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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살고 있는가? 사소한 일에 연연하며 매달리고 화내고 욕심내고 그러면서 더 어리석은 삶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돌아서고 나면 그것이 아닌데 하면서도 다시 상황에 노출되면 매달리고 화내고 욕심내고 또 어리석어지는 순환을 되풀이하였습니다. 돌아보니 욕심에서 비롯된 일들이었습니다. 인생이 지닌 진실엔 눈 감고 말입니다. 제대로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관찰함으로써 내가 지닌 오류를 찾고 그러면서 인생에 담긴 진실과 마주하고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화엄경 부처님이 깨달으신 후 그 세계를 남김 없이 다 표현하고 설하신 화엄경을 찾아 가는 길에 들어서기로 했습니다. 소승불교와 다른 대승불교의 가르침 깨달음을 단계 오십이위의 단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어느 단계에 머물고 어느 곳으로 나가야 할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
| 구도와 보살의 길을 설한 화엄경입니다. 화엄경(華嚴經)의 원제는『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라고 합니다. 대승불교의 3대 경전이라고 하면, 금강반야바라밀경, 묘법연화경... 그리고 화엄경 이렇게 세 경전을 꼽는데, 그중 가장 깊은 진리를 포함한 경전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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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은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공간과 시간의 한정을 초월하여 비로자나불의 연화장 법계와 석존의 깨달음이 일체임을 설하고 있는 대승불교의 웅대한 설계도라 할 수 있다" 이상은 김지견 옮김 화엄경 본서의 화엄경 해설 가운데 일부를 옮겨온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