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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울판 뱀파이어 연대기 시리즈 1~5편을 모두 갖고 있다. 처음 영화로 접하고 나서, 원작이 있음을 알고 꼭 읽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접하게 된 원작은 '내 인생의 이 책 10' 리스트에 반드시 들어가게 되었다. 여울판을 1~5편 전부 사서 일주일간 총 10시간만 잘 정도로,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으며 거의 물만 마셔가며 홀린 듯 읽은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하지만 연대기의 6~10편은 전혀 출간되지 않고, 심지어 출판사가 망하면서, 더 이상 우라나라에서 뱀파이어 연대기는 출간되지 않는 건가... 싶었다. 다른 출판사가 판권을 사들여 전권 출간해주기를 기대했지만, 그럴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속 태우기만 했다.
그러다 이번에 황매에서 새로 뱀파이어 연대기를 번역, 출간함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바로 카트에 담아 구매했다. 뱀파이어 연대기 시리즈 중에서도 나는 이 1편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가장 좋아한다. 내가 사랑하는 뱀파이어, 루이스가 주인공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후의 2~10편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독특한 분위기가 작품 전반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1편의 이미지를 우울하고 어둡지만 매혹적이고 사색적인, "중세적인 분위기"라 표현한다. 물론 작품 전반에 넘치는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느낌은 다소 어울리지 않겠지만, 그렇더라도 역시 2~10편 전반에 걸쳐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레스타가 로코코적이라면 루이스는 중세시대 인물에 가까운 캐릭터가 아닐까 한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다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내뱉았던 탄식과도 같던 한숨, 가슴 저릿했던 슬픔, 200년을 산 뱀파이어의 근원적인 슬픔에 가슴 먹먹함을 느끼며 눈물지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하다. 여울판 뱀파이어 연대기는 표지부터가 읽을 맛이 안 났는데, 이번 황매판은 표지 디자인도 깔끔하고 작품과 잘 어울려서 좋다. 뿐만 아니라 전권 출간할 예정이라니 더더욱 기쁘다. 몇 년동안 오매불망 품었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아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니 한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부디 이번 황매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앤 라이스 여사의 뱀파이어 연대기 시리즈를 접하고, 그 매력에 푹 빠졌으면 한다.
루이스, 레스타, 아르망, 데이비드, 마리우스, 클라우디아, 그 외에 모든 뱀파이어들... 하나하나가 작품 속에서 생생히 살아 있으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앤 라이스 여사의 치밀하고 세밀한 묘사와 뛰어난 문체가 한 몫 한다. 굳이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다 읽고 나서 책장을 덮고서 이미지를 떠올리면 그게 작품 속 묘사와 정확히 일치할 정도로, 앤 라이스 여사의 문체와 묘사력은 빼어나다. 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에는 깊이 있는 철학적인 주제도 포함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대학 철학 수업의 교재로 채택되기도 했을 정도다. 단순히 한 번 읽고 그치는 흥미 위주의 소설이 아닌, 두고두고 곱씹어 읽을 가치가 있는 시리즈이다.
번역자를 여울판 뱀파이어 연대기의 번역자 그대로 고수한 것도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여울판 뱀파이어 연대기를 원작과 비교해 보았을 때, 번역자 분이 번역을 참 잘 했다고 느꼈다. 번역자 분 역시 뱀파이어 연대기에 깊은 애정을 가진 분이라서, 팬의 애정으로 작품을 번역했기에 훌륭한 번역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이처럼 작품에 순수한 애정을 지닌 번역자라야 제대로 된 번역이 나오는 법이므로, 마지막 10편까지 번역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마지막으로 하나 출판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뱀파이어 연대기 사전도 혹 여건이 된다면 번역해 주십사 하는 것이다. 나는 원서로 가지고 있는데, 이 사전에는 뱀파이어 연대기 속 주요 인명과 지명, 개념, 삽화 등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게다가 작품의 주 배경이 되는 장소들의 지도와 몇천 년을 아우르는 뱀파이어 연표도 실려 있다. 가장 큰 매력은 시리즈 1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초기 버전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애초 앤 라이스 여사는 이 작품을 단편으로 구상했었는데, 바로 그 버전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뱀파이어 연대기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는 아이템인데, 시리즈가 많이 팔려 팬층이 더 넓어진다면 사전 또한 출판해주십사...