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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가능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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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큰 맘 먹고 딸아이 초등학교 졸업 축하 선물로 아이패드를 사주었다. 이왕 선물해 주기로 마음 먹었으니 펜슬도 함께 사주었는데 딸아이가 펜슬로 그림을 그리고 꾸미기도 하는 것을 보니 무리를 좀 했지만 잘 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기기답게 무선 페어링 및 충전에 기울기나 압력 감지 등 기능이 많았는데 특히 터치감이 좋아서 굳이 필기구나 노트를 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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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큰 맘 먹고 딸아이 초등학교 졸업 축하 선물로 아이패드를 사주었다. 이왕 선물해 주기로 마음 먹었으니 펜슬도 함께 사주었는데 딸아이가 펜슬로 그림을 그리고 꾸미기도 하는 것을 보니 무리를 좀 했지만 잘 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 기기답게 무선 페어링 및 충전에 기울기나 압력 감지 등 기능이 많았는데 특히 터치감이 좋아서 굳이 필기구나 노트를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연필은 여전히 수 많은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필기구다. 과거 기록이라 지금 생산량과는 다소 차이가 나겠지만 2015년 기준 생산된 연필의 개수가 약 150 ~ 200억 개였다고 한다. 150억 개의 연필을 차례로 이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7배가 된다. 나처럼 연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이 세상에 많이 있다는 이야기다. 연필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 연필에 대해 쓴 책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읽은 책은 가이 필드의 <연필의 힘>이다. 지은이 가이 필드는 디자이너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책을 통해 '연필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법'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연필의 힘>은 작년에 읽은 피터 그레이의 <연필의 101가지 방법>과 같이 연필의 실용적 방법들과 스케치, 드로잉 방법 등을 다양하게 담고 있지만 구성면에서 좀 더 체계적이다. <연필의 101가지 방법>이 일정한 기준없이 설명하고 있다면 <연필의 힘>은 연필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뿐만 아니라 연필의 탄생과 역사를 알려 주고 '알고 보면 놀라운 연필의 세계', '연필과 예술, 인생을 말하다', '연필과 예술가' 등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나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깊은 절망 속에서 던져두었던 연필을 다시 쥐고 계속 그림을 그릴 것이다. - 빈센트 반 고흐

(연필과 예술, 인생을 말하다 중에서, p.34)

 

 책에서는 연필과 관련된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별한데 레오나르도 다빈치, 파블로 피카소, 데이비드 슈리글리, 키스 해링, 퀸틴 블레이크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우 화가로 알려졌지만 그가 남긴 회화는 10여 점 밖에 되지 않고 대신 엄청난 양의 스케치를 남겼다는 이야기나 유머와 패러디의 예술가로 불리는 데이비드 슈리글리는 어떤 것도 두 번 그리지 않아서 그의 작품에는 글자를 썼다 지운 부분이나 틀린 글자들이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연필의 힘>은 연필을 좋아하는 사람 뿐만아니라 미술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인데 지은이 가이 필드가 디자이너자 일러스트레이터이기에 인체 그리는 방법, 자화상 간단하게 그리는 방법, 3차원 그리기, 빛과 그림자 이해하기, 드로잉 연습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미술 기초를 쌓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평소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순식간에 개 그리는 법'이나 '고양이 그리는 법' 등을 통해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개나 고양이를 그릴 수 있으니 이 책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정보만 입력하면 전문가 못지 않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AI시대이니 연필의 종말이 그리 멀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능 좋은 디지털 펜슬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며 출시되고 있고 필기구가 없어도 디지털 기기만 있으면 메모나 정보를 습득하는데 문제가 없는 세상이지만 연필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함께 연필만이 전해주는 아날로그 감성은 그 어떤 디지털 기기도 쉽게 쫓아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지금 나같이 연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연필을 사용하고 있으니깐... 오늘도 나는 완독한 책의 인상깊은 문장을 골라 연필 한 자루를 들고 필사를 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6 2024.01.13. 신고 공감 2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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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시작,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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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화가들이 모든 것은 연필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시작도 연필이었다. 연필은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방법을 바꾸었고, 말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너무 흔하고, 평범하고, 단순하지만, 그런 것이기 때문에 연필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다.   연필은 1560년경 이탈리아의 베르나코티 부부가 처음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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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화가들이 모든 것은 연필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시작도 연필이었다. 연필은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방법을 바꾸었고, 말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너무 흔하고, 평범하고, 단순하지만, 그런 것이기 때문에 연필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다.

