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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보고 우리나라 전통차와 다도에 대한 책이라 생각했다. 현대적인 분류도 있어서(원래 차는 녹차만을 의미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다른 차들은 원래 차의 분류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약초나 꽃을 이용한 차, 과실차 등 다른 종류의 차들도 있고, 그것을 만드는 법 들도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런것은 거의 없다. 전통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가 책의 대부분의 내용이 녹차로 집중되어 있고, 차 음식은 정말 녹차를 넣은 일반적인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녹차 주악이라던가, 녹차 부침개라던가 녹차 국수 뭐 그런 것들이다. 녹차를 넣은 음식 레시피등이 책 뒤쪽에 꽤 많은 페이지가 있다. 나는 차음식이라고 해서 차와 함께 먹을만한 다양한 주전부리 같은 것일줄 알았는데 좀 아쉽다. 물론 매작과, 유과, 다식 등등 차와 먹는 간식 나오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