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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정서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생태 그림책
"우리 정서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생태 그림책" 내용보기
엄마... 언제 들어도, 언제 불러봐도 따뜻하고 그리운 이름입니다.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올챙이들의 애틋한 마음을 우리 정서가 물씬 풍기는 한국화 기법으로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그러고보면 개구리처럼 변화무쌍한 성장 과정을 갖고 있는 동물도 없을 것입니다. 알에서 올챙이로, 개구리로 자라는 개구리의 한살이를 담은 책은 솔직히 전혀 새롭지 않지요. 그래
"우리 정서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생태 그림책" 내용보기
 

엄마...

언제 들어도, 언제 불러봐도 따뜻하고 그리운 이름입니다.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올챙이들의 애틋한 마음을

우리 정서가 물씬 풍기는 한국화 기법으로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그러고보면 개구리처럼 변화무쌍한 성장 과정을 갖고 있는 동물도 없을 것입니다.

알에서 올챙이로, 개구리로 자라는 개구리의 한살이를 담은 책은

솔직히 전혀 새롭지 않지요.

그래서 이 책 역시 개구리의 생태를 보여주는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자연과학 그림책이려니 했었답니다.

 

하지만 하얀 종이의 여백 속에 수묵화로 정겹게 살아있는

올챙이와 개구리, 그리고 다양한 물가 생물들은

단순한 과학책과는 또다른, 가슴 뭉클한 감동과 편안함으로 다가왔네요.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보지 못한다는 건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엄마를 보고 싶어 찾아다니는 올챙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절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올챙이 형제들의 모습은

대견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겨울을 보낸 뒤 자신들도 알을 낳아 엄마가 된 순간

물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에서 엄마의 얼굴을 봅니다.

그제서야 자신들의 얼굴에 엄마 얼굴이 들어 있다는 걸 깨닫는 개구리들...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질긴 가족이라는 끈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줍니다.

감동적인 생태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도 가족의 참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만나는, 숭늉처럼 구수하고 값진 우리 그림책이었습니다.

 

o*******8 2009.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화가 마음에 쏘옥 드네요
"한국화가 마음에 쏘옥 드네요" 내용보기
그림을 그린 심문선은 한국화가이자 동화작가이면서수묵화교실, 수묵화그리기, 어린이 한국화 등의미술전문도서를 펴냈다고 하네요....이 사실을 모르고 책을 봤는데 책의 그림이너무나 예쁘고 한국적이라서무척 마음에 들었는데그린 사람이 누군가 보고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수묵화로 그린 그림 밑부분엔 작가의 사인이들어가 있어서 작품집을 보는 느낌도 나네요...^^외국 동
"한국화가 마음에 쏘옥 드네요" 내용보기
그림을 그린 심문선은 한국화가이자 동화작가이면서
수묵화
교실, 수묵화그리기, 어린이 한국화 등의
미술전문도서를 펴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모르고 책을 봤는데 책의 그림이
너무나 예쁘고 한국적이라서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
그린 사람이 누군가 보고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묵화로 그린 그림 밑부분엔 작가의 사인이
들어가 있어서 작품집을 보는 느낌도 나네요...^^
외국 동화책들이 집에 주로 많아서
수묵화로 된 책은 처음 아이에게 보여주는데
우리 아이도 신기한지 열심히 보네요...^^
게다가 우리 아이는 자연관찰 종류의 책을 잘 안보려고해서
고민중이었는데 이 책은 읽다보면 자연스레 개구리의
생태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내용은 개구리가 알을 낳고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이
자기들이 누구인지
엄마는 누구인지를 
찾아간다는 내용인데요.....
내용도 예쁘고
생태계 내용을 저절로 습득해서
더할 나위없이 좋고
그림이 한국적이면서
아름다워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
이런 책이 각 동물별로 다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t***i 2009.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속에 엄마가 숨어 있다.
"내속에 엄마가 숨어 있다." 내용보기
개구리는 알들을 낳고는 젖한번 물리지 못하고 서운한 마음을 담아 알들을 바라보다 떠납니다.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줄 엄마도 없이 개구리의 알들은 그럼 어떻게 자라나게 될까요?알에서 깨어난 올챙이가 점 점 자라나 개구리가 되고 엄마가 되는 성장을 담은 책입니다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똑같이 생긴 자신들의 형제 자매를 만나 본능적으로 엄마를 그리워하고 형제들과 함께 엄마를
"내속에 엄마가 숨어 있다." 내용보기
개구리는 알들을 낳고는 젖한번 물리지 못하고 서운한 마음을 담아 알들을 바라보다 떠납니다.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줄 엄마도 없이 개구리의 알들은 그럼 어떻게 자라나게 될까요?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가 점 점 자라나 개구리가 되고 엄마가 되는 성장을 담은 책입니다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똑같이 생긴 자신들의 형제 자매를 만나 본능적으로 엄마를 그리워하고
형제들과 함께 엄마를 애타게 찾으며 하루 하루 성장해 나갑니다.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오면서 올챙이는 개구리가 되어 물바깥에서도 생활하게 되지만
곳곳에 자신들을 잡아 먹으려하는 물총새,부엉이,뱀과 같은 위험한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형제들이 힘을 모아  지혜롭게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며 성장합니다.