 

연필은 1560년경 이탈리아의 베르나코티 부부가 처음 만들었다. 노간주나무 막대의 속을 파내다가(왜 그랬을까?) 문득 그 속에 흑연 심을 끼워 넣었다고 한다. 흑연(lead)는 납이 아니라 탄소 덩어리지만, 그게 알려진 것은 1779년의 일이었다. 우리는 아직도 그냥 연필(鉛筆, 鉛은 납이란 뜻)이라고 부른다. 습관은 끈질기다! 흑연은 가장 부드러운 고체이면서 최고의 윤활제라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글씨를 부드럽게 쓸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연필 형태는 1795년 나폴레옹의 군대에 있던 니콜라 자크 콩테가 발명했다고 한다. 아마도 둥근 형태였던 듯 한데, 육각형의 연필은 1840년 경 로타르 폰 파버가 개발했다. 그렇다. 그 Faber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필 제조사인 독일의 파버 카스텔(Faber Castel)은 1년에 약 18억 자루이 연필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이 파버 카스텔 가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필도 소유하고 있는데, 그건 독일의 한 주택이 다락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17세기읙 것이다.

 

연필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 말고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슨 창의력 시험 문제 같다)

가이 필드는 무려 열 여덟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그는 분명 대기업에 합격할 것이다).

주사위로 활용(육각형!), 휴대폰 받침대(4자루가 있어야 한다), 연필 선을 물에 담가두었다가 선명한 선을 그리는 데 쓰기, 연필깎기의 성능 확인용, 등 긁는 데, 머리끈 대신, 지퍼의 윤활제, 새 열쇠 길들이기, 살인 무기(영화 <다크 나이트> 등), 가상의 드럼스틱, 식물의 상태 점거(화분의 습기 확인), 작은 식물의 지지대, 좀약(연필을 깎고 남은 부스러기는 좀이 스는 것을 방지한다), 응급 상황에서 부목으로, 흙 묻은 신발 닦기, 네일아트 도구, 치약을 끝까지 짜낼 때, 고무줄 총의 발사 장치.

또 무엇이 있을까? 그냥 생각나는 거를 제시하면 책갈피, 게임 도구 같은 것들이 있다. 연필은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갖고 있다.

 

연필과 관련을 갖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창의적인 선각자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위시하여, 예술가들의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 유머와 패러디의 예술가 데이비드 슈리글리, 현대 미술의 키스 해링, 삽화의 대가 퀸틴 블레이크, 그림을 그리는 작가 소울 스타인버그, 기발한 장난꾸러기 닥터 수스. 그런데 무엇보다도 놀란 작가는 스테판 파브스트다. 이 이름으로 찾아보면 입이 벌어진다.

 

가이 필드가 보여주고 있는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어쩌면 정형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모든 창의성은 연필로부터 시작된다!’는 표어를 배반하는 것 같다. 하지만 창조성이란 게 기본을 무시하면서 가능한 게 아니다. 연필은 바로 그 기본이다. 가이 필드가 보여주는 그림의 기법은 바로 그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지를 보여준다. 매우 활용도가 높은.

 

연필은 힘이 있다. 


