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쉽다'라는 말은 어쩌면 학습서에게는 일종의 모욕이죠.그리고 그런 경우에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 책에 들인 돈이 아깝기도 하고~~~그렇지 않나요? 공부를 한다는 건 지식 습득의 관점에선 적어도 내가 모르는 & 그리고 내게 필요한 정보를 얻는 과정이므로 약간의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어져야 함은 당연한 이치이겠고요. 이 책에서 제가 얻은 두가지는요~~~ 1.처음엔 무작정 NYTIMES나 ECONOMY 사이트에 들어가 하루에 하나씩 싫어도! 무조건! 칼럼을 읽었는데요... 그때는 무조건 한 칼럼을 끝내야 한다는 의무감에 별로 감흥도 없었고 당근 재미도 없었지요. 책중간중간에 보이는 태양인의 잡다한 사설들 있죠??? 사설에 대한 BACKGROUND를 아주 친한 친구가 옆에서 얘기하듯~ 그러니 칼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이해가 독자인 저와 같은 경우도 있고...때론 (예를 들어 9/11테러에 관한 전반적인 고찰에 대한 타임즈의 칼럼은...제가 보기엔 경제적인 책임 전가를 위한 미국의 대단한 잔머리를 보여주는 듯하던데...태양인님께는 예방적 조치를 위한 미국의 재건의지로 보여줬다던가...) 독자인 저와의 의견차이가 느껴지는 부분들이 솔솔한 재미를 주었죠. '내가 지금 왜 이 사설을 읽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단순한 영어단어외우기공부가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를 사회적인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흡수하게 된다는거죠...*** 2.가끔 인터넷으로 칼럼을 읽다 보면 한 중간쯤 가다보면 내가 뭘 읽고 있는지 앞에서 이 사설이 무슨 말을 하다가 중간에 이 말이 나온건지...그래서 중간에 덮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태양인 칼럼을 1/4읽다가 다시 인터넷으로 오늘 무슨 칼럼이 있나 읽어보니 음~~~뭔가 다른게 느껴졌어요. 칼럼이 버겁지가 않았어요. 그야말로 초등학생이 중학생이 될려고 계단 하나를 올라서듯 영어사설에 대한 호흡이 길어진거죠. 옛날에는 한단락만 보고 집착해 있는 동안 지금은 두세단락이 같이 보이는거죠...'~~~아 그러니까 이래서 이러니까 결론은 이렇게 나지 않을까??'하는 예지력도 생긴거 같고...' 언어에 있어 제일 중요한 호흡이 길어지게 된거죠...아마 책을 MASTER하는 그날 쯤엔 ^^ 참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빼먹을 뻔 했어요... 오디오 CD 넘 맘에 들어요... 여기 있는 사설들 외어버리게 많은 도움을 줄듯해요. 시간이 되면 녹음기로 사설들 외어서 녹음을 해서...이 책을 아작 내버려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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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좋아보인다 그러나 곳곳에서 칼럼을 어색하게 번역한게 거슬리고 저자가 논지를 잘 못이해하는 경우가 곳곳에 보였다. 그럼에도 부록으로 딸린 오디오때문에 출퇴근 할때 들으면서 참을만했다. 어색한 해석이나 저자가 논지를 잘못 이해한 경우의 예를 들면 Chicago Tribune지의 The sky is not falling.편의 경우에도 마지막 and quiet가 조용히 잘 처리되었다는 의미인데 이를 확대해석해서 엉뚱한 결론인 온난화 문제에는 조용하다라는식으로 정반대의 토를 달았다. 같은 장의 We know: We're too fat 편에서도 pass the chips, please. 가 그냥 감자칩 주세요로 반어적이며 시니컬한 표현인데 저자는 pass를 지나가다, 스킵하다는 의미로 확대해석 엉뚱한 결론을 내버린다. 저자 영어전공자가 아닌듯 해보이고 충분히 감수를 받지 않아 이런 문제가 생긴듯하다. |
| 토익 공부를 할당시 태양인이라는 분의 글에 감탄하며 교재까지 샀던게 벌써 몇년전이네요. 저는 당시 스터디 목적으로 이교재를 샀다가 생각보다 안나가는 진도에 애먹었었어요 ^^ 영어실력이 특출나지도 않지만 모자라지도 않다고 생각했었던 제자신에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약 2개월 정도를 예전에 봤던 이교재를 다시 훑으면서 단어정리와 칼럼 흐름등을 떠올렸어요. 이미 언급하였듯 난이도는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를 비교해서 꽤 높은 편이구요. 오랜만에 영어공부할 새책을 사기위해 잠시 들렸다 리뷰를 씁니다. 발간된지 3년 가까이 지난책이지만, 여전히 현 사회에서 이슈되고 있는 부분을 건드린 칼럼들도 꽤 있구요. ^^ 영어공부 "빡시게" 하시고 싶은 분들에겐 강추하는 책! (이책 오디오시디는 mp3로 변환해서 칼럼 들으면서 다니고 있죠^^) |
