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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감동의 바다에 빠져들다
"오랜만에 감동의 바다에 빠져들다" 내용보기
갑자기 친구가 간증집인데 읽어보라며 보낸 책으로, 보낸다는 말을 들었을 때 허걱!했었다.간증집을 읽어본 지도 워낙 오래되기도 했고, 책을 이리 받으면 후딱 읽고 어떤지 감상문? 비슷한 걸 알려주거나 후기로 남기거나 해야 하는지라 약간의 부담감? 비슷한 것이 있기도 한 것이 내가 직접 사서 보는 책과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한마디로 게을리해서 미룰 수가 없다는
"오랜만에 감동의 바다에 빠져들다" 내용보기

갑자기 친구가 간증집인데 읽어보라며 보낸 책으로, 보낸다는 말을 들었을 때 허걱!했었다.
간증집을 읽어본 지도 워낙 오래되기도 했고, 책을 이리 받으면 후딱 읽고 어떤지 감상문? 비슷한 걸 알려주거나 후기로 남기거나 해야 하는지라 약간의 부담감? 비슷한 것이 있기도 한 것이 내가 직접 사서 보는 책과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게을리해서 미룰 수가 없다는 것이 아마도 부담이 되지 싶다.

 

여하튼...
개인적으로 보통 책을 구입하거나 선물을 받으면 일단 표지부터 시작해서 구성이 어찌 되어 있는지 한번 훑어보는데, 이 책은 전반적인 외적인 구성으로 보면, 좀 아쉬운 면이 보인다.
저자 약력은 간단하게 간략하게 뒤쪽에 정리하면 독자로 하여금 깔끔하게 보기 좋을텐데 굳이 앞뒤 표지 안쪽뿐만 아니라 몇 페이지를 할당해서 수록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보면 이 책을 쓴 동기나 이유가 분명하게 언급되어져 있지 않은 점이 좀 아쉽고, 굳이 감사하는 사람들에 관한 언급은 뒤에 에필로그로 해서 넣었어도 좋을뻔 했다 싶다.
이런 부분은 어디까지나 사견이다.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구성에서의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굉장히 감동적이다.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부담없이 술술 읽혀져 나간다. 내용 또한 감동적이다.
본인의 힘들었던 삶을 감정에 치우침이 없이 너무 메마르다 싶게 풀어나가서 읽는 내내 나라면 어땠을까를 자꾸 생각하게 하고 굉장한 긍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구나를 생각하게 했다.

 

또한 간증집이라 해도 종교적인 언급부분에 있어서 거부감이 없이 스며들어 있다. 그래서 비기독교인이 읽어도 충분히 감동으로 와 닿을 수 있어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간증집이 자칫 잘못하면 종교적인 색채가 너무 강해서 쉽게 추천할 수도 없고, 또한 상대에게 거부반응이 오기도 하는데, 이 책은 기독교인만이 아닌 비 기독교인이라도 삶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고, 또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권할 수 있는 책인 거 같다.

 

또한 기독교인이면 더더욱 자기 신앙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하고, 비 기독교인에게는 나만 힘든게 아니라 이런 사람도 이보다 더 힘든 상황을 이겨냈다는 것에 대한 위로? 동질감? 그러니 나도 힘내야지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인 것 같다.
그렇잖아도 요즘 많이들 힘든 상황인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간만에 감동 물씬 나는 책을 읽어서 좋다.
보내준 친구 윤정혜 땡큐~~

y******8 2017.01.22.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