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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두란노/장경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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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변경에 개강때문에 이번 학기는 정신이 없어서 내가 처음 계획했던 만큼의 책을 읽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를 읽기 시작했다. 사실 '신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왠지 딱딱할 것 같고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 책은 신학도서라고 하기에도, 신앙도서라고 하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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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변경에 개강때문에 이번 학기는 정신이 없어서 내가 처음 계획했던 만큼의 책을 읽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를 읽기 시작했다. 사실 '신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왠지 딱딱할 것 같고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 책은 신학도서라고 하기에도, 신앙도서라고 하기에도 좀 뭣하다. 즉, 바꿔말하면 신학도서라고 말할 수도 있고 신앙도서라고 말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신학을 아주 쉽게 풀어놓은 느낌이랄까? 신앙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의문들을 신학적으로 풀이하지만 학문적인 접근이라기 보다는 서술적 설명을 통해 알기쉽게 접근한다는 느낌이다. 난 저자에 대해 잘 모르기에 단지 이 책만을 통해 저자에 대한 언급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분의 책을 몇 권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락단락마다 요약을 통한 배려, 추천도서 등을 통한 반복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아래의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전혀 쉽지 않은 내용들을 아주 쉽게 풀어나가는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 그리고 나아가서는 교역자, 신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한다. 많은 것을 안다고 해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돈내산)
 

 
 

- 목 차 -
 
서문 - 인생의 행복을 맛보게 하는 신학으로의 초대
 
1부. 지적인 정직성에 대하여
01. 모든 의심이 다 사라져야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0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은 비합리적인 생각이 아닌가?
03.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2부. 창조에 대하여
04.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가?
05.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하나님은 정말 말씀하시는가?
06. 하나님은 왜 세상을 만들었는가? 하나님이 나를 만든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3부. 인간에 대하여
07.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들어 두셨는가?
08. 인간이 죄인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왜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죄인으로 보는가?
09. 기독교는 성선설을 주장하는가? 성악설을 주장하는가?
 
4부. 예수에 대하여
10. 예수는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닌가? 왜 예수를 하나님으로 받아들이는가?
11.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는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떤 일들을 행했는가?
12. 어떻게 예수 안에 구원의 능력이 있는가? 예수를 사건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5부. 복음에 대하여
1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왜 복음을 좋은 소식이라고 부르는가?
14.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불공평하지 않은가?
15.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는가? 정해진 사람만 예정하여 구원하는가?
 
6부. 시련과 극복에 대하여
16.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가?
17. 기독교의 섭리 신앙은 현실을 정당화하지 않는가? 섭리 신앙은 운명론과 무엇이 다른가?
18. 시련이 찾아올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19.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는가?
 
7부. 삼위일체와 성령에 대하여
20. 삼위일체란 무엇인가? 삼위일체론은 공허한 사변이 아닌가?
21. 성령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
22. 성령의 은사란 무엇이며, 은사(재능)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은사를 계발할 수 있는가?
 
8부. 교리에 대하여
23. 계시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계시는 우리 삶에 어떤 결과를 낳는가?
24. 성경을 어떻게 대우하고 해석할 것인가?
25. 교리는 꼭 필요한가? 그리고 정말 중요한가?

 
s****y 2009.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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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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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라는 말 자체 만으로도 충분이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인지 신학은 어렵다는 전제가 깔리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믿고 살아가는 삶의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을 향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삶속에 하나님을 찾아올 수 있는 일반계시로서 이런 질문들을 세상에 숨겨놓으셨는지도 모르겠다. 신학적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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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라는 말 자체 만으로도 충분이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인지 신학은 어렵다는 전제가 깔리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믿고 살아가는 삶의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을 향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삶속에 하나님을 찾아올 수 있는 일반계시로서

이런 질문들을 세상에 숨겨놓으셨는지도 모르겠다.

신학적인 지식으로 그 질문들을 풀어나가기에는 너무 어려울 것 같은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또한 많은 신학서적과, 신앙서적을 읽어서 내 속에 일어나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들을

세월을 통해 알게 되어지고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 또 하나님에 대해 일어나는 궁금증에 대한 질문들을

할 때는 어떻게 말로 설명해야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곤 했다.

신학으로의 초대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 주었다.

25가지 하나님을 향해 인간이 품을 수 밖에 없는 의문과 질문들을 목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장경철 교수님의 그 특유의 쉬운 언어들로 어려운 신학적 질문들을 누가 읽어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있다.

