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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여운] 전유림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잔잔한 여운] 전유림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내용보기
- 제목?:?사랑도?통역이?되나요?- 작가?:?전유림- 출판사?:?청어람?(뮤즈)- 키워드?:?판타지물,?차원이동물,? 잔잔함,?정중남,?차분녀,?바디랭귀지- 주인공?:?정유나서울에서?살았던?평범한?여대생:?루젤?바이언트?폰?라이헤르타?남작기사- 책소개다른?세계,?말도?통하지?않는?곳에서우연히?만나게?된?남녀는?사랑에?빠질?수?있을까?어느?날,?자고?일어났더니?내?눈앞에?엄청난?미남이?!
"[잔잔한 여운] 전유림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내용보기

- 제목?:?사랑도?통역이?되나요?

- 작가?:?전유림

- 출판사?:?청어람?(뮤즈)

- 키워드?:?판타지물,?차원이동물,? 잔잔함,?정중남,?차분녀,?바디랭귀지

- 주인공?
:?정유나
서울에서?살았던?평범한?여대생

:?루젤?바이언트?폰?라이헤르타?남작
기사

- 책소개
다른?세계,?말도?통하지?않는?곳에서우연히?만나게?된?남녀는?사랑에?빠질?수?있을까?

어느?날,?자고?일어났더니?내?눈앞에?엄청난?미남이?!

꿈이라?생각했는데?사실?그것은?현실이었다.?아무와도?말이?안?통하는?곳에서?깨어난?유나의?고군분투기.?집으로?돌아가고?싶은?마음과?낯선?곳에서?적응하려?애쓰는?사이에?그녀의?후견인을?자처한?미남,?루젤과의?사이에?미묘한?감정이?싹트는데…….

- 감상평?(스포주의)
원래 살던 세계가 아닌 이세계에서 눈을 뜬 유나. 그런 유나를 암살자라 오인한 루젤은 유나의 목을 누르는데.. 그렇게 루젤은 유나에게 무서운 인상을 심어 주게되는데.. 이렇게만 봤을때 남주가 거칠고 박력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남주.. 정중하다. 첫만남으로 인해 루젤에게 겁먹은 유나를 배려하는 모습을 군데군데 볼 수 있었다.

외국인인 유나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어 루델은 유나의 후견인을 자처해 유나를 황도에 데려가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유나는 바디랭귀지와 눈치로 낯선 세계를 적응해나기기 시작한다. 낯선 세계에 한순간에 내던저졌지만 차분하고 예의바르게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에 루젤은 유나에게 호기심 갖기 시작한다. 유나는 루젤이 보내는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담긴 느낌을 받으며 역시 루젤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중간중간 유나가 사라질 조짐이 보일때면 루젤은 안절부절.

결말이 궁금해지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다른 소설과 달리 차원이동했지만, 그 세계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는 점이 신선했다. 느리지만 천천히 서로에게 향해가는 루젤과 유나. 그야말로 사랑에 국경없다 라는 말이 모티브 인 셈이다.


- 루젤이 유나에게 처음 건네는 대화 중에서..
[“루젤 바이언트입니다.”?
그는 갑자기 고이기 시작한 침을 삼켰다. 여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레이디 유나, 놀라시게 한 것은 제 불찰이오나, 저 또한 몹시 놀랐다는 점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유나는 눈을 깜박였다. 그는 돌에 대고 말하면 이런 기분일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그보다 나쁘다. 돌은 그에게 겁먹은 얼굴이나 경계하는 눈빛은 보이지 않을 터였다. 그 또한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혹시 돌을 겁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 않아도 될 테고.?]
y*******6 2017.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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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내용보기
'스포일러 포함'  21세기를 살아가는 유나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 곁에 미모의 낯선 남자가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연히 이것은 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지켜보던 유나는 어느새 잠에서 깨어난 남자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자 직감적으로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인상적인 서두로 시작하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자신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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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포함' 

 

