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 전 이 책으로 어문회 3급 자격증 땄었습니다.조카에게 물려주고 시간이 흘러...결혼해 딸을 낳고... 그 딸이 한자를 공부할 때가 되었어요.얼마나 찾아 헤매었는지.저자를 이제현 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해 계속 못 찾았었죠.책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저처럼 무턱대고 외우기 힘든 분께는 강추하는 책입니다.너무 기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10여년전 학원에서 이렇게 배웠는데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한자책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나서 얼마나 좋았는지..그리고 지인들 중 한자를 공부하시는 분에게 꼬불꼬불을선물로 주기도한답니다. 누구나 쉽게 혼자서 공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다른 한자책들은 정말정말 지겹게 공부하기 싫게 되었는데 꼬불꼬불은 손이 쉽게 간답니다.아이들에게도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