연꽃이 핀 아름다운 연못에서 엄마를 그리워하며 무지개를 바라보는 장면은 가슴뭉클하게 합니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어 땅을 파고 겨울잠을 자며 점 점 더 어른으로 성장하는 개구리들!
엄마가 없어 아무도 가르쳐주는이가 없는데도 어떻게 아는지 동물의 본능은 참 놀라운거 같습니다.



봄이 되어 자신들도 알을 낳고 그 알을 바라보던 연못 물위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드디어 개구리는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개구리들은 알을 낳고 알이 스스로 자라나 개구리가 되어 자신들의 자손을 번식하고
또 그 뒤를 이어 계속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개구리의 생이지만 
스스로가 엄마가 되어 엄마를 발견하게 되는 멋진 생입니다.
사람 또한 나고 자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엄마 아빠가 되어
우리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것처럼 말이죠^^


k*******7 2011.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얼굴
"엄마얼굴" 내용보기
엄마 올챙이 엄마는 어디갔을까요?" "올챙이 엄마는 아가들이 미워서 도망간거에요?" 엄마 얼굴을 읽으면서  던진 아들의 질문...입니다.. 엄마 개구리는 알을 낳고도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젖 한번 물려주지 못하고 알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안따까움에 오랫동안 지켜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지요.. 알에서 깬 올챙이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언젠가는 엄마를 볼 수 있으리라는
"엄마얼굴" 내용보기
엄마 올챙이 엄마는 어디갔을까요?"

"올챙이 엄마는 아가들이 미워서 도망간거에요?"

엄마 얼굴을 읽으면서  던진 아들의 질문...입니다..

엄마 개구리는 알을 낳고도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젖 한번 물려주지 못하고

알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안따까움에 오랫동안 지켜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지요..

알에서 깬 올챙이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언젠가는 엄마를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참아내면서 꿋꿋하게 성장해 나갑니다..

 개구리가 되어 알을 낳고 알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물 속에서 발견한 엄마얼굴...

그 엄마의 모습이 바로 자신들의 모습이었던 것이지요..

아이와 함께 저도 잔잔한 감동에 빠져보게 되었답니다..

요즘처럼 핵가족 시대에서 함께 자라며 의지하는 어린 올챙이들의 모습속에서

울 아들래미는 가족과 형제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또한 젖을 물릴 수 없는 개구리 엄마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도 올챙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또한 울 아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가 되었구요...

잔잔한 내용과 함께 한국화로 표현한 삽화가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표현해 주어서 한 층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왔네요..

