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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되려면 어떻게든 만나게 되나 보다. 서핑하다 우연찮게 재생한 동영상에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흐르고 있었다. 낯익은 선율과 낯선 음성이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데... 그들이 바로 텐테너스였다.
작년에 내한 공연을 가지면서 이름정도만 알고 있었으나 두 차례 연거푸 듣게 된 퀸의 노래로 앨범까지 손을 뻗치게 되었다. 그들의 음반 <노스탤지어>에 숨겨진 아련함을 찾다. '모나리자', '베사메 무쵸', '대니 보이', '문 리버' 등 익숙한 곡들이 쏟아져 아직은 향수랄 것도 없는 지난날을 더듬게 한다.
보너스 트랙 두 곡은 라이브 메들리는 공연 현장감을 더한다. 소심하게 박수라도 쳐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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