21세기를 살아가는 유나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 곁에 미모의 낯선 남자가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연히 이것은 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지켜보던 유나는 어느새 잠에서 깨어난 남자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자 직감적으로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인상적인 서두로 시작하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자신도 모르는 원인으로 인해 중세의 유럽인지, 아니면 외계의 어느 세계인지도 알 수 없는 시대로 와버린 유나와 낯선 시대의 낯선 세계에서 뛰어난 능력을 승전보를 울리며 그 나라의 태자와도 친분이 두터운 기사인 루젤의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전투에 참여하는 길에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어느 성주의 성에서 잠든 루젤은 다음날 자신들의 말을 전혀 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묘령의 여인을 자신의 침대에서 발견하고 자신의 죽이려고 적이 보낸 첩자이거나 자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독특한 차림새만큼이나 성내의 누구도 그녀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게다가 자신의 부하인 종복이기도 한 헤링어는 뛰어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결국 외양을 보고 어느 귀족 가문의 여식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돌려보내기 위해서 황궁이 있는 황도로 그녀를 데리고 간다.

 

귀족가문 출신으로 통치하는 영지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전투 실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갖춘 루젤은 결혼을 앞둔 여성들로부터 구애를 받을 정도로 인기있는 신랑감이기도 했다.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낯선 세상에 떨어진 유나는 그 누구와도 말이 통하지 않고 언제,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가운데 그녀를 후견인을 자처하며 마음을 다해 유나에게 가족을 찾아주려는 루젤은 분명 힘들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행동하며 하인들처럼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는 유나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운데 그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그 나라의 말을 배우고 예법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면서 유나도 점차 루젤에게 마음을 열지만 아주 우연히 자신이 살고 있던 현실이 눈앞에 나타남과 동시에 마치 마법처럼 몸이 희미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철저한 신분제 사회에서 영지를 통지하는 가문끼리의 결혼만이 자신이 가진 재산을 지킬 수 있고 이후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그 재산이 상속되는 가운데 나라 전체에 화제를 몰고 온 유나는 루젤에게는 신분과 재산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루젤은 유나가 언젠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수도 있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이후로 그녀를 언제라도 잃을지 모를 불안감을 안게 되는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이처럼 중세로 추정되는 시대로 오게 된 현대를 살아가는 여주인공이 완전히 낯선 세계에서 겪게 되는 일들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남주인공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비록 말이 통하지 않아도 사랑에는 통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방대한 분량에 첫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이 좋아한 로맨틱한 판타지 세계로의 여행을 특히 좋아한다는 전유림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임을 증명한다. 다만, 유나가 어떤 이유에서 낯선 세계로 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았던 부분은 아쉽게 느껴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7.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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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내용보기
루젤 바이언트 폰 라이헤르타 남작 - 부신 최고의 기사.유나 - 자고일어나는 모르는 곳에서 눈이 떠진 서울에 사는 대학생.  눈을 뜨자 눈앞에 모르는 미남자가 누워 있다면... 꿈인가?하지만 자신의 목을 조르는 남자의 손과 아픔은 꿈이 아니였다.   말도 안 통하는 그 곳에서 어디지도 모르는 그 곳에서 지내는게 된 유나. 다행이 자신을 처음 발견한 사람 루젤 남작은 그 곳에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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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젤 바이언트 폰 라이헤르타 남작 - 부신 최고의 기사.
유나 - 자고일어나는 모르는 곳에서 눈이 떠진 서울에 사는 대학생.

 눈을 뜨자 눈앞에 모르는 미남자가 누워 있다면... 꿈인가?
하지만 자신의 목을 조르는 남자의 손과 아픔은 꿈이 아니였다.

  말도 안 통하는 그 곳에서 어디지도 모르는 그 곳에서 지내는게 된 유나.
 다행이 자신을 처음 발견한 사람 루젤 남작은 그 곳에서 기사중의 기사인 이였다. 정중하면서도 단호하면서도 깔끔한 그였기에 유나의 상황에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그녀를 수도로 데리고 갔다. 
 자신의 주군인 태자의 도움을 얻어 그녀가 자신의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초반 시작은 바라연의  비윤과 라필로 커플과 비슷한 설정이였지만
 이 책의 주인공들 성격은 그들과 정반대라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에 묶여서 만날 때 마다 싸우지 않는게 어딘가 싶을 정도로 말이 없고 조용한 커플이다.
 일단은 유나가 말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 와의 의사소통은 바디랭기지였고 그의 종기사의 눈치가 빨라 다행이였다는..ㅋㅋㅋ
또한 유나가 침착하면서도 바뀐 상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갔다고 할까..