하는 소박한(?) 바람을 가져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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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알게된건 영화로 개봉했을때 였다 그 작품이 책으로 먼저 나왔다는건 처음알았다. 영화시나리오를 책으로 만든것인줄 알았다. 뱀파이어라는 단어보다는 드라큐라다. 드라큐라하면 으스스한 분위기의 성에 관속에 살고있는 예쁜금발머리 백인여자의 목을 물고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런데 뱀파이어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에서는 그런 모습보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책의 첫내용은 바로 뱀파이어와 인터뷰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어떻게 뱀파이어가 되었는지 그를 뱀파이어로 만든이와 살아갈수밖에 없는 일들을 인터뷰라는 형식을 담담히 말한다. 루이스는 가족을 특히 남동생을 무척사랑한다. 그의 뛰어남에 경의를 가질정도로 그런동생과 말다툼끝에 동새이 투신자살을 한다. 그일이 그에게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 그런때 레스터라를 뱀파이어를 만나고 그의 모습에 매혹당한다. 인간의 모습을 갖고있지만 눈에 비춰지는 그의 모습은 루이스를 매료시킨다. 삶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 그를 현옥시킨 레스터 뱀파이어가 되면서 느껴지는 감각들에 그는 더욱 빠져들지만,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사람의 피를 마셔야하는 일에는 많은 거부감을 느끼고 갈등한다. 하지만 살아야하는 그는 레스터가 이끄는데로 따라갈 수밖에 없다. 뱀파이어로 거듭나 새로운 삶을 살면서도 그는 언제나 나라는 존재에대한 자기 성찰을 멈추지 않는다. 레스터는 그런 루이스가 불안하다. 루이스언제 그를 떠날지 불안해하던 레스터는 그를잡기위해 또다른 일을 만다. 루이스가 관심을 갖는 어린생명 클라우디아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이렇게 불안정한 관계가 형성되어 그들만으로 겉으로는 가족이란 이름아래 안정되어가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관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불멸의 생을 갖게되었지만 그들의 몸속에는 따뜻한 피가 흘렀던 시간들이 존재한다. 레스터는 복수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이겨냈지만 루이스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풍의 눈인 클라우디아는 또 어떻 재앙을 몰고올지 불안을 안고 사는 것이다.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꿈꾸었다 그런 그가 이런 삶을 얻었다면 행복했을까 영원불멸한 생명의 연장이 결코 행복하지만은 안을것이다. 이글에서도 한세대를 지나온 뱀파이어가 젊은 뱀파이어를 원하는것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족이란 울타리없이 그들만의 삶은 살지만 인간이 없는곳에 존재하는 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자꾸 진화한다. 그런데 뱀파이어들은 그 진화를 따라가지 못해 스스로 자멸하는걸 볼때 그들과 인간이 별다를게 없는 것이다. 레스터가 루이스를 원한것도 외로움보다는 새로운 문물에 적응하고자 한 것일수도 있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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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랬만에 정말 좋은책을 읽었다.
루이스는 인간적인 성향을 전부 벗어나지 못한체 자신의 존재에 대해 꾸준히 탐구하고,
뱀파이어의 이야기다 시피 사람들의 피를 빨고 살인하는 것들이 나온다.
단순한 호기심 어린 뱀파이어의 재미난 이야기가 아닌,
뱀파이어 연대기의 발을 들여놓음으로써 다른 책들도 진행시켜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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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주연의 동명영화로도 유명하고, 뱀파이어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소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나도 나름 뱀파이어 마니아라고 자부(?)하는 사람 중의 한명으로써 도전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동생을 잃은 슬픔에 빠져 지내고 있던 주인공 ‘루이스’는 어느 날 ‘레스타’라는 뱀파이어에 의해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다.
그를 신용하지도 않고 탐탁지 않게 여기는 루이스지만 이대로 인간들 틈에 섞여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레스타를 따라 뉴올리언스로 가는데... 어느 날 루이스는 굶주림을 참지 못하고 ‘클라우디아’라는 어린소녀를 흡혈하고 만다. 뒤이어 레스타는 그 소녀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린다.