장 교수님은 스스로를 "지식의 유통업자"로 부르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직업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인지 조직신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적 주제에서 던져지는 어려운 주제들을 너무나 쉽고 정갈한 언어들로

풀어 놓으셨는지....책을 읽으면서 "역시"라는 감탄이 흘러나왔다.

사람들은 질문을 하고 질문을 받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순종이라는 덕목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덮어놓고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 1장에서 의심을 가지는 것은 불신앙과는 분명히 다른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크리스챤으로 살아가면서 가지는 질문들이 불신앙인 것 같아 마음에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어떤 의심은 믿음을 향한 길목에서 살아있는 믿음으로 우리를 인도한다"(p18)

이 책에서 설명하는 25가지의 질문들이 의심을 가진 불신앙이 아니라,

믿음으로 가게 해 주는 건전한 질문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삶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가운데 하나님께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들을 던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유익하게 읽으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믿음의 길로 인도하는 좋은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

e*******1 2009.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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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기본서 추천합니다.
"신앙인의 기본서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장경철 교수의 질문 중심의 신학강의인 [신학으로의 초대]. 제목만 봐서는 지루할 내용일것 같은 선입관을 깨고 신학이라는 앎에 대한 재미와 깨달음을 안겨준 책이다.   "인생의 행복을 맛보게 하는 신학으로의 초대" 가 서문의 제목이다. 행복이란 단어를 좋아하는 나는 늘상 행복이 가득한 삶을 소망한다. 그런데 크리스챤임에도 행복과 신학을 연관시켜 생각해 본적이 없는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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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철 교수의 질문 중심의 신학강의인 [신학으로의 초대].

제목만 봐서는 지루할 내용일것 같은 선입관을 깨고 신학이라는 앎에 대한 재미와 깨달음을 안겨준 책이다.

 

"인생의 행복을 맛보게 하는 신학으로의 초대" 가 서문의 제목이다. 행복이란 단어를 좋아하는 나는 늘상 행복이 가득한 삶을 소망한다. 그런데 크리스챤임에도 행복과 신학을 연관시켜 생각해 본적이 없는 나로썬 서문의 제목이 잘 납득되지 않았다. '행복이란 단어가 신학과 연관이 있다는 말이야?' 이런 맘에 서문을 급하게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몇줄 내려가지 않아서 저자의 소원이라는 참으로 멋진 글귀가 눈에 박혔다. 그 소원은 다름아닌 신앙의 힘과 아름다움이 담긴 언어를 옮기고 전달하는 것인데 이 책에서 질문과 답변의 형식을 빌어 그것을 시도해보았다고 했다. 나의 평생소원과는 너무 대조적이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질문하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고 이 책에 제시된 질문들과 씨름하면서 삶의 무의미함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으며, 그 내용들을 체험하고 유통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행복을 새롭게 맛보게 되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천생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이었다... 저자가 말하는 이러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꾸준히 탐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학으로의 초대]는 한번에 쓰윽 읽혀지는 책이 아니다. 두고 두고 가까이 두며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크리스챤들이 교회다니면서 한번쯤 의문을 가졌을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적인 정직성, 창조, 인간, 예수, 복음, 시련과 극복, 삼위일체와 성령, 교리가 간단한 소제목이다. 그동안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와 그간 만나왔던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은 내게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겠지만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과 오해하기 쉬운 부분들을 콕 찝어 명쾌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질문과 답변 내용의 훌륭함은 물론이거니와 간결한 문체와 비유법이 내게는 한마디로 참 멋져보였다...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기독교는 무조건 믿으라고 가르치지 않는다는데... 그동안 왜 나는 무조건 믿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지... 내게 있어 신앙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줄것 같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신앙생활은 부끄럽지만 종교생활이었고, 그저 선한 행위에 불과한 놀음이 아니었을까 하는 반성이 들었다. 신앙생활과 신학은 별개라고 여기며 신학은 목회자가 하는 공부에 불과한 것이라고 여겼던 자신의 어리석음이 드러남과 동시에 내가 신학을 본의아니게 도외시했던 경향이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과 행복이란 단어를 쉽게 연결시키지 못했던 것 같다. 그저 날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가 부활했음을 믿고 내 구주로 영접하면 내가 구원받는다는 사실이 그냥 믿어져서 믿었던 것인데... 이 믿음 역시 하나님의 주신 은혜이긴 하다. 그러나, 이 믿음은 장수에 대한 삶의 또다른 연장선인 욕심이었던 것 같다.

