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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도 듣지도 않고 평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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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앨범이 발매가 되기도 전에 곡수와 소개글을 보고 리뷰를 쓰는 것은 대체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다. 그것도 리뷰 작성 시기에는 앨범이 발표되지도 않았고, 심지어 최초의 리뷰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앨범의 가격과 리메이크된 곡 수를 가지고 평가절하하는 것은 오랜 팬이라고 자칭할만한 태도일까? 이건 상식적으로 따져도 어이없을 뿐이다.     이건 오늘 앨범을 받고 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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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앨범이 발매가 되기도 전에 곡수와 소개글을 보고 리뷰를 쓰는 것은 대체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다. 그것도 리뷰 작성 시기에는 앨범이 발표되지도 않았고, 심지어 최초의 리뷰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앨범의 가격과 리메이크된 곡 수를 가지고 평가절하하는 것은 오랜 팬이라고 자칭할만한 태도일까? 이건 상식적으로 따져도 어이없을 뿐이다.

 

 

이건 오늘 앨범을 받고 선공개되었던 타이틀곡 생각이나 이외의 모든 곡들을 듣고서 쓰는 리뷰이다. 부활의 팬이건 아니건, 어떤 사람의 노력이 담긴 상업물에 관한 리뷰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은 내가 느낀 이 음반의 감성적인 측면과,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말해줄 수 있는 이 음반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 먼저 음반의 외향적인 측면에서 먼저 말하겠다. 별점에서도 봤듯, 나는 디자인/구성면에 만점을 주었다. 별이 5개라서 그렇지 내가 생각하는 점수는 4.5점 정도이다.

 

우선 부활 12집 Retrospect Part 1 은 책자형태의 앨범으로 나왔다. 겉은 양장표지이며 표지를 넘기면 CD 가 나온다. 가운데 CD 를 끼울 수 있도록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의 접착이나 크기 상태가 썩 좋지는 못했다. CD 를 뺄 때 끝부분이 뭉게지며 일어나버렸기 때문이다. 내 것만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마무리가 깔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한가지 더 불만인 것은 CD 를 보호할 수단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CD 와 표지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끼운채로 압력을 가하면 기스가 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생기는 것이다.

 

속지의 구성은 보컬 정동하의 사진부터 부활의 멤버들의 독사진이 몇장씩 차례로 나오다가, 부활 멤버 단체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중간에 곡들의 가사가 적혀있으며, 김태원의 사진에는 김태원의 자필로 쓰여진 문구가 있는데 워낙 개성 강한 글씨(쉽게 말해서 악필에 가까운)와 양장 특유의 덜 펼쳐지는 특성 때문에 내용을 온전히 파악하기는 힘들었다.

 

마지막 장, 뒷표지의 뒷면(속)에는 부활 멤버들의 싸인이 그려진 플라스틱 CD 가 있다. 물론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작동하는 CD 는 아니며 싸인도 친필이 아니고 인쇄된 것이다. 그리고 뒷표지에는 리더 김태원의 손글씨로 문구가 적혀있다.

 

디자인과 구성 부분에서는 앞서 말했듯 CD 가 잘 안빠지고 허술하는 점 이외에는 단점은 없다. 사진은 분위기 있게 잘 나왔고 가사의 가독성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디자인에 꽤 신경 쓴 듯, 전체적인 형태가 예쁜 편이다. 양장식 북앨범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기 마련이지만 이 정도면 25주년 기념 음반답게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2. 음악 구성은 총 6곡으로, 3곡은 신곡이고 3곡은 리메이크곡이다. 선공개된 '생각이나' 의 경우 부활이 여태껏 해왔던 락발라드에서 벗어나지 않는 곡이며, 서정성을 강조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평이하다는 평도 있지만 요 근래에 서정적인 발라드가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화려한 요즘 음악에 지친 귀를 달래기에는 더 없이 적합해보인다.