 이야기를 통해서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면서

감동도 전해주니 정말 일석이조의 책이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책이 될 것 같아요..

s******6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얼굴이 내얼굴~
"엄마얼굴이 내얼굴~" 내용보기
갓 태어난 올챙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엄마인지 너무 너무 궁금해해요.그러나 누가 엄마인지, 언제 엄마를 볼수 있을지 모른체 그렇게 커가지요.올챙이에서 뒷다리가 나오고 점점 개구리가 되어 갈수록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커지지만 그들앞에는 그것보다도 살고 죽느냐가 먼저인 문제가 되네요. 뱀 앞에서 개구개굴 강강술래~ 하는 부분은 우리의 정서를 너무나 잘 나타내주어요.
"엄마얼굴이 내얼굴~" 내용보기

갓 태어난 올챙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엄마인지 너무 너무 궁금해해요.
그러나 누가 엄마인지, 언제 엄마를 볼수 있을지 모른체 그렇게 커가지요.
올챙이에서 뒷다리가 나오고 점점 개구리가 되어 갈수록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커지지만 그들앞에는 그것보다도 살고 죽느냐가 먼저인 문제가 되네요. 뱀 앞에서 개구개굴 강강술래~ 하는 부분은 우리의 정서를 너무나 잘 나타내주어요.역시나 우리 작가의 글이라서 이런 문구가 나오는거 같아요. 이래서 아이들에게 외국의 책을 읽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글을 읽히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잠깐 하게 되네요.
계절이 변하고 개구리들은 그렇게 그렇게 커가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땅속으로 가서 겨울잠을 자고~ 그런 순리대로 따라서 커가지요.
봄이 되어 개구리들은 역시나 엄마가 되어 알을 낳았어요.
그 알을 보면서 개구리들은 바로 엄마의 얼굴을 보았어요.
그건 바로 물 위로 비친 자기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내모습이 엄마의 모습이고 엄마의 모습이 내모습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평소에 보는 개구리의 이야기~ 자연의 이야기이면서도 엄마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하느 책이네요.
평소에도 나의 모습에서 우리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깜짝 깜짝 놀랄때가 종종 있어요.
어 우리 엄마도 이랬는데 하면서요.개구리들도 자신의 모습과 엄마의 모습이 같다는데 얼마나 놀라면서도 아~ 우리 엄마 하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엄마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푸근하고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하기도 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엄마 생각을 하면 웬지 눈물이 나기도 하네요.
"엄마개구리는 알고 있었지,자신은 알울 품을 수도 알을 깨고 나온 아기에게 젖 한번 물려 줄 수 없다는 걸 말이야" 엄마개구리의 진한 모성이 느껴지는 이 말에 다시금 눈물이 나네요.
작은 개구리의 이야기가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책이에요.

d******9 2009.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애잔한 가족애를 다룬 이야기
"애잔한 가족애를 다룬 이야기" 내용보기
다양한 그림책을 접해 보았고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는데, 특별히 이 책은 한국화로 표현된 그림이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수묵채색화라고 하면 맞을거 같은 그림들에는 작가의 낙관까지 찍혀 있어 더 신기해하고 특별해 보이는 그림이거든요.   똑같은 모습의 올챙이가 깨어났을 때 서로 서로 닮은 모습에 놀라고 뭐가 뭔지 몰라 어리둥절 했지만, 엄마가 뭐든 다 알려줄꺼라 생각하
"애잔한 가족애를 다룬 이야기" 내용보기

다양한 그림책을 접해 보았고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는데, 특별히 이 책은

한국화로 표현된 그림이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수묵채색화라고 하면 맞을거 같은 그림들에는 작가의 낙관까지 찍혀

있어 더 신기해하고 특별해 보이는 그림이거든요.