믿음은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 근거해서 불가능해 보이는 역경속에도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얘기한다. 이번 기회에 믿음이란 정의를 다시한번 확실히 마음판에 새기기로 했다. 현존하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것, 나에게 지울 수 없는 하나님의 흔적을 찾는 것 이런 것이 믿음인 것이다. 우리가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만물의 보존자이며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는 것이 하나님에 대해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다.

 

6장의 하나님이 나를 만든 목적에 관한 글도 주목해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은 사람에게 합당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는 것이다. 웨스트민스터의 신앙고백은 인간의 창조목적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내 존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그분의 영광과 부요함으로 내 존재를 채우고, 나에게 그분의 영광과 부요함을 노래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 존재가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노래하는 찬송이 되기를 바라신다.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벧후1:4)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영광의 흐름속에 참여할때 그분의 영광은 나의 존재를 변화시킴을 믿으면 된다.

 

13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삶의 한 부분이나 한 시기에 걸친 좋은 소식이 아니라 우리 운명 전체에 걸친 좋은 소식이다. 즉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평생, 영원에 걸친 좋은 소식이다. 또한 예수사건을 경험한 사람은 그 운명이 바뀐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분과 함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는 길을 걸어가야 한다. 15장의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할때 가장 기뻐하시며 믿음으로 응답하지 않으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공허한 부르심으로 끝난다고 얘기해 준다... ... 

 

이 책을 보면서 박영덕님의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가 주는 메시지의 영향력도 크다는 생각이 들어 더불어 읽어봐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단순한 열정과 아멘신앙으로 하나님을 얕은 지식으로 제한하지 말고 성경, 교리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탄탄하게 쌓아야 한다. 성경을 볼때 문자를 넘어서서 우레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며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체험하는 해석을 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은 단지 문자가 아니라 우리 삶을 뚫고 들어오며 인생의 파편을 꿰맞춰줌을 기억해야 한다. 교리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하나님과 인간, 세계에 대한 참된 지식을 담고 있으므로 이러한 교리를 올바로 해석할때 진리를 지시하시는 하나님의 실재를 향하여 우리의 눈을 들 수 있음을 기억해보자. 사상누각이 되지 않도록 튼튼한 신앙의 집을 지어야겠다. 그 과정속에 인생의 행복을 새롭게 맛보리라...

 

YES마니아 : 로얄 m*****2 2009.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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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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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장경철 교수의 질문 중심의 신학 강의) 장경철 지음 두란노 2009.08.12 펑점 신학과 신앙.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기.   우연의 일치인지, 시대적 트렌드인지 신앙서적과 일반서적을 막론하고 최근의 많은 책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책의 목차가 길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목차의 소제목들이 질문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많다. 책의 앞,뒤 표지부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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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신앙.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기.

 

우연의 일치인지, 시대적 트렌드인지 신앙서적과 일반서적을 막론하고 최근의 많은 책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책의 목차가 길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목차의 소제목들이 질문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많다. 책의 앞,뒤 표지부터 저자는 물론이고, 목차를 꼼꼼히 챙기는 나로서는 목차의 길어짐이 싫지만은 않다. 우선 목차를 꼼꼼히 살피다 보면 서문을 읽기 전부터 책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유발되는데 질문형식으로 된 목차는 더욱 그러하다.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역시 질문형식으로 구성돼 있었다. 일단 질문 형식으로 되어 있음은 그에 대한 대답을 기대할 수 있어 참 좋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참 바람직한 현상이며 가슴설레는 일이기도 하다. 무언가에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한다는 건 자체가 관심이 있다는 것이며 질문을 통한 대답을 얻음으로서 깨닫기를 원하며, 그 깨달음으로 더 큰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반증일테니 말이다.