| 일년간 주로 토익점수를 위해 노력하던 사람입니다.. 구백 중반가까이 맞고 나서는 마땅히 적당한 교재도 없던차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구요.. 책표지에 나왔듯이 토익보다는 토플이나 지알이 사트.. 고시영어에 더 적합한 단어나 지문이겠지만 영어를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컸었겠지요. 한마디로 고등학교 국어시간을 떠오르게 하는 책입니다. 왜냐,, 우선 책을 받고나서는 의외의 두께와 책크기에 놀라게 됩니다. 목록에서 보는 기사 몇개 정도와 해석 등등정도를 예상했던 사이즈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선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우던 기승전결등의 지문분석이 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찬찬히 보면서 고등학교 국어시간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단어에서 문장을 넘어 글이 길어지게 되면 그 단락들 사이의 연관관계가 떠오르게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런 관계를 파악하는 문제가 수능에서 각종 고시, 토플등등에서도 나오구요..시중에 흔한 단어 나오고, 해석나오는 그런 수준의 책은 뛰어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선 지문이 나오고 그리고 주요단어와 숙어, 각각의 단락분석, 단락분석요약, 해설, 그 지문에 대한 프롤로그 순으로 한 파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문어체에서 쓰이는(주로 아티클에서겠죠..) 각종 쉼표같은 기호의 의미나 헤드라인을 구성하는 방법같은것, 시제등 문법사항 등은 사실상 이 책을 읽어보면 어렵지 않은 내용이지만 읽어보기 전까지는 영자신문을 읽으면서 상당히 답답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다들 공감하실꺼예요. 더불어 씨디로 나오는 2장의 성우는 토익성우 그들이구요, 속도는 토익파트4정도 생각하심 되겠네요.. 저는 책에 손때가 차곡차곡 묻어나가는 느낌 좋아하는데요.. 이책역시 그런 책이 되리란 생각입니다. 아래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데로 상당히 좋은 책이구요, 책을 읽다보면 평범한 일반인의 입장에서 책을 쓰려고 한 지은이의 노력도 많이 엿보입니다. 사실 그동안 이런 책이 없었다는것도 일반인의 입장에서 책을 써보려는 아이디어가 부족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영어 중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려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
| 우리나라에서도 신문을 이용한 교육이 최근 활성화 되고있고 예전부터 신문사설을 활용하는 방법이 중고등학생들의 작문및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많이 활용되어 왔다. 그렇다면 영어권 국가의 신문사설을 많이 접하는 것 또한 영어학습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 짐작 가능하고 이와 같은 관점에서 영자 신문의 editorial란을 눈여겨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개중에는 그날그날의 내용을 꾸준히 소화해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정상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리라 본다. 또한 사설을 읽다보면 혼자서는 완벽히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사설을 읽는법은 다독 보다는 정독이 옳다 할 것이므로 도와줄 누군가 또는 해설판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누구나 한번쯤 가져 봤을 것이다. 이 책은 기존 영어학습을 위한 책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책을 구성하고 영어를 설명하고 있다. 어찌보면 참신한 시도라고 할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구성과 해설이 너무나 산만하여 오히려 예전의 책들만 못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저자들이 전문가가 아닌탓으로 종종 번역의 오류가 발견되는 점 또한 아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책의 매력은 최고의 글들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묶어놓은 거의 유일한 단행본이라는데 있으므로 약간의 오류정도는 눈감아줄만 하다. |