 

앨범 발매 전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또 다시 사랑이' 라는 곡은 부활이 강조하는 서정성이 극대화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정동하의 애절하면서도 깊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세번째 곡인 'OZ' 는 펜타포트와 MTV 를 통해서 공개되었던 곡으로 빠른 템포와 강렬한 리프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앨범에 수록된 곡은 라이브와는 달리 템포가 그리 빠르지가 않고 화려하지도 않다. 오히려 세상을 비판한 듯한 가사처럼 어두운 느낌이 더 부각된다.

 

네번째 곡은 '아이 러브 유' 의 OST 에 수록되었던 '어제' 라는 곡의 리메이크이다. 당시의 보컬이었던 이성욱이 불렀지만 음원 사이트에서도 듣기 힘들고 잘 안알려진 탓에 리메이크이지만 신곡같은 느낌이다. 날카로운 듯 미성이었던 이성욱과는 반대라고 할만한 요소들, 묵직함과 허스키함이 공존하는 정동하의 보컬은 곡 자체의 편곡을 넘어 곡의 분위기 자체를 다르게 만든다.

 

다섯번째 곡은 부활 2집에 수록된 '슬픔 사슴' 의 리메이크이다. 이미 이승철 1집에서 리메이크 되었고, 부활 7집에서도 한번 리메이크된 바가 있다. 이번 리메이크는 소개에도 나와있듯 재즈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편곡이다. 재즈 분위기의 편곡으로 조성된 더욱 애절한 분위기는 정동하의 보컬과 잘 어울린다.

 

여섯번째 곡은 부활 3집에 수록된 '흑백영화' 의 리메이크이다. 곡의 편곡 자체는 특기할만한 점은 없으나 노래 자체가 현대적인 느낌으로 바뀌었다. 3집의 흑백영화가 80년대와 90년대 초반의 곡들이 가진 소위 '오래된 티' 가 난다면 그것을 들어내고 대신 그 시절의 감수성은 남긴 채로 담백하게 담아낸 것이라고 평하고 싶다. 하지만 리메이크 곡들 중에서 가장 평이한 느낌이다.

 

 

3. 음악은 예술의 분야이지만 하나의 문화컨텐츠이기에 상업적인 잣대가 드리워진다. 신곡 3곡과 리메이크곡 3곡의 앨범 하나로 봤을 때, 과연 1만원에 가까운 돈을 낼 가치가 있는가? 라고 따진다면 음악이라는 예술적 가치는 저버리고 상업적 잣대만을 드리댄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음반을 사는 입장에서는 분명 곡수가 많으면 좋고 그것이 모조리 신곡이면 더 좋다. 하지만 그것이 오직 '돈값' 을 하는 것이 아니다.

 

부활의 12집 Part 1 은 곡수로만 따지면 '돈값' 못하는 앨범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앨범이라는 것은 CD 에 노래만 녹음해서 구워낸 것이 아니다. 굉장한 노력과 고생 끝에 만든 노래 수차례 녹음하고, 녹음된 곡들을 모아 앨범 전체의 방향성을 잡고, 거기에 걸맞는 앨범의 외향적 구성을 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예술이며 문화컨텐츠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부활 12집은 Retrospect(회상)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돈값' 충분히 하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를 토대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이듯, 회상은 25주년이라는 긴 세월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뒷표지에 김태원의 자필로 '12집에 즈음하여' 라는 글이 적혀 있다. 김태원은 '늘 있었다. 그리움과 희망이... (중략) 내 삶은 늘 처음이었다. 지나감에 멈추지 않음이 처음인거다, 늘...' 이라고 적어놨다.

 

김태원은 스스로도 이번 12집이 부활에게 남다른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다. 부활을 알리기 위해 예능을 했고 이제 그 결실이 맺어지려고 하고 있다. 25년 동안 부활을 사랑해준 팬들과 이제 처음으로 부활을 접하고 부활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까지, 이제 부활이 다시 도약하려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앨범은 그 모두를 아우르는 접점이라고 할만하다.