 

이 책은 <신학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신학에 대한 입문서, 아니 기독교에 대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신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평신도나 일반인에게 두드레기 증상을 보이거나 경직된 상태로 만들 가능성이 있는 제목이다. 사실 나 역시 책의 표지는 산뜻했으나 내용에 대한 약간의 부담과 두려움을 갖고 첫장을 넘겼다. 그러나 그런 부담과는 달리 목차의 질문들을 보며 '이런 거였어? 하나님을 만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하나님은 왜 세상을 만드셨는지, 나를 만든 목적은 무엇인지, 선악과는 왜 만드셨는지, 복음이 무엇인지, 성령이 누구인지..이거 교회 쫌 다닌 사람들은 다 아는거잖어? 이런게 신학이야'라는 교만한 마음마저 들었다. 이러한 교만한 마음은 알고 있는 지식을 언어로 옮기는 것이 소명이라는 저자의 서문 첫문장에서부터 한 방 먹고 깨어지기 시작했다.

 

10여년을 넘게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며, 많은 학생들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 나는 얼마나 정확하고 성실한 답변들을 해 주었던가? 그저 내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적절한 듯 답변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교회생활을 하며 질문을 하게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의 나를 잊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선 어릴적 내 모습을 떠오르게 하셨다. 모태신앙으로 신앙과 상관없이 그저 주일이면 교회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내가 믿는 신에 대한 궁금증도 없이 그저 아무생각없이 맹신하던 그 때를 말이다.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서 교회 언니 오빠들, 선생님들, 전도사님, 목사님께 이것저것 물어대던 기억들이 난다. 중고등학교 시절 주일학교와  대학시절 기독동아리 훈련들을 통해 기독교의 복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신앙에 대해서도 확신이 생기고, 하나님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사명과 헌신을 다졌던 것이다. 이제 기본적인 것들은 어느정도 안다는 마음에 교만의 마음부터 들었던 모양이다. 다시 회개하고, 마음을 고쳐먹고,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제대로 알고 믿고 있는 것인지를 점검하는 마음으로 또한 예전의 나처럼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교회는 다니면서도 제대로 잘 모르고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학생들과 초신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주일학교 우리 반 아이 중 하나를 떠올렸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올해 중2학년이다. 중고등부에 올라오면서 부터 궁금한 것이 많이 생겨 작년부터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물어온다. 그래서 난 그 아이를 나 혼자 '호기심 천국'이라 부른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목사님, 전도사님의 설교 중에도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것이 나오면 이것저것 물어대는 그 아이가 참 예쁘다. 그냥 와서 예배만 드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지고 질문들이 많아진다는 것에 참 감사하다. 얼마 전,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선생님 하나님을 만난다는 게 뭐에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건 어떤 거에요? 진짜 말을 해주시는 건가요?" 등등 쏟아지는 질문들에 하나씩 대답을 해주기는 했지만 나 스스로 대답을 해주고서도 뭔가 시원찮은 구석이 남아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이해하기 쉽게 많은 비유들을 들어 설명한 것들, 풀어 설명해 놓은 것들이 어찌나도 쉽고 명쾌하던지 감탄을 연발했다.

 

신학과 신앙.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 그냥 무조건 맹목적으로 그저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고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학문적으로 신학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신학적 지식들이 필요한 것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무조건적 믿는 신앙은 보기에 그럴듯해보이나 모래 위의 신앙과 같을 것이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깨닫고 믿는 믿음이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더욱 견고케 하는 것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는 것 아닌가.

 

알고 있다 생각했지만 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햇던 여러가지 궁금했던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 딱딱한 교리문답이 아닌 쉽게 풀어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해 준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신학이라고 하면 그저 딱딱하고 머리아프고 목회할 사람들만 파고드는 것으로 생각하던 고정관념을 허물어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신학으로의 초대>, 기독교의 기본진리에 초대해 준 저자에게 감사하고 초대에 응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두란노출판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융숭한 대접 잘 받고 갑니다. 제가 받은 대접은 견고한 신앙, 제대로 알고 믿는 신앙으로 가는 길에 서 있는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초신자들을 비롯하여 이 내용들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이들을 초대하고 대접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c*******i 2009.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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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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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은 얼마나 튼튼한 뼈대를 이루고 있을까? 믿음이 강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승화되기 위해서 신앙을  형성하고 있는 틀은 어떤것으로 채워져 있을까? 집의 기초는 주춧돌이듯이 우리의 믿음을 바쳐주는 것도 신앙의  힘이다. 이 신앙의 힘은 말씀과 기도로도 유지될 수 있지만  비가오고 풍랑이 휘몰아칠 때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집을 지으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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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은 얼마나 튼튼한 뼈대를 이루고 있을까? 믿음이 강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승화되기 위해서 신앙을

 형성하고 있는 틀은 어떤것으로 채워져 있을까?

