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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에게 좋은 가족들이 있어서 다행이다...ㅠ 그 시절 못먹고 못살고 비명횡사가 일상인 세상에서 그렇게 굶어죽지 않은 것도 다행이고 물론 못 볼걸 많이 보게 된게 슬프지만 친구도 생기고 가족도 생기고 오히려 악을 피해다닐수 있지 않을까 선한자에게 행복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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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을 연 요릿집 후네야의 딸인 오린은 고열에 시달리다가 간신히 회복합니다 열에서 깨어난 어린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롱하는 또래의 여자아이와 나이가 훌쩍 들어보이는 안마사와 아름다운 얼굴을 한 젊은 무사의 유령이였습니다 요릿집을 연 장소에 여러 유령이 있고 그 유령이 소동을 일으켜 장사를 방해하자 유령이 보이지 않는 어른들도 이런저런 방책을 궁리합니다 어째서인지 모든 유령을 볼 수 있는 오린은 그들이 유령이 된 이유를 알기위해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하는데… 과거에 벌어진 무서운 사건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들이 밝혀지면서 전체 이야기의 아귀가 딱 맞아떨어지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입니다 후네야가 번성한 모습을 보지 못한것은 아쉬운데 혹시 시리즈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
| 미야베 미유키의 메롱. 미야베 미유키 월드 제2막인 에도시리즈. 외딴집,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괴이, 흔들리는 바위까지 읽고 드디어 메롱. 제목이 메롱이라 그 메롱인가 했는데 오린과 함께하는 다섯 명의 귀신에 대한 설명을 보고는 그런가...했다.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되었음에도 그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오린.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그들을 측은하게 여기는 오린이 대단하기도 했다. 번역가 김소연님이 일본 장르문학, 특히나 요괴 등등에 관련해 많이 번역하시는 분이라 예전 손안의책부터 많이 접했는데 이번에 보니 번역이 김소연님이라 역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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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 출판사에서 출간한 미야베 미유키 작가님의 메롱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열람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어린이 동화 같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다섯 명의 귀신이 나오는 소설이지만 무섭다기보다는 귀신들의 사연을 조사하고 알아 가는 휴먼 드라마 같은 느낌의 소설입니다. 순수한 어린 아이가 주인공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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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의 작품을 계속해서 픽업하고 있다. 미미여사의 미야베 월드를 다 소장하려고 하니 제법 힘이든다. 용돈이 바닥이 날 정도이다. 이번에 구매한 책은 바로 '메롱' 이다. 이 책은 2009년도에 출간이 되었고 미야베월드의 초기작품에 해당한다. '얼간이'와 책의 분위기는 유사하다. 다만 '얼간이'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 참 된 삶이라는 가르침을 보여준반면, '메롱'에서는 욕심에 대한 질투없이 착하게 살아가야 하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
| 미야베 미유키 제2막 중 메롱이다. 에도시대 미스터리물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을 인상깊게 읽엇던터라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에 관심이 많았다. 몇년전 영화로 보았던 ‘화차’도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이라니 이작가도 꽤나 다작이지 않나 싶다.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소설들을 써낸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잘 알고 있다. 국내에도 꽤나 작가의 팬들이 있는걸로 안다. 미야베월드 제2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나도 그중의 한명으로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