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소비자의 마음을 쿵쾅거리게 만들 다소 야릇하게까지 보이는 표지와는 반대로 내용은 아기자기하고 플라토닉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표지가 제일 수위가 높다.) 판타지적인 설정의 작품(컬러 20페이지)도 있지만 수록된 총 7편의 단편 중 대부분 '버스'를 매개로한 소소한 일상 속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이다. 뭔가 흥미진진하고 치밀한 전개를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너나 할 것 없이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는 요즘 만화들에서 따뜻한 차 한잔처럼 내면을 감싸주는 말끔한 단편집이라 하겠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명작은 아니더라도, 학산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름과 약간 비싼 가격이 결코 아깝지 않은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다.
|
|
짜임새 있는 훌륭한 것을 기대한 것도 아니고 걍 가벼우면서도 여운이 남는 감성적인 만화일 것 이라는 기대만 했는데도 (작가에대한 기대때문인지)약간 실망했다 맘에 확 와닿는 스토리 하나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별로인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전체적으로 정말 무난....하다 스토리도 다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었고 끌어가는 방식이나 표현도 익숙했다 여운도 없고...킬링타임용이란 느낌마저;; 나쁘진 않은데 이러는걸 보면 역시 사하라 미즈의 무언가를 기대했던 듯 마이걸과 버스달리다 중 일단 뭘 먼저 살까 고민하다 버스달리다를 샀는데 마이걸살껄 하고 후회되기도 하고 마이걸도 사지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