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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진시황편까지 왔습니다. 남은 건 11권 초한지인데, 10권까지가 실제로 춘추전국시대입니다. 동주열국지도 사서 읽어 봤지만, 동주열국지는 번역해서 그대로 내놓은 책이다 보니 시대 상황에 대한 설명이 좀 없습니다. 공원국 작가님의 춘추전국시대이야기는 해당 시대 상황과 인물에 대한 분석이 들어 있어서 편수는 훨씬 많긴 해도 일기에 재미있습니다. 시작도 상나라부터이며, 신화나 전설로 된 내용에 대해 풀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동주열국지는 그대로 번역하다 보니 재미는 있지만 좀 황당무계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진시황편은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한 것과 멸망으로 왜 갔는 지입니다. 사실 춘추전국시대 자체가 임금이나 군주에 대한 좀 쉽게 갈아치우는 경향이 있다 보니 결국 진제국도 쉽게 멸망하게 됩니다.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해야 되는 지 결국은 통일하고도 다른 나라와 같은 이유로 멸망합니다. 상나라나 주나라와 같이 몇 백년이 지속되는 게 아니라 단 몇십년, 겨우 2대만에 멸말하고 마는 게, 최초의 통일 왕조라는 게 좀 무색하네요. 하여간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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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국의 '춘추전국 이야기' 10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10권은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 많던 전국시대의 국가들이 진나라라는 강력한 황제국가에 의해 통합되는 과정은 꽤 흥미로웠다. 중국의 역사 초기 엄청난 제국이었던 진나라가 어떻게 15년이란 짧은 시간 뒤에 무너지게 되었는지 또한 평소 궁금한 이야기었는데 이 책에서 다뤄져 좋았다. 춘추전국시대는 정말 다양한 나라들과 국가들이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다투웠던 시대라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