 초반은 자세할 정도로 그 시대상과 유나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자신의 말 못할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그녀와 그런 그녀를 최대한으로 배려하는 루젤의 모습까지. 
 
 전체적으로 심리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에 사건사고가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뭐랄까... 그들의 심리와 마음을 동시에 알 수가 있어서 간질간질한 느낌이 많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 쯤엔 그들이 서로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 차리는 부분부터 재미도 있었다.

 서로에 대한 호감이 깊어 질때 쯤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질 듯이 깜박이던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알아 차린 루젤.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도 그녀가 자신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해 고개만 끄덕여도 그녀가 자신의 이 마음을 알아 차릴 수 있게 배려해 주는 모습이라든지 그런 그의 마음을 알아 차리고 현재의 상황에 고민을 하는 그녀의 마음까지.

 묵언 커플이라 할 정도로 말이 없는 커플이지만 간간히 짧은 단어로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나중에선 그녀의 옆에서 부신어와 문화 여러 방면에 힘써주던 아샬레아가 없이도 그들이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 까지 사이가 깊어진다. 


 이 글을 읽으면서 왜 이 남주가..
오만과편견의 다아시가 생각이 나는지. 정중한 남자는 아마 다 이 분이 대입이 되나보다. ㅋㅋㅋ 
 
 여주가 너무나 차분한 성격 그리고 남주의 박력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재미나게 술술 잘 읽힌다. 
 
 제목에 충실한 느낌도 많이 들고...

 아니 전혀 모르는 세계로 떨어졌는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언어가 통하고 문화에 금방 적응하냐?! 이게 납득이 됌? ㅋㅋ
 이런 의문에 자연스럽게 납득을 시켜주는 글이기도 하면서 의외의 큰 사건 사고 없이도 마지막 까지 읽게 된달까... 요.

 잔잔한 판타지를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겐 괜찮은 듯하면서도..
의외로 차원이동물도 이렇게 사건사고 없이 흘러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차원이동을 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그녀가 이 세계로 온 목적인 무엇인가!! 그리고 그녀의 쓸모는?ㅋㅋㅋ 이 난관을 어찌 해쳐나가야하나..
이런 복잡한거 없으니..

 그냥 우연하게 이 세계로 온 소녀와 잔잔하게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는 그런 남여의 이야기입니다. 

y******x 2017.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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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통역이 필요하지 않아요~
"사랑은 통역이 필요하지 않아요~" 내용보기
" 누구세요? "" - " 꿈이라 하기엔 너무도 리얼한 미남자.하지만 꿈속에서 만났던 미남자가 제 목을 쥐고 쳐다본다? 까만 밤하늘 같은 푸른 눈동자?  여긴 대체 어디란 말인가요?꿈에서 깬 유나는 왠 중세마을 같은 곳에 떨어져 말이 통하지 않는 이 곳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통역이 되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말해라. 너는 누구냐. " - "루젤 바이언트. 라이헤르타
"사랑은 통역이 필요하지 않아요~" 내용보기

 " 누구세요? "

" - "

꿈이라 하기엔 너무도 리얼한 미남자.
하지만 꿈속에서 만났던 미남자가 제 목을 쥐고 쳐다본다? 까만 밤하늘 같은 푸른 눈동자?  여긴 대체 어디란 말인가요?
꿈에서 깬 유나는 왠 중세마을 같은 곳에 떨어져 말이 통하지 않는 이 곳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통역이 되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말해라. 너는 누구냐.

" - "


루젤 바이언트. 라이헤르타 남작. 황국 제1 기사.
어느날 갑자기 침대에 나타난 이국의 여인.
존재도 연고도 알 수 없는 레이디의 임시 후견인이 되어 유나와 함께 황도로 가게 됩니다.
진중함의 끝을 달리는 바이언트 경은 점점 유나에게 후견인 넘어의 감정을 느끼고,
어느 순간 횃불처럼 일렁이는 것처럼 유나가 눈앞에서 희미하게 사라지는 듯한 광경에 경악하게 되는데요..?!!