 

 

 

※ CD 를 컴퓨터에 넣으면 자동실행이 된다. 정동하가 직접 출연한 '생각이나' 의 뮤직비디오와 음악감상, 웰페이퍼와 스크린세이버 등이 포함되어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09.08.20.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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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2집 - 2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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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록 발라드계를 새롭게 일구어 가고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김태원을 위시한 록 발라드는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신지평을 열고 있다.록의 자존심과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를 신명나게 보여주고 있는 김태원은 음악의 삶에서 많은 부침을 딛고 일어서면서 부활 12집 파트1에서 그의 음악 인생을 유감없이 들려주고 있다.또한 그는 부활이라는 에세이집까지 내어 '사소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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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록 발라드계를 새롭게 일구어 가고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김태원을 위시한 록 발라드는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신지평을 열고 있다.록의 자존심과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를 신명나게 보여주고 있는 김태원은 음악의 삶에서 많은 부침을 딛고 일어서면서 부활 12집 파트1에서 그의 음악 인생을 유감없이 들려주고 있다.또한 그는 부활이라는 에세이집까지 내어 '사소한 우연을 생의 기적(奇績)으로 바꿔 나간다'고 한다.

 

부활표 록 발라드의 명성을 얻기까지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음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보컬 정동하와 베이스 서재혁의 환상적인 콤비와 김태원의 '사랑할수록'은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리워할때 또 다른 사랑은 예고(전조)없이 찾아온다는 평범한 상식을 새롭게 일깨워준다.김태원의 삶이 순탄하지 않았듯 이 음박에는 서정성이 짙은 멜로디와 삶이라는 황야에서 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랑할수록,흑백영화를 비롯하여 총7곡이 수록되어 있는 록사운드 그룹의 25주년 기념 음반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주와 사운드가 보컬 못지 않은 백배경을 장식해 주고 있으며 부침이라는 삶의 내력이 슬프면서도 따뜻한 사운드로 감성적으로 다가오고 있다.특히 청명한 아르골 소리와 아름다운 노랫말은 이별의 현장을 방불케 하기에 뇌리에 필름과 같이 남아 있을거 같다.




