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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행복에 대한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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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연상시키는 톨스토이 단편선은 이미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바 있다. 내가 접한 것은 출판사에서 2003년 3월 출간한 것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 인간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바보 이반 등 총 4편의 단편 소설로 묶여 있다. 어찌 보면, 기독교적인 종교색이 매우 짙어보이지만, 또 한편으로 들여다 보면 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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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연상시키는 톨스토이 단편선은 이미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바 있다. 내가 접한 것은 <오늘의 책="">출판사에서 2003년 3월 출간한 것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 인간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바보 이반 등 총 4편의 단편 소설로 묶여 있다. 어찌 보면, 기독교적인 종교색이 매우 짙어보이지만, 또 한편으로 들여다 보면 어차피 인간 세상사라는 것을 지탱하는 기본 요소라는 것이 뭐 다를까 싶기도 하다. 욕심을 낸다는 것이 때로는 공허할 수 있다는 것, 신기루처럼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것,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평범하되 가히 누구나 싸안을 수 없는 교훈들... 책 곳곳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이러한 보석같은 진리를 발견하는 기쁨은 사뭇 대단하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기쁨 그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우리 삶도 훨씬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다.

[인상깊은구절]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은 영웅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영웅이다. 비록 어리석고 신속하지 않다 한들, 입으로만 살면서 헌신할 생각조차 않는 사람들보다 무엇이 못한가.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은 영웅이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살려면 꼭 지켜야 할 일이 있었다. 그것은 손에 못이 박힌 자는 식탁에 앉을 수 있지만 못이 박히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먹고 남긴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b*******2 2004.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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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책이란것을 알기도 전부터 책장 한켠을 장식하고 있던 위인전기 속에 톨스토이 이름도 포함되어있었다. 고집 스러워 보이면서도 인자해보이는 사진이 담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으로 톨스토이와 재회했다. 어린 시절 이 책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면 복을 받는다는 교훈을 주던 책으로 기억날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기억나지 않았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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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책이란것을 알기도 전부터 책장 한켠을 장식하고 있던 위인전기 속에 톨스토이 이름도 포함되어있었다. 고집 스러워 보이면서도 인자해보이는 사진이 담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으로 톨스토이와 재회했다. 어린 시절 이 책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면 복을 받는다는 교훈을 주던 책으로 기억날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기억나지 않았다. 책을 펴기전에 책 제목을 되뇌어 보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물음에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무엇' == 살기 위한 도구 사람으로서 살기 위한 도구 는 무엇인가? 궁금함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단숨에 책의 마지막 페이지 까지 넘기고 말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천사가 벌로 가난한 구두장이의 집에서 일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하나씩 알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였다. 이야기 끝에 반전을 통해 부랑자일줄 알았던 미하일이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천사 였음을 깨닫는 장면은 긴장감을 가져다 주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산다' 이 책의 결론이며, 제목의 대답이며, 무엇을 위해 글을 썼는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글귀였다. 사람은 태어나자 마자 먹이를 잡고, 걸어다니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동물과 달리 미완의 존재여서 부모의 사랑을 받아 자라난다고 한다. 부모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 일까? 부모의 사랑은 종족 보존을 위한 생식적인 수단에서 나온것일까? 어쩌면 생식적인 수단 조차 하나님의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톨스토이 처럼 삶, 죽음, 인생, 종교에 대해 고민하고 있나 보다.

[인상깊은구절]
부모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 일까?
YES마니아 : 골드 z*****7 2005.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