드디어! 궁금증을 해결했네요~
이세계로 가서 남여주인공이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설정자체가 흥미로웠고,
또, 제가 넘 좋아하는 Mr.다아시를 연상하게 한다는 정중한 남주인공 이라는 말에 완전 궁금한 책이였거든요.

결론적으로는 정중하고 진중함의 끝을 달리는 남주인공은 맞았구요. Mr.다아시의 느낌과는 좀 다른 남작님 이셨네요.
워낙 정중하시고 다정하셔서요~ㅎㅎ( 다아시는 좀 더 차갑고 오만하잖아요)
진중함의 끝을 달리는 기사도 정신과 신사다운 면모가 넘치는 황국 제1기사이자 남작님이세요. 루젤은요~
하늘에도 뚝 떨어진 유나가 암살자나 첩보자일지도 몰라 경계를 세울 때마저 정중해요~ 정중남주 늠 좋아요~ ♡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저 바라보면~ ♬  서로 말은 통하지 않아도 느낌이라는게 있잖아요.
서로를 조용히 감싸는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에 절로 감정이입 되는 글이여서 그게 인상적이네요.

진중하고 다정해서 결정적인 한방이 없는 남자일 것 같지만,
욕심 사나운 형수와 맞장 뜰때는 완전 카리스마 작렬이더라구요~ 결정적 한방이 분명 있는 남자라 좋았어요~!

" 레이디 유나.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와 혼인해서 이곳에 남지 않겠습니까? "

가만히 다가와 큰 울림있는 고백은, 비록 그 말을 못알아 들을지언정 경건하기까지 했네요.
유나는 의식적으로 못알아듣는 말에는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데요.
루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끄덕이는 거란걸 알면서도 비겁해도 좋다며 결혼을 다짐하는 장면 넘 로맨틱 하면서 애잔했네요.
사라진 유나가 되돌아와 서로 눈물의 상봉하는 장면 완전 맴찢...ㅠ.ㅠ

다시 제가 살던 곳으로 돌아갈 것임을 알기에 루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유나도 안쓰러웠구요.
차분하면서도 가만히 루젤을 감싸줄 줄 아는 캐릭터라 유나도 꽤 내공 있었지요.

사랑은 비록 통역이 안 되었지만, 언어의 장벽을 넘은 사랑의 위대함을 보았어요~
이세계로 가서 말이 통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아이러니인데,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두사람이라 오히려 더 즐겁게 봤던 것 같아요.
사랑에 통역은 중요한 게 아니였더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ㅎㅎ
물론, 시간이 지나 유나도 루젤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지는 날이 오지만 말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진중하고 따스한 판타지였어요.
호수처럼 고요하고 차분한 두사람이 천천히 스며드는 이야기라, 스며드는 사랑을 좋아해서 취향에 잘 맞더라구요.
고저 없는 조용한 글이지만, 조용하고 잔잔한 글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평화가 이 글의 매력이였지 싶네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에 취향은 좀 타겠습니다만, 그 심심한 위로가 따스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글이였습니다.
정중한 남주 평소 넘 애정하는지라 바이언트 경 완존 꿀매력~ 취향남~!(좀 더 비뚫어져도 좋았지 말입니다ㅎ)

아! 표지가 진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진짜 어느 중세시대 영국이나 독일 성의 느낌이 물씬 풍겨서 루젤의 성을 상상하게 되는 밤이였네요~
처음 만나는 작가님이였는데, 조곤조곤 담소 나누듯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여서 첫만남으로 기분좋은 스타트인데요?!
다음 글도 분명 기대되는 분이네요. 다음번 남주는 루젤에서 좀더 차갑게 비뚫어지고 욕망을 가진 중세남 기대해 보아요~ㅎ

k******1 2017.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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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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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다른 세계,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남녀는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 엄청난 미남이?! 꿈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은 현실이었다. 아무와도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깨어난 유나의 고군분투기.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낯선 곳에서 적응하려 애쓰는 사이에 그녀의 후견인을 자처한 미남, 루젤과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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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른 세계,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남녀는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 엄청난 미남이?! 꿈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은 현실이었다. 아무와도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깨어난 유나의 고군분투기.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낯선 곳에서 적응하려 애쓰는 사이에 그녀의 후견인을 자처한 미남, 루젤과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키워드

