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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여도 민주주의는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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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울린 한발의 총성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또 다시 한번 요동치게 된다.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에 총을 쏘았다"라는 말을 남긴 전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최후진술처럼 그렇게 유신이라는 희대의 사기극은 어이없이 너무나 허무하게 저편으로 지기 시작했다. 이는 4.19에 이은 한국 현대사의 또다른 부흥을 예고하는 시발탄이었다. 유신치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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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울린 한발의 총성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또 다시 한번 요동치게 된다.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에 총을 쏘았다"라는 말을 남긴 전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최후진술처럼 그렇게 유신이라는 희대의 사기극은 어이없이 너무나 허무하게 저편으로 지기 시작했다. 이는 4.19에 이은 한국 현대사의 또다른 부흥을 예고하는 시발탄이었다. 유신치하에서 김대중을 비롯한 온국민은 그야말로 유럽중세의 암흑의 시대를 방불케하는 어둠속에서 희미하게 비치는 촛불만을 바라보는 처지였다. 이제 그 어둠의 장막이 거치면서 따뜻한 춘풍과 함께 서울의 봄이 오기 시작한다.

 

김대중과 한국현대사는 바늘과 실처럼 항상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특히 1980년 서울의 봄 이후 찾아오는 일련의 정치사태는 김대중을 떼어내고선 역사진행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을정도로 상호간에 많은 관련성을 가지게 된다. 긴급조치위반으로 정치활동이 중지되었던 김대중과 김영삼등의 정치인들은 박정권의 몰락으로 인해 해금조치되게 된다. 하지만 전두환을 비롯한 하나회 출신의 신군부에 의한 새로운 정권창출 내막을 막아내는데는 아직까지도 나이브한 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김대중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치권이 전두환에게 호의를 보이면서 그들의 음모는 일사철리로 진행되게 되었고 마침내 한국 근현대사를 통틀어 한국전쟁을 제외한 가장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1980년 5월 전라도 빛고을에서 발생한 광주민중항쟁은 지금까지도 사건해결이 미흡할 정도로 우린 현대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잔혹감과 처절함은 인간이기를 거부해 버린 짐승보다 못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자행했다. 그날의 상혼은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앙금으로 남아있을 만큼 많은 이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 버렸던 것이다. 또한 다시 우리의 민주주의는 그 일어설 기반을 상실한 채 수면밑으로 강제 잠수당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물론 신군부들의 정권욕에 대한 치밀한 계획성과 그 추진과정에서의 비도덕성을 최우선으로 질타할 수 도 있지만 결국 김대중과 김영삼등을 비롯한 정치권의 불협화음이 4.19이후 찾아온 봄날을 놓쳐버린 결과라는것에 대하여 부인할 수는 없다.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는 김대중의 설득을 포기하고 결국 광주항쟁과 연관시켜 내란음모죄로 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하는 또 하나의 웃지못할 희대의 코메디를 연출하면서까지 정적제거에 열을 올렸지만 결국 권력의 정통성이 없는 상태에서 미국과 협의하에 김대중을 풀어주게 된다.

 

