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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뇌의 기능적인 면만 제대로 알아내면 인간의 마음에 관한 모든 것을 이해할수 있을 것이라는 관점을 비판한다. 저자는 뇌와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뉴런이 의식과 마음을 규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보단 훨씬 더 넓은 개념..즉 뇌를 포함한 인간의 모든 것과 외부 세계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관계 속에서 그 존재를 유지해 나간다고 말한다.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말은 공감도 되고 새로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저자의 약력이 무색할만큼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탄탄한 증거를 보여주지 못한다. 저자의 이론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서 그런지 몰라도 구체적인 사례보다는 여러가지 비유로써 자신의 주장을 밀어부친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같은 내용이 자꾸 반복되는 것 같다. 저자의 주장은 책의 1/3정도만 읽어도 충분히 알수 있다. 나머진 동어반복하는 철학 책 읽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원문의 문장이 어려운건지 번역에서 문제가 있는 건지 몰라도 문장이 읽기 쉽지 않다. 주어, 술어가 확실히 보이지 않아서 같은 문장을 여러번 읽은 경우가 많았다 물론 내 독해능력의 문제일수도 있다만 아무리 봐도 문장이 읽기에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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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 수수께끼의 보고(寶庫). 뇌에 관한 논(論)과 학설은 뇌의 주름만큼이나 많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뇌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고, 입증하며 나아가야 할 것 이다. 그것이 곧, 인류가 평화롭게 서로 도와가며 살기 위해서, 인종과 지역을 넘어 서로 인류애라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할 것이다. 나아가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삶은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진보될수록 더욱 그 빛을 발할 것이다. 철학자이며 인지과학자, 신경과학자인 알바노에는 현대 과학의 기본적 가정의 명백한 결함과 과학자들의 철학적 오류를 지적해, 의식-마음-자아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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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노에, 뇌과학의 함정, 갤리온, 2009년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는 물음은 가장 원초적이면서, 인간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아닐까? 세상에 태어나서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워가면서, '나'를 알아가게 되지만, 정작 '나'의 근본을 알기에는 항상 부족했고, 그러기에 더욱 더 두려웠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부족한 앎에 대한 갈망이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뇌가 과연 우리의 마음을 만드는 곳인지, 단지 마음을 담아두는 통인지에 대해 여러가지 이론과 전문가들의 견해를 다루면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물론, 조금은 억지스러운 면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즉, 생각은 우리의 몸, 우리의 뇌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몸을 잠시 빌려 사용하는 것이다'라고하면 너무 억지스러운 주장일까?
궁금했던 부분이 어느정도는 해소되기는 하지만, 풀리지 않는 많은 것들은 어쩌면 인간의 영원한 숙제일 지도 모르겠다. 단지, 인간은 세상에게든, 자연에게든, 인간에게든 이로운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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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가장 핫한 영역이면서 가장 크게 발전하고 영향을 미치는 곳이 뇌과학과 연관된 인지과학이나 컴퓨터 공학분야로 의식의 영역에 대한 탐구에 많은 지원이 들어가고 새로운 결과들을 내 놓고 있다. 과학에 관련된 분야의 대중서중에서 뇌과학에 관련된것이 상위에 들어갈 정도로 일반인에게도 관심이 많은곳중에 하나이다.
뇌만 알면 인간의 의식에 대해서 다 알게되고 맘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인간에 대한 마지막 블랙박스를 풀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기존의 종교계나 인문학계와 논쟁을 버리면서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인문학적 반론으로서 철학자가 뇌과학이 가지고 있는 논증의 문제에 대해서 파헤치고 있다. 기본적으로 철학적 배경하에 쓰여있어서 그런지 읽고 이해가 쉽게 되지는 않지만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는 알수가 있다.
통안의 뇌를 알면 인간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인지과학에서 알려진 결과를 보면 세계는 왜곡되게 바라보게 되므로 실제는 없고 뇌안의 환상일 뿐이다란 생각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환경과 몸이 있어야지 의식이 생기는 것이고 세계가 먼저이고 의식이 있다. 기본적인 전제인 뇌의 전기적 발화와 모듈장치가 장면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근거가 없는 확신이고 전제라고 주장한다.
어떻게 보면 과학적 입장에선 탐구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것이 가장 큰 우선순위이고 그것을 조작 가능한 방식이 있느냐 이기 때문에 뉴런단위로 대상을 찾고 컴퓨터정보방식으로 이해해서 조작가능하게 만들어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게 되면 실험전의 전제에 대해서 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철학적 입장에선 기본적 전제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면서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전체적으로 뇌-몸-세계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게 된다...
과학적 결과에 대한 한계와 비판을 가지고 가면서 우리가 검증하고 탐구할 방법을 찾으면서 피드백으로 끊임없이 잘못된 전제로 인한 결론을 무턱대고 적용하지 않는지 반성하는 비판력이 필요하다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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