j******6 2012.01.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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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5년이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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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애매한 구성때문에 구매가 꺼려졌던 것이 사실인 앨범입니다. 물리적인 구성은 완전한 하나의 정규 앨범 형태이지만, 6곡만이 수록된 EP 형태. 가격 측면에서도 정규 앨범과 큰 차이가 없고. 하지만! 구매해서 듣기 시작한 지 약 두 달이 지난 지금은 구매한 것에 대해 큰 후회는 없습니다. 곡 수가 적다는 아쉬움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나머지 구성 덕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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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애매한 구성때문에 구매가 꺼려졌던 것이 사실인 앨범입니다. 물리적인 구성은 완전한 하나의 정규 앨범 형태이지만, 6곡만이 수록된 EP 형태. 가격 측면에서도 정규 앨범과 큰 차이가 없고. 하지만! 구매해서 듣기 시작한 지 약 두 달이 지난 지금은 구매한 것에 대해 큰 후회는 없습니다. 곡 수가 적다는 아쉬움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나머지 구성 덕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수준입니다.
우선 재킷이나 내부 구성은 최근의 부활 앨범들의 구성과 일치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요런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는 CD를 넣고 뺄 때 기스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아 좋네요. (11집인가 10집인가는 왠지 흠집이 발생할 것 같은 형태여서 별로 안 좋았어요...) 그리고, 이번 앨범에 조금 색다른 CD(?)가 한 장 더 들어가 있는데, 바로 CD처럼 생긴 투명 플라스틱에 부활 맴버들의 사인이 인쇄되어 제공됩니다. 나름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 재킷에서 빼기에는 좀 아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보관도 좀 어렵고... 차라리 25주년 기념 앨범이라면 앨범 자켓 자체를 활용하는 것은 어땠을지도 고민해 봅니다.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일반 CD로 동작하기도 하지만, MP3 음원 자체가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인코딩하지 않고 요걸 그냥 휴대용 MP3 플레이어로 복사해서 듣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편해요.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자료가 꽤 많습니다. 요것 찾아보는 것도 꽤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의 곡들 위주이지만, 3번 트랙만 빠른 템포를 가집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그리 좋지는 않다는 거...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라이브 버전은 괜찮다고 하는데, 실제 실린 곡은 이도 저도 아닌 좀 애매한 느낌입니다. 4번에서 6번 곡들이 리메이크 곡들인데, 이 트랙들을 들어보면 이제 부활의 보컬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히려 신곡 같은 느낌도 들 정도로 새롭게 소화되고 있네요. 9~10집 때의 조금 이질적인 부분들이 확실히 사라진 느낌이에요. 그래서 곡의 선호도 여부를 떠나 통일감이 느껴집니다. 5번 트랙의 슬픈 사슴을 들어보니 확신이 들더라구요.
이번 앨범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음, 1번 2번 곡의 가사였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표현은 못해도 되게(ㅡㅡ) 맘에 들더군요. 조금 아쉬운 가사는 '어머니'를 찾는 6번 곡의 가사... 좀 뜬근 없고 잘 와 닿질 않았습니다(리메이크 이전에도 그랬지만...). 부활의 곡들 중에 가끔 이런게 있어서 그려려니 합니다.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
총평을 하자면...
분명 하나의 정규앨범을 억지로 나눠서 발매하는 상술로 보일 여지도 있고, 곡 수 대비 앨범 가격(이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통일한 분위기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되는 보컬, 그리고 부활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진 상당히 괜찮은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족...
현재는 1만원 이하에 판매되고 있지만, 초기 정가를 생각하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할 만 합니다. 하지만, 앨범을 구입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 속에 들어있는 곡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곡 수도 얼마 안되고 정말 상술에 치우쳐 발매된 앨범같아 보이신다면 차라리 mp3 음원을 구입해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앨범 구매비용을 지불하고 모든 곡들을 다 들어보고 모든 앨범 구성을 살표보고 그리고 나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야 공감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구매해서 실제 내용이 어떤지 확인하기도 전에 괜히 열 올리면서 가수와 음반 제작사, 그리고 앨범 자체를 평가절하 시킬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YES마니아 : 로얄 b******s 2009.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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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장인의 반열에 들어선 부활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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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이제는 전설의 영역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그룹이 되었다.   그것은 25년동안 같은 이름을 걸고 음악을 하였으며, 또한 그 음악이 처음부터 지   금까지 큰 틀의 변화가 없이 꾸준히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의 락음악의 역사는 그룹들의 결성과 해산의 역사였다.   그렇게 무수한 그룹들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가운데 부활은 25년동안을 꾸준히 부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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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이제는 전설의 영역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그룹이 되었다.

 

그것은 25년동안 같은 이름을 걸고 음악을 하였으며, 또한 그 음악이 처음부터 지

 

금까지 큰 틀의 변화가 없이 꾸준히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의 락음악의 역사는 그룹들의 결성과 해산의 역사였다.

 

그렇게 무수한 그룹들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가운데 부활은 25년동안을 꾸준히 부활

 

이라는 이름을 걸고, 부활이라는 이름에 부꾸럽지 않은 음악을 했다는 점에서 충분

 

히 평가를 받을만하다. 뿐더라 25년의 내공이 쌓인 것인지 언제나 세련된 김태원의

 

작곡 솜씨는 그렇게 부활이라는 이름이 갖는 음악적 위치를 보여주는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말로 그들의 음악은 이렇게 좋고, 이렇게 변하였고, 또한 이렇게 해서 훌

 

륭하다 말하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울 정도로 25년은 한결같은 음악을 하였기에 부

 

활은 그 부활이라는 이름처럼 매앨범 새롭게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 아

 

닐까 한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나라 최고의 멜로디 메이커인 김태원의 능력이 살아있는한 우리

 

는 부활의, 부활에 의한, 부활만의 음악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다시 한번 부활의 새로운 앨범에 다시 한번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0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