| 중고급자용 영어책 환영입니다! 서점에 나가보면 영어책, 종류별로 무쟈게 많이 나와있습니다. 정말.. 서점가서 골라보기 어려울만큼 많은 책들이 나와있는데..그런데 정작 초보를 뛰어넘어 중급에서 고급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토플시험 관련 도서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이책은 이런 상황에서 이제 중고급자들을 위한 영어책들도 쏟아져 나오겠구나 하는 기대를 안겨준 책입니다. 기본적으로 TOEFL 공부를 하고 있거나 그 이상의 유학을 고려하는 독자들이 읽는다면 정말 좋은 책이 될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읽고 대화하는 영어에 쓰이는 단어나 어휘와 달리 신문의 칼럼을 읽을때 전문적이고 시사적인 비즈니스 대화를 사용하고자 할때 그런 감각과 테크닉, 어휘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많은 어휘와 영자신문 칼럼들을 읽을수 있는 이해력, 테크닉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저는 이책에 CD가 딸린것이 더 맘에 듭니다. 왜냐면~~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발음기호를 찾아 발음을 훈련하는 방식보다 네이티브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고 귀에 담는 훈련 방식이 더 올바르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앞으루두 많은 고급자용 영어교재가 출간되기를 기대하며... |
| 토익 900 카페 주인이자 영어에 대한 독특하고 정확한 관점을 지닌 태양인이 책을 냈다고 해서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산 책이다. 처음 책을 보고 책 크기와 무게에 뜨악 했지만 안에 내용을 보면 저자의 정성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앞부분 "영자신문 독해 10계명"은 영어에 관해 내가 지니고 있었던 단편적인 사고를 한단계 끌어올려주는 부분으로 그래머 인 유즈를 공부하면서도 자주 뒤적거리게 되는 부분이다. 필자 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바라본 문법 설명은 초보자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한 설명이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만 보던 저자, 태양인의 글을 지면 상으로 직접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가장 큰 장점은 기사를 기-승-전-결에 따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독자로 하여금 수동적으로 읽어가는 공부가 아닌 직접 기사에 감정이입을 하여 논리의 흐름을 좇을 수 있게 하였다. 평소 책을 겉만 읽었던 나에겐 신선한 방법이다. 도표로 만들어 놓은 기사분석은 논술을 잘 하고싶은 사람에게도 주저하지 않고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정교하다. 단점은 전체적인 구조에 비해 문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때문에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볼 수 있다고 본다. 나는 뒷부분의 side dish 에 있는 필수 어휘 부분과 본문 부분을 동시에 보고 있는데 책의 내용 자체가 어려워서 공부하기 뻑뻑하게 느껴질 지 모르나 매일 일정분량을 정해놓고 CD를 들으며 공부해 나간다면 비단 영어 뿐 아니라 논리적인 생각도 키울 수 있는 영리한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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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분들이 언급 하셨듯이
영자 신문을 읽으면 '' 지금 내가 뭘 읽고 있는건지'' 알수 없을 때가 참 많습니다.
신문 뿐만 아니라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 이런 느낌은 아주 많이 받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많이 해온 세세한 문장 분석 보다 지문 전체를 보는 독해 실력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둔 책입니다. 즉 이 글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내가 뭘 읽고 있는지를 알면서 독해를 할수 있도록 실력을 길러주는 것이죠.
