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칠것 같은 날들이 있었다. 그리고 미쳤던 날들도 있었다. 내 안에 들어있는것에 목말라 나는 우물을 파기시작한다.
나를 보아가는 시간들에 보탬이 되어주는 글이 있다.말이 있다. 그 글을 담은 책을 나쁘다, 좋다 의 성질로 가를 수는 없다. 내가 밟고 디디며 가는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로 있어주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책들을 만나면 반갑다. 길가다 마주한 들꽃을 보는 것 같이. 그렇게 만나면 좋겠다.
|
|
서른이 넘어서부터 나는 '나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의 간격이 생각보다 넓었고 그 간격으로 인해 때로는 상처 받기도 했다. 그럴 때 마다 나는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도대체 나는 왜 이런걸까. 도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그러나 나는 나에게 답을 찾을 수 없었고 계속 답답한 마음을 안고 살았다. 그러다가 얼마전 이 책을 읽고 풀리지 않는 나에 대한 질문들의 답을 이 책에서 찾았다.
잡이 한 구석에나 실리는 단순 흥미 위주의 별자리 책이 아닌. 별자리로 보는 '여성 심리학'에 관한 책이다. 여성이라면 꼭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