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6.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뀌지 않은 조조에 대한 편견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
"바뀌지 않은 조조에 대한 편견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 내용보기
삼국지의 등장인물인 조조는 그 능력은 높이 평가받으면서도 욕을 먹는 인물 중에 하나다. 중국 역사를 통틀어 조조만큼 뛰어난 사람도 없었는데도 중국의 문사들은 대대로 조조를 비난해댔다. 왜 그랬을까? 다방면에 능력이 출중했던 조조를 왜 학자들은 못 잡아먹어서 안달했을까?   그 이유는 조조가 만능이었기 때문이다. 조조가 너무나 많은 능력을 소유했던 인물이어서 시기에
"바뀌지 않은 조조에 대한 편견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 내용보기

삼국지의 등장인물인 조조는 그 능력은 높이 평가받으면서도 욕을 먹는 인물 중에 하나다. 중국 역사를 통틀어 조조만큼 뛰어난 사람도 없었는데도 중국의 문사들은 대대로 조조를 비난해댔다. 왜 그랬을까? 다방면에 능력이 출중했던 조조를 왜 학자들은 못 잡아먹어서 안달했을까?

 

그 이유는 조조가 만능이었기 때문이다. 조조가 너무나 많은 능력을 소유했던 인물이어서 시기에 눈이 먼 사람들이 조조를 비난하고 욕했던 것이다. 조조의 능력 중 한 가지만 가지고 있어도 유능하단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름을 얻은 학자들도 고작해야 학문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 다다. 이러니 어찌 여러 분야에 뛰어난 조조를 고운 시선으로 볼 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학자들이 생각해낸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인신공격이다. 조조의 능력을 가지고 태클을 걸 수 없으니 증명할 수 없는 성격 가지고 욕을 해댄 것이다. 누가 당태종 이세민의 성격을 가지고 욕하는가? 누가 칭기즈칸의 성격을 두고 나쁘게 평하는가? 다들 업적을 두고는 평가해도 성격은 걸고넘어지지 않는다. 성격만 두고 따지자면 이세민과 칭기즈칸은 조조에 비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헌데 다른 이들은 업적만 평가받는 것에 반해 조조는 성격을 비판받는다.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는가? 악한 마음을 가지고 조조를 깎아내릴 의도가 아니었다면 이럴 수는 없다. 역사적 자료가 부실하고 정확히 증명할 수도 없는 성격가지고 나쁘게 평가받는 이는 조조가 유일무이하다. 조조의 잘못이 있다면 다방면에 너무 재주가 뛰어났다는 것뿐이다.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그런 만능의 영웅을 중국인들은 너무 잘났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한심하단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인구에 비해 인재가 우리나라보다도 부족한 것은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중국사학자들의 보편적인 시야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조조의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성격은 욕하기 바쁘다. 서문에선 조조를 한껏 띄워 조조를 지지하는 독자들에게 기대감을 고조시켜 놓고는 정작 본문에선 조조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형용사와 불필요한 자료를 삽입해 과연 이 책이 조조를 칭찬하기 위해서 쓰인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게 만든다. 한마디로 독자를 우롱하고 있다. 이는 저자도 대부분의 중국사학자들의 태도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능력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성격은 욕먹어도 싸다는 식의 논리를 저자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조조의 능력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다 결론에 가서는 역시 간웅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책의 구조는 조조가 제대로 평가를 받으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부터 난 내가 주목한 것들 위주로 그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로 내가 주목한 것은 ‘취중에 쓴 듯한 구조’다. 술에 취하면 앞에서 했던 얘기를 반복해서 하는 사람이 있다. 듣고 있는 사람은 들은 얘길 또 듣는 것이라 지겹기만 하다. 그런데 저자가 딱 그 짝이다. 앞에서 분명이 한 얘기를 뒤에서 또 계속해서 지껄이고 있다. 역사에 문외한도 이 정도면 지겨움을 느낄 것이다. 물론 조조를 이해하기 위해선 역사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역사를 연구할 것도 아닌데 앞에서 이미 한 얘기를 뒤에서 또다시 거론할 필요는 없다. 소설책에서도 이런 식의 글은 쓰지 않는데 왜 저자는 독자들이 지겹게 느낄 수도 있는 구조로 책을 저술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 책의 두께를 늘리려는 수작이었다면 실수한 것이다.

 

