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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현재 지금 우리의 모습이라던가 우리나라가 마음에 차지 않을 때가 정말 많이 있다. 왜 나는 어제 그 일을 하지 못했는가...왜 우리나라는 IMF 사태를 겪어야만 했었는가? 아! 그때 이러이러 했더라면 이러이러 했을텐데...그런 쓸데없는 후회와 절망.....
하지만 이 책에서 우리는 몇몇 사건이 사소한 조건 하나로 완전히 뒤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스티븐 앰브로스외 여러 학자들이 저술한 이 책은 전쟁 상황에서 아주 사소한 일들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려서 역사 자체를 바꿔버린다. 그래서 이 책을 대체 역사서라고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바뀐 부분을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읽어보고 또 이책의 지문을 다시 읽어보면 (물론 이해가 잘 되지 않긴하지만... 이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한글판을 꼭 구입하기를 권한다.) 이래서 사소한 사항 하나 하나가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고, 예전까지의 대체 역사서가 보여준 허접스러운 3류 판타지 물에서나 볼수 있었던 문장성을 보지 않아도 된다.
영문판에서의 뉘앙스를 알기는 힘들지만 한글판과 대조하면서 보면 정말 세밀하고 치밀하게 기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미 있으면서도 놀라운 지식들을 머리 속에 꼭꼭 집어 널 수 있다는 점....대체 역사서에서만 볼 수 있는 좋은 점이다. 대체 역사서에 입문 할때는 꼭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China Without Tears - Arthur Waldron 중국이 두나라로 쪼개지지 않았다면 하는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