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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적이라고 할까 상대가 등장하면서 더욱 재미있어진 고1이지만 이세계 성주로 부임했습니다 3권입니다. 지난 권까지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확실한 적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주인공 앞에 놓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3권에 들어오면서 주인공과 대치하는 인물이 전면으로 등장하면서 현실적인 부분과 함께 적과 맞서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흥미롭게 흘러갔습니다. 확실한, 타도해야만 하는 대상이 나타나고 뚜렷한 목표가 생김으로서 이야기의 짜임이 앞선 두 권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며 무엇보다 명확한 대상에 대한 두뇌싸움이 일어나면서 서로 간의 수에 대해 진지하게 분석하며 볼 수 있어 좋았던 권이었습니다. 이번 권은 어찌되었든 주인공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주인공과 맞서는 적도 확실히 사라진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서 불꽃 튀는 싸움이 일어날 것 같아 기대감이 됩니다. 등장하는 히로인들이 시리즈의 권 수가 늘어날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묘사되는 것도 이 작품을 즐기는 독자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히로인과 주인공의 관계의 변화도 지켜보아야 할 거리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를 끄는 고1이지만 이세계 성주로 부임했습니다 3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