한편 앞에서 죽어도 싸다고 한 사람을 뒤에선 왜 죽였냐고 하고 있으니 술을 먹고 쓴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저자는 P.219 에서 양수를 두고 “양수는 잔머리를 좀 굴릴 줄 알았던 사람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하고는 여기에 ‘문학적 재능이 그리 대단한 인재는 아니었던 듯하다’는 표현까지 덧붙여 평가했다. 그런데 얼마 안가 P.221 에는 양수를 ‘세도가의 고귀한 신분인데다 문인으로서 재능도 뛰어났다’고 바로 말을 바꾼다.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가? 사람의 평가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거늘 앞에선 무능하다고 해놓고 바로 뒤에선 유능하다고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가 이 말이다. 또한 앞에선 양수의 가문과 행적을 들추면서 조조에게 죽어 마땅했다고 얘기해놓고 결론에 가서는 양수의 희생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이야기한다. 이게 과연 맨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할 소리인가? 정신을 어디다 놓고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책을 쓸 땐 이따위로 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번째로 내가 주목한 것은 ‘유비와 제갈량을 지나치게 칭찬’하는 부분이다. 이 책은 조조를 재평가하고 그를 칭찬하기 위해 쓰인 책이다. 헌데 오히려 유비를 더 칭찬하고 있고 제갈량은 찬양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쓸 것이었으면 차라리 유비 읽는 CEO 내지 제갈량 읽는 CEO라고 이름 붙이지 왜 조조 이름을 책이름에 갖다 붙였는지 묻고 싶다. 이 책 5장을 보면 저자는 아주 번호까지 매겨가며 유비를 칭찬하고 있는데 저자는 촉한정통론자의 시선으로 유비를 바라보며 한없이 유비를 높이 평가한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렇게 유비를 잔뜩 띄워놓고 조조를 간신으로 몰아붙였다는 것이다. 조조가 간신으로 불린 것은 조조 사후의 일이고 촉한정통론자들의 주장이었다. 그런데도 저자는 마치 조조가 살아 있을 때도 만인에게 사악한 존재였다는 듯 말하고 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다 나오질 않는다. 이런 식의 논리를 펼칠 거였으면 이 책은 도대체 왜 썼는가? 저자의 저술 의도는 최근 들어 조조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시류에 편승했다고 밖에 볼 수밖에 없다. 이런 무능하고 한심한 작자가 감히 조조를 평가했다는 것이 한심스러울 따름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내가 주목한 것은 ‘능력은 칭찬하고 성격은 비난’한 부분이다. 조조가 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은 만인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칭찬한 사람도 꽤 많다. 하지만 성격을 옹호한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 저자는 처음엔 조조의 성격을 이해하는 척하며 칭찬한다. 하지만 본문에 가서는 본심을 드러내며 조조를 비난하는 표현을 써가며 실컷 욕을 하고 있다. 기존의 사학자들이 쓴 형용사를 그대로 갖다 쓰면서 나쁜 이미지를 구축시키고 있으며 불필요한 고대자료를 들먹이며 조조를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럴 거였으면 애초에 왜 조조를 재평가하는 책을 썼는지 멱살 잡고 묻고 싶다. 자신이 왜 이 책을 썼는지 의도조차 잊고 촉한정통론자들의 편에 서서 속마음을 마음껏 내비치면서 책을 써서 저자는 이 책을 가치 없는 형편없는 물건으로 만들어 버렸다. 저자는 조조의 성격을 가지고 욕을 해댔는데 난 오히려 저자의 성격이 의심스럽다. 꼭 모난 성격의 소유자들이 이런 식의 논리를 펼쳐 남을 비방하기 때문이다. 저자에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중국 역사상 조조를 제대로 평가한 이는 중국의 영웅이자 만능이었던 마오쩌둥(모택동)뿐이다. 최근 이중톈이 조조를 높이 평가하며 조조를 옹호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시류에 편승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올바른 눈으로 조조를 평가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모두에게 조조를 좋게 평가해달라고는 바라지 않는다. 다만 업적이 아닌 증명되지도 않은 그의 폄하된 성격을 가지고 조조의 뛰어난 능력을 평가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조조를 평가하는 현실이 어떤지 직접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인상적인 글귀

“내가 세상을 저버릴지언정 세상이 나를 버리지는 못한다!”



d****3 2009.11.13. 신고 공감 13 댓글 14
리뷰 총점 종이책
조조 읽는 CEO
"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동서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는 삼국지.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펼쳐내는 전쟁과 암투,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통일국가를 세우고자 풍찬노숙을 마다않는 등장인물들의 열정과 신념은 삼국지를 안 읽어 본 이들이 있을지 몰라도 읽었다면 결코 한번에 그친 사람들은 없을 정도로 소설로서 역사적 사실로서 그 매력의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삼
"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동서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는 삼국지.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펼쳐내는 전쟁과 암투,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통일국가를 세우고자 풍찬노숙을 마다않는 등장인물들의 열정과 신념은 삼국지를 안 읽어 본 이들이 있을지 몰라도 읽었다면 결코 한번에 그친 사람들은 없을 정도로 소설로서 역사적 사실로서 그 매력의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삼국지의 등장인물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뤘으면서도 후대에 간웅으로 비하되며 악의 화신으로 묘사되고 평가되었던 인물 조조....

근대 들어 조조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고 최근에는 재평가되고 있어 거의 복권 수준에 이르고 있다지만 우리가 아는 조조의 업적과 능력, 개인적인 면모는 소설 삼국지에 나오는 그에 대한 묘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조조 읽는 CEO>은 삼국지를 근거로 한 조조 재평가임과 동시에 조조의 업적과 인간 조조의 면모를 들여다 보는 책이다.


저자는 다중인격이며 워낙 음모와 배신이 횡행하는 시대인지라 남을 늘 의심할 수밖에 없는 혼란기에 정치적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잔혹하게 주변 인물들을 숙청하고 정권을 키워 나갔던 부분에 대한 그간의 혹평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훗날 사마씨가 일궈낸 진이라는 통일왕조의 기틀이 되었던 위나라를 세우기까지 다재다능한 전략가였으며 시와 부를 그 누구보다도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감정을 담아 지어내면서 당시 대표 문인이었던 건안칠자 중 최고로 꼽힐 정도였던 문학가였던 그가 군주로서 위를 세우는데 겪었던 과정들을 되짚어 보면서 그의 성공이 훗날 당태종 이세민이나 명태조 주원장등에 비해 전혀 과소평가될수 없는 공적을 가졌음에도 필요 이상으로 비하되는 것이 안타까움을 책 곳곳에서 내비친다.


"조조의 가장 큰 공으로 꼽는 것은 훗날 중국의 새로운 통일에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위나라는 사마씨에게 전복되었지만 조조가 시작한 대업은 끝나지 않았다.

 그가 없었다면 중국 통일은 아마 훨씬 훗날로 미루어 졌을 것이다. 역사는 참으로 알 수 없다. 조조는 천하통일에 명백하게 공헌했는데도 비난을 짊어졌고, 유비는 오직 자신의 입지를 넓히는데만 힘썼는데도 한 왕실의 부흥을 주창했다는 이유만으로 나관중의 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났다.(본분 139페이지 중)"


이러한 큰 틀에서 조조를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이 책에서는 그의 성공요인을 분석한다. 한나라의 황제인 헌제를 모시고 황제의 명에 따라 지역 군벌들을 하나씩 척결하는 천시(天時)를 가졌었고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절감하여 순욱, 정욱, 곽가, 장요, 서황, 장합 등 수많은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함으로서 관중을 손에 넣음으로서 손권, 유비보다 먼저 삼국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그리고 병참의 중요성과 민중의 경제적 안정을 염두에 두고 둔전제를 널리 정착시키고 활용함으로서 상대방에 비해 우수한 보급과 후방의 안정을 꾀하여 장기적으로 원소, 유표 등 각기에 퍼져있었던 영웅들을 제압하고 조조의 기치아래 하나 하나 단일화된 중국을 만들어 나갔다는 그의 업적을 꼽는다.