레스타, 루이스, 클라우디아 이렇게 세 뱀파이어들은 뉴올리언스에서 가족처럼 단란한 한 때를 보내지만 클라우디아는 점점 자신을 어린아이인 채로 뱀파이어화 시킨 레스타에게 증오심을 품고... 급기야 그를 살해하기에 이른다. 클라우디아와 루이스는 자신의 동족을 찾아 유랑하다가 파리에서 뱀파이어 집단을 만나게 되고 루이스는 그 집단의 지도자인 ‘아르망’과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하지만 동족 뱀파이어를 죽였다는 이유로 클라우디아가 살해당하자 루이스는 복수로 파리의 뱀파이어 집단을 몰살시켜버리고 아르망과 단 둘이서 뉴올리언스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루이스는 초췌한 모습의 레스타를 만난 뒤, 아르망과는 이별을 고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주인공 루이스가 기자에게 인터뷰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서술된다. 루이스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젊은 기자가 그의 기구한 삶을 동정하기보다는 자신 역시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원하는 장면은 참 한심하면서도 동시에 슬프게 느껴졌다.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것도 참신했지만, 인간보다도 더 인간성이 넘치고 여린 마음을 가진 뱀파이어가 주인공이라는 사실도 흥미로운 동시에 참신했다.
내가 흔히 아는 뱀파이어들은 지극히 탐미적이고 인간위에 군림하려들며 동시에 붉은 피와 어둠을 사랑하는 종족인데... 그런 류와는 사뭇 다르다는 점이 오히려 먹혀들었던 걸까, 소설 속의 인물에 불과한 루이스에게 나는 상당한 동질감을 느꼈고, 기구한 그의 삶에 대해 동정심이 샘솟았다.
소설의 분위기는 다소 음울하면서도, 주인공의 그 천성 탓에 철학적이고 굉장히 진지하다. 소설 속의 루이스는 정말이지 소설이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끈임 없이 자신의 정체성, 자신 안에 있는 뱀파이어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백팔번뇌라는 말이 이럴 때 쓰이는 걸까. 루이스의 끝없는 번뇌를 지켜보는 나 역시 가슴이 너무나 아파왔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과연 더 이상 그와 행복이라는 단어는 관련이 없는 것일까.
또, 인간도 인간답지 않은 이 세상에 인간보다도 더 인간 같은 뱀파이어가 있다는 설정이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매력은 역시 그가 가진 인간적인 감수성에서 나오는 것 같다. 루이스라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기자와의 인터뷰를 끝낸 뒤 그가 어떻게 되었을지...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루이스의 그 고뇌에 과연 끝이 찾아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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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된 뱀파이어 연대기입니다...
뱀파이어 연대기에서 가장 처음을 장식한 1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15년 전에 개봉했던 동명의 영화때문이었습니다..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커스틴 던스트, 크리스찬 슬레이터,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등..
워낙 스타배우들이 많이 등장했던 터라..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에 봤다 최근에 다시 볼 기회가 있어 봤었지만..
뱀파이어 영화로서는 상당히 독특한 영화였죠..
암튼 뱀파이어 연대기가 어느새 10부까지 나왔네요..
10여년 전에 여울이라는 출판사에서 5부 악마 멤노크 까지 출간 되었지만..
6부부터는 출간이 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황매출판사에서 10부까지 모두 출간되는 거 같습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30년도 전에 출간된 뱀파이어 이야기입니다..
뱀파이어란 존재가 굉장히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영원한 삶을 누리고 조각같은 외모를 갖고 있으며 인간이 뱀파이어를 보게 되면 빠져 버리게 되는 굉장히 매력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만큼 뱀파이어를 소재로 다룬 영화나 드라마 등도 굉장히 많죠..
최근 작품으로는 책으로도 영화로도 엄청난 대박을 터트린 <트와일라잇>이 가장 대표적으로 할 수 있죠..
그리고 보통 뱀파이어하면 보통 공포나 뱀파이어와 인간과의 대결 구도를 바탕으로 한 액션, 그것도 아니면 로맨스를 생각하게 되지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독특하게도 뱀파이어가 되면서 한 뱀파이어가 겪게 되는 고통을 다루고 있습니다..
레스타(영화에서는 톰 크루즈가 맡았던 役)로 인해 뱀파이어가 된 루이스(영화=> 브래드 피트)가..
