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번책 「턱이라는 이름의 집」은 조선 전기의 문신 이정이 친구 송인의 집 이암(?庵)에 부쳐 준 글이다. 『주역』 「이괘」에서 따온 이름인 이암은 글자 그대로 ‘턱’이라는 뜻이다. 턱은 말이 나오고 음식이 들어가는 중요한 부위이니, 언어와 음식 모두 지나치고 방종해지지 않도록 절제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
| <안대회, 이종묵, 정민 선생님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81 턱이라는 이름의 집 외 > 에대한 리뷰입니다. 이시리즈는 본문 구절을 누르면 원문과 주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턱이라는 이름의 집」은 조선 전기의 문신 이정의 글로 턱은 말이 나오고 음식이 들어가는 중요한 부위이니, 언어와 음식 모두 지나치고 방종해지지 않도록 절제하는 마음을 담자 뭐 이런 내용입니다. |
| ?庵記는 朝鮮 前期의 文臣 이정(李楨, 1512年~1571年)이 親舊 송인(宋寅, 1517年~1584年)의 집 ?庵에 부쳐 준 글이다. ≪周易≫ 離卦에서 따온 이름인 ‘?’는 글자 그대로 ‘턱’이라는 뜻이다. 턱은 말이 나오고 飮食이 들어가는 重要한 部位이니, 言語와 飮食 모두 지나치고 放縱해지지 않도록 絶制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當時 宋寅이 王의 駙馬로서 官職을 맡을 수 없었던 事實을 考慮하면 李楨의 激勵 그리고 집主人 宋寅의 다짐이 다시 새겨진다. |
| ‘턱이라는 이름의 집’은 조선 전기의 문신 이정(李楨, 1512年~1571年)이 친구 송인(宋寅, 1517年~1584年)의 집 ?庵에 부쳐 준 글이다. ≪周易≫ 이괘에서 따온 이름인 ‘?’는 글자 그대로 ‘턱’이라는 뜻이다. 턱은 말이 나오고 음식이 들어가는 중요한 부위이니, 언어와 음식 모두 지나치고 방종해지지 않도록 절제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당시 송인이 왕의 駙馬로서 관직을 맡을 수 없었던 사실을 고려하면 이정의 격려 그리고 집주인 송인의 다짐이 다시 새겨진다. |
|
부제목이 인상적이라서 무슨 의미인가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신체 기관중에서 턱이란 말이 나오고 음식이 들어가는 신체 부위중 하나인데 그 두가지 행위에 있어서 너무 과하면 탈이 나기 마련인지라 늘 사람은 지나치게 선을 넘게 음식을 취하고 말을 하는 행위를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참 인상적인 조언이라고 여겼습니다. 좋은 내용의 글이에요. |
|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81
김인후.. 임란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1540년 문과 급제. 백성을 다스리는 법.. 명종에게 바침
이정.. 동시대 사람 턱이라는 이름의 집.. 수신용 글.
"성은 자신을 완성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완성해 준다"
|
| 턱이라는 이름의 집 외는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81번째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여러 작가 문인들이 각자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룬 옴니버스 단편집 같은 느낌을 주는 책으로, 여러 테마를 각자 개별적인 방식으로 써내려간 글이 여러 편 실려 있습니다. 현대 한국인 입장에서는 생소한 표현이나 풍습, 제도 등이 꽤 자주 언급되는데도 불구하고, 번역이 좋아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읽힙니다.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
|
턱이라는 이름의 집 외는 일곱 편의 한국 고전을 수록하고 있고, 그 중 제목에 이름을 올린 턱이라는 이름의 집은 독특한 재미를 지닌 작품이다. 겉으로는 집 한 채에 대해서 상세하게 구체적인 묘사를 늘어놓는 것으로만 보이는데, 그 집 주인의 입장과 같이 연계해서 해석하면 묘한 느낌이 들게 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 글이다. 다른 여섯 편도 당시사고관 등이 흥미롭게 나타난다. |
| 턱이라는 이름의 집을 비롯해서, 재미있는 한문 고전 일곱 편을 한글 번역본과 한문 원문을 같이 싣는 구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배경지식 없이 그냥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 및 본문에, 적절한 해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니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번역이 정말 좋다. 이 시리즈가 계속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좋아하며 읽은 책이다 |
|
<턱이라는 이름의 집 외>는 민음사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에서 81번째로 출간된 책이다. 이 시리즈는 한국 고전 한문 저술 중 여러 편을 가려뽑아 한글로 번역한 뒤 해설과 원문을 함께 수록한 책인데, 이번 책 역시 마찬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생소한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주고, 작품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작품도 좋지만 번역도 좋고, 자세한 해설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