠해진 집들이 보이지요.

공장 건설과 바다를 연결한 호수 등

 도시는 발전을 거듭하여 더욱 성장하게 되지요.

 

동화를 즐기며 도시의 발전상을 고스란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 경제 동화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답니다.

 

 나무꾼 아빠가 사는 와글와글 숲과

에르윈 도시, 스펜 도시, 피터 도시를 한 눈에 보여주는 페이지도 재미있네요.

도시마다 각기 다른 생성 이유와 발전 과정을

아이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기에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만들고 싶은 도시는 어떤 것인지

직접 그려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구요.

 

 책 속 여러 도시에 나오는 사람들 찾기 페이지도 재미있답니다.

등장 인물들의 이름부터 유머러스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소방관 이름 : 불꺼 페릭스..ㅎㅎ)

 

 마지막 페이지에 펼쳐지는 전체 그림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돌아보며 과정을 이야기할 수 있답니다.

유아는 물론 초등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유쾌한 경제 동화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감각적인 그림과 함께 아이의 감수성도 쑥쑥 자란답니다.

o*******8 2009.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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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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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어 중앙에서 출간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책은  내가 살아가는 새로운 도시를 연상하게 만들고  예쁜 케릭터들이 등장하여  여러가지 색소들로 어울어진것들이  색다른 세계로 나를 인도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이 책은 글과 그림을 작업한 피터로 하우스와 그림작가 쿤 더 포르터르 뷴커르호텔과 공동으로 만들은 작품이다..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도시 환경을 설계하고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내용보기

주이어 중앙에서 출간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책은  내가 살아가는 새로운 도시를 연상하게 만들고  예쁜 케릭터들이 등장하여  여러가지 색소들로 어울어진것들이  색다른 세계로 나를 인도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이 책은 글과 그림을 작업한 피터로 하우스와 그림작가 쿤 더 포르터르 뷴커르호텔과 공동으로 만들은 작품이다..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도시 환경을 설계하고 혁신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을 강조하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건축물로 도시여행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가미하고 꿈을 설계하기위하여 건축가.예술가.작가.삽화가들이 모여 말하고 있는듯 하다.

 

이야기 세계로 아름다운 와글와글 숲으로 인도하고 있다.

세 아들 에르윈.스펜.피터.....

오두막집에 살면서 숲에서 가저온 꿀로 아침 준비를 합니다..자녀들은 아름다운 숲에서 재미있게 지낸답니다..도시의 아이들처럼 많은 것을 가지진 못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지낸답니다..

열매와 소나무 꿀로 케익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잎이나 솔잎을 이용하여 화려한 장식이나 신문지로 파티 모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에드윈이 만든 도시는 부추케익크를 만들고 부추 박물관 감동적인 부추 영화등를 볼수도 있답니다..스펜이 만든 도시는  벽을 만든 곳에 새롭게 도시를 만듭니다. 맘놓고 살수잇는 진기한 풍경의 도시를 생각합니다.열기구나 사다리를타고 칩략하는 자들을 경찰으로 하여금 불량배를잡아 내고 더욱 높은 벽을 쌓아 갑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갑니다.안전 한 도시를 보면서 감탄.또 감탄을 합니다..불량배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도시를 건설하면서 행복한 축제를 합니다..

피터가 만든 도시는 형들처럼 넓은 세상으로 나가 희망찬 미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이상적인 도시를 향해 아주 아름다운 도시를 향해.자연적은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살고 있는점을 좀 더 특별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사람들은 자유"라고 하지만 때론 자유로 인하여 이웃의 불만이 표출되기도 합니다.황패해진 도시를  새롭게 힘을 모아 건설하기 시작합니다..다시 설계도를 그리고  자신의 원하는 도시를 살고 싶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인공 호수를 만들고 항구를 만들어 많은 이익을 보게 됩니다..

 

이러하듯 와글와글 숲에 에르윈 도시.스펜 도시.피터 도시를 만드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들 자신도 스스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수 있다는 상상력을 가미한 아름다운 숲의 도시를 그리게 합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는 3형제들의 주이어 속 지식 상상의 힘는 너무 행복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책이네요..

b******2 200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