간웅이자 찬탈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던 조조지만 저자는 조조가 처음 정계에 발을 내딛었을때는 한을 부흥하고자 노력했던 충절이 깊은 소장 신료였음을 주목한다.


"조조가 갓 20세를 넘었을 때 조정에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된 오색봉 사건은 그 화살을 권문 귀족에게 직접 겨눔으로서 그가 당시의 사회 모순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모르는 담력과 용기를 갖추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제남상을 지내던 시절에는 온갖 잡귀를 일소하여 호족과 권세가를 제압하고 풍속을 바로잡았으니 조조 치세 아래 그 일대의 정치가 바로 서면서 백성의 삶이 편안했다."(본문 270페이지 중)


그러나 중앙 정계에 등장하였을 때 조조는 더이상 한 왕실이 자신만의 노력으로는 부흥할 수없는 외척의 발호와 환관의 농간 등 근본적 모순을 접하고 절망하게 된다고 한다.


"황제가 환관에 의지하여 권력을 되찾아도 궁궐 깊은 곳에 칩거해 있던 황제가 대신을 알리 없었다....(중략) 황제는 하나같이 단명했고 그러는 사이 황권은 점차 환관의 손에 넘어갔다. 마지막 순간 황제는 환관을 부모로 삼아야 했을 정도니 환관의 횡포와 무능이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할 만하다. 대세가 이러하니 뜻있는 신하들도 국면을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조 역시 능력있는 신하가 되고 싶은 마음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그는 당초 낙양 북부위, 돈구령, 제남상을 지낼 때 마음을 다해 현신, 능신이 되고자 했지만 황제는 정권을 통제하여 현신에게 능력을 펼 기회를 줄 힘이 없었다.(본문중 207페이지)"


이러한 중앙 정치의 모순에다 동탁의 전횡을 단죄하기 위해 모였던 제후들의 동상이몽을 통해 더이상 한을 부흥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랐음을 깨달은 조조는 진궁의 반역으로 자신의 부친 등 일가친척 대부분이 몰살 당하면서 훗날 간교하고 냉혹하다는 평가를 받게 될 정도로 힘을 숭상하는 난세의 패자로 철저히 거듭나게 되었음을 지적한다. 젊은 시절의 충의는 이제 냉혹한 약육강식의 중원에서 살아남는 자가 강함을 추종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렇듯 강자가 되기 위해 조조는 늘 인재를 구했고 인재를 아끼고 목말라 했다고 한다. 조조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삼국지의 또다른 인물 제갈량은 후대에 충절과 신출귀몰한 전략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추앙받고 있지만 촉이라는 국가가 가진 국력의 한계와 인재풀의 협소함으로 결국 위의 한 지방(기산)조차 경략하지 못했던 것은 위에는 제갈량의 능력에 견줄 인재들이 넘쳐났으며 이 인재들은 결국 조조의 노력의 산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간웅으로 평가받으며 평가절하됐던 조조에 대해 저자는 위가 통일왕조가 되지 못하고 사마씨에게 찬탈 당하면서 위나라를 깎아 내리기 위해 그의 공과가 무시당했기 때문임을 안타까워 한다.


"돌아보면 훗날 조조 이후 벌어진 수많은 황위 찬탈 사건 중에 살육의 피비린내 없이 세워진 새 왕조가 있었던가? 사마씨의 위나라 찬탈, 남송에 번갈아 나타난 송제양진 네왕조, 수문제의 양위, 송태조의 황포가신(신하들이 억지로 황제의 복식인 황포를 입혀 황제로 추대)등 그 어떤 사건이 조조보다 덜 잔혹했다고 할 수 있을까? 명태조 주원장은 걸핏하면 정적과 대신을 죽여 수만명의 머리가 떨어져 나갔고, 명 성조는 10족을 멸하는 피비린내 나는 도륙을 자행하며 자신의 정권을 유지했다.(본문중 310페이지)"


충의를 가진 개혁을 갈망하였으면서도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잔혹함도 버리지 않았던 현실과 타협하는 인물이었던 조조는 분명 모순도 내재한 복잡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냉정히 판단할때 조조는 결코 간교한 인물이 아니었다고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 조조는 야심가이자 천하를 종횡무진했던 호걸이었으며 훌륭한 문학가로서 다재다능한 인물로서 역사의 발전을 추진한 영웅이었음을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2.09.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조 읽는 CEO
"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최악의 시대가 낳은 최고의 영웅우리가 중국의 삼국지를 읽으면 항상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아니면 삼국지 이야기 이외의 부분에서 비난의 역사가 되는 사람이 조조인데 이렇게 조조에게서 배울것이 많다는 것이 새롭다. 사실 나는 조조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뿐더러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나역시 조조에 대해서는 비호감이 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조조의 새로운 면을 발
"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최악의 시대가 낳은 최고의 영웅

우리가 중국의 삼국지를 읽으면 항상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아니면 삼국지 이야기 이외의 부분에서 비난의 역사가 되는 사람이 조조인데 이렇게 조조에게서 배울것이 많다는 것이 새롭다. 사실 나는 조조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뿐더러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나역시 조조에 대해서는 비호감이 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조조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것 같다. 우리는 항상 역사의 좋은 면만을 보려고 했기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다.

