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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흔해지고 호스피스나 안락사등 웰다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주제로 한 소설들도 나라마다 화자마다 가족 구성원 종류별로 분류가 가능할 듯 하다. 특별히 재기가 넘치고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있는 건 아니고 결말까지 평이하다. 바람 피운 남편이 말기암 걸리고 화해하는 건 또 하나의 클리셰 같기도 하고...진부하지만 술술 읽힌다 결말에서 리마인드 웨딩과 동시에 아내를 짝사랑하던 베프에게 부탁하는 장면은 영화로 보면 더 찡할 듯... 딴 얘기지만 이런 소재가 나오는 책에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과 친구라는 게 이런 종류의 책마다 언급되는 걸 보면 그게 맞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