* 고독한 선택 님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n*****m 2020.09.12. 신고 공감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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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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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필기도구인 연필의 발명은 진화의 역사에서 바퀴와 불에 비견될 만큼 혁신적이었다. 이 간단한 도구의 기원은 백악질의 암석과 불에 탄 막대기로 동물의 가죽이나 동굴 벽에 그림을 그리던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오늘날 연필의 조상이라고 할 만한 도구가 처음 발명된 것은 15세기 후반의 일이라고 한다. 이 책은 간단한 “낙서와 드로잉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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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필기도구인 연필의 발명은 진화의 역사에서 바퀴와 불에 비견될 만큼 혁신적이었다. 이 간단한 도구의 기원은 백악질의 암석과 불에 탄 막대기로 동물의 가죽이나 동굴 벽에 그림을 그리던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오늘날 연필의 조상이라고 할 만한 도구가 처음 발명된 것은 15세기 후반의 일이라고 한다. 이 책은 간단한 “낙서와 드로잉에서부터 위대한 마블 캐릭터의 탄생까지 모든 창의성은 연필로부터 시작 된다”(책표지 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거기에 그림까지 곁들여 매우 독창적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 멋진 도구는 인간의 의사소통 방법을 바꾸어 놓았을 뿐 아니라 말만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연필은 우리 머릿속의 닫힌 문을 열도록 도와주었으며 손과 뇌는 기본적인 선과 모양, 무늬와 질감에서 복잡한 패턴을 인식한다. 연필은 이러한 패턴에 기하학적인 의미와 원근, 형태를 부여하며, 디에고 파지오의 극사실주의적 연필 드로잉부터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추상적 만화까지 모두 이러한 선과 형태들이 모여 의미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연필은 무수히 많은 방법으로 감정을 포착하고 기록하고 압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니 연필에 대한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 것인지 새삼 놀랍다. 여기에 한 가지 또 경이로운 사실은 콩테식 연필 제조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의 말을 빌면, 초기의 연필은 땅에서 바로 파낸 흑연 덩어리를 자르거나 깎아서 사용했다고 한다. 이때 연필의 단단함이나 부드러움은 흑연의 품질에 달려 있었으며 조정하기도 무척 힘들었다. 그러던 중에 1975년 니콜라 자크 콩테가 연필심 제조 공정을 개발하였으며, 그것이 바로 오늘날까지도 활용되고 있는 콩테식 제조법이라는 것이다. 이때부터 여러 종류의 연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연필의 역사는 문명의 역사 그 자체이다. 이 책에서는 연필에 대한 긴 역사와 함께 연필을 가지고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명도에 따른 연필 선택하기부터 명암의 기본적인 기법 익히기, 드로잉의 기본, 원근감과 운동감, 드로잉 연습, 생활 속 예술 레터링, 간단하게 글자 꾸미기, 연필로 하는 고정 게임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나와 있다. 책장을 넘길 때의 느낌도 부드럽고 내지의 촉감과 색감도 아주 좋다. 이 책은 연필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다루고 있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새로운 것은 처음으로 알게 된 ‘연필의 역사’이다. 가까이 두고 찬찬히 더 살펴보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7 2017.01.23.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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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키우는 연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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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간단한 낙서와 드로잉에서부터 위대한 마블 캐릭터의 탄생까지 모든 창의성은 연필로부터 시작된다는 연필의 유용한 활용성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 가이 필드(Guy Field)는 런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패션․광고․음악 분야에서의 다채로운 아트 디렉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디자인 회사 스튜디오 모로스(Studio Moross)에서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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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간단한 낙서와 드로잉에서부터 위대한 마블 캐릭터의 탄생까지 모든 창의성은 연필로부터 시작된다는 연필의 유용한 활용성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 가이 필드(Guy Field)는 런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패션․광고․음악 분야에서의 다채로운 아트 디렉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디자인 회사 스튜디오 모로스(Studio Moross)에서 근무한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기 위해 ‘연필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지루한 이론 위주의 그림 그리기 기법이 아니다. 쉽고 간결하다. 책 속의 그림들은 리라(Lyra)사의 수퍼 퍼비 그래파이트(Super Ferby Graphite) HB 연필로 그린 것이다. 말풍선이나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 연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필기도구라고 한다. 연필로 쓴 최초의 손글씨는 그리스에서 나왔고, 1560년 경, 이탈리아의 시모니오 베르나코티와 린디아나 베르나코티 부부는 최초로 나무로 된 형태의 연필을 만들었다. 노간주나무 막대기의 속을 파내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그 안에 흑연 심을 끼워 넣었다.

 

 <연필과 예술가> 코너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파블로 피카소, 유머와 패러디의 예술가 데이비드 슈리글리, 현대 미술의 아이콘인 키스 해링, 삽화의 대가 퀸틴 블레이크, 그림을 그리는 작가 소울 스타인버그, 기발한 장난꾸러기 닥터 수스, 슈퍼 히어로의 아버지, 잭 커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

 

 <알보 보면 놀라운 연필의 세계> 코너에서는 연필과 관련된 놀라운 사실을 말해 준다. 예를 들면 종이 위에 그린 스케치 작품 중 가장 높은 경매가를 기록한 작품은 라파엘로의 검은색 분필화 <뮤즈의 두상(Head of A Muse)인데, 2009년에 약 552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10분이면 그릴 수 있는 스케치의 가격이다. 또한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연필의 양은 무려 150억 개! 이것을 차례로 이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7배나 된다고 한다. 한 그루의 나무로 약 17만 자루의 연필을 만들 수 있고, 독일 기업인 파버 카스텔은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연필 제조사이며 1년에 약 18억 자루의 연필을 생산한다.

 

 이 밖에도 <드로잉에 관한 농담들>, <연필로 하는 고전 게임> 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학창시절에 누구나 해 봤음직한 연필 돌리기. <초보도 할 수 있다! 연필 돌리기>코너는 옛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은 연필 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필기구가 제조되고 있음에도 연필의 생산량이 놀라울 정도로 많은 걸 보면 아직도 꾸준하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상인 것 같다. <연필의 힘> 덕분에 그림 그리기 연습도 해보고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주 놀이삼아 끄적이다 보면 그림 실력도 늘 것 같다.

