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사랑도?통역이?되나요? - 작가?:?전유림 - 출판사?:?청어람?(뮤즈) - 키워드?:?판타지물,?차원이동물,? 잔잔함,?정중남,?차분녀,?바디랭귀지 - 주인공? :?정유나 서울에서?살았던?평범한?여대생 :?루젤?바이언트?폰?라이헤르타?남작 기사 - 책소개 다른?세계,?말도?통하지?않는?곳에서우연히?만나게?된?남녀는?사랑에?빠질?수?있을까? 어느?날,?자고?일어났더니?내?눈앞에?엄청난?미남이?! 꿈이라?생각했는데?사실?그것은?현실이었다.?아무와도?말이?안?통하는?곳에서?깨어난?유나의?고군분투기.?집으로?돌아가고?싶은?마음과?낯선?곳에서?적응하려?애쓰는?사이에?그녀의?후견인을?자처한?미남,?루젤과의?사이에?미묘한?감정이?싹트는데……. - 감상평?(스포주의) 원래 살던 세계가 아닌 이세계에서 눈을 뜬 유나. 그런 유나를 암살자라 오인한 루젤은 유나의 목을 누르는데.. 그렇게 루젤은 유나에게 무서운 인상을 심어 주게되는데.. 이렇게만 봤을때 남주가 거칠고 박력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남주.. 정중하다. 첫만남으로 인해 루젤에게 겁먹은 유나를 배려하는 모습을 군데군데 볼 수 있었다. 외국인인 유나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어 루델은 유나의 후견인을 자처해 유나를 황도에 데려가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유나는 바디랭귀지와 눈치로 낯선 세계를 적응해나기기 시작한다. 낯선 세계에 한순간에 내던저졌지만 차분하고 예의바르게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에 루젤은 유나에게 호기심 갖기 시작한다. 유나는 루젤이 보내는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담긴 느낌을 받으며 역시 루젤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중간중간 유나가 사라질 조짐이 보일때면 루젤은 안절부절. 결말이 궁금해지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다른 소설과 달리 차원이동했지만, 그 세계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는 점이 신선했다. 느리지만 천천히 서로에게 향해가는 루젤과 유나. 그야말로 사랑에 국경없다 라는 말이 모티브 인 셈이다. - 루젤이 유나에게 처음 건네는 대화 중에서.. [“루젤 바이언트입니다.”? 그는 갑자기 고이기 시작한 침을 삼켰다. 여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레이디 유나, 놀라시게 한 것은 제 불찰이오나, 저 또한 몹시 놀랐다는 점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유나는 눈을 깜박였다. 그는 돌에 대고 말하면 이런 기분일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그보다 나쁘다. 돌은 그에게 겁먹은 얼굴이나 경계하는 눈빛은 보이지 않을 터였다. 그 또한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혹시 돌을 겁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 않아도 될 테고.?] |
|
'스포일러 포함'
21세기를 살아가는 유나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 곁에 미모의 낯선 남자가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연히 이것은 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지켜보던 유나는 어느새 잠에서 깨어난 남자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자 직감적으로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인상적인 서두로 시작하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자신도 모르는 원인으로 인해 중세의 유럽인지, 아니면 외계의 어느 세계인지도 알 수 없는 시대로 와버린 유나와 낯선 시대의 낯선 세계에서 뛰어난 능력을 승전보를 울리며 그 나라의 태자와도 친분이 두터운 기사인 루젤의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전투에 참여하는 길에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어느 성주의 성에서 잠든 루젤은 다음날 자신들의 말을 전혀 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묘령의 여인을 자신의 침대에서 발견하고 자신의 죽이려고 적이 보낸 첩자이거나 자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독특한 차림새만큼이나 성내의 누구도 그녀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게다가 자신의 부하인 종복이기도 한 헤링어는 뛰어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결국 외양을 보고 어느 귀족 가문의 여식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돌려보내기 위해서 황궁이 있는 황도로 그녀를 데리고 간다.
