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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도 재미있었다. 길 하나를 보면서 이게 누구의 길일까…? 에서 시작된 물음…어김없이 같이 해주는 친구 쥐가 나는 더 귀엽고 예쁘다. 누구의 길일까에서 어디로 갈까로 물음이 바뀌더니 좋은 곳으로 가는 길에서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는 곳으로 바뀐다. 이게 무슨 소리냐 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직접 보세요…라고 답해드릴 수밖에 없다. 여전히 뭐가 그리도 궁금한지 열심히 생각하는 개구리와 그의 친구 생쥐는 서로 너무 잘 맞는 친구인 것 같다. 어쩌면 손발도 척척 잘 맞는지…저 생각의 꼬리를 물고 또 꼬리를 무는 질문들과 대답들은 끊임 없이 이어진다. 마치 생각의 끝은 없다는 듯이 점점 더 생각의 꼬리는 길어지기만 한다. 이건 누구의 길…? 토끼의 길. 너구리의 길. 때로는 송충이와 뱀의 길…지나가는 모든 동물들의 길. 토끼, 너구리, 송충이 등등이 지나간 이 길은 어디로 가는 길…? 좋은 곳으로 가는길. 그럼 좋은 곳은 어디…? 좋은 곳은 좋은 친구가 있는 곳…좋은 친구는 마음에 드는 친구… ![]() <누구의 길일까? 6> 이렇게 끝도 없이 생각의 꼬리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조금쯤은 반성을 해보게 된다. 어른이라고 아이에게 잘난 척 하기 전에 내가 이런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던가…? 라는 생각과 이 물음에 나는 어떻게 대답을 해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아~ 이것도 생각의 꼬리인걸까. 이렇게 이 책은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고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본다. 우리의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무미건조하게 주위를 보기 보다 생각하는 개구리처럼 많은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 또한 그렇게 큰 내 아이와 함께 생각해줘야겠다. 생쥐가 개구리와 함께 생각해 주듯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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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하는 개구리. 책 표지만 보면 그냥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그림책 같았다. 하지만 책 제목을 보면 어! 그냥 그림책이 아닌가? 하고 물음표를 던져보게 된다. 개구리 한마리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고 있다. 음... 무언가 고민하고 있는가보다. 책 표지를 지나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엄마 부엉이... 엄마의 마음이란 섹션이다. 쇼핑백안에 들어있는 엄마 부엉이는 눈을 보아하니 잠을 못자 퀭한 모습이다. 왜 잠을 못잤을까? 아~ 쇼핑백이 좁아서 아기 부엉이가 자다가 깰까봐 엄마 부엉이는 한 숨도 못자고 밤을 지새웠구나~ 이 두페이지 그림을 통해 나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한결같이 똑같구나라는 것을 한번에 알게 해주었다.
길, 좋아하는 것, 마음. 세 개의 큰 주제를 가지고 주인공 개구리와 그의 친구 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큰 주제 아래 소주제 여러개가 개구리와 쥐가 나누는 대화속에 자연스레 이어지면서 이 책을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같이 생각하도록 그려져 있다. 길... 우리가 매일 다니는 길을 가지고 개구리와 쥐는 생각한다. 도대체 이 길을 누구의 길일까? 지나가는 다른 동물들을 보며 아 저들의 길이구나!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길을 누구의 것도 아니다. 그런데 대체 이 길을 어디로 가는 걸까? 가보자! 가도 가도 길을 계속 이어져 있고, 도무지 어디로 가는 지 잘 모르겠다. 아하~ 아마도 좋은 곳으로 가는 길인가 보다. 그런데 좋은 곳이 어디지? 그렇지!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는 곳이야!!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을 하게 만들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다 자란 엄마 아빠들도 이 책을 보면 그동안 살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큰 주제들도 흔한 내용이지만, 읽다보면 아! 하며 그동안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해 고민해 보고, 여러 해답을 도출해 내보도록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 딸아이가 얼른 자라서 나와 대화를 어느 정도 나눌 때가 되어, 책에 나와 있는 주제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 아쉽지만 우리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린 관계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아직 난 우리 아이와 대화를 나누지 못하지만, 한참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궁금증이 많이 생기고, 많이 보고 듣고 배우며 자라는 아이들을 가진 엄마와 아빠라면 아이와 함께 이 책의 주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주제를 선택하여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보는 좋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항상 대면하는 모든 사물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내 아이가 얼른 조금만 더 자라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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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교통사고로 제가 요즘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다행이 월요일날 입원실로 옮기셔서 한숨 놓았는데 뇌를 크게 다치셔서 아직은 조심스럽네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또 생각하는 개구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많이 늦었지만 가슴에 오래토록 남을 책이 될거같습니다.