 

 평소에 연필을 자주 사용한다. 사무실에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읽으며 좋은 문장을 메모할 때도 즐겨 쓴다. 낙서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글씨를 쓰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낀다. 연필 하나로 쓱쓱 그림을 순식간에 그려내는 재주가 있는 사람을 보면 참 부럽다. 마법을 부리는 것 같다. 위대한 예술가들도 가장 기본적인 연필 스케치로 시작했음을 알았다. 기초부터 배워서 그림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다.

 

 

 

실습해 본 그림(비슷한가요??)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한참 걸렸다...(쓱쓱 잘 그리는 사람들 정말 부럽다!)

 

 

 

자전거 그림은 비교적 쉽다...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성공의 비결은 그 꿈을 믿고 자기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이어서는 안 된다.'

     -현대 미술의 아이콘, 키스 해링- (p72)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h*****7 2017.01.22. 신고 공감 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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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연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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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것의 시작인 '연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무 막대와 흑연 심으로 만들어진 연필.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부담스럽지 않은 연필 하나로 수많은 문화와 기술적 혁신을 만들어낸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연필의 이야기를 다양한 측면에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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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것의 시작인 '연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무 막대와 흑연 심으로 만들어진 연필.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부담스럽지 않은 연필 하나로 수많은 문화와 기술적 혁신을 만들어낸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연필의 이야기를 다양한 측면에서 담고 있다.

 

이 책은 연필이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한다. 머릿속의 닫힌 문을 열도록 도와주고 감정을 포착하거나 기록하고 압축할 수 있게 해준다. 평범하고, 대량으로 생산되며 흔해서 소중함을 모르는 연필이지만 이것이 없다면 우리 삶의 아주 많은 것을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지만 연필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연필을 쓰던 시절을 지나 다른 필기구를 접하면서는 연필이 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도 사람들을 잊어 간다. 이 책을 읽으면 연필에 대한 역사에서부터 연필로 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다양한 게임과 아티스트까지 '연필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재밌게 만날 수 있다.

 

연필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사용되어 온 필기도구 중 하나로 15세기 후반에 발명되었다. 1560년에 최초로 나무로 된 형태의 연필이 나오고 변화를 거쳐 육각형 연필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최초의 연필 공장이 만들어지는 등의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연필은 단단한 심, 중간 경도의 심, 부드러운 심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연필의 종류가 다양해 필요에 따라 선택한다. 연필심이 다양한 만큼 연필의 종류도 다양하다. 목탄연필, 흑연 연필, 탄소 연필, 수채 연필, 유성 연필에 색연필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세밀한 선을 그을 수 있는 샤프펜슬도 있다.

 

 

 

 

 

 

이 책에는 연필로 다양한 사물을 그리는 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인체, 자화상, 손, 3차원 그리기 등에서 형태를 잡고 어떤 특징을 반영해 그려야 하는지 그림과 함께 배운다. 연필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연필 잡는 법' 같은 이야기도 있다. 드로잉에 중요한 형태를 그리는 법, 명암의 기분적인 기법과 비율을 맞추기 위한 방법의 그리드, 원근감과 운동감 등 그리기를 위한 기초를 배운다.

 

선의 느낌으로 분노나 차분함 같은 다양한 감정도 전달할 수 있다. 선과 형태만으로 그리는 것에 한하지 않고 레터링이나 타이포그래피 같은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색의 과학을 이용한 색연필을 이용한 채색과 연필로 하는 고전 게임, 그로잉에 관한 농담들과 그림 실력을 늘리는 요령은 물론 연필 돌리기, 플랩북 만들기까지 정말 연필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또 연필에 관련한 다양한 기록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 파블리 피카소, 데이비드 슈리글리, 키스 해링, 소울 스타인버그, 덕토 수스, 잭 커비 같은 연필과 관련된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연필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구성으로 담아내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지루하지 않고 책을 읽는 동안 흥미로웠으며 정말  모든 것은 연필로부터 시작되며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말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필 한 자루와 스케치북만 가지고 있다면 무엇이든 기록하고 그리며 아이디어를 담으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s****g 2017.02.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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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연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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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힘을 아시나요?바로 이것이 연필의 힘입니다.!!연필은 정말 자유로운 필기도구 인 듯 합니다.다양한 그림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니까요.그러한 연필을 가지고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안내해 주고 있는 책..레터링 방법도 그림 그리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저는...이 페이지가 정말 눈에 팍~ 들어왔어요.다양한 연필과 어떻게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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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힘을 아시나요?

바로 이것이 연필의 힘입니다.!!