 

똑같은 모습의 올챙이가 깨어났을 때 서로 서로 닮은 모습에

놀라고 뭐가 뭔지 몰라 어리둥절 했지만, 엄마가 뭐든

다 알려줄꺼라 생각하는 올챙이들 곁에는 정작 엄마는

보이지 않았지요.

누가 엄마일까 엄마는 왜 곁에 없을까 참으로 많은 것이

궁금하고 알고 싶어졌을 거에요.

미꾸라지 부부를 보고 엄마인가 생각해 보았지만

하는 행동을 봐서는 절대 엄마같지 않았고

우렁이 아주머니가 올챙이들에게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면 엄마얼굴이 보일거라도 말씀해 주셨을 뿐이었죠.

 

어른이 되어야 만날 수 있는 엄마 얼굴을 기대하며

올챙이들이 변화되어가며 자라는 모습을 통해서

올챙이의 성장과정도 알게 되고 말이에요.

엄마가 없지만 열심히 자라 서로 도우며 어른 개구리로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어른 개구리가 되어 올챙이 알을 낳고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가서 앉았을 때

비로소 엄마의 얼굴을 보게 되는 모습에서 가슴이 뭉쿨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엄마가 되어서야 엄마의 마음이 되어 보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이 책을 접하면

많은 것을 전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8살인 우리 아들은 요즘들어 자신의 어떤 부분이

엄마를 닮았을까 아빠를 닮았을까 관심이 많고

그런 질문을 많이 하곤 하거든요.

처음 태어났을 때 그리고 자라면서 달라지는 아이의 얼굴,

그 속에는 엄마의 모습도 아빠의 모습도 알게 모르게

담겨 있듯이 <엄마 얼굴>에서는 소중한 아이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서로 도우며 자라가는 가족애를

엿볼 수 있어 참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j******6 200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 얼굴 그리워 물에 비친 내 모습을 봐요.
"엄마 얼굴 그리워 물에 비친 내 모습을 봐요." 내용보기
아빠와 함께 자고 있는 딸을 보면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놀랄 때가 있다. 매순간 아이 모습에서 부모의 모습을 발견할때마다 참으로 신비롭다. 때론 우리의 좋은 면만 닮았으면 하고 욕심이 날 때도 있지만 또 다른 분신인 아이를 보면 행복해진다. 엄마가 되고 보니 다른 아이들에게도 눈이 가고, 엄마의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진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코
"엄마 얼굴 그리워 물에 비친 내 모습을 봐요." 내용보기

아빠와 함께 자고 있는 딸을 보면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놀랄 때가 있다. 매순간 아이 모습에서 부모의 모습을 발견할때마다 참으로 신비롭다. 때론 우리의 좋은 면만 닮았으면 하고 욕심이 날 때도 있지만 또 다른 분신인 아이를 보면 행복해진다. 엄마가 되고 보니 다른 아이들에게도 눈이 가고, 엄마의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진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낄 때마다 난 어떤 자식이었나?'를 떠올린다. 부모가 되어 봐야 그 마음을 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엄마 얼굴'은 올챙이의 성장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생태 그림책이다.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오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올챙이들이 자신들의 근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들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젖을 주며 돌봐주는 엄마가 없어 스스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올챙이들이 과연 자신의 '엄마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내내 궁금해 하며 질문을 던지지만 나중에야 스스로 그 답을 찾게 된다. 옆에 없어도 엄마의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가족이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것 또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슬프지만 그래도 가족은 서로에게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을 아이의 그림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평소 보던 그림책과는 달리 전통 한국화 기법을 도입한 책이라 단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좋았다. 화려하지 않지만 글과 그림만으로도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책이다. 아이와 보면서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나를 닮은 아이가 바라보는 눈망울 속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니 더 열심히 안아주고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p*******0 200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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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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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개구리가 알을 낳았다. '이 아이들이 무사히 잘 커야 될텐데...'하지만 엄마 개구리는 알을 품을 수도 알을 깨고 나온 아기에게 젖을 물려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엄마 개구리는 차마 떠나지 못하고 조그만 알들을 오랫동안 지켜본다. 갓 태어난 올챙이들은 자신과 똑같이 생긱 아이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궁금증을 갖는다. "우리 엄마는 어디 있지?"올챙이들은 엄마를 애타게 찾
"엄마얼굴.." 내용보기