 
<만화 김대중 3>는 이렇듯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질곡이 깊었던 1980년대를 다루고 있다. 정치적 해금에서 다시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언도 받고 영어의 몸으로 수감생활을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이번권에서도 DJ대한 정치적 행보와 정치역동에 촛점을 맞추고 있지만 집필의도에서도 밝혀듯이 인간 김대중에 대한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영삼계열과의 불협화음 과정이나 신군부들의 회유과정에서 한 인간으로서 받게 되는 선택의 길목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서 그도 역시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선고재판에서 재판장의 입술모양만 뚤어지게 쳐다봤다는 일화 역시 누구나 공감이 갈 수 있는 솔직한 고백이었을 것이다. 또한 수감생활에서 이희호여사에세 보내는 편지를 보노라면 위대한 정치인을 떠나 일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을 억압했던 군부세력에 대한 최후진술로 다시는 이땅에 정치보복이 없어야 한다고 했던 말이나 청주교도소로 이감되어서 삭발을 강요했던 교도관에게 후일 대통령에 당선되어서까지 연하장을 보냈던 사연등은 비록 그의 반대편에 서있는 이들은 정치적 연출이라 폄하하지만 이는 받아 들이기에 너무나 억지주장일 것이다. 생사의 문턱에서 그의 모습은 정치인의 모습이 아닌 세상을 초월한 성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의 이러한 일련의 행동은 아무리 사상적 스팩트럼의 위치가 좌냐 우냐를 떠나서 정말 숭고한 철학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김영삼의 단식투쟁과 맞물려 민추협을 창설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금 민주주의 실낱같은 희망을 국민들에게 전해주는 단초가 된다. 1980년대는 김대중 개인이나 한국현대사 둘다 사형선고가 내려졌던 시대였다. 결국 그는 다시 살아났고 우리의 현대사 역시 다시 살아가게 되는 것은 아마도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말처럼 초라하지만 웅장하게 민주주의는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l******e 2009.11.03. 신고 공감 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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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의 큰별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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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운명하신지 알마되지 않아 그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책이 나왔다. 출판사와 저자의 이름이 낮익은 분들은 아시겟지만 이미 저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만화로 그린 바 있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유명하거나 위대한 인물들을 그린 만화라고 생각하면 글보다 그림이 많고 쉽게 읽혀지게 하기 위해 심하게 축약이 되어 있고 희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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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운명하신지 알마되지 않아 그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책이 나왔다. 출판사와 저자의 이름이 낮익은 분들은 아시겟지만 이미 저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만화로 그린 바 있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유명하거나 위대한 인물들을 그린 만화라고 생각하면 글보다 그림이 많고 쉽게 읽혀지게 하기 위해 심하게 축약이 되어 있고 희화화되어 있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백무현 화백이 그림은 상당히 사실적이고 그 내용에 있어서 정말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서 출간된 전직 대통령을 다룬 만화의 경우 2권씩으로 각 각 출간이 되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야기는 무려 5권이고 이번에 1,2권이 우선 나왔고 3권이 또 나온 것이라고 하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이 현대사에 있어서 얼마나 비중있게 그리고 많은 부분이 다루어져야 하는 인물인지 잘 나타나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중에 딱히 손이 가는 책이 솔직히 없었지만 이 만화의 경우는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김대중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가족관계, 주변환경등이 상세히 그려져 있다. 1권에서는 김대중 전 태통령이 태어난 시기의 사연들과 학창시절,, 청년 시절의 그의 모습들과 정치입문을 하게 되는 계기 등이 그려져 있고, 2권에서는 5,16군사 쿠데타로 운명적으로 그러다 안역으로 만나게 되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대립과 투쟁,수많은 살해 위협 등에 대한 내용들이 폭넓게 다루어져 있다. 나머지 권도 같이 출간이 되었으면 단번에 읽을 수 있으련만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90년대 초반까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우리 나라 정치사에 상당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인물이라고 여겼다. 비슷한 비중의 인물이라고 여겼지만 그 이후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통령 욕심에서 비롯된 3당 합당과 구제금융을 받게 되는 국가 부도사태로 그 위신이 크게 떨어진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노벨상 수상, IMF위기 조기극복 등으로 현재의 시점에서는 보다 우위에 있지 않나 싶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다룬 책을 소장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결코 만화라고 우습게 보아서는 안될 탄탄한 내용의 "만화 김대중" 추천하고 싶다.
h****5 2009.11.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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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김대중 3
"만화 김대중 3" 내용보기
어렸을 때 우연히 티비에서 대통령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다리를 저는 모습이 제일 인상 깊었었다. 지금은 머리가 커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다는 모르지만 대충이라도 들은 바가 있어 기억하고 있고 그게 지금은 제일 인상 깊다. 만화 김대중3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선고를 받지만 다행히도 미국으로 가게 되고 다시 돌아오게 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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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우연히 티비에서 대통령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다리를 저는 모습이 제일 인상 깊었었다. 지금은 머리가 커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다는 모르지만 대충이라도 들은 바가 있어 기억하고 있고 그게 지금은 제일 인상 깊다. 만화 김대중3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선고를 받지만 다행히도 미국으로 가게 되고 다시 돌아오게 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의도된 것임을 알고 크게 놀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 이전에 일어났던 시위를 그만하라는 말을 전했다. 그 시위는 그쳤는데 저 남쪽으로 내려가 시위가 일었다. 그것을 일부러 의도한 자가 있었다. 무섭고 끔찍한 일이다. 게다가 고문을 하면서 거짓자백까지 받아내어 사형을 언도하는 모습은 내 안의 어떤 것이 부글부글 마구 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미국으로 보내면서 종이 한 장을 받아내 그것을 약속과 다르게 전국적으로 퍼뜨리고 다시 귀국하게 되자 마치 사형을 다시 하려는 것처럼 그 운명을 알 수 없게 만든다. 이런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언뜻 알았지만 그렇게 자세히 알고 나니 너무나도 처참했다. 역사를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였지만 그것을 보고 반성할 인물을 위해 마음을 접었다. 3권을 읽으면서 참 영특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한 몸 다 바쳐 싸우는 모습은 아무 무기도 가지지 못한 채 몸만 가지고 싸웠을 그 옛날의 어느 농민, 평민들을 상상하게 했다. 정의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명을 느끼게 한 책이었다.

