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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천년 전 동아시아에는 청동기 문화가 유입 혹은 발전된다. 혹독한 기후에서 생존의 위기를 겪던 시대에 청동기를 가진 집단이 그렇지 못한 집단보다 우위에 서게 되었을 것이다. 집단간에 자연선택 과정이 일어나 수많은 부족들이 죽거나 흡수 되어 청동기 기술과 벼농사라는 최첨단 기술을 소유한 집단이 국가이전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 그들은 고인돌을 세웠고 그 근처에서 생활하였다. 왜 그 장소를 선택했을까? 그들은 어떤 위치를 선호하고 기피했을까?
한국 청동기 시대 공간과 경관이라는 멋진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장소"에 집중한다. 어떠한 환경적 요인들이 청동기 시대인들이 주거 유적과 거석기념물들의 경관조성에 영향을 주었는지 탐색한다. * 논문을 책으로 만들어 다양한 자료와 도표가 나온다는게 장점이고 단점이다. 일반독자를 대상으로 쓴 책이 아니지만 이런 것까지 읽어야 하나라는 내용도 많다. * 결론을 자기 시대에 살기 편한곳에 자리잡고 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