조조는 역사적으로 ’간웅’이나 ’간적’으로 불리지만 사실 그는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천하를 평정한 이는 조조였고, 통일을 위해 동분서주한 이도 조조 였으며, 유가의 정치 이상과 치국방략을 결합한 이도 조조였고, 전쟁 없는 평화의 땅을 개척한 이 역시 조조였다고 한다. 나는 조조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조조가 중국의 역사에 있어서 이렇게 큰일을 했다는 것이 놀랍다.

조조는 인재등용에 있어서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재능있는 사람이면 인재로 등용하라는 구현령은 전통적인 인재관을 철저히 파괴한 것으로 중화의 전통 유교 신념에 반기를 든 조치였다.  인제 제일을 내세운 조조는 곳곳에서 온갖경로를 활용해 인재를 모았다. 그리고 인재등용에 있어서 자신의 원수까지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면서 조조가 대인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마 나라고 하면 아무리 인재등용이 중요하도 하지만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원수를 받아들이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조조는 천하통일에 명백하게 공헌했는데도 비난을 짊어졌고, 유비는 오직 자신의 입지를 넓히는 데만 힘을 썻는데도 한 황실의 부흥을 주창했다는 이유만으로 영웅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사실 역사는 전해지는 사람에 의해서 어떻게 전해지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염연히 조조가 큰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유비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로  다 돌아갔으니 말이다. 어떻게 보면 조조는 역사를 잘못 타고난 시대의 풍운아 인것 같다.

평생 에너지가 넘쳤다고 하는 조조의 통치는 제멋대로인 듯하면서도 엄격했고, 감성적이면서도 이성이 살아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무공고 문덕까지 정말 뛰어났다고 한다. 중국 역사에서 조조처럼 낮은 신분에서 시작하여 박학다식한 인재로 성장한 예는 드물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한시대를 풍미한 조조가 얼마나 총명하고 뛰어난 사람인가를 알수 있는 것 같다.조조는 아마 지금 시대에 있었다면 세상을 자기손에 휘어잡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한권의 책으로 내가 알고 있었던 조조에 대한 모든것을 없었던 것으로 할수는 없지만 나는 이책을 통해서 지금 현재 내가 조조에게 무엇을 배워야할지에 대해서 그리고 무엇을 배워야할지에 대해서 알게 된것 같다. 자신의 신분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해서  모든것에서 최고가 된 조조 처럼 나역시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x******0 200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사소한 사건마져 깊은 고민속에서 큰 결단을 하여라.
"작고 사소한 사건마져 깊은 고민속에서 큰 결단을 하여라." 내용보기
최근들어 많은 역사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중이다.역사드라마를 단순한 재미로 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 속에서 오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을수도 있다. '조조 읽는 CEO'는 CEO시리즈의 인물편이다. 과거 경영,문화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시리즈를 통해서 또 다른 시각에서 경영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으며 이제 인물편 '조조'를 통해서 오늘날 CEO들에게 또 다른 가르침
"작고 사소한 사건마져 깊은 고민속에서 큰 결단을 하여라." 내용보기

최근들어 많은 역사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역사드라마를 단순한 재미로 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 속에서 오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을수도 있다. '조조 읽는 CEO'는 CEO시리즈의 인물편이다. 과거 경영,문화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시리즈를 통해서 또 다른 시각에서 경영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으며 이제 인물편 '조조'를 통해서 오늘날 CEO들에게 또 다른 가르침을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조조 읽는 CEO'는 한 마디로 조조의 인물됨의 특징을 통해서 보는 경영철학에 대한 연구이다.
'결단하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라.'는 책의 소 제목과 같이 실제로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는 결단력의 부재나 혹은 잘못된 결단 및 판단으로 인하여 기업이 어려움을 겪거나 혹은 사라지거나 또는 타 기업에 인수,합병되는 결과를 여러곳에서 경험하게된다. 그만큼 결단력은 오늘과 같은 경제위기와 침체기속에서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위,촉한,오나라로 대표되는 삼국시대는 군웅할거하는 실로 난세의 시대이였기에 오늘날과 비슷한 양상의 분위기였을것이라 생각된다.

 

 

책의 특징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책 제목의 '조조 읽는 CEO'보다는 '난세를 읽는 CEO'라고 바꾸는 것은 어떨까 한다. 그만큼 책 속에서 삼국시대의 굵직한 사건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능력에 놀라웠다. 삼국지를 직접 읽으며 흥분되었던 마음이 '조조 읽는 CEO'를 통해서 감정적인 것보다는 객관적인 사실로서 여러가지 사건들의 재해석에 놀라웠다. 어쩌면 방대한 삼국지의 내용중에 경영과 관련된 알맹이만을 모아서 재해석하는 책이기에 경영자들이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두번째는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골고루 잘 파악하였다는 것이다.
환경적응능력과 인재등용에 대한 조조의 능력이 결국 삼국통일의 기반을 만든것이라 평가된다. 특히 조조의 삼국통일을 이루게한 가장 큰 것이 '인재등용'임을 알 수 있다. 손권, 유비, 동탁을 포함한 여러 군주들과 달랐던 가장 큰 조조의 장점은 사람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을 밑천으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룰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큰 틀의 삼국지속에서 보지 못했던 조조의 여러가지 작은 사건들...
결국 내가 큰 관심없이 보았던 많은 부분들이 실제로는 삼국통일을 이루는 대업의 작은 디딤돌이 었음을 느낄수 있었다. 기업의 지속적 경영을 이루고자 한다면 오늘의 작은 것들도 소중히 그리고 중요한 결단력을 배경으로 옳은 판단을 해야만 한다는 것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이자 중요한 것임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

a******m 2009.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조 읽는 CEO
"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조조, 그의 심장에는 차가운 피와 뜨거운 피가 동시에 흐른다!한 사람의 인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란 쉽지가 않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의 잣대를 가지고 전체를 조망하는 것도 어렵지만, 각자의 입장에 따라 누구에는 영웅이지만 누구에는 천하의 원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역사는 참 단순하게 영웅과 악인을 구별하여 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경영학이나
"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조조, 그의 심장에는 차가운 피와 뜨거운 피가 동시에 흐른다!