집의 기초는 주춧돌이듯이 우리의 믿음을 바쳐주는 것도 신앙의  힘이다. 이 신앙의 힘은 말씀과 기도로도 유지될 수 있지만

 비가오고 풍랑이 휘몰아칠 때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집을 지으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교리가 튼튼하게 받쳐주어야 한다.

 세상이 혼탁하고 말씀의 힘이 위력을 잃을 때, 이런 때일수록 교리가 자신의 무기력한 신앙을

잘 받쳐줄 수 있다.

 

이 책 <신학으로의 초대>는 장경철 교수님이 자신이 가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유통하기 위해서 쓰여졌다.

하드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매끄럽게 손질된 신학의 언어들이 '교리라는 이름'으로 쉽게 풀어져서 다가왔다.

누구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의문이 나는 점이나 궁금한 점들이 있다.

캠벨모건은 "믿음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믿음은 질문이 없을 때 고장난다"라고 말했다.

질문은 의심이라기 보다는 건강한 믿음의 표현인 것이다.

이렇듯 책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질문들을 여러가지로 제시했다.

 예를 들자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들어 두셨는가?'예수는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닌가?'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는가?'등등이다.

 

 공부를 잘 하려면 교과서에 충실해야 하듯이 신앙생활을 우등생으로 잘 하려면 교리의 기초를 다시

세워야 한다.신론,인간론,기독론,구원론,교회론,종말론 이 여섯 기둥이 우리의 믿음을 떠 받치고 있다면

 어떤 신앙의 역경에서도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도 때로는 이런 교리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신앙에  균열을 가져 올 수 있다.  일시적으로 균열을 봉합 해 보려 하지만 

피상적인 해법은 잠시만 견디게 해 줄 뿐이다. 그러나  교리로 무장한 원론적인 해법은 오래도록 견딜 수

있는 믿음의 내성을 길러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잘 알지 못하거나 그것을 신앙생활에 잘 스며들게 하지 못해서  난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동안 내가 알고있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얇은 지식이었는가를, 그래서 크고 작은 시련과 연단에 얼마나 많이

흔들렸던가를 나 스스로 보게 되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사라질 때 성도와 교회는 무능과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신앙인과 교회의 연약함을 가져온 뿌리에는 하나님과의 단절이나 그분에 대한 무지가

자리잡고 있다.

타락한 세상의 한 복판에는 잠든 교회가 있고, 잠든 교회 한 가운데는 하나님과의

연결고리를 잃어버린 신앙인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연약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단절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그분께로 나아가야 한다.- (264p)

 

하나님의 성품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하나님과의 단절을 가져오고  믿음의 약함을 가져오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고 알았더라도 온전히 알지 못해서 오는 경우도 있다.

믿음이 약해졌다는 것은 기도와 말씀의 행위적인 것의 약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그것이 흔들렸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써야 할 부분이 바로  호세아 6:3절의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알되 피상적인 하나님이나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닌  바른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의 삶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전 존재에 걸친 응답이라면, 교리는 우리의 지식 차원에서의 응답이다.

교리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참된 지식과

인간의 정신이 하나님께  응답하여 그분에 관해 묘사한 것이다. (284p)

 하나님께 우리의 존재로 응답하는 삶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때로는 지식 차원에서의 응답도 얼마나

필요한가를시험에 닦쳤을 때 절실히 느끼게 된다.

역경이 닦쳐올 때, 하나님의 부재에 가슴이 짓눌러올 때, 믿음이 약해졌음을 느낄 때, 삶에 의욕을 잃을 때

모든경우에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나님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라는 신앙고백이 저절로 우러 나와야 한다.

이런 지식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 헤맬 때, 교리는 약도가 되어 하나님을 잘 아는 길로 우리를 안내해 주고

성경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성품들을 발견하게 해서 그분을 대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다고 우리가 매번 교리책이나 소요리 문답을 펼칠  수가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내용을 잘 꿰진 구슬처럼  삶에 적용하게 해 준다.

내용이 어려워서 다시 재가공할 필요도 없었고 교리니까 그냥 지식으로만 머리속에

묵혀 둘 필요도 없었다.

간과했던 내용들,무시했던 내용들,지킬 수 없을거라 지레 겁먹었던 내용들,이해할 수 없던 내용들이 

다시 머리속에서 하나 하나 일어서서 제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한다.

