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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랑 친해지는 나무책!
"나무랑 친해지는 나무책!" 내용보기
우리 주변엔 나무들이 참 많다. 봄이면 노랗고 빨간꽃들을 보며 정말 봄이 왔음을 느끼고 여름이면 초록잎이 무성해져 그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가을이면 노랗고 빨간 단풍이 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고 겨울이면 헐벗은 나무가지에 앉은 하얀 눈꽃송이를 보며 감탄한다. 그런 나무들에게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은 나무들의 한해살이를 꽃피고 열
"나무랑 친해지는 나무책!" 내용보기
우리 주변엔 나무들이 참 많다.
봄이면 노랗고 빨간꽃들을 보며 정말 봄이 왔음을 느끼고
여름이면 초록잎이 무성해져 그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가을이면 노랗고 빨간 단풍이 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고
겨울이면 헐벗은 나무가지에 앉은 하얀 눈꽃송이를 보며 감탄한다.
그런 나무들에게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은 나무들의 한해살이를 꽃피고 열매맺는 사진과 함께
나무가 가진 이름에 대한 이야기와 꽃을 피우는 방법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와 갖가지 내용들을 담고 있어 나무와 친해지는 책이랄까?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꽃피고 자라는 나무들을 묶어서 소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는 생강나무는 우리가 봄날 산에 가면 볼 수 있는 꽃으로
노랗고 앙증맞은 꽃이 어찌나 이쁜지 똑 떼어 먹으면 새콤달콤할거 같다.
나무의 꽃피는 시기, 꽃의 모양과 열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곁들여진다.
 
 
 
이 생강나무는 김유정의 단편소설에 등장하는 동백꽃이란 이야기도 알게 되며
조금만 더 코너에서는 주변에서 흔히보는 비슷한 꽃을 피우는 산수유와 비교해서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렇게 나무의 한해 살아가는 모습을 작은 사진이지만 차례로 담아 놓고 있어
이름을 잘 모르는 나무였다면 이참에 아~ 하며 이름을 알게 되기도 한다.
나무의 잎과 줄기와 꽃과 열매와 계절마다 바뀌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나무이름 찾기에 용이한 책이기도 하다.
 
 
 
여름 산에 오르거나 아파트를 둘러보면 하얀 바람개비같은 꽃이 피는데
바로 요 산딸나무다. 사실 요 하얀부분은 가짜꽃이란다. 곤충을 끌어들이기위한!
산딸 나무가 왜 산딸 나무인지는 빨간 열매를 보면 알게 된다.
정말 새콤달콤할거 같은 이쁜 산딸열매다.
 
 
 
한여름 나풀거리는 보들보들한 솜털같은 분홍 꽃을 피우는 자귀나무!
생긴모양이 독특해 외래종으로 오해 받는 이 나무는 우리나무란다.
이 나무는 잎들이 밤이면 서로 마주 보고 포개져서 잠자는데 귀신같다란 뜻으로
자귀나무란 이름을 가지고 이씩도 하며 부부금술을 보여주는듯해서 집안에 심기도 했단다.
 
 
 
도깨비가 깜짝 놀라 도깨비 방망이를 두고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남긴 개암나무를 보면
아이들은 전래동화를 떠올리며 개암열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아직 어린 개암 나무 열매는 마치 초록모자를 귀엽게 쓰고있는 아기 얼굴같단다.
 
 
각계절별로 쉽게 나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색으루 구분 지어 놓고 있으며
마지막장에는 꽃이나 나뭇잎, 열매등으로 나무를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볼 수 있는 목련, 개나리, 진달래, 무궁화, 느티나무, 은행나무, 참나무, 소나무, 잣나무 등등의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나무들의 꽃피고 열매맺는 모습을 소개해 놓고 있으며
조금만 더 코너에서는 비슷한 나무와 구분지어 볼 수 있도록 설명을 담고있다.   
책을 보다 보면 내가 알고 있었지만 이름을 잘 몰랐던 나무를 만나
나무들과 무척 친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는 책이다.
 
 
k*******7 2010.09.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