한 사람의 인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란 쉽지가 않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의 잣대를 가지고 전체를 조망하는 것도 어렵지만, 각자의 입장에 따라 누구에는 영웅이지만 누구에는 천하의 원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역사는 참 단순하게 영웅과 악인을 구별하여 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경영학이나 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범주의 학문이 발달함에 따라 새롭게 조명되는 역사적 인물들이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칭기즈칸과 조조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흥미롭다. 

역사는 승리자의 편이라고 하는데, 유독 ’조조’에게만은 예외적인 법칙인 듯 하다. <조조 읽는 CEO>의 표현처럼 삼국시대 사방에서 군웅이 일어났지만 천하제일에 오른 것은 조조였다! 그런데 왜 그는 오랜 세월 간웅으로 폄하되어 왔을까? <조조 읽는 CEO>는 조조가 처음부터 간웅으로 평가받은 인물이 아니었음을 밝혀준다. 당초 그는 만인의 존경을 받는 영웅이었으나, 훗날 간웅으로 그 이미지가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실제 역사 속으로 뛰어 들어가 조조라는 인물을 다각도로 조명하여 오랜 세월 그의 이름에 새겨진 ’간웅’이라는 낙인을 씻어준다.

영화 <적벽대전>을 볼 때, 조조의 폐배를 기뻐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보면, 나도 조조라는 인물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의 편이 아닌 마음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의외인데...’라고 생각되는 점이 많았다. 그를 여러 가지 면에서 의외라고 느끼는 것은, 아마도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그의 인물됨이 모순적인 복잡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자신을 도와준 아버지의 친구와 그 가족을 몰살하고 그것이 오해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세상을 저버릴지언정 세상이 나를 저버리지는 못한다"는 냉정한 말을 내뱉는다. 필요할 때는 학살도 서슴치 않고, 잘못을 하면 가차 없이 몽둥이를 내려쳐 다스리기도 한다. 주변을 서늘하게 만드는 그의 차가운 심장! 그러나 그의 심장에는 차가운 피만 흐르고 있지 않았다. 누구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 백성을 위한 정책과 아름다운 시를 짓는 마음과 아들을 대하는 따뜻한 정, 여인을 사랑하는 열정은 그의 심장에 흐르는 따뜻한 피를 말해준다.

차가운 심장과 뜨거운 심장을 동시에 가졌기에 평생 한 왕실의 신하로 지낼 수 있었고, 필요하면 적을 높이고 자신을 낮출 줄 알았고, 누구보다 인재를 사랑하고 자기 사람으로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뺏어난 실력만으로, 그가 이루어낸 업적(결과)만으로, 조조가 ’좋은 사람이다’, ’나쁜 사람이다’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그가 품은 대의가 진정한 대의인지, 개인적인 욕망인지도 (나는) 구별하기 어렵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에게 확실히 배울 점이 있고, 그것은 쉽게 폄하되어서는 안 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책의 제목처럼 'CEO'라면 반드시 읽어볼 가치가 있는,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c***1 2009.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조의 놀라운 리더쉽에 매료되다[조조 읽는 CEO]
"조조의 놀라운 리더쉽에 매료되다[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삼국지를 10번읽지 않은 자와는 말하지 말라하던가요?? 그만큼 삼국지는 우리삶에 혹은 경제,정치,사회전반에 걸쳐 필독서의 자리매김을 한지 오래죠.. 저두 삼국지를 참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집에 10권을 소장하고 다시 만화로 10권을 읽고 작년엔 70권이상으로 된 만화삼국지까지 ㅎㅎ 관련된 책을 너무 좋아해 푹빠져들었죠 읽어도
"조조의 놀라운 리더쉽에 매료되다[조조 읽는 CEO]" 내용보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삼국지를 10번읽지 않은 자와는 말하지 말라하던가요?? 그만큼 삼국지는 우리삶에 혹은 경제,정치,사회전반에 걸쳐 필독서의 자리매김을 한지 오래죠..

저두 삼국지를 참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집에 10권을 소장하고 다시 만화로 10권을 읽고 작년엔 70권이상으로 된 만화삼국지까지 ㅎㅎ 관련된 책을 너무 좋아해 푹빠져들었죠 읽어도 새롭고 읽어도 잼있고 또다른 재미에 푹빠져드는 난세의 영웅들...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을 새롭게 평가하고 조명해 나가는 책들을 보면서 조금씩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게 됩니다 다소 허황된 이야기로 혹은 역사적 배경속에 그 당시엔 우상이 현재는 하락하기도 혹은 하락된 이미지가 지금은 크게 부상되기도 하는 역사적 재해석 속에 자기만의 생각과 주관으로 조금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시 인물을 조명해 보는건 참 흥미로운 일이예요

특히 삼국지의 인물에 대한 부분은 정말 흥미롭죠 ㅎㅎ 예전에 제갈공명에 대한 책을 접하면서 푹빠졌던 기억이 나요

새롭게 그를 바라보기도 했죠 또한 유비에 대한 생각...마냥 선하고 혹은 인자한 모습 이상으로 조금은 나약함과 새로운 시각이 표명될따마다 시대의 흐름속에 보는 시각과 해석이 이렇게 달라지기도 하는구나 싶어요

조조 읽는 CEO 제목부터 범상치 않죠 다시금 책장을 펼치며 그 방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속으로 빨려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조의 또다른 모습들과 그의 행동에 따라 극과 극의 해석 조조, 유비, 손권의 비교를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지도자상등...다양한 부분에서 조조를 파헤쳐 읽는 즐거움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까지 했죠^^

 

