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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언제 나오나요? 출간 일정이 지난 것 같은데요. 빨리 좀 볼 수 없을까요?" 제가 이 책의 출간을 학수고대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길벗 출판사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입니다. 구입과 동시에 3일만에 독파한 책이죠. HTML에 푹빠진 제가 몇권의 HTML에 관한 책을 공부하고 페이지를 만들어봤지만 뭔가 빠졌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어딘가 어색하고 전문가가 보면 웃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좀더 완성되고 인터넷상에 근접한 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의 출간을 기대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책에서는 테이블 태그가 좋은 레이아웃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하며 테이블 태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단순한 이미지나 부분적인 표의 레이아웃만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공부한다면 전체 페이지 레이아웃은 잡아내지 못합니다. 이 책"유명 웹 사이트에서 배우는 HTML 디자인 테크닉 무작정따라하기"는 전체 한 페이지를 테이블 태그로 잡아줍니다. 전체 소스를 한꺼번에 나열하는 식이 아닌 부분의 레이아웃을 테이블로 완성하고 그때까지의 레이아웃을 왼쪽부분에서 강조하며 보여주고 그때까지의 실행페이지를 확인하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작업을 진행하여 한 페이지를 완성시키도록 진행을 하고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전문가들의 페이지작성법으로 일반 유저들도 처음부터 무작위로 태그를 써내려가는 것보다 부분부분의 테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을 획득해야할 것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하게 HTML활용법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좋은 페이지 레이아웃을 위한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각 장마다 주제에 맞는 유명페이지를 소개하고 막연하게 페이지 디자인을 시작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사이트 윤곽을 잡는 방법을 익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한 방법으로 코딩작업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다른 페이지를 보면서 직접 연필로 윤곽을 잡아내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지 디자인의 좋은 팁을 얻을 수 있었으며 반드시 터득해야할 과정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확장 발전시키는 것은 독자의 몫이 되지 않을까요. 페이지를 구조도로 그려보는 것도 아주 유용합니다. 실제페이지의 윤곽을 구조도에서 HTML로 확장하여 작업하는 방법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현직 디자이너로부터 직접 테이블을 이용한 페이지 레이아웃을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 태그 공부로 끝날것이 아니라 실제페이지 디자인을 위해 공부를 하는분에게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일률적인 페이지 디자인이 아닌 쇼핑몰페이지, 웹에전시 메인페이지, 기업고객지원페이지, 개인아나운서&자동차회사 메인페이지, 회원가입페이지, 영화사이트페이지등 다양한 페이지를 따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장의 끝에는 그 장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QUIZ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일반유저에게는 매우 높은 수준의 페이지 디자인 연습이 될 것입니다. 한 가지 단점은 몇 백라인의 태그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의 레이아웃까지는 진행을 시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책 한권에 복잡한 레이아웃을 가진 메인 페이지 하나를 소개하더라도 현직 디자이너의 페이지 레이아웃 잡기 노하우를 알고 싶었지만 아직 거기까지는 충족을 못 시킨 듯 합니다.
사소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분명 여러 HTML책과는 다른 새롭고 신선한 테이블을 이용한 페이지 레이아웃 방법을 담고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태그이용법을 익힌분들이 보기에 좋습니다. 이 책 "유명 웹 사이트에서 배우는 HTML 디자인 테크닉 무작정따라하기"는 HTML의 능력을 한 단계 높이기를 원하는 유저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할 책입니다. 이제 기본 태그 사용법만을 아는 초급자에서 중급자가 되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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