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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장소영은 우리나라 로맨스 소설에서 무척 다채로운 직업군을 가진 인물을 창조해 내는 작가이다. 군인 이야기-외국 작품에서는 곧잘 등장하는 군인이 우리 나라 로맨스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 국가이다보니 군인에 대한 환상이 없는 탓인지도 모르겠다-일수도 있고, 남극 연구원일수도 있고, 때론 기반이 약한 스포츠(당구, 바둑)일 수도 있다. 그러고보니 대선 캠프이야기도 쓴 일이 있다. 이 작가가 다룬 또다른 직업군이 바로 해경이다.
여기 해경특수기동대 강세종 경사라는 남자가 있다. 능력? 여타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들이 그렇듯 출중하다. 성격? 이건 좀 문제가 있다. 상명하복이 중요한 현상에서 자신의 생각으로 판단을 해서 움직인다. 사람을 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하나 최고 지위자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그에 대해 잘못했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 그는 부하들에게는 존경을 받으나 상사들에게는 미움을 받게 되고, 그에 따라 직위해제의 위기에서 일종의 좌천으로 한 여름 해수욕장 안전 요원으로 근무할 것을 명 받는다.
또 여기 파출소 순경인 박민영이라는 여자가 있다. 늦은 나이에 순경이 된 그녀는 재수 없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수욕장 근무를 명 받는다. 힘들고 고된 일이라 이 년 연속 시키지 않는 근무를 이 년 연속 하게 된 그녀는 작년 근무 때 목숨을 구해줘 표창을 받게 만든 시장 사모님이 올해도 피서를 온다는 말에 올해도 그녀를 구해줘 특진을 해야겠다는 야심에 불탄다.
그리고 두 남녀가 해변에서 만난다. 이런 그런데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다. 민영이 보기에 싹아지는 밥 말아 먹은 이 남자 가만히 보니 고등학교 동창이다. 그것도 한 때 가슴 떨리게 짝사랑했던.... 동창을 까마득한 상사로 만난 것도 서러운데 이 남자 같은 반이었던 자신은 아예 기억하지 못하고 첫 날부터 자신을 무시한다? 그냥 당할 수 없어 바로 보복을 하는 박 순경. 그리고 그 날부터 지옥같은 갈굼의 날은 시작되었다.
첫 날부터 상사를 물먹이는 겁없는 순경이 있다. 정신 세계는 사차원에 오지랖만 넓은 웃기는 여자인데 건들면 반응하는 것이 재미있다. 재미삼아 계속 건들이다보니 이 여자의 상처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 여자가 신경쓰인다.
한 여름을 배경으로 즐겁게 쓰는 것이 목적이었을까? 몇 편 읽은 이 작가의 작품 중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에 해당했다. 능력 좋고 집안 좋은 알고 보면 빽도 좋은 은근 순진한 꼴똥과 사차원에 직급도 낮고 오지랖만 넓지만 근면 성실하고 은근히 속도 깊은 곰탱이의 공방은 이쪽저쪽은 통통 튀어 다니는 탁구공처럼 경쾌하기만 하다. 단점이라면 인물 설정이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점과 군에서 일하는 친구의 말대로 주변에 군인 한 명 없는 것 같은 비현실성이랄까? 하지만 이 점은 로맨스라는 장르의 특성상 큰 단점은 아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런데 기왕이면 여름에 읽는 것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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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특수기동대 멋진꼴통 강세종 경사 독불장군,쇠고집에 똥꼬집 이라는 말을 달고다니는 강세종경사! 악천후때 인명구조에나갔던 세종은 상관이 멈추라는 명령을 어기고 사람을 구했지만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죄로 여름 한철 해수욕장 근무로 떨어짐. 두어달 잘 쉬어가겠다는 그에게 태클을 거는 존재가있으니.... 하지만 그 존재에 자꾸 눈에 가는건 왜인지..
★귀여움과 엉뚱함를 맡은 박민영 순경 사건과 사고가 있는 곳에 항상 박순경이 있다! 작년에 고생했던 여름해양경찰서에 다시 가야한다는 것에 좌절하다가 고등학교시절에 짝사랑했던 강세종을 만났는데 게다가 그는 자신의상관인 경사!하지만 그는 그녀를 못알아보는데..