연필은 정말 자유로운 필기도구 인 듯 합니다.

다양한 그림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니까요.




그러한 연필을 가지고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안내해 주고 있는 책..

레터링 방법도 그림 그리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저는...

이 페이지가 정말 눈에 팍~ 들어왔어요.

다양한 연필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은지 그리고 주의할 점까지도..



책 구성 자체가 창의적이고 또 연필로 쓴 듯 한 편집도 눈에 띄네요.




우리가 어릴 적 만들었던 플립북 애니메이션..

이건 우리 아이들과도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을 소개하는 글에서처럼..

모든 창조의 시작점은 연필이라고 말하는데에 동의합니다.

우리가 어릴적 했던 스케치와 낙서들도 알고보면 창조의 시작이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연필로 하는 활동을 통해서 글도, 그림도, 영화도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했음을 소개해 주는 책이랍니다.


나에게 맞는 연필을 찾고

다양한 연필의 종류도 소개하고

연필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소개해 주는 것 같아요.

저같은 초보자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라..하나씩 해보면서 연필의 묘미를 갖게 해도 좋을 듯 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낙서도..

창조의 시작으로 인정하고 즐거운 연필 활동 이 책과 함께 해 보세요~

 

YES마니아 : 골드 e******6 2017.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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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힘 (THE POWER OF THE PENCIL) - 취향 저격 책.
"연필의 힘 (THE POWER OF THE PENCIL) - 취향 저격 책." 내용보기
스케치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뭐든지 그려라. 그리고 항상 호기심을 잃지 마라.- 존 싱어 사전트. 미국 국적의 초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출간이 반가운 책이 있다. 이른바 취향 저격 책이다. '당신의 닫힌 머릿속을 열어주는 책', <연필의 힘>이 그렇다. 작년 겨울 연필 세계에 입문했다. 나무 소재와 흑연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사각사각한 질감이 그리워졌다. 연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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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뭐든지 그려라. 그리고 항상 호기심을 잃지 마라.


- 존 싱어 사전트. 미국 국적의 초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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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이 반가운 책이 있다. 이른바 취향 저격 책이다. '당신의 닫힌 머릿속을 열어주는 책', <연필의 힘>이 그렇다. 작년 겨울 연필 세계에 입문했다. 나무 소재와 흑연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사각사각한 질감이 그리워졌다. 연필 카페에 가입했고, 유명 브랜드 한정판 연필을 수집했다. <분노의 포도>의 존 스타인벡 같은 문호, 월트 디즈니처럼 창작가가 애용했던 연필을 복원한 브랜드 제품을 장만했다. 혹은 기념 한정판 세트를 모으기도 했다. 블랙윙 도로시아 랭 vol. 344가 그렇다. 도로시아 랭은 미국 대공황 당시 참담한 현실을 담은 여류 사진 작가다. 연필은 그녀를 기념하여 필름 현상실 암막 컨셉으로, 불그스름한 조명빛을 담았다. -  한 다스에 몇 만원 하지만, 생각해보라. 다른 수집 취미 비용에 비하면 애교다. - 지금은 연필로 <남해 금산>, <죽음의 한 연구>, 김훈 작가 에세이를 틈틈히 필사하고 있는 내게! 셀린 디온의 노래 "The power of love"만큼 흥분되는 책이다.



"이것이 연필의 힘이다." 저자 가이필드는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로 인정 받는 작가다. 런던에서 활동중이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크리에이티브다. <연필의 힘>은 연필 사전이고, 드로윙과 캘리그라피의 기초 서적이며, 마치 호사가가 연필에 대해 풀어놓는 종횡무진한 썰이다. 연필의 역사, 연필 분류법( 예컨대, HB는 hardness 경도, blackness 흑도를 뜻한다. 영국식으로, 미국에선 #1, #2...를 쓴다.) 등 연필을 개괄한다. 그리고 다양한 드로윙 기법과 캘리그라피를 소개한다. 시대를 뛰어넘은 역작을 남긴 예술가들과 연필 이야기가 흥미롭다. 두서가 없어보여도 결국 연필에서 창조물이 어떻게 나오고, 왜 연필은 위대한가로 귀결된다. 저자는 "자신의 모든 창조의 시작은 연필에서 나온다"고 감히 단언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현대엔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버지 잭 커비. 창의적 작품으로 세상을 흥분케 했다. 그러나 시작은 간단한 연필 드로윙이었다. 꼭 연필이어야 할 이유는? 다른 필기구는 뭐가 다른가? 하지만 예술가 중에는 연필 애호가가 많다. 이것도 사실이다. 샤프 펜슬도 엄연히 pencil인 것은 함정이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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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매니아가 되고 싶은 나는, 속된 말로 취향 저격을 당했다. 예술 혹은 창의적 역량에 관심이 있으면 읽어도 좋다. 다만 드로윙의 기초를 보고, 왜 내 수준에서 이걸 읽고 있을까 여길 수도 있겠다. 사실 저자는 그러한 과정이 다빈치가 위대해지고, 잭 커비가 어벤져스 시리즈를 만드는 초석이었음을 말하려는 의도였겠다. 라파엘로의 분필화 <뮤즤의 두상>은 2009년, 한화로 552억에 낙찰되었다. 스케치를 우습게 보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책, 디자인이 예쁜 소장용 책 수집가에게도 눈에 띄일 만하다. 출판사 자체가 책을 아기자기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요즘 썰전에서 유행중인 한줄평을 하자면, "연필,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PS. 책에 나온 연필의 역사를 짤막하게 소개해 본다.  남에게 설명할 때 용이하도록 책을 광범위하게 인용하였다. 연필 매니아 기초 상식.