따라서 중고급자용 영어공부 책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영자 신문에 도전하고자 마음 먹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 하고 있는 ''논리력''은 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실 어휘의 뜻을 유추하거나 문장을 분석하는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지금까지 나무(어휘, 문법)를 바탕으로 숲(글 전체)을 이해하는 공부를 해왔다면, 숲(글 전체)을 보고 어떤 나무(어휘, 문법)인지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전반적인 난이도가 조금 높은것은 사실이지만 따분하거나 지루하지 않게 작가가 재미있게 해설을 달았고 편집도 깔끔하기 때문에 어려워 보이더라도 자신감 갖고 공부 할수 있습니다 ^^ [인상깊은구절] USA Today의 " Halloween''s Reprieve From Real Frights" 이 재미있네요. |
| 학창 시절에 논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신문의 칼럼을 참고하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신문 칼럼이 띄고 있는 논리적 구조와 소재로 사용된 시사적 화제 거리가 신문 칼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소스들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두 가지를 완전히 포섭하고 있는 학습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논술대비용 참고도서 중에서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신문 칼럼이 이렇게 논술 대비를 위한 강력한 소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유효 적절하게 이용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신문 칼럼을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서 어떤 형태로 체득할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학습법 자체가 개인마다 달랐고, 다분히 개인의 능력에 따라 습득 정도도 큰 편차가 생겼기에 신문 칼럼은 그것이 지니고 있는 본래적인 소스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어 영자지의 신문 칼럼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상당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우선 고급 독해를 위한 소스로 영자 신문 칼럼을 이용한다는 발상자체가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 했으며, 소스분석과 더불어(어휘, 문장 구조)글 자체의 논리적 전개구조도 함께 분석해 놓아 독자로 하여금 고급 영어의 Idea를 함께 포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자지 칼럼 분석이라고 하는 영어 고급 독해 교재로서는 드문 소스를 선택한 이 책의 특징이 신선한 시도로서 , 이 하나의 사실로 큰 장점으로 여겨질 만했으나, 아무래도 희귀한 소스를 이용한 교재인지라, 개선점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일단 주 독자층을 고급영어 독해를 준비하는 층이라고 설정했다면 큰 무리가 없었을 듯하다. 그러한 독자층이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논리구조의 비중을 높게 다루어서 자칫 영어식 사고구조를 ‘작가의 방식’ 으로 체화 시키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건 아닌지 의심케 만들었다. 즉, 칼럼의 논리구조에 대한 개인 스스로가 가질 수 있는 분석 기회를 희미하게 해놓은 것이다. 하지만 독자의 학습법에 따라 이점은 충분히 이용 가능한 항으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 가지 사소한 부분을 지적한다면, 어휘학습에 있어서 사전을 찾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꽤 상세하게 어휘에 대한 설명이 돼있는데, 발음기호를 넣지 않아 그 어휘의 정확한 발음을 알 수 없었다는 아쉬움을 지적대상으로 삼고 싶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더라면 더욱 완성도 높은 책이 나왔으리라 생각한다. 또 한가지 특별히 놀라운 부분은 CD를 통해 청해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려는 시도를 꾀했다는 데 있다. 사실 CD는 거의 무용지물이라 생각했던 학습도구인데, 독자의 학습방법에 따라 유용한 교재로 이용 될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신선한 발상을 바탕으로 잘 구성된 책 한권을 접하게 되서 고급 영어 독해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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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버겨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WBC를 씹어 먹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제외하고 하는 말이다.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고 시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WBC를 읽어가는 게 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어와 숙어가 불쑥불쑥 막힌다. TOEFL을 공부한 내 친구는 단어는 TOEFL 수준이지만 문장구조는 비비 꼬아놓은 게 없다면서 어렵지만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사설을 읽기 전에 배경지식을 제공하는 ''먼저읽기''를 찬찬히 읽어보면 사설의 얼개를 머리 속에 그려볼 수 있다. 물론 WBC는 단어와 숙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발음기호가 없다. (이럴 수가) 단어를 소리내면서 외우는 나에게 WBC는 이중삼중의 고난을 가져다주고 있다. 물론 한 동안 뜸했던 사전과 친해져 좋겠지만 발음기호가 있었다면 한결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직 몇 장밖에 공부해 보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공부할수록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예감이 든다. 그 예감이 좋아서 이렇게 서평을 써 본다. WORLD BEST COLUMN 이라는 책 제목이 나에게 공포의 지옥훈련 끝에 탄생한 WORLD BOXING CHAMPION 이라고 들리는 건 왜일까?(이소룡처럼)아뵤요~ 우리모두 ENGLISH CHAMPION이 되자! [인상깊은구절] 영어라 인상깊은 구절은 없는데.. 대신 태양인이라는 저자 정득권씨 스스로가 쓴 글이 너무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