엄마개구리가 알을 낳았다. 
'이 아이들이 무사히 잘 커야 될텐데...'
하지만 엄마 개구리는 알을 품을 수도 알을 깨고 나온 아기에게 젖을 물려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엄마 개구리는 차마 떠나지 못하고 조그만 알들을 오랫동안 지켜본다. 
갓 태어난 올챙이들은 자신과 똑같이 생긱 아이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궁금증을 갖는다. 
"우리 엄마는 어디 있지?"
올챙이들은 엄마를 애타게 찾아헤매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다. 
하지만 건강히 자라 어른이 되면 엄마얼굴을 볼 수 있을거란 우렁이 아주머니의 말에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고는 엄마찾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 사이 올챙이들은 뒷다리가 나오는가 싶더니 앞다리도 나오고, 꼬리까지 들어가 완전한 개구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물밖에서의 생활이 제법 익숙해졌지만 개구리, 부엉이, 물총새와 같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느라 정신이 없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들, 봄이 되자 엄마가 되어 알을 낳았다. 
걱정스러움에 알을 지켜보던 개구리들, 물속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에서 그토록 보고 싶던 엄마의 얼굴을 발견한다.  

엄마를 소재로 다룬 이야기는 하나같이 사랑과 감동이 가득하다. 
이 책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이 얼굴도 모르는 엄마를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헤메가며 수많은 좌절과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친한 가족애, 사랑을 느껴볼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분히 엄마를 소재로 담은 그림책이 아닌 모성애와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자연관찰책이기도 하다.  
알에서부터 올챙이, 개구리로 성장하기까지의 개구리의 전 생태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가하면 그들의 천적은 물론 습성까지도 꼼꼼하게 짚고넘어갈 수가 있다. 
게다가 수묵화 기법으로 그려낸 그림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름다운 수묵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인가하면, 엄마의 사랑을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창작동화이며, 개구리의 생태를 세밀히 담아낸 자연관찰 도서이다. 
다양한 역할을 어느것하나 소홀히 다루지 않은 정말 아름답고도 큰 감동을 주는 책이기에 아이들도 좋은 책임을 단번에 알아본다. 
평소, 낮에는 책의 그림을 잘 들여다보는 아이들이 아닌데 엄마얼굴이라는 제목부터 마음에 들어하고, 평소 올챙이송을 즐겨부르던 아이들답게 개구리 생태를 다룬 그림과 내용에 무척 관심을 보인다. 
특히, 그림에 찍힌 낙관을 보고는 이 책엔 왜 도장이 찍힌 것이냐 물어가며 그림도 무척 예뻐한다, 아름답단다~~
아기부들이 들어있는 꽃씨 주머니를 자랑하는 부들꽃을 보며 엄마가 된다는 것은 어떤걸까, 아기를 가지면 저렇게 행복해지는 것일까?
를 궁금해하는 개구리들의 모습이 가슴한켠이 짠해올정도로 감동이 큰 부분이었고,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내용만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엄마의 사랑이란 어떠한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게하는 책이며, 자신들이 엄마로부터 얼마나 진한 사랑을 받고 자라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말도 안듣고 말썽부리는 모습을 보이다보니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기보다는 짜증과 화를 더 많이 내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잊고 지냈던 내 사랑스런 아이와의 첫만남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것이 그저 탈없이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고맙게 여기고 내 아이의 엄마임을 한없이 기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던 마음을 다시금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자주자주 읽어주고 오래도록 함께하고픈, 아이 곁에 두고픈 책이 한권 더 늘었다^^  
감성을 자라게 하고, 자연에 대한 지식을 자라게 하며 상상력을 자라게하는 책이다.  