귀족가문 출신으로 통치하는 영지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전투 실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갖춘 루젤은 결혼을 앞둔 여성들로부터 구애를 받을 정도로 인기있는 신랑감이기도 했다.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낯선 세상에 떨어진 유나는 그 누구와도 말이 통하지 않고 언제,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가운데 그녀를 후견인을 자처하며 마음을 다해 유나에게 가족을 찾아주려는 루젤은 분명 힘들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행동하며 하인들처럼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는 유나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운데 그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그 나라의 말을 배우고 예법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면서 유나도 점차 루젤에게 마음을 열지만 아주 우연히 자신이 살고 있던 현실이 눈앞에 나타남과 동시에 마치 마법처럼 몸이 희미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철저한 신분제 사회에서 영지를 통지하는 가문끼리의 결혼만이 자신이 가진 재산을 지킬 수 있고 이후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그 재산이 상속되는 가운데 나라 전체에 화제를 몰고 온 유나는 루젤에게는 신분과 재산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루젤은 유나가 언젠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수도 있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이후로 그녀를 언제라도 잃을지 모를 불안감을 안게 되는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이처럼 중세로 추정되는 시대로 오게 된 현대를 살아가는 여주인공이 완전히 낯선 세계에서 겪게 되는 일들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남주인공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비록 말이 통하지 않아도 사랑에는 통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방대한 분량에 첫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이 좋아한 로맨틱한 판타지 세계로의 여행을 특히 좋아한다는 전유림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임을 증명한다. 다만, 유나가 어떤 이유에서 낯선 세계로 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았던 부분은 아쉽게 느껴진다. |
|
루젤 바이언트 폰 라이헤르타 남작 - 부신 최고의 기사.
|
|
" 누구세요? " |
|
책소개 |
|
호기심에 구입한 전유림님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서로 다른 세계의 두사람이 만나 언어가 통하지 않음에도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큰 사건없이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라 좀 심심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두사람의 위기로 인해 여주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큰 사건없이 무난하게 흘러가서 조금 아쉬웠다. 남주가 좀더 박력있게 멋지게 나오면 더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두사람이 자연스레 마음이 통하면서 언어가 통하는 모습은 참 마음에 들었다.
|
|
잠에서 깬 유나는 눈앞에 잠들어있는 미남의 얼굴을 보며 꿈이라 생각하지만 잠시 후 눈을 뜬 남자는 그녀의 목을 조르며 말했다. 유나가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이곳은 알 수 없는 차원, 달이 두 개가 뜨는 부신이라는 이름의 나라. 그녀의 목을 조른 미남자는 루젤. 그는 라이헤르타 남작이자 기사로, 전시상황에 옆자리에 누워있는 유나를 암살자로 오해해 목을 졸랐던 것이다. 루젤은 기사지만 거친 상남자가 아닌 조용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예의 바르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남자. 유나를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이라 생각해 고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후견인을 자처하며 황도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함께 생활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 그녀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서서히 빠져들게 된다. 황도에서 태자인 오이겐과 오이겐의 애인인 아샬레아와 만나게 된 유나. 아샬레아는 루젤을 아끼는 태자의 부탁으로 그녀에게 부신의 언어를 가르치며 친구가 되고, 루젤의 충직한 종자 헤링어는 눈치가 빠르고 박식해 언어가 통하지 않는 유나와 손짓, 발짓으로 대화하며 그와 그녀의 소통을 돕고 때론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기도 한다. 루젤과 유나. 그가 질문하면, 그녀는 (끄덕끄덕) (도리도리) 고갯짓으로 대답한다. 루젤의 목소리에 담긴 따스함과 느낌으로 질문을 이해하는 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눈빛으로 마음을 확인하지만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배려한다. 책을 덮으며 비로소 제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랑은 언어가 아닌, 통역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마음이라는 것을! <본 서평은 '청어람'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
|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 엄청난 미남이?! 꿈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은 현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