d********5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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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같은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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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해가 아닌가 싶다.나라의 어른을  두분이나 잃어버리고 경제도 휘청거리고 거기에다 신종플루의 위험까지... 이럴때 일수록 나라를 이끄는 정신적 지주가 그립고 아쉽고 그립기 마련이다.내게 그런분이 김대중 대통령이셨다.한국 현대사의 역경과 고난을 꿋꿋한 의지로 버티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그분...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한몸 바치셨던 그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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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해가 아닌가 싶다.
나라의 어른을  두분이나 잃어버리고 경제도 휘청거리고 거기에다 신종플루의 위험까지...

이럴때 일수록 나라를 이끄는 정신적 지주가 그립고 아쉽고 그립기 마련이다.
내게 그런분이 김대중 대통령이셨다.
한국 현대사의 역경과 고난을 꿋꿋한 의지로 버티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그분...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한몸 바치셨던 그분...
노무현대통령 장례식에서 목놓아 통곡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한 그분..
이제는  떠나 보내야하는 잔혹한 2009년...

부끄럽게도 그분을 떠나보내고서야 그분에 관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김대중 잠언집",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나의삶 나의길" 을 읽고서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만화 김대중"은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기록한 책으로서 1,2권은 대통령의 출생에서 부터 유신정권까지를 수록했고 3권은 유신의 종말로 전두환의 5공화국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에 대한 탄압은 5공화국에 들어서 극에 달하게 되고 5.18광주민주항쟁을 반란행위로 조장하는 한편 그 주동자로 전두환정권은 김대중을 지목하고 사형을 선고하게 된다.
세계 각국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사형순간에서 기사회생하게 되는등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기록해 나간다.

이미 책으로 그의 일대기를 봐왔지만 정말 우리나라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큰 어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비록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느낌과 감동은 그것과 다르지 않다.

이제는 모든것 다 내려놓이시고 행복한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모든것은 시간이 흐른후 역사가 평가 할 것이다.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2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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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아프다..." 내용보기
김대중... 그의 생애는 참으로 파란만장했으며 고난과역경을 이겨낸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목숨과도 바꾸지 않았던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에 뿌리를 내렸다.   하지만 정작 그 주인공이어야할 그는 이제 우리곁을 떠났다.   그는 민주주의의 등불이자 희망이었다. 유신정권과 5공화국의 독재체제의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부딪친 그는   살아있는 역사였고 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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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그의 생애는 참으로 파란만장했으며 고난과역경을 이겨낸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목숨과도 바꾸지 않았던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에 뿌리를 내렸다.

 

하지만 정작 그 주인공이어야할 그는 이제 우리곁을 떠났다.

 

그는 민주주의의 등불이자 희망이었다.

유신정권과 5공화국의 독재체제의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부딪친 그는

 

살아있는 역사였고 영웅이었다.

 

만화 김대중은 쉽게 김대중 일대기 이다.

 

김대중의 생에 에서부터 그의 청년기를 거쳐 민주주의를 염원했던 장년기까지..

.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 평화상까지..

 

한권의 책으로 펴내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리라...

 

만화로 출판해서 인지 쉽게 책과 친해질수 있었다.

 

때로는 몇줄의 서술 보다도 사진,그림한장이 더 큰 효과를 가져오기 하는

 

것처럼, 보는 내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느낄수 있는 시간이 었다.

 

하지만 노벨 평화상이 로비를 통해 얻어진 것이라고 그를 시기하는 무리들이 있다.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집단이지만 지금 우리사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그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책을...

 

과연 그들이 이분에게 비난을 할수 있을지...

o******3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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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일생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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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진정한 거인이자 아버지 그리고 민주주의의 양심이였던 고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가 만화로 나왔다. 그분의 책을 몇권읽어보고 이렇게 훌륭한 분을 왜 우리나라는 몰라주는지 참 난감햇던 적이 있다. 이런 분은 알아주고 세계에 알려야 할 의무를 우리는 지고 있다.   만화 김대중은 김대중의 일생과 사상을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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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진정한 거인이자 아버지 그리고 민주주의의 양심이였던 고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가 만화로 나왔다. 그분의 책을 몇권읽어보고 이렇게 훌륭한 분을 왜 우리나라는 몰라주는지 참 난감햇던 적이 있다. 이런 분은 알아주고 세계에 알려야 할 의무를 우리는 지고 있다.