c******3 200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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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얼굴은 그림이 우선은 참 멋스러워요. 전통적인 수묵담채화라고 해야하나?? 화선지에 먹을 찍어 붓으로 그려서 우리의 옛멋을 그래도 느낄 수 있답니다. 요즘처럼 다양하고 화려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많은 책들이 나오지만 이런 느낌의 책은 오랜만인거 같아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아이들이 그림을 보고만있어도 마음이
"엄마얼굴" 내용보기

엄마얼굴은 그림이 우선은 참 멋스러워요. 전통적인 수묵담채화라고 해야하나??

화선지에 먹을 찍어 붓으로 그려서 우리의 옛멋을 그래도 느낄 수 있답니다.

요즘처럼 다양하고 화려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많은 책들이 나오지만 이런 느낌의 책은 오랜만인거 같아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아이들이 그림을 보고만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차분해 질것 같아요.

그림을 얼마나 정성들여서 한장한장 그렸는지.. 한페이지마다 작가의 사인과 낙관(?)이 찍혀 있어요.

 


 

사진에서 확실하게 보이진 않지만 직접 책으로 보면 작가의 애정이 느껴지실거랍니다.

(전 그림 실력도 없는데 사진도 영..그러네요..^^&)

 

잠깐 내용을 소개하자면 엄마개구리가 알을 낳고는 한참 동안 바라봅니다.

그러면 올챙이들은 스스로 알에서 태어나 자기들의 힘들오 커 가죠. 엄마를 그리면서 말이죠.

엄마를 찾기위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잘 이겨 낸답니다.

뒷다리가 나고 앞다리가나고 꼬리가 짧아지면서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어른이 되기위해 겨울잠도 자고..

이듬해 봄 알을 낳고 우연히 물속에서 엄마얼굴을 발견하게 된다는 이야기..

 

이 책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어요.

개구리는 왜 알을 지켜주지 않을까.. 올챙이들이 태어나고 옆에서 보살펴 줄 수 없는걸까..

그래서 개구리의 일생에 대해서도 찾아보았지만 그런건 없더라구요.

혹시나 연어나 달팽이처럼 알을 낳고 죽나..그런 생각도 해 봤어요..^^*

그런데 개구리는 5~7년은 산다고 하네요.

알일때와 올챙이일때, 개구리가 되고 나서도 천적에게 많이 잡아 먹혀서 그렇지..

자연적으로 살면 생각보다 오래 살더라구요..

 

그럼 왜 엄마와 같이 살 수 없는건지..

사는 곳이 달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까요..

혹시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그래도..개구리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 한번쯤은 되돌아보게 하네요..

어린 마음에 엄마가 저에게 뭐라고 잔소리를 하는게 싫었는데 지금은 저도 똑같이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고..

누가 오면 그냥 보내지 않던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라서 인지.. 집에 누가 오면 꼭 밥한끼나.. 아님 과일이나 차라도 꼭 먹여서 보내야 마음이 놓이고..왔다가 혹시나 그냥 가면 마음이 불안하고..미안하고..

양념이 묻은 그릇을 바로 씻지 않고 거기다 꼭 밥을 넣어 비벼 드시던 엄마..

예전엔 몰랐는데.. 지금은 그게 아까워서 내가 똑같이 하고 있고..

'엄마'생각만 해도 마음 한쪽 구석이 짠해지고..

모두 비슷비슷할거 같아요.

그런 마음에서 쓰여진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밥이 조금은 많은 편인데 읽어주다보면 많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딸도 참 좋아라 하네요..

 


 

 

엄마를 만나기위해 꾀를 내는 아기개구리들의 모습이 참 멋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나중에 서로 의지하며 어려울때 도와가며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s*****1 2009.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