겪게 되는 혼란, 뱀파이어란 존재에 대한 의미..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도 좋지만 책 속에서 볼 수 있는 루이스가 겪는 혼란, 자기성찰의 모습을 다루기에는 다소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만큼 책을 한 번 읽어 보실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버드 철학 교재로 선택되었을 정도로 심도 깊은 철학적 성찰과 함께, 붉은 벨벳처럼 탐미적인 문체, 독자의 영혼을 사로잡는 매려적인 캐릭터로 뱀파이어 문학의 새로운 전범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뱀파이어 연대기.(P.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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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불멸... 죽지 않는 어둠의 자식들의 이야기는 평소 장르문학이나 판타지와 다소 거리를 두며 살아오던 나로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작품이었다. 게다가 치밀한 구성,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신선한 개성은 문학을 전공한 내게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다. 이 책 한권으로 전에는 미처 잘 알지 못했던 앤 라이스라는 작가에 대해 더 궁금해졌고 인간이 아닌 자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나름대로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 꽤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이번에 황매에서 다시 발간되면서 너무 고루하지 않게 다듬어진 문체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창백한 아름다움을 지닌 뱀파이어의 모습이 박희정의 일러스트로 재현되어 읽는 내내 머릿속에 생생하다. 어둠의 자식들을 상징하는 듯한 까만 바탕에 붉은 제목의 표지도 너무 감각적이고 말이다. 색다른 내용의 소설을 원한다면 누구나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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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라이스의 뱀파이어 연대기! 그 어떤 뱀파이어 소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매력을 가졌다. 그녀의 연대기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 원서로 가지고 있었을 정도였다. 그런 소설을 정식 번역판으로 만나게 되나니... 흥분감을 감출 수 없다. 그녀의 남다른 문체는 뱀파이어들이 지닌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묘사하기에 충분했다. 과연 누가 그녀처럼 풍부한 문체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단 말인가! 깔끔한 표지와 더불어 또 하나의 보너스! 책 안의 화표까지~ 지금 곁에 레스타가 살아 숨 쉬는 것만 같다. 루이스와 레스타, 그리고 클라우디아 그들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었다.
첫장을 펼치는 순간, 멈출 수 없었다. 이토록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은 무엇이란 말인가!
루이스의 시선으로 바라본 1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레스타의 시선으로 바라본 2편 <뱀파이어 레스타>, 뱀파이어의 창조주 여왕 아카샤의 신세계 건설 3편 <저주받은 자들의 여왕>
이후 4편~10편까지 뱀파이어 연대기 시리즈 완간을 기다리는 것은 지루함이 아니라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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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앤라이스 지음
이 책은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재미있고 그 다음에 무슨 내용이 있을지 한 장 한 장 너무 기대가 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점점 나도 모르게 이 책에 흡입이 되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루이스다. 한 젊은이가 뱀파이어 루이스를 인터뷰를 하면서 루이스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다. 그 속에서 그가 인간에서 뱀파이어가 되고, 그를 뱀파이어로 만든 레스타, 그리고 클라우디아..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작이 된다.
레스타는 루이스의 돈과 농장이 필요해 의도적으로 접근해 루이스를 뱀파이어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 둘은 루이스의 농장에서 지내게 된다. 살인을 하고 인간의 피를 먹어야 하는 뱀파이어이지만, 루이스는 레스타와 달리 인간성을 지닌 선한 뱀파이어였다. 그래서 그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고 동물의 피를 먹으면 살아간다. 그때부터 루이스는 뱀파이어의 존재와 본질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지만 레스타는 그에게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루이스가 궁금해하는 것들은 정말 내가 뱀파이었더라도 나도 궁금했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루이스와 레스타는 한 사건으로 농장을 떠나고 뉴올리언스 호텔에서 지내게 된다.
거기서 레스타는 루이스를 위해서 클라우디아는 소녀를 뱀파이어로 만들었고, 그렇게 셋이서 한동안 잘 지내게 되지만, 클라우디아의 호기심으로 인해 셋은 지날 수 없는 강을 지나게 된다. 레스타를 죽이고 클라우디아와 루이스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유럽으로 여행을 하게된다. 파리에서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다른 뱀파이어를 만들지만 그 결과는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
그렇게 인터뷰는 끝이 나게 된다. 마지막에 젊은이의 약간의 반전은 놀라웠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뱀파이어의 루이스가 특이하게 다른 뱀파이어와는 달리 인간성을 지닌 뱀파이어 였다는 것과 뱀파이어와 인간사이에서 고뇌하는 루이스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는 책이다. 고뇌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간들의 모습도 저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는 뱀파이어의 인터뷰란 영화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담은 영화라는 것을 마지막에 가서 알았다.
이 책을 읽고나서 꼭 그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뱀파이어의 연대기라는 10권의 책도 읽어 보고 싶게끔 만든 책이 아닌가 싶었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읽기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정말 재미있는 책.
이 책 정말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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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느낄 수 없는 뱀파이어가 되면서 시작되는 삶과 고뇌를 이야기한것 다소 책의 글도 작고 글씨도 작아서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자한자 읽어내려가면서 도저히 궁금해서 손을 놓을수 없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