마오쩌둥같은 위인도 위 무제 조조의 무공과 문덕에 찬사를 보냈을만큼(마오쩌둥은 조조를 영웅이라며 여러 차례 칭송했고, 자신의 시에서 "옛일이 천년도 넘었으니 위 무제가 채찍을 휘두르며 갈석(碣石)에 이르러 시편을 남겼더라"며 그를 찬양했다-페이지 247 中)중국역사에 그만큼 만능재주꾼을 찾아볼 수 없다하니 다시금 조조를 바라봐야하지 않을까해요 고정관념의 탈피..문학속 삼국지에 보여지던 난세의 간웅 조조가 아닌 제대로 된 역사서와 그 시대의 그의 행보를 통한 새로운 고찰 그 흥미로운 길을 함께 걸어보세요

세대를 뛰어넘는 웅걸 조조....그의 놀라운 전략과 문인으로써의 또다른 매력... 한사람의 남편과 아버지로써의 그의 또다른 면모에 빠져보세요 간웅이란 꼬리표를 떼어버린 진짜 조조의 모습을 말이죠^^

f******n 2009.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조는 누구인가?
"조조는 누구인가?" 내용보기
나는 삼국지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고 귀동냥으로만 주워들은지라 사실 조조, 손권, 유비, 관우, 장비 같은 인물들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3년 서당개도 나보다는 더 많이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한번 시간내서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그런 대하 소설의 경우는 쉽게 손을 댈 수가 없게 된다.   그리하여 '조조'하면 생각나는 것도 딱 한마디. 간신!!!   말해놓고서도 무
"조조는 누구인가?" 내용보기

나는 삼국지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고 귀동냥으로만 주워들은지라 사실 조조, 손권, 유비, 관우, 장비 같은 인물들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3년 서당개도 나보다는 더 많이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한번 시간내서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그런 대하 소설의 경우는 쉽게 손을 댈 수가 없게 된다.

 

그리하여 '조조'하면 생각나는 것도 딱 한마디. 간신!!!

 

말해놓고서도 무지 창피하지만 사실인 걸 어쩌랴.

아뭏든 그 조조를 왜 CEO들이 읽어야만 하는지 나는 궁금했단 말이지.

 

이 책의 저자인 량룽이라는 사람은 뒷조사를 해봐도 별로 정보가 없어서 왜 그가 조조의 왕팬이 되었는지 설명할 길이 없다. 하지만 어쨌든 이 분은 조조에 대해 대단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조조가 간신이 아닌 진정한 리더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 비단 지금 나온 현상은 아닌 것 같다. 책의 후반부에 가면 마오쩌둥이 조조를 칭송한 대목이 나온다. 마오쩌둥은 "진시황과 한 무제는 애석하게도 글 재주가 모자랐고 당 태종과 송태조는 시재(詩才)가 무디었으며, 변방의 칭기즈칸은 활로 독수리 쏘는 재주밖에 없었더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p247) 반면 조조는 "옛일이 천 년도 넘었으니 위 무제가 채찍을 휘두르며 갈석에 이르러 시편을 남겼더라"는 말로 무공과 문덕을 모두 찾춘 진정한 영웅으로 조조를 대하고 있다. 그만큼 조조는 중국 내에서 역시 대중들에게서 뿐만 아니라 위인들에게서도 칭송받는 영웅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조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슈퍼맨 같은 영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역시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는 잔인한 행위 등 비난 받아 마땅한 일도 저질렀고 자신의 감정에 못이겨 진정한 충신들을 죽이기도 했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조조의 폄하된 업적이다. 특히 인재 등용 부분에서 조조는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지 않고 재능만 있다면 누구든 인재로 등용을 하여 늘 자신 곁에는 출중한 인재들이 넘쳐나게 만들었다. 그의 이런 정책은 사람 특히 인재가 부족했던 삼국 시대에 많은 재능있는 자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모으는 현명한 처사였던 것이다. 특히 조조의 오호상장이었던 장료, 악진, 우금, 장합, 서황이라는 다섯 장수는 조조를 위해 수없이 공을 세운 인물들인데, 이 다섯 장수 가운데 조조가 직접 키운 악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네 사람은 모두 적진에서 발굴한 인재였다는 것이다.

 

내용은 좀 중구난방이라서 한 이야기 또 하고 한 이야기 또 하는 구성이라서 좀 지겹다는 생각도 중간중간 들었지만, 어쨌든 조조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로서는 조조라는 인물에 대해 (삼국지를 읽는 수고를 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어부지리 지식을 얻게 되어 나름 뿌듯한 시간이었다. 물론 이 작가는 유독 조조를 편애하고 상대적으로 유비를 폄하하는 성향이 있기는 했지만 나중관의 <삼국지연의>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 역시 놀랍기만 했다. 원말 명초에 나관중은 역대 조조와 삼국에 관한 문학작품, 시사, 민간에 널리 전해진 설서를 수집한 뒤 당시 사람들의 원망과 증오에 근거하여 유비를 치켜세우고 조조에 반대하는 기조를 바탕으로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된 <삼국지연의>를 창작했는데, 조조의 간웅 이미지는 이렇게 해서 굳혀진 것이라고 한다. 뭐 이런 책도 있는데, 조조를 좀 오바해서 두둔했다한들 무엇이 문제랴.

YES마니아 : 로얄 l********d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조에 대한 인물 재평가
"조조에 대한 인물 재평가" 내용보기
奸雄이나 奸賊처럼 부정적인 인물로 폄하되던 조조에 대한 인물 재평가의 움직임이 최근 중국 사학계에서 활발하다.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상대를 배려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자신의 체면이 더 높아지고 실리도 챙긴다. 이것이 바로 뛰어난 조조의 리더십이다.   조조(155 - 220) 는 환관의 양자로 성장하여 後漢시대에 발발한 황건적의 난을 평정하는 공을 세우고 두각을 나타내었
"조조에 대한 인물 재평가" 내용보기

奸雄이나 奸賊처럼 부정적인 인물로 폄하되던 조조에 대한 인물 재평가의 움직임이 최근 중국 사학계에서 활발하다.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상대를 배려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자신의 체면이 더 높아지고 실리도 챙긴다. 이것이 바로 뛰어난 조조의 리더십이다.