생각합니다.
개구리는 생각합니다.
가슴에손을대고 배를안고 얼굴도 찡그려보며 생각합니다.
친구가 다가와 물어요~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친구와 함께 마음이 어디있는지 찾아봅니다
마음이 가슴에 있나 가슴에 손을 얹어보고
마음이 머리에 있나 머리를 감싸쥐고 느껴봅니다.
에효 마음이 느껴지지 않아요
포기하지않고 친구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마음을 찾습니다
친구가 생글생글 웃자 마음고 웃고있나고 물어봅니다.
우는표정을 짓자 마음도 울고 있냐고 물어봅니다.
웃는모습 화난모습 우는모습 서로 지어보며 얼굴과 마음이 이어져있다는걸 찾았습니다.
마음은 정말 어디있을까요??
솔개아져씨 한테 물으니 하늘 높은곳에 ~
제비는 따뜻한 남쪽나라에 있다고 얘기합니다.
마음을 열면 마음은 그곳에 있을거예요
지금 제 마음은 아버지에게 가 있습니다.
아버지께 살가운 딸이 아니였던걸 지금에서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아버지께 전달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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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8컷에 있는 그림들은 간결한 문체와 함께 읽고 또 읽어도 많은 의미가 있고 그러한 의미들은 다시 한 번 생각을 통해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고 있지요. 또 생각하는 개구리라는 제목처럼 저 또한 이 책으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가 있었어요. 엄마의 마음이라는 그림은 정말 엄마이기에 동감이 되는 것 같아요.
밤새 눈이 풍선이 된 엄마 붕어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왜? 일까? 라는 생각을 했지요. 엄마 부엉이는 어찌 좁은 곳에서 그렇게 가만히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아기 붕엉이가 엄마 곁에서 잠을 곤히 자는 모습을 보면서 아기가 깨지 않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알 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이 책은 그림과 글을 통해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아요.
또한 마음속이라는 테마는 정말 우리들의 마음속까지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요.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은 아이들 또한 좋다는 생각을 해요.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모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우리들 또한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 믿게 되네요.