연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필기도구다. 암석과 불에 탄 막대기가 기원으로, 선사시대 동굴 벽화로 거슬러 올라간다. 손글씨 형태는 그리스 시대 카드모스(페니키아 문자를 그리스로 전했다)를 시초로 보고 있다. 연필심 재료인 흑연은 석탄, 다이아몬드와 함께 천연 탄소가 존재하는 세 가지 형태다. 최초의 나무 형태 연필은 1560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고, 1832년 문을 연 컴벌랜드 연필 공장이 공장제 생산의 시초다. 니콜라 자크 콩테가 고안한 콩테식 연필 제조법 공정을 주로 사용한다. 지우개 달린 연필은 1858년 발명가 하이멘 리프먼이 아이디어 특허를 받았다. 참고로! 영문자 연필(pencil)은 중세시대 필기도구인 펜실루스(pencillus,작은 꼬리)에서 유래되었다. HB(경도와 흑도) 흑연 연필이 대중적이지만, 목탄, 고체 흑연, 탄소, 유성, 수채 연필 등 종류가 다양하다. 예컨대, 건축 설계나 엄밀한 작업은 경도가 높은 제품으로, 예술 스케치에는 부드럽게 드로윙하기 편한 흑도 높은 제품이 활용된다. 스티브 잡스는 팬형 도구를 역겹다고 표현했지만 2015년 애플사는 '애플 펜슬'을 발명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도 잘나가지 않는가.

a*****a 2017.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더숲]연필의 힘 - 모든 창의성은 연필로부터 시작된다
"[더숲]연필의 힘 - 모든 창의성은 연필로부터 시작된다" 내용보기
연필의 힘The Power of ThePENCIL  연필의 힘연필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어린시절 연필 하나만 있으면 시간이 훌쩍 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그때...요즘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볼때 우리 어린시절은 나가서 놀거나집에서 연필 하나와 종이로 무수한 것들을 그리고 적고 만들어내던 그런 나의 어린시절 기억들화실에서 4B연필들을 깍아내며 연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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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힘

The Power of The

PENCIL


  연필의 힘

연필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

어린시절 연필 하나만 있으면 시간이 훌쩍 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그때...

요즘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볼때 우리 어린시절은 나가서 놀거나

집에서 연필 하나와 종이로 무수한 것들을 그리고 적고 만들어내던

그런 나의 어린시절 기억들

화실에서 4B연필들을 깍아내며

연필에서 나던 냄새, 연필을 깍는 소리, 연필을 다쓰면 끼워쓰던 볼펜깍지(모나미^^)



 간단한 낙서와 드로잉에서부터 위대한 마블 캐릭터의 탄생까지


영국의 디자인 회사 모로스 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 가이필드가 이론위주의 따분한 책이 아닌

여러방면에서 다양한 지식들과 이론을 재미있는 그림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즐겁게 한눈에 보고

느끼게끔 해주는 동화책 같이 그림과 글이 일치하면서 더 이해가 쉽게 해주는 책입니다.

연필의 위대한 힘을 한번 볼까요?


  


책에 나와있는 그리는 방법부터 캐릭터들 강아지 그리는법 비율에 맞게 구도에 맞게 그리는 법

인간의 본질인 해골 그리기부터 상상속 음식그리기 드로잉 등등

재미있는 그림그리는 시간들을 해봤습니다.

마침 구정에 핸드폰이 고장나서 안되길래 연필을 들고 그려보았네요

그리는 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그리는법을 익힐수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재미있어 보이는지 자기도 그려달라고 와서 척 하고 쳐다보네요



연필의 다양함부터 ,연필의 역사, 애플펜슬....