차원이동물, 다정남, 차분녀, 잔잔물


리뷰

저의 첫 서평작입니다 :)
전 이상하게 서평운이 없더라구요. 그게 블로그에 로밍아웃을(이라고 하니 이상하네요 ㅋㅋ 로맨스소설 커밍아웃) 안해서 그런건가 떨어질때마다 계속 궁시렁댔었는데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로 서평이 저에게 왔네요!
그렇게 읽어본 전유림 작가님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입니다.
전 이 작가님은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소재가 굉장히 독특해서 흥미가 생겼었어요! 보통 차원이동물이라고 하면 이상하네? 어떻게 이 사람들 대화를 다 알아 들을 수 있지??!!! 가 대부분인데 전유림 작가님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낯선 세계에서도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하는 소설이어서 굉장히 궁금했어요!
여주인 유나는 평소와 다를바 없이 자고 일어나 눈을 떴는데 눈 앞에 굉장히 잘생긴 외국인지 자고 있어서 꿈인줄 알고 남주를 조목조목 구경을 합니다. 잠에선 깬 남주는 습격자로 오해하고 여주의 목을 조르고, 남주의 보좌관이 나타나 여주의 피부 상태나 행동거지를 보고 귀한분일거라고 생각하고 남주가 여주를 보호하게 되죠.
여주는 영어도 통하지 않는 이 곳에 어떻게 자기가 오게 된것인지, 영화 체험 마을 같은 곳에 떨어진것인가? '나름' 혼란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달 깊은 밤 창을 열고 달이 두개가 떠 있는 하늘을 보고는 이 곳이 지구는 아닐거라고 자각을 하게 되죠.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지구는 아니더라도 마법이 난무하는 곳이 아닌지라 옛날 중세시대의 모습을 표현하신 점이 굉장히 신선했어요!
그 당시엔 재봉틀같은게 없어서 손바느질을 한 옷이라던가, 향신료가 없어 누린내가 나는 고기라던가 이런 점들이 다른 차원이동물들에서는 잘 표현하지 않는 다른 모습이어서 저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고 작가님이 생각을 많이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용 자체를 얘기하면 스포가 되어 버리므로 자세하게는 쓰지 못하지만, 읽기 전 다른 분들의 리뷰에서 끝까지 말이 안통한다는 말에 조금 걱정을 하였는데 생각보다는 이만하면 뭐? 괜찮은데? 라는 생각으로 읽어 내려갔어요.
굉장히 차분한 여자 주인공과, 그런 여주가 계속 신경쓰이는 너무나 잘생긴 남주씨!
과연 말이 통하지 않아도 사랑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저도 가졌는데 사랑은 말이 필요 없네요 ㅎㅎ
우리나라 말을 못하는 외국인들을 만나면 굉장히 귀엽게 느껴지곤 하는데 남주도 여주에게 그런 마음을 느낀건 아닌가 추측도 해봅니다.
여주 주변에  남주의 보좌관이라던지, 태자와 태자의 그녀라던지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조금 더 사건이 많았어도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네요~
하지만 이 나라 말이 도대체 얼마나 어렵길래.. 온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말을 그렇게 못하니ㅠㅠ 라는 생각도 했어요...
워홀 1년만 가도 기본적인 언어는 다 되던데.. ㅎㅎㅎ
외전이 조금 아쉬웠어요. 이북으로 외전을 조금만 더 내 주시길 바라봅니다 :)



<이 글은 '청어람'출판사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s*******7 2017.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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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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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구입한 전유림님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서로 다른 세계의 두사람이 만나 언어가 통하지 않음에도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큰 사건없이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라 좀 심심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두사람의 위기로 인해 여주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큰 사건없이 무난하게 흘러가서 조금 아쉬웠다. 남주가 좀더 박력있게 멋지게 나오면 더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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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구입한 전유림님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서로 다른 세계의 두사람이 만나 언어가 통하지 않음에도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큰 사건없이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라 좀 심심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두사람의 위기로 인해 여주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큰 사건없이 무난하게 흘러가서 조금 아쉬웠다. 남주가 좀더 박력있게 멋지게 나오면 더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두사람이 자연스레 마음이 통하면서 언어가 통하는 모습은 참 마음에 들었다.

