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대한민국에 선거가 없는 해이다. 물론 재보궐선거는 있지만. 내년부터는 정치인, 정당, 여론조사 기관이 굉장히 바쁠 것이다. 물론 정치뿐만 아니라 요즘 인터넷은 하루에 몇 번씩 여론조사를 한다. 여론조사를 보면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는데 신나게 비판하고, 비난하고, 부정적인 내용을 보도한 후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이다. 그럼 결과는 뻔할 뻔자이다. 그럴 때 여론조사를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 아닌가? 이성용은 제목 부터 수상하다. [여론 조사에서 사회 조사로] 여기에는 여론 조사의 부정적인 면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대통령을 여론조사로 뽑는 날이 올까? 사실 우리는 이미 본 게임 앞서 열리는 논타이틀전에서 경험하였다. 노무현의 승리가 결정된 순간^^^. 그 날이 새롭다. 월드컵 여론 조사에서 보인 두 사람의 반응, 같은 결과를 놓고 해석이 다르다. 50대 부부의 건강 이야기 정말 재미있지 않은가? 여론 조사는 조사목적이 중요하다. 목적에 따라 설문 내용도 다르다. 이런 내용을 읽어니까? 2002년 메인게임 직전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가 설문 문구 내용을 가지고 격한 대립을 보인 것이 정말 새롭게 떠오른다. 그래 중요하다. 오차는 있다. 관찰자 오차, 비관찰자 오차, 어긋남 설문지 오차, 면접자 오차, 응답자 오차, 자료 수집방법 오차. 그래 많다. 그렇구나 표준 오차가 얼마라고 말하는 이유를. 그런데 주관적인 사회현상을 객관적인 수치로 바꾸기는 어떨까? 노동과 자본이 비정규직을 두고 여론 조사를 할 때 노동과 자본의 결과의 차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둘다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다. 자기들 유리한 조사목적을 전제로 내용을 설정하고 관찰자를 정하고 비관찰자를 정하기 때문이 아닐까? 여론조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조사기관, 의뢰자만이 주체가 아니라 일반인 역시 주체가 될 때, 그리고 주관을 100% 배제할 수 없지만 모든 주체가 어느 정도 객관적이 될 때 여론 조사는 설득력을 얻이리라. 내년은 정치의 계절이다. 그리고 여론조사는 계절이 따로 없다. 오늘도 나는 여론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럼 이성용의 [여론조사에서 사회조사로]를 한 번 정도는 숙고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