 

만화 김대중은 김대중의 일생과 사상을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이런분의 희생위에 세워졌다는 것을 가르치고 참된 의식있는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해야할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f****1 200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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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같은 삶을 사신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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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09년은 유난히 많은 별들이 졌었던 안타까운 한해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아닐까 싶다. 익히 아시다시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서 부단히 애쓰고 노력하신 한마디로 표현해 인동초 같은 삶을 사셨던 분이기도 하다. <만화 김대중>은 이런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들을 만화로 담아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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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09년은 유난히 많은 별들이 졌었던 안타까운 한해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아닐까 싶다. 익히 아시다시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서 부단히 애쓰고 노력하신 한마디로 표현해 인동초 같은 삶을 사셨던 분이기도 하다. <만화 김대중>은 이런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들을 만화로 담아내었는데, 만화의 질도 좋을뿐더라 내용 또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더없이 좋을 책이다. 

w***y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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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일어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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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일어선 그   <만화 김대중 3>은 12.12 사태로 막을 연다. 독재의 아성이 무너지기 무섭게 들어선 군벌 세력 앞에 김대중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은 절망해야 했다. 깊은 안개정국 속에서 혹시 모를 정치 탄압에 숨죽이며 대다수 정치인이 몸조심하기에 여념이 없었지만 그는 군부를 향해 연신 매서운 일침을 가한다. 하지만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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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일어선 그

 

<만화 김대중 3>은 12.12 사태로 막을 연다. 독재의 아성이 무너지기 무섭게 들어선 군벌 세력 앞에 김대중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은 절망해야 했다. 깊은 안개정국 속에서 혹시 모를 정치 탄압에 숨죽이며 대다수 정치인이 몸조심하기에 여념이 없었지만 그는 군부를 향해 연신 매서운 일침을 가한다. 하지만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그 역시 손발이 묶이게 되고, 그를 따르는 많은 후배 정치인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탄압받기에 이른다.

 

그 사이 광주에서는 대규모 민중항쟁이 벌어지고, 수많은 인파가 그의 석방과 계엄령 해제를 외치며 거리를 누볐다. 민주주의를 향한 강한 열망의 외침이었지만 전두환의 군부 세력은 이를 그냥 보고만 있지 않았다. 즉각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총칼로 민중을 제압하려 든 것이다. 한미연합사령부의 동의마저 얻은 이 사태에 힘없는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그저 몸 하나로만 맞서다 붉은 꽃잎처럼 거리에 스러지는 것뿐이었다.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광주항쟁 그렇지만 군부의 칼날은 광주 시민에게만 향한 것이 아니었다. 정치인 김대중, 그는 군부 최대의 적으로 숙청 대상 1호였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군부세력은 '내란음모죄'라는 억지 죄명을 내세워 그를 법정에 세운다. 결국 그는 사형 언도를 받고, 죽음을 앞에 둔 긴 투옥 생활에 들어간다. 또 한 번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찾아왔지만 그에겐 아직 희망이 남아 있었다.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의 고위층과 그의 정치 행보를 잘 아는 세계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구명에 나섰던 것이다. 전 세계 여론은 신군부 세력을 압박하고, 결국 레이건 정부의 압력에 못 이겨 감형된다. 고비는 넘겼지만 형무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독서와 글쓰기뿐이었다. 신군부 세력은 박정희 정권의 정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며 대한민국 정치를 마음대로 휘젓는 가운데 김대중에게는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손발이 묶였음에도 그가 한국에 있는 게 불안했는지 신군부는 치료를 핑계 삼아 김대중을 미국행 비행기에 태워 보낸다. 물론 말도 안 되는 각서를 미끼로 그를 한껏 깎아 내린 채로 말이다. 눈물을 머금고 미국으로 간 그는 일단 치료를 받고, 반정부투쟁에 나선다. 그가 죽을 뻔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처럼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나선다.

 

힘껏 노력해도 타지인 미국에서의 정치 운동은 간접적이고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험난한 모험이고 제2의 위기가 될 수 있지만 전격적인 귀국을 감행한다.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은 역시 순탄치 않았다. 우선 귀국을 저지하려는 신군부의 압력에 대항해야 했고, 필리핀의 정치인 아키노가 사살 당한 사건이 말해주듯 조국의 땅에 닿자마자 생기게 될 모종의 위협도 생각해야 했다.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돌아온 김대중.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수많은 민중들의 환영을 받았지만 앞으로 그가 헤쳐 나가야 할 일은 더욱 더 험난했다. 군사 정부의 명맥을 잇게 된 노태우의 당선과 대의와 명분마저 저버린 김영삼의 정치행보는 이 땅위에 참 된 민주주의를 꽃 피우려는 그의 노력을 연신 방해한다. 숱한 장해와 맞서 싸워야 했던 그의 정치 이야기가 4권에서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무척 기대된다.

l****i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