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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판타지들이 출판되고 읽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무수한 판파지 매니아들 중 한명이구요. 중세 분위기의 -전통이라고 한다면 전통인 그런 분위기의- 판타지물을 좋아합니다. 허나 저도 당연한 한국인 아닐까요? 자연히 동양적이 매력과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한국인들의 "정"이 가득한 "무" 빠져버렸습니다. 여리지만 강한아이 낙빈이......(개인적으로 더이상 자라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한....ㅡ.ㅡ) 자신의 생명까지도 사람하는 사람을 위해 쓴 승덕...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정희와 든든한 기둥같은 정현... 12권에서 밝혀진 낙빈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들... 처절하게 짐승의 아이로 자란 윤아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된 하백의 아갸기에 눈물이 흘렸습니다. '그리웠습니다' 란 한마디에 목이 메여버린 하백을 보면서 제 가슴이 다 시끈거렸구요. 사무치는 외로움을 서로의 체온으로 이겨내고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대화 하는 그들의 모습은 "사랑" 이라고 말하기에 주저함이 들지 않았습니다. p.s 동방지부장들은 다 그렇게 멋진건가요...ㅡ.ㅡ [인상깊은구절] '그리웠습니다' 하백의 한마디 가슴 속에 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