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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명령 받거나 지배 받는 것을 좋아하는 M성향의 모범사원 정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아버린 회사 동료 정지우. 그 둘은 3개월 동안 유예 기간을 두고 지배자와 피지배자 관계를 유지해 보기로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점차 무르익어 가는데... 약속된 3개월의 기한이 다가올수록 지우의 고민은 깊어진다. --------------------------
민감할 수도 있는 BDSM소재를 글이 아닌 웹툰으로 담아낸건 나한테는 이 작품이 처음이었다. BDSM의 잘못된 인식들이 고정관념처럼 잡혀있는 현실에서 이 웹툰은 성향자들 역시 다른이들과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고 평범하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하는 등의 과정을 참 잘 그려낸 것 같다. 연재로 보다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작품이라 소장까지 하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나는 이작품에서 특히나 지후와 지우가 서로를 위해주고 마음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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