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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소우주라고 한다. 대 우주의 운행과 소우주의 기운을 맞게 잘 다스리면 기가 회통하여 건겅하게 살 수 있다.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운행에 순응하여 따라 살아간다. 여름에 반팔을 입고, 겨울에 긴팔을 입는 것, 제철에 나온 음식이 보약이 되는 것 등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지만 우주의 운행에 맞추어 소우주를 운행하고 있는 것이다.
절기에 맞게 씨를 뿌리고 거두고, 그때를 위해 보양음식을 먹어주고 하는 일도 마찬가지 이다. 이는 음양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이며, 이 음양을 오행으로 구분지을 수 있다. 오행의 목화토금수 중에 여름은 화기운이 강하고, 겨울은 수기운이 강한 것 등이다. 소우주인 인간에게도 계절에 맞게 각 신장들의 오행이 더욱 발달해지는 시기가 있다. 그 음식이 그 계절에 먹으면 보약이 되는 것은 이러한 맥락이다.
섭생으로 몸을 보양하는 것과 함께 그 절기에 맞는 체조로 몸을 보양하는 균형적인 몸 살핌이 있어야 한다. '절기체조'는 때문에 절기마다의 운동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매 절기마다 오행적 특성과 또한 왜 그러한 운동을 해야하는지, 하면 어떻게 좋아지는 지가 상세하게 써있다. 그리고 모르는 부위에 대한 설명은 박스에 그림처리를 했기에 보는이로 하여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들었다.
퇴계 이황선생의 활인심방은 유명한 양생술이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실행하면서 아픈 곳이 낫고, 오히려 더 젊은 기운이 들었다고 한다. 이 책에도 이 활인심방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매일 꾸준히 무언가는 한다는건 힘든 일이다. 하지만 건강을 잃어본 사람은 안다. 건강할 때 더욱 보양해주는게 얼마나 현명한 일인지. 오늘부텀 열심히 소우주를 가꿔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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