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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하려고 그림책 코너를 맴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에요. 복잡하지 않은 그림과 글로..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어른들에게는 이제껏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전하는 책.
씨앗을 심으면 버섯보다 빨리 자라서 순식간에 커다란 나무를 가꾸는 능력의 소유자 실베스트르.
초능력 같은 능력이 아니더라도. 그런 마음가짐만 있다면야, 누구나 실베스트르가 되어 찌들어 버린 잿빛 도시를 다시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인데 책 내용이 상당히 함축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제가 먼저 빠져들게 되는 그림책이네요... 아이들은 아이들의 생각으로, 어른들은 어른들의 생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그리 많지도 않고 그림도 복잡하지 않고 색상도 차분하여 아이들보다 제가 먼저 반한 책입니다... 읽고 나면 생각에 잠기게 하고 많은 것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랄까요... 끝까지 다 읽은 후 저와 아이들은 한참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답니다.. ^^ 아이들에게 자꾸자꾸 읽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