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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강의 교재로 쓰인 책이다. 1년 전 학원에서 3달동안 중국어를 배운터라 단어만 빼고, 별 어려운 점은 없었다. 학원에서 쓴 책과는 다르니 단어를 새로 외워야 할 게 좀 있었다.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보통 학교 강의는 교재의 절반만 나가나, 이번엔 20과 까지 다 끝냈다. 물론 교수님이 열심히 하신 것도 있다. ‘차이나 파노라마’ 시리즈 중 겨우 두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책을 다 봤다 하더라도 아직 갈 길이 멀다. 다른 책을 더 봐야 한다. 테잎은 좀 불만이다. CD로 되어 있으면 좋았을 텐데. 어쨌든 테잎을 컴퓨터에 연결시켜서 mp3로 만드는 수고를 했다. 단어, 본문, 연습문제가 녹음 되어 있다. 음질은 괜찮으나, 본문 내용 음질이 문제다. 녹음실에서 녹음을 한 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녹음을 했다.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회화이다 보니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 인 것 같다), 별로다. 듣는 데는 문제없어도, 잡음이 끼여있으니 좀 그렇다. 발음을 완전히 익힌 다음의 교재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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