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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피터 번스타인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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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의 금융투자 이론들이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해왔는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투자역사에서 일획을 그은 인물들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것을 이론화 했는지를 밝히고 있다. 그런데 저자도 그렇지만 여기에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이론에 너무 치우친 학자타입이라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현실과는 맞지 않는 여러 미흡한 가정을 설정하고 있다. 다시말해 이 가설 위에서만 존립할 수 있으며, 이 기반이 무너지면 투자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해가 바로 2008년에 시장을 엄습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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