 자신에게 맞는 연필 쥐는법, 연필로 할수 있는 모든것들을 총 망라해서 재미있게 읽을거리들을 알려줍니다.

미국에서는 진하기가 진할수록 1호

영국은 진할수록 B

자화상 그리기와 인체드로잉 손그리기 연필로 할수있는 놀이등등 정말 연필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것 읽으면서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생활속 예술 레터링에 대해 윗 사진에서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어렵게만 생각되지만 알고보면 정말 간단한 방법들이라는 사실들

거품형 레커링과 깍은듯한 형태의 레터링 두가지로 나뉘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자에 감정을 담을수도 있고 글자를 꾸미는 방법도 있네요~

연필로 하는 고전게임도 소개되고 있답니다.종이에 그려서 선긋기 게임을 하거나 전함놀이를 할 수 있어요

아이와 방학때 하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아이가 아주 어릴적부터 색연필 연필 크레파스 ,크레용, 파스넷, 수채화되는 색연필, 파스텔, 마커

등등 그릴수 있는 모든 도구들을 사서 준비해주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그리게 해주었었는데

정말 아이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하다는것 !!! 아이를 위해 이 책을 선물해주었답니다.


만화를 그려볼수 있는 팁도 소개되고 있어요 생각지도 않은 여러 방법들을 배울수 있는 책

아이와 같이 읽어도 정말 좋을 책입니다.

중간중간에 연필과 예술가 라는 페이지에서는 그 유명한 파블로 피카소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처럼 예전 화가부터 최근의 데이비드 슈리글리나 키스해링

소개해주고 작품의 그림스타일도 알려줍니다.

"하고싶은것이 무엇이든 성공의 비결은 그 꿈을 믿고

자기자신을 만족시키는 것이다.다른사람을 위해 하는 일이여서는 안된다"

키스해링의 명언이 소개되어 있어요


맨 뒤에는 슈퍼히어로의 아버지 잭커비의 나만의 슈퍼히어로 그리기 코너에서 자세히 알려주네요

수많은 앤트맨/아이언맨/어벤져스/캡틴아메리카/판타스틱 포/가디언즈/스파이더맨 등등의

캐릭터를 만들어내신 예술가네요


볼거리 읽을거리가 풍부해서 하루에 다 읽기보다 짬짬히 자신이 관심있는 페이지를 펼쳐서 사전처럼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l*****8 2017.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여전히 연필 애용자다
"나는 여전히 연필 애용자다" 내용보기
선물이야 받으면 다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받으면 가장 기분 좋은 선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필기도구다. 어릴 때 나는 연필이 열쇠 달린 일기장과 더불어 가장 반가운 선물이었다. 새로 받은 연필의 색깔과 모양새, 향기, 그리고 깍을 때의 감촉 등이 마냥 좋았다. 명절이 지나고 새학기가 되면 새로 장만한 연필들이 꽤 넉넉해진다. 당연히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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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야 받으면 다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받으면 가장 기분 좋은 선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필기도구다. 어릴 때 나는 연필이 열쇠 달린 일기장과 더불어 가장 반가운 선물이었다. 새로 받은 연필의 색깔과 모양새, 향기, 그리고 깍을 때의 감촉 등이 마냥 좋았다. 명절이 지나고 새학기가 되면 새로 장만한 연필들이 꽤 넉넉해진다. 당연히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연필과 지우개를 따먹는 놀이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교실에서 사용하는 필기도구는 세월에 따라 변화를 겪는다. 가령 어린 시절의 지우개 달린 연필에서 청소년 시기의 샤프와 볼펜으로, 그리고 다시 대학생과 사회인이 되게 되면 만년필로 말이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연필 애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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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이의 창의성을 보려면 아무런 장난감도 주지 말고 그저 어찌 노는지 가만히 지켜보라는 말이 있는데, 한 사람의 창조성을 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실험은 바로 연필 한 자루와 A4 용지 한 장을 주고서 한 시간 동안 그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연필의 힘』(더숲, 2017)의 저자 가이 필드의 말대로, 모든 창조의 시작점은 연필이기 때문이다. "연필만 있다면 세상은 손 안에 있다."