아마 아이들이 이러한 철학 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 책은 길, 좋아하는 것, 마음이라는 테마로 만들어졌는데 하나 같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글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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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개구리] 책 소식을 접하고 읽어봐야지 하다가 깜빡 잊었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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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한 마리가 생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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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고 있다' '팔짱을 끼고 생각하고 있다' 또 생각하는 개구리의 그림은 정말 진지하다. 울 아이들 그림을 보면서 흉내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팔짱을 끼고, 머리에도 손을 얹어 보고, 배에도 손을 얹어 보고, 엉덩이에도 손을 얹어 보고는 깔깔깔 넘어 갑니다. 울 큰아이는 참으로 진지하게 읽으면서 킥킥 거립니다. 그리고 '엄마 정말 재미있어.' 라고 하는데...얼마나 알고서 재미있다고 하는지??? 그냥 보면 단순하지만 깊이 있게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나 깊이 설명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씩 보다 보면 알겠지요. 제가 설명해서 느끼는 것 보다는 스스로가 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책이라고 단순이 생각하기보다는 어른들이 더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누구의 길일까?' 나의 길... '어디로 가는 길일까?' '좋은 곳'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는 곳' '좋아하는 것' - 우리 아이들이 좋아 했네요. ㅋㅋ 열심히 먹는 것 타령~ '제일 제일 좋아하는 것' - 아이들과 같이 생각해 보았네요. 무엇일까요??? '얼굴과 마음' - 따라해보기. 무척 재미있었답니다. '마음속' - 얼마나 입을 크게 벌리는지...쯧쯧. 냄새난다고 투덜~ 아이들과 읽으면서 많은 것을 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말들도 많고요. 웃을 일도 많았답니다. 덕분에 늦게 잠자리에 들었네요. 우리들의 이쁜 청개구리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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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보다 먼저 나온 <생각하는 개구리>를 읽은터라 저도 아이들도 이 책을 보고더 반갑더라구요. 또 <또 생각하는 개구리>는 <생각하는 개구리>에 이어 어떤 내용으로 이어질지 개구리가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책 겉표지는 책 제목인 <생각하는 개구리>답게 개구리 한 마리가 앉아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개구리가 고개를 좀 위로 들고 갸웃한 채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고 있는 표지 그림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면서 독특한 느낌마저 들었답니다. 또 뒤 쪽 표지에는 개구리가 같은 곳에 앉아 이번에는 눈을 좀 아래로 응시하면서 팔짱을 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표현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느껴지면서 웃겼는데 책 내용을 읽다보니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이로서 본문에 나온 세 가지 주제인 '길, 좋아하는 것, 마음'뿐만 아니라 또 다른 주제가 있을 수 있고 그 무한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지요.
조금 큰 아이라면 책을 읽은 후 독후 활동으로 또 다른 주제를 직접 만들어 생각해 보는 방법도 아주 좋을 듯 싶네요. 그로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아이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네요.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고 글밥의 양은 적지만 그 적은 양의 말 속에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 형태인지라 6살, 4살 아이에게는 읽어 주면서 조금은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었답니다. 흥미롭게 듣기는 하는데 그 내적 의미를 이해하기는 아직 어려운 듯 싶네요.
애들보다도 책을 읽어주면서 제가 더 재미있고 '길'이나 '좋아하는 것' 및 '마음'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게 하는 내용이었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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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고 어렵게 생각되는 철학을 어린이를 위해 생각의 키가 쑥쑥 자랄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이 나왔다. 1편 '생각하는 개구리'에 이어 나온 바로 < 또 생각하는 개구리>이다. 책표지를 살펴보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고 있는 개구리의 모습을 볼수 있다. 딸아이가 이 책의 표지를 보더니 "개구리가 너무 귀엽게 생겼다. 그런데 개구리가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생각을 하는 거지? 엄마, 개구리 표정봐 진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라고 말하는 거다. 딸아이가 보기에도 개구리가 생각한다니 신기하고 우스운가보다 책표지에서부터 호기심을 보이더니 한장한장 넘겨가며 읽은 또 생각하는 개구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창 궁금증이 많아지고 난데 없이 정말 뜬금없이 이상한 질문을 하는 아이에겐 이 책이 많은 생각에 대한 해답을 찾는 해결의 열쇠처럼 느껴질 것같다. 아주 자연스럽게 해결책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이 길은 누구의 길일까?, 제일 제일 좋아하는 것, 마음은 어디에 있지?' 등 3장으로 나뉘어 있다.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만 제일 좋아하는것은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이라는 것도 깨닫고 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에서는 얼굴이 마음을 나타내는 창임을 깨달을수 있다. 이 책은 길게 구구절절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단순한 선과 은은한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만으로도 이 책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맨뒤의 겉표지에는 팔짱을 끼고 생각하고 있는 개구리의 표정으로 다음엔 또 어떤내용으로 생각에 빠져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다음편이 기대되는 또 생각하는 개구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