 

조조(155 - 220) 는 환관의 양자로 성장하여 後漢시대에 발발한 황건적의 난을 평정하는 공을 세우고 두각을 나타내었다. 동탁이 죽자 후한의 마지막 황제인 헌제를 옹립하고 200년 군벌의 최대 세력이었던 원소를 관도의 대전투에서 격파하였다. 華北지방을 거의 평정하고 남하를 도모한다. 208년 손권, 유비의 연합군과 유명한 적벽 전투에서 대패하여 그 세력이 결국 강남엔 미치지 못하였다. 216년 위왕의 자리에 오르고 정치적 실권을 장악했지만 스스로 제위에는 등극하지 않았던 인물이다.

 

후한의 세력이 크게 퇴조하면서 사방에서 영웅들이 봉기했다. 그러나, 천하를 손에 쥔 인물은 조조였다. 그간 그는 간사하고 교활한 인물로 평가되었지만 이 책의 저자 량룽(梁龍)은 조조의 색다른 면을 다각도로 탐구하여 재평가를 시도하고 있다.

 

천하를 평정한 사람

통일을 위해 동분서주한 사람

유가의 정치 이상과 정치가의 치국방략을 결합한 사람

전쟁이 없는 평화의 땅을 개척한 사람

 

사실 인물에 대한 평가는 평가자의 성향에 따라, 또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다양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조조는 후한 군벌들의 혼전, 도탄에 빠진 북방 상황을 해결하고 중앙 정부의 권위를 재정립하는 한편, 당시 상황에 가장 잘 맞는 법령을 반포하고 농업 발전에 힘을 써 북방 백성이 편히 살도록 했다. 특히 주목할 내용은 수많은 군웅들이 패권을 다투던 국면을 위, 촉, 오로 천하를 삼분하는 구도로 재편함으로써 재통일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모두 10 개장에 걸쳐 조조의 정치 입문, 패도 정치의 시작, 적벽대전의 비극,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인재 등용, 그리고 일벌백계 등이 설명되고 있다. 조조는 저술에도 두드러진 재능을 보여 자신이 직접 쓴 시편도 전해 내려오는데 이것이 건안 문학의 대표작이라고 한다. 책을 읽는 내내 특정 인물에 대한 평가가 잘못된 선입관에 치우쳐 있었음을 반성하게 되었으며 조조의 인재 등용관에 대해 주목하게 되었다.

 

현대 기업에선 경력이 풍부한 유능한 인재들을 스카우트한다. 조조도 혼란한 그 시절에 사사로움에 연연하지 않고 엄격한 상벌의 집행으로 다양한 인재들을 효율적으로 다스릴 수 있었다. 조조는 다른 나라의 능력있는 인재들을 적극 받아 들였다. 장료, 장합, 서황 등이 대표적인 피 스카우트 인재들이다. 장료는 조조에 투항하기전 지조나 절개가 아예없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조조는 인재를 임용하는 데 탁월한 안목을 갖추었고 늘 성심을 다해 노력했다. 조조가 원소와 함께 동탁을 토벌할 때의 일화이다. 원소가 험난한 지세를 이용해 천하를 쟁탈하겠다는 구상을 펼치자, 조조는 "내가 천하의 지혜로운 자들을 얻어 왕도로 그들을 다스리면 못할 것이 없을 것이오" 라고 말했다. "인재를 얻는 자가 흥하고 인재를 잃는 자는 망한다" 는 안목을 이미 갖추고 있었던 셈이다. 그가 승상으로 재직시 반포한 求賢令에 의하면,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재능있는 사람이면 인재로 등용하라는 내용이었다. 아내를 죽여 충성을 나타내거나 어머니가 죽어도 돌아오지 않는 대죄를 저질렀더라도 능력만 있으면 중용했던 것이다. 전통적인 유교에 입각한 당시의 인재관을 철저하게 파괴한 것이기에 더욱 놀랍다. 아무튼 조조가 적의 진영에서 스카우트한 인물들은 조조의 동서정벌과 북방 통일에 크게 기여했다. 조조는 그들을 신임했고, 알맞는 직책과 권한을 부여하여 기꺼이 일하도록 만들었다.  현대 기업에서도 그의 인재 등용관을 연구하여 인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5****0 2009.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웅을 말하다
"영웅을 말하다" 내용보기
나의 얄팍한 역사 이야기에서는 조조가 악당이었다. 유비는 한없이 좋은 사람이고 제갈량은 천재였다. 그 어려운 삼국지를 바라만 보다가 결국엔 만화삼국지에 그쳤었다. 내 머릿속  얄팍한 중국 역사속의 인물들은 그러했다.   그리고 금성무가 나왔던 "적벽대전"에서도 그랬다. 조조는 잘생기도 않았었고. 카리스마도 별로. 욕심만 많아보였고 남의 여자를 탐했으며 뻔한 수를 썼
"영웅을 말하다" 내용보기

나의 얄팍한 역사 이야기에서는 조조가 악당이었다.

유비는 한없이 좋은 사람이고 제갈량은 천재였다.

그 어려운 삼국지를 바라만 보다가 결국엔 만화삼국지에 그쳤었다.

내 머릿속  얄팍한 중국 역사속의 인물들은 그러했다.

 

그리고 금성무가 나왔던 "적벽대전"에서도 그랬다.

조조는 잘생기도 않았었고. 카리스마도 별로. 욕심만 많아보였고 남의 여자를 탐했으며 뻔한 수를 썼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했다.

어째서 조조를 통해 CEO를 보여준다는 걸까? 유비도. 제갈량도 아닌. 그 조조를 통해서 말이다.