 

i*****l 2017.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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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림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전유림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내용보기
잠에서 깬 유나는 눈앞에 잠들어있는 미남의 얼굴을 보며 꿈이라 생각하지만잠시 후 눈을 뜬 남자는 그녀의 목을 조르며 말했다. 유나가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이곳은 알 수 없는 차원, 달이 두 개가 뜨는 부신이라는 이름의 나라. 그녀의 목을 조른 미남자는 루젤. 그는 라이헤르타 남작이자 기사로, 전시상황에 옆자리에 누워있는 유나를 암살자로 오해해 목을 졸랐던 것이다.루젤은
"전유림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내용보기


잠에서 깬 유나는 눈앞에 잠들어있는 미남의 얼굴을 보며 꿈이라 생각하지만

잠시 후 눈을 뜬 남자는 그녀의 목을 조르며 말했다. 

유나가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이곳은 알 수 없는 차원, 달이 두 개가 뜨는 부신이라는 이름의 나라. 


그녀의 목을 조른 미남자는 루젤. 

그는 라이헤르타 남작이자 기사로, 전시상황에 옆자리에 누워있는 유나를 암살자로 오해해 목을 졸랐던 것이다.

루젤은 기사지만 거친 상남자가 아닌 조용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예의 바르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남자.

유나를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이라 생각해 고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후견인을 자처하며 황도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함께 생활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 그녀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서서히 빠져들게 된다. 


황도에서 태자인 오이겐과 오이겐의 애인인 아샬레아와 만나게 된 유나.

아샬레아는 루젤을 아끼는 태자의 부탁으로 그녀에게 부신의 언어를 가르치며 친구가 되고,

루젤의 충직한 종자 헤링어는 눈치가 빠르고 박식해 언어가 통하지 않는 유나와 손짓, 발짓으로 대화하며

그와 그녀의 소통을 돕고 때론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기도 한다.


루젤과 유나. 

그가 질문하면, 그녀는 (끄덕끄덕) (도리도리) 고갯짓으로 대답한다. 

루젤의 목소리에 담긴 따스함과 느낌으로 질문을 이해하는 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눈빛으로 마음을 확인하지만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배려한다.


책을 덮으며 비로소 제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랑은 언어가 아닌, 통역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마음이라는 것을!




<본 서평은 '청어람'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l*******b 2017.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이면 통역은 필요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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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림님의 사랑도통역이되나요?다른 세계,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우연히 만나게 된 남녀는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 엄청난 미남이?! 꿈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은 현실이었다. 아무와도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깨어난 유나의 고군분투기. 처음 접하게되는 작가님의 책을 살때는 어느정도 모험을 걸어야하고 소개글에 끌리면 호기심이 이기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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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림님의 사랑도통역이되나요?


다른 세계,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남녀는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 엄청난 미남이?! 꿈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은 현실이었다.
아무와도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깨어난 유나의 고군분투기.


처음 접하게되는 작가님의 책을 살때는 어느정도 모험을 걸어야하고 소개글에 끌리면 호기심이 이기게 되는건 저의 책구입 습관이되어버렸지요.  거기다 일어나보니 다른 세계라니.. 이건 당연히 모험을 해도 돼..이런 결정이 책가격의 벽을 뛰어넘었지요.
하지만,,언제나 모험은 성공으로 끝나지않다는걸 또 깨닫기 됩니다.
여기여주는 다른세계에 떨어지고도 너무나 태연하다시피 꿋꿋하게 헤쳐나갑니다.  그 과정이 보는 전 하나도 설렘이 없더라는게 함정이었죠.  그래서 글전체가 정말 심심했어요. 
요즘 로판의 소재로 시공을 뛰어넘고 다른세계에 떨어지고 마법과 괴물을 퇴치하고 왕과 여왕이 나오는 글들이 판을 치는 와중에서 이 책또한 그런 류의 로판이되겠지만 쓰는 작가님에 따라 그건 극과 극이 되기도 하는군요.  아쉽지만 다음작엔 좀더 임팩트가 있는 글을 가지고 오시길 바랍니다.

g******g 2017.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