동양의 붓과 먹, 서양의 펜과 먹물을 대신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연필이다. 연필의 발명은 '진화의 역사에서 바퀴와 불에 비견될 만큼 혁신적이었다', '연필의 역사가 바로 문명의 역사'라는 저자의 지적에 크게 공감했다. 저자는 연필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무심히 지나쳐온 여러 사실들을 콕 집어서 명료하게 설명해준다. 가령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연필은 150억 개인데, 이중 절반이 중국에서 생산된다거나, 연필의 꼭대기에 표시된 H나 HB, B의 표시가 무엇인지 가물가물한 어른들이 많을 텐데, 이는 연필심의 경도와 흑도 표기라는 것. 즉, H는 단단함을 표시하는 경도, B는 명암의 진함을 표시하는 흑도를 의미한다. 많은 이들이 연필심이 오로지 흑연으로만 만들어진 것으로 착각하는데, 사실 점토가 섞여 있고, 연필심의 경도는 흑연과 점토의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흑연이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부드럽고 진해지고, 반대로 점토가 많이 들어가면 단단하고 연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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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자녀들에게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던 부모라면 이 책이 더욱 반갑고 고마울 것이다. 스케치와 낙서, 드로잉의 기본적인 요령들, 가령 선긋기나 명암과 원근감 표현하기, 연필을 종이에서 떼지 않고 한 번에 죽 이어 그리기 등의 기법을 제대로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내가 오랫동안 매우 궁금해하던 한 가지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름아닌, 왜 서양 학생들은 죄다 노란색 연필을 즐겨 사용하는지다.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란 학원 드라마를 보면서 가지게 된 의문을 이제서야 풀게 되었다. 이는 동서양의 역사와 연필의 역사가 비즈니스 마케팅과 맞물려서 벌어진 해프닝인데, 그 이유가 궁금한 사람들이 제법 많을 것이다.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z***a 2017.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연필의 힘] - 뭉뚝한 연필 끝에서 시작하는 창의적 사고의 연습들 ...
"[연필의 힘] - 뭉뚝한 연필 끝에서 시작하는 창의적 사고의 연습들 ..." 내용보기
요즘에는 샤프 펜슬이나 볼펜들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평소에 연필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 들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케치 부터 소묘에 이르기까지 연필을 사용해서 밑그림을 그려내는 가장 훌륭한 도구 일 것 이다.  ​ ​ [연필의 힘] 의 저자인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가이 필드'는 일러스트, 패션,  광고, 음악등 한 분야에 속박
"[연필의 힘] - 뭉뚝한 연필 끝에서 시작하는 창의적 사고의 연습들 ..." 내용보기

요즘에는 샤프 펜슬이나 볼펜들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평소에 연필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 들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케치 부터 소묘에 이르기까지 연필을 사용해서 밑그림을 그려내는 가장 훌륭한 도구 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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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힘] 의 저자인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가이 필드'는 일러스트, 패션,  광고, 음악등 한 분야에 속박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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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로서의 연필이 아니라 그의 모든 창의성의 원천은 연필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새롭게 사물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연필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법' 이라는 즐거운 창작의 과정을 설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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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서두에는 가장 기본적인 연필의 종류와 장점들, 그리고 연필과 얽힌 유명인들과의 일화도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샤프 펜슬도 연필의 한 도구로 정물화 그리기에 적당하고 세밀한 묘사에 편하다고 소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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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다양한 연필과 심의 종류에 대해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연필 흑연이 주는 부드러움과 진함은 선을 그리는 것 이상으로 면을 채워 색을 메꿀 수도 있기에 누구에게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너무나 사랑 받는 그림 그리기 도구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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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의 기본인 선긋기, 구도와 명맘등 기초 드로잉 요소들도 딱딱하지 않은 문체와 예시 그림으로 마치 그림 놀이를 하듯이 너무 편하게 익혀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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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물이나 손 등 초보자들이 그리기 힘들어 하는  인체 그리기도 기본 비율 구성법과 방법을 큼직 큼직한 그림과 글자체로 가이드 해주고 있기에 전혀 거부감 없이 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한 방법들을 보여 주고 있다. 형태를 그리는 드로잉 표현법 뿐 아니라 레터링등 글자 쓰기를 이용한 디자인 표현법도 따로 분리하여 세세하게 가이드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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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이용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작가들과 예술가들의 드로잉 스타일도 비교를 하면서 드로잉법 외에 작품 세계관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어릴적 많이 해보았던 연필 돌리기며, 행맨 그리기등 다양한 놀이 문화도 위트있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재기 넘치는 연필에 대한 이야기와 실전 드로잉 도전에 폭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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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과 같은 필기구를 손에 들고 있으면 무언가 써내거나 드로잉을 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어쩌면 그림을 그린다는 일 자체를 두려워 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저자의 어린아이와도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찰의 내용들은 어릴적 연필 한자루만 있으면, 아이들과 간단한 게임도 하고 장난감 처럼 가지고도 놀았던 즐거운 추억이 다시금 샘솟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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