일단 별하나를 뺀건 제기준에서 엔딩이 좀 부족한것같아서뺐어요. 내용면에서는 역시 장소영님이라고 말할정도로 재밌어요. 게다가 여주가 참 귀여워요!그리고 남주인 세종도 무뚝뚝하면서 나름 귀여움 그리고 장소영작품중에 '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이라는 작품을아시나요?? 그작품의주연들의 아들이 바로 세종이에요. 제가 엔딩이 부족하다라고한건 부모님찾아뵙기 이런거..원츄했는데!! 제가 전작을 봐서그런지 전작품의 주인공들이 나올까?하고 살짝기대했었거든요. 뭐 제가 그런걸 기대안했다면 블루가드의 내용,배경상 알맞게 끝났다고할수도있어요.괜히 기대해서 봤나봐요.. '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이라는 책의 에필로그를 보시면 세종과 세종의쌍둥이누나인 세진의 어릴적모습이 나오는데요. 왜그렇게 귀엽던지..하하하 세종은 어릴때부터 말썽꾸러기였군요. '블루가드'에서 민영이 세종의 고등학교때를 알려주는 구절이있는데 [고등학교때 학교의 교칙은 어기라고 만들어놓은 것마냥 안지키는교칙이 지키는 교칙보다 많은놈. 공부 못해,선생님 말 안들어,뻑하면 수업 땡땡이에 싸움질로 하루가 멀다 하고 결석을 해대는 녀석을 '꼴통'이라불렀지만 교칙을 지키지는 않는데 정도를 벗어나지않는놈, 공부는 못하지만 돌머리는 아닌놈,모자란 놈은 괴롭히지않는 정의파였던 그를 '멋진놈'이라 불렀다.그래서 만들어진 별명이 '멋진꼴통'] 이 구절을 보며 세종의 고등학교때 어땠는지 상상이가요. 참 멋진놈이에요.미운데 미워할수없는놈이라고 선생님들이 말한대로 진짜 세종을 보며 미워할수없을것같아요. 여주인 민영이도 당당하고 귀여운모습에 마음에 들었어요. 어떤분은 보면서 해운대 생각나셨다는데 하하 전 한해동안 수험생으로서영화를 보지않았습니다!!!... .....잠시 눈물좀 닦고..늉늉 아무튼 이걸보고 깨달은건 해수욕장에 안전요원들 존경해야겠습니다. 전 사실 안전요원이 경찰인줄 몰랐어요. 해수욕장 가본적은 없지만 만약에 가게된다면 바르게놀다와야겠어요.하하
노상방뇨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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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님의 여자 주인공은 늘 아픔과 슬픔이 있는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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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을 너무너무 재밌게 본 나로서는 이 작품 또한, 정말 재미있게 봤다. 아이스월드의 두 주인공의 아들이 블루가드의 주인공이지만, 블루가드에서 부모님에 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다.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두 작품을 연달아 보고 나니, 물에 관한 전문직 소설을 더 읽고 싶어져서 큰일났다. 물에 관한 소재로는 찾을 수가 없던데.....흠 <장소영>님 책은 나와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러브라인에 방해꾼이 등장하지 않는게 그 이유중 하나며, 주인공이 전문직인게 가장 큰 이유이다.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사서 읽어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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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한 비상구나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보다는 조금 가벼운 분위기에요.
로맨스 소설은 항상 무슨 무슨 실장, 사장이 많은데, 장소영님 소설은 직업군이 독특해서 좋아요^^
내용은 제가 좀 무겁다거나 진지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별 하나 뺐어요. 이건 위에 적은 두 책보다 좀 더 가볍고 코믹한 부분이 있거든요.
아이스월드랑 위기십결을 이북으로 사 놓았는데 그것도 얼른 읽어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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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 작가님은 정말 평범한 직업군을 안쓰시는듯~ㅎㅎ 이번에도 그냥 경찰이 아니라 해양경찰의 로맨스를 쓰셨네요~
남주는 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 커플의 아들이였는데 재밌게 봤던 작품의 2세가 나오니 더더 재밌게 읽었네요~
전작들의 묵직함 보다는 약간 가벼운 로코물 같아서 작가님 책 같지 않게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그래도 진국입니다!!! 까칠한 남주와 4차원 여주~
이 조합이 재미가 없을수가 없지요ㅋㅋ
첫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날이갈수록 서로 신경쓰이는 그런 커플이죠
에필이 살짝 아쉽지만 재밌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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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님의 소설들은 대부분 보고 있다.
전형적인 로설처럼 엄청난 부를 가진 이기적인 남자 보다는, 자기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다른이들에게는 따스한 심장을 가진 남자! 하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두뇌를 가진 폭탄들은 과감하게 제거할려 하는 행동하는 남자들이 등장한다.
여름철 해수욕장으로 두 번이나, 끝발에 밀려서 파견나온 박민영 순경은, 늦깍이의 설움을 떨치코자 특진을 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좌충우돌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에는 어김없이 그녀가 있었다.
민영이가, 강세종 일당을 숙소로 안내하고자 적어준 약도를 엉뚱하게 그려서는 둘을 골탕 먹이는 첫대목부터 심상치않게 잼있었다...
암튼 내가 로설을 가장 사랑하는 원인 그대로.. 해피엔딩으로 끝이나지만.. 민영이가 세종이랑 동창이고, 민영이가 세종을 17년째 짝사랑해왔다는 설정은 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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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처음인데요....아이 재워두고 읽었습니다.... 저도 이책읽으면서 이상하게 해운대가 생각나더라구요.... 지루하게 한페이지 넘어가지 않고...시원시원하게 페이지가 넘어가네요... 생소한 해경들의 사랑이야기 말랑말랑한것이 너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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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님의 또다른 작품 역시 재미있게 구독 하였습니다. 올 여름 영화에서본 해운대랑 겹쳐지는 장면은 저만의 생각이겠죠? 강세종 경사,박민영 순경의 알콩 달콩한 사랑 이야기는 저의 마음을 편안케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늘건강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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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확실히 책 넘어가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장소영님의 책들은 참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