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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오빠를 추적하기 위해 나선 여주. 해킹을 통해 오빠의 목적지를 알아낸 그녀는 신분을 위조하여 여행객으로 위장한 뒤, 오빠를 목적지로 데려다 줬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남주를 찾아가 그의 보트를 전세낸다. 여차저차한 실랑이 끝에 여주의 의뢰를 받게 된 남주는 여주를 데리고 목적지로 향한다. 여주도 남주도 서로에게 정체와 꿍꿍이(?)를 감춘 상태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초반부는 서로의 정체를 모르면서(혹은 오해하면서)도 끌리는 둘 사이의 옥신각신이 주이고, 중반부는 둘이 함께 위험에 휘말려서 도망치는 이야기, 후반부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난 후의 이야기인데.... 보통 이렇게 정체를 감추고 사건에 휘말려서 도망치는 이야기는 그 특유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매력인데, 이건.... 뭔가 이야기를 하다만것 마냥 답답함이 느껴지는게 아쉬웠다. 게다가 후반부 전개는 뭔가 일부가 훅 빠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더욱 아쉬웠다.
+ 왠지 여주 오빠들 이야기가 시리즈로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