의심에 대해,창조,인간,예수,복음,시련과 극복,삼위일체와 성령에 대해

아주 맛있고 감칠나게 딱딱한 교리를 잘 버무려 주었다.

 

하나님을 위해 한번 죽는 것보다 매일 매일 믿음의 행보를 선택하며 사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을 아는일은 평생이 걸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 걸음씩 만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보다 더 가치있는 선행되는 지식은 없기 때문에 그래도 우리는 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것은, 모든일은 그것이 행복이나 불행의 유무를 떠나서 하나님께서 먼저 목적을 두고 시작하신

인생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내 존재가 '하나님의 찬송'이 되는 것이다.

 또한 내 존재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는 것이다.

 "먼지 묻은 성경은 우리의 삶을 더러운 삶으로 인도한다"는 말처럼

먼지묻은 교리가 우리의 신앙을  흔들어 뽑아 버릴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잘 짜여진 교리와 말씀의 조우가 있을 때 신앙이 퍼즐조각처럼 제자리를 잡아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강직하고 올곧은 신앙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이다.

 

성도들 중에 믿음이 흔들리거나 제자리를 잡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할것이다.

이 책은 바른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신앙의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 주춧돌이기 때문이다.


 

 

 

 

 

 

k***w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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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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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를 읽고 신학이라는 용어에 대해 찾아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다. 그리스도교에서 신학은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진술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그 진리를 거듭 재해석하는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노력이다. 신학은 교회에 봉사하는 학문으로서, 성서와 교리의 인도를 받아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인간상황에 선포하고 변증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신학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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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를 읽고 신학이라는 용어에 대해 찾아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다.


그리스도교에서 신학은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진술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그 진리를 거듭 재해석하는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노력이다. 신학은 교회에 봉사하는 학문으로서, 성서와 교리의 인도를 받아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인간상황에 선포하고 변증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신학의 연구대상은 이성의 영역 안에서 온전히 해명될 수 없는 '궁극적이고 성스러운 실재'이지만, 그 탐구가 하나의 학문적 연구이기 때문에 신학은 인간의 시도이며, 시대상황과 역사성에 제약받는다. 따라서 학문 일반과 마찬가지로 진리를 탐구하는 순례자로서 신학이 있을 뿐이다.  -다음백과사전-


책을 읽으면서 “기독교의 기본진리,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소요리문답, 평신도 신학 등.”이런 종류의 책의 내용들이 스쳐지나갔다.  어렵고 딱딱한 내용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장경철 목사님의 “신학으로의 초대”는 너무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신것 같다.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고,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리라 기대된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질문형식으로 다루어서 읽기 편했으며 “소망에 관하여 묻는자들에게 항상 대댭할것을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운 마음으로 하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나름대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었다.

예수(복음)이면 충분하다!!  여러 가지 학문과 또 다른 이론으로 진리를 터부시하는 세상에 올바른 신학이 계승되어지기를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이 피조물을 보존하고 동행하고 인도하는 가운데 피조물을 이끄시는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뜻은 횟수를 더하는 가운데 드러나는 법이다. 역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말고 새롭게 도전하라, 반응이 나쁘면 일단 매듭을 지으라, 하나님께 결정적 판단을 위탁하면서 용기와 매듭짓기를 반복하라.” p174

너무 멋진 말들이어서 옮겨 적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섭리가 오늘도 세상을 비추고 있음에 모든 두려움이나 염려들이 사라진다.

피조물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분이 알려주시는 영역의 한계까지 알고 싶은것도 인간의 욕심이며 곧 하나님의 기쁨이라 생각한다.

삼위일체에 대해 묻는 형제자매들을 만나곤 하는데 여러모양으로 설명해보곤 하는데 내심 만족하지 못할때가 많았었다.  이 책을 읽고 좀더 쉽게 말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초신자들이나 가르치는 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j*********n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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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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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화에서는 파티가 있을 때 아무나 그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그 파티에 가려면 파티를 주관하는 사람의 초대장을 받아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려고 해도 백악관의 초대장이 있어야 하고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해도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대장이 여러 사람에게 발송되지만 서양 문화에서는 초대장은 단순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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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화에서는 파티가 있을 때 아무나 그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그 파티에 가려면 파티를 주관하는 사람의 초대장을 받아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려고 해도 백악관의 초대장이 있어야 하고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해도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대장이 여러 사람에게 발송되지만 서양 문화에서는 초대장은 단순히 초청의 의미를 넘어 입장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신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인격적인 만남은 모두에게 열려진 믿음의 길이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아니기 때문이다. 반드시 믿음의 초대장을 가지고 가야만 한다.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는 신앙이라는 파티에 참석하려는 자들에게 파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다. 신앙은 가슴으로 다가오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고, 신학이란 머리로 이해되어지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신앙과 신학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신앙으로 하나님을 대하는 사람은 신앙의 열정은 있으나 신학을 무시하고, 신학에 관심이 없다. 반대로 신학으로 하나님을 대하는 사람은 냉냉한 가슴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경우를 보게 된다.

