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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을 위한 역사 책이 많이 나온다. 접근이 쉬운 만화책이나 편지글 형식이나 때론 저학년을 위해 쉽게 풀어 놓은 동화식으로도...
우선 이 책의 특징이라 하면 교과서에도 물론 등장하는 역사속의 주요 인물 100명을 위주로, 한 권에 20명씩 담아내어 시대를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초등부터 중등 국사에 나오는 인물을 먼저 등장시기 부터 나타내고 그에 따라 인물에 대한 일화를 바탕으로 그들의 역사적 사건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인물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그 시대의 다른 역사적 배경까지 사진과 함께 시대별 흐름에 맞게 실려 있다.
그런데 많은 인물을 한 권의 책에 담다 보니 한 인물에 대한 일상의 소개가 내용이 빈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인물의 유명한 일화보다 전혀 생소한 내용이라 왠지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어떤 역사책들은 자세한 내용으로 시대적 배경을 알려 주는 것이 있고, 또 어떤 역사책들은 그 시대에 따른 생활모습을 알려 주는 책들이 있다면... 이 책은... 역사적 한 인물에 대해 간략하게
(대략 한 인물당 8페이지 분량이다) 서술되어 있어서 시대적 특징이나 시대의 흐름에 대한 역사적 배경에
촛점이 맞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주요 인물에 대해 요점정리 하는 식으로 나타내는 구성이라 먼저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후에 이 책으로 역사인물을 정리하듯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책 제목에 역사인물 100이라고 씌여 있지만 주요 인물과 동시대의 인물들 또한 간략하게 나와 있어서 사실은 등장하는 인물은 100인이 훨씬 넘는다.
우리의 역사속에 무수히 많은 주요 인물들 중 이렇듯 100인을 간추려 낸다는 것이 많이 힘든 작업일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의 인물들, 역사의 사건들을 되짚어 보며 현재와 미래를 살아 가는데 많은 생각을 가져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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