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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를 들어봐> 요즘 우리 아이는 제 얘기를 해 주지 않아요...ㅠ 엄마로서 속상하기도 하고, 유치원 선생님께 물어보는 걸로 지나가는 요즘이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하루에 너무 많은 다양한 놀이를 하니까 하나를 꼽아 이야기하기가 어려웠나봐요. 주제를 가지고 한 가지에 대해서만 물어보니 대답을 잘 해 주더라고요^^ 엄마의 질문이 너무 어려웠구나.... 미안!!! 그런 요즘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가 자존감이 낮아 이야기를 잘 안 하는 건가 싶은 마음에 읽고 싶었던 책인데,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활동해보니 구체적인 주제를 가지고, 하나의 핵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니 아이 이야기가 술술 나오더라고요 ~ 이 책 덕분에 아이의 마음과 아이의 머릿속을 조금은 알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여기에는 사진을 붙여달라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희 아이는 그림을 그려서 붙이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 그림을 대고 이야기하고 나서는 얼른 자기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니 ... 차마 찍을 시간이 없었어요... 내 얼굴, 엄마얼굴을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그리고 ㅎㅎㅎ 그리고 이 책에서 얻은 좋은 소스라고 한다면, "까비"라는 친구를 만든 거예요.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비밀 친구 까비의 모습을 설정하였답니다. 우리 집 까비는 엄~~~청엄청 개구쟁이이고, 편식을 잘 하는 친구라서 우리가 많이 가르쳐줘야 하는 친구래요 ㅎㅎ 이 책을 두고 두고 곁에 끼고 있으며 다양한 그림을 그려서 붙였다 뗐다 하고 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낼지 모를 때 이 책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해도 좋고 '좋은 성품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동화' 이 책 속에서 아이의 성품 또한 잘 만들어지기를 희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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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성품학교 "내 얘기를 들어봐" 결혼 전 유치원교사로 일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아이들과 성품수업을 한 경험이 있었다. 기쁨, 봉사, 배려, 사랑, 절제, 순종, 감사 등 다양한 성품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위해 성품 노래를 율동으로 만들어서 매일매일 부르며 즐기곤 했었다. 함께 활동하며 성품교육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정말 좋은 교육이라 생각했기에 결혼 후에도 성품노래를 잊지않고 내 아이에게 자주 들려주었더니 4살인 지금은 따라서 부를 정도로 성품노래에 익숙해져있다. 그런데 좋은나무성품학교에서 나온 성품동화책을 만나게되어 너무 반가웠다.
내 얘기를 들어봐는 성품주제 중 "기쁨"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 나온 기쁜의 정의는 이러하다. 기쁨이란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즐거워하는 것이란다.
기쁨의 정의를 알아 본 후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질문이 주어지고 주인공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장소 놀이터부터 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기쁨을 느끼하는 것들을 찾아본다.
이번에는 도서관을 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알아보며 그 책에 대해 기록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동물, 내가 좋아하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물건에 대해 나온다.
나를 가장 기쁘게하는 사람은 바로 가족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족에 대한 페이지도 빠질수 없다.
책을 쭉 읽다보면 나를 기쁘게하는는 것들이 정말 많음을 느낄 수 있다. 나를 기쁘게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며 페이지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아이와 이야기나누며 추억을 기록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
![]() ![]() ![]() ![]() ![]() 좋은 성품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동화
이 책은 좋은 생각, 좋은 감정, 좋은 행동이 쑥쑥 자라는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 수 있다. 책 소개를 하기 전에 저자인 이영숙 박사부터 설명해야 한다. 지은이 이영숙 박사는 한국 최초로 성품이라는 단어를 교육에 접목한 사람이다. 그녀가 창시한 성품교육은 교육부가 인증한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 동물, 시간, 물건, 사람 등에 대한 개념을 정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책을 직접 만들면서 일상의 기억과 추억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또한 책의 내용을 채워넣으면서 아이는 사고력, 창의력, 상상력, 어휘력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반 사진을 붙이는 곳이어서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유치원에 가지 못해
작년 2019년이었을 때 사진을 붙이고 있다. 하루 속히 2020년 새로운 반 사진으로 업데이트 되길 소망한다.
자신의 사진을 붙이는 곳에는 작년에 갔던 키즈카페에서 했던 낚시 사진을 골랐다.
자신의 이름을 넣고 기쁨이랑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즐거워하는 것이란다. 기쁨의 성품으로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할 줄 아는 사림이 되기를 바래라고 말하니깐 너무나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라는 부분에서는 예시로는 놀이터가 나왔다. 아들에게 어떠한 장소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라는 물음에 침대라고 한다. 그곳에서 누워서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놀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족 사진을 고르라고 하자 작년 연말에 갔던 펜션에서 찍었던 실내 수영장 사진을 골랐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또 가자고 아우성이다. 아이는 아직 글을 쓸줄 몰라 내용을 엄마의 손을 빌려 채우기 보다는 몇 달 뒤 글을 쓰게 되면 자신이 직접 채워 넣고 싶다고 하여 빈칸이 많았다. 어린이 집에서 생일날 이와 비슷한 책을 받은 적이 있지만 그것은 너무나 인위적이고 뻔한 내용이었다면 이 책은 아이가 정말로 즐기면서 책을 만들었고 아주 오랫동안 간직 하게 될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