 

머릿속으로 아는 하나님이지만 가슴으로 다가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해 학문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경우이다. 균형잡힌 믿음 유지하기 위해 신앙과 신학의 만남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신학으로의 초대>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기독교에 대해 궁금했던 25가지의 기독교의 기본진리에 대한 대답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성경과 삶을 바탕으로 대답하고 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고, 전에 알고 있어지만 잊혀진 것들에 대한 대답이 있다.

 

25가지의 질문을 8가지로 내용별 분석을 했다.

1.지적인 정직성에 대하여

2.창조에 대하여

3.인간에 대하여

4.예수에 대하여

5.복음에 대하여

6.시련과 극복에 대하여

7.삼위일체와 성령에 대하여

8.교리에 대하여

 

둘째로, 신학의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일상의 언어로 신학을 설명한다.

신학을 다루는 책은 대부분 어려운 용어를 사용한다. 신학자들은 보통사람들이 쓰는 용어 대신 신학적인 단어를 사용하기를 좋아하는듯(?)하다. 그러나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는 아주 쉬운 언어적 접근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존재 여부에 대한 접근에서 화가가 보이지 않으나 화가가 그린 그림을 통해 화가에 대한 존재도 느끼고, 화가의 마음을 보듯이 자연과 만물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접근은 참으로 탁월하다. 우리의 밥통(위장)이 음식을 사모하듯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원에 대한 갈증을 하나님이 주신 영혼의 통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믿음을 보온병의 물을 집어 넣는 것으로 표현하여 믿음이란 뚜껑을 열어야 보온병에 물을 넣듯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우선을 강조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장경철 교수의 <신학으로의 초대>의 초대가 신학의 얕은 물가로만으로 되어 있지는 않다. 쉽지만 깊이가 있고, 폭에 있어서도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다.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한 철학의 문제를 다루기도 하고, 신학적으로 다루기 힘든 삼위일체와 성령의 사역, 성령의 은사부분을 다루고 있다.

 

셋째, 장별마다 별도로 준비된 Q&A로 알아보는 신학이야기와 참고문헌이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픈 독자에게 질문과 대답을 간략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어려운 내용이라 할지다라도 정리된 문장을 읽고 다시 본문에 들어가서 책을 읽으면 복잡했던 원리들이 쉽게 다가온다. 책 뒤에 적어 놓은 62권의 참고문헌은 보다 더 넓은 신학으로의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은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록된 것이 출발점이지만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인 진리에 대한 탐구심을 갖고 있는 독자와 신앙과 신학의 균형을 통해 좀더 성숙한 신앙의 걸음을 걷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다 읽으면서 오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막연하게 알았던 부분들이 시원하게 해결이 되어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냉수 한릇을 마시듯 영혼의 충전을 받았다. 내년쯤에는 장경철 교수의 <신앙으로의 초대>라는 책이 나와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맛보길 기대한다.

j******7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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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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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자주 듣고 반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의 양식은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그 영혼의 삶의 질이 풍족해 지는 지름길이라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성경말씀을 막연하게 읽는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 속에서 성경속의 인물들이 왜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는지 고민하며 그 진리를 밝혀 본다면 더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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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자주 듣고 반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의 양식은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그 영혼의 삶의 질이 풍족해 지는 지름길이라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성경말씀을 막연하게 읽는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 속에서 성경속의 인물들이 왜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는지 고민하며 그 진리를 밝혀 본다면 더 깊이있는 말씀을 먹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나 하는 결론을 내려보고 싶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보고 있는 그대로 믿어 나가지만 이 책을 읽을때에

성경안에는 쓰여져 있지 않지만 우리가 모르는 과정들이 숨어서 함축되어 있음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헛되이 만들지 않으시고 아무리 악한 자라도 그 역활을 감당케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태어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 가실때 까지도 하나님께서는 험난한 인생을 통해 우리를 위해 핍박 당하는