 

이 책은 조금 어려운듯 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 나라의 이름. 꼬이고 꼬이는 정치이야기.

하지만 읽을수록 이해가 되었고. 중복된 내용이 많아서 차츰 익숙해졌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전체적인 왕조의 흐름과 시대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조조의 일생과. 그의 성향, 지도력. 친구와 여자들.. 다양한 각도에서 그를 평가하고 있다.

 

조조는 부잣집 도련님이 아니었다.

그는 열심히 공부한 적이 없었다.

그는 매번 성공을 했던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조는 그 큰 중국을 호령했다.

 

조조를 알아가는 동안. 그가 나라를 어떻게 잡아가는지 과정을 보는 동안.

안타까웠다.

지금 여기에 그런 인물이 없음을..

 

물론, 그는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잔인했고 극악무도했다.

하지만 그는 백성을 아끼고 사랑했고. 여자를 밝히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했으며 가족을 소중히 했다.

무엇보다 그는 인재를 키우는데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었다.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재능보다는 인재를 찾아내는 눈이 아주 밝았으며 그 인재의 능력을 더 키워주었고. 보답해 주었다.

 

그는 적군,부하,백성.. 할것 없이 재능을 가진 자라면 언제든 자기 수하에 두었다.

덕행,인의에 두지 않고 오로지 재능에 따라 인재를 선발했다.

그리고 그가 어떤 성향을 가졌고 어떤 배경을 지녔는지 간에. 스스로 가진 재능을 100% 발휘할수 있게 했다.

모난 부분은 과감하게 털어버리고 잘난 부분으로만 인정해 주었다.

그의 능력에 따라 정신적. 물질적 보답은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가 만든 법에 철저했다.

그 법을 어기는 자라면 직위가 높든 누구든 봐주지 않았다,

전쟁을 나갈때 백성들의 밭을 밟지 않기 위해 말에서 내려 걸어가도록 했다.

만약 밭을 밟는 자가 있으면 그 말의 주인의 목을 베어 벌하였다.

하루는 자신의 말이 밭을 밝은 것을 보고 그는 당장 법을 시행하여 자신의 목을 치라고 명했다.

사람들의 만류에 조조는 머리카락을 잘라 모든 부하들에게 나눠주고 다시한번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조조는 문학. 정치. 의복디자인까지... 모르는 부분이 없었다.

그가 따로 공부를 한 적은 없다고 기록이 되고. 다만 잠시 정치에서 물러나 있을때 책을 많이 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의 뛰어난 머리는 아마 태어남에서부터 시작되었던것 같다.

 

그가 인재를 등용했던 수 많은 예와. 처참히 무너진 싸움에서 다시 일어설수 있었던 기개.

사랑했던 여인들의 이야기. 스스로에게도 엄격했던 정치들을 보면서.

조조는 정말 영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조는 변덕스럽고 복잡한 인물이었다. 조조는 제국이 어떻게 몰락하는지 보았기 때문에. 스스로 창업을 시도할 때는 후궁 중 누구도 조정의 일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그리고 아들 조창등에게도 집에서는 부자관계지만 일할 때는 군신관계라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조조는 규범을 준수하여 봉건 예법에 따라 좋은 아버지이자 남편, 훌륭한 군인이자 통솔자로서 할 일을 완벽하게 해냈지만

동시에 케케묵은 규범에 속박받는 것을 원치 않는 자유로운 성정을 소유했다.

그는 위엄을 내세우는 인물이 아니어서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다가 흥미로운 대목에 가서는 탁자를 마구 두드리기도 하고

심지어 머리를 안주 접시에 처박기도 했다.

이처럼 조조는 봉건 사회의 충효절의를 준수하면서도 진부한 규범을 과감히 깨뜨릴 줄 알았고.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소박했으며. 개혁을 강망하면서도 현실과 타협하는 인물이었다.

온갖 모순을 떠안은 듯 복잡한 품성이 나타나므로 조조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서 조조는 절대 간교한 인물은 아니었다.

조조는 야심가고 호걸이었으며 역사의 발전을 추진한 인물이었다.

P310.311

 

 

지금, 이 시기에 조조와 같은 인물이 있어 정치를 한다면.

이 작은 나라는 어떻게 될까?

학벌, 집안환경, 학연지연, 남자여자... 다 필요없이.

노숙자이건, 재벌2세든, 싱글맘이건 ,  80세건.... 아무상관없이

그저 스스로가 가진 재능. 그 하나만으로 귀한곳에 쓰여진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

그런 인재등용을 시작하려할때 반대할 수 많은 세력과 정치탄압과 악플과 협박을. 그는 두려워할까?

대의를 위해 소의를 희생하며 앞으로의 나라를 위해. 더 굳건히 맞설까?

 

나타나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지금. 조조와 같은 인물이. 

 

 

 

 

c*******e 2009.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냥 읽을거리로...
"그냥 읽을거리로..." 내용보기
책을 지루하지 않게 잘 읽고 있다. 그러나 아주 잘 된 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책 제목이나 단원 제목이 내용이 완전 잘 맞는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내용도 논리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반복되는 내용도 좀 거슬리고, 같은 이야기를 해석하는 부분도 앞뒤가 썩 잘 맞는 것 같지않고.   그렇지만 그냥 삼국지 관련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나 소소한 일화등을 읽는 재미가 있
"그냥 읽을거리로..." 내용보기

책을 지루하지 않게 잘 읽고 있다.

그러나 아주 잘 된 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책 제목이나 단원 제목이 내용이 완전 잘 맞는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내용도 논리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반복되는 내용도 좀 거슬리고, 같은 이야기를 해석하는 부분도 앞뒤가 썩 잘 맞는 것 같지않고.

 

그렇지만 그냥 삼국지 관련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나 소소한 일화등을 읽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읽으며 뭔가를 느낀다거나 메세지를 준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냥 읽을거리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m*****j 200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