도구로 쓰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은 30에 팔았지만 그 악한 가룻유다도 예수님이 마지막 생애를 감당케 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누군가 보기엔 하찮은 듯 해도 하나님은 그 필요를 위해 모든 일들을 계획하시고

역사하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모르고 지나갈 일들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의 영적인관계를 깊이있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그릇이 있듯이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릇을 감당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간구하는 시간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환난과 인내, 연단을 통해 소망을 갖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드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쳤을때 자포자기하는 사람과 인내심을 가지고 주님께서 건져내 주실 것 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곳에 속해있는 사람들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당하지 못하는 시험은 주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과정 속에 주님께서는 이 말씀을 확실시 하시며 때때로 지칠지 모르는 우리 가정에 응답과 증거를 주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닫고 살아 갑니다.

얼마전에 저희 가정에는 남편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또 하나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샘에 작지 않은 혹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갑상선 초음파와 조직검사를 하고 일주일 후 혹은 작지 않지만 커지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속에 기도하고 더욱더 매달리기를 원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우리의 기도처럼 온전케 지켜 주시리라는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난이 왔을때는 힘들고 아프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우리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의 나태함을 아시고 채찍질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성경적인 지식의 해박함은 없지만 주님을 어떠한 마음으로 나의 마음 속에 모시고 살아가야 하는지, 앞으로의 영적인 통로를 어떠한 방법으로 헤쳐 나가야 할지는 알것 같습니다.

너무나 좋은 말씀으로 인해 나의 마음이 이슬비처럼 촉촉히 젖어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3 200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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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한 심오한 질문 VS 명쾌하고 쉬운 신학적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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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책 내용이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첫 챕터를 읽는 순간부터 그것은 기우였음을 알았다. 저자 특유의 글솜씨와 진솔한 질문에 대해 심오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명쾌한 대답을 읽으면서 손에 잡은 책을 단숨에 읽었다.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쉬우면서도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내용을 보면서 저자 약력을 다시 살펴보니, 조직신학 박사학위가 눈에 띄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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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책 내용이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첫 챕터를 읽는 순간부터 그것은 기우였음을 알았다. 저자 특유의 글솜씨와 진솔한 질문에 대해 심오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명쾌한 대답을 읽으면서 손에 잡은 책을 단숨에 읽었다.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쉬우면서도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내용을 보면서 저자 약력을 다시 살펴보니, 조직신학 박사학위가 눈에 띄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품었고, 품고 있을 법한 질문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게 서술했기에 책을 덮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졌고,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들이 생각났다.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 마음속에 신앙에 대한 물음표를 가득 담고 살지만, 누구에게도 잘 꺼내 보이지 못하며 가슴앓이를 하는 이들과 교회 주변에서 서성거리는 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제기한 질문들 중에 교회에 다녔지만,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내가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 마음에 가졌던 질문들도 많이 있어서 내심 놀랐다. 이런 기독교 기본 진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갖지 못하면 언젠가 신앙의 방황기간을 가질 수 밖에 없기에, 이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의심이 가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교회 안에서 교육과 토론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천지는 말씀으로 창조되었는가?”,  “예수님은 실존인물이고 부활했는가?”등과 같이 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을 때 가졌던 질문들에 대해서 막연히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더 명확하게 알게 되어 기뻤다.

  가장 인상 깊은 구절들은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응답하는 사람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고막의 진동보다 훨씬 더 크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고막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를 진동하면서 말씀하신다.” 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복음이 왜 인간에게 기쁜 소식인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예수사건’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또 왜 아멘을 입으로 말해야 하는지, 믿음의 고백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전도할 때 믿지 않는 자들에게 더 쉽고 분명하게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인격자이신 하나님은 자동판매기처럼 우리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고, 자녀를 돌보는 부모처럼 가장 최선으로 응답하시며, 우리의 소원에는 그보더 더 크게 이뤄주시고 때로는 소원을 교정하게 하고, 새로운 소원을 갖게 하면서 그것을 성취하게 해 주신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설명하기 힘들었던 삼위일체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삼위일체로 고백하는 것이 공동체 가운데 존재하시는 분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연약한 인간을 위해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와서 목숨까지 바쳐 우리를 사랑한 그 놀라운 행위 속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v******h 2009.09.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