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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몰라도 언제부턴가 우리 나라에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대단한 인기를 끄는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 수업을 할 때에도 <인상파> 화가들의 책을 선정하는 경향이다. 그 가운데 <인상파> 화가치고 굉장한 부를 쌓은 <끌로드 모네>의 그림은 마치 <인상파의 교과서>가 된 듯 하다. 미술분야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그런 건지 아닌 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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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클림트> 전시회나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같은 전시회를 보고 와서 아이도 저도 너무 겉핥기로만 그림을 보고 온게 아닐까 싶은 마음에 찝찝하던 참이었습니다. 사실 그림공부라고는 학창시절 미술시간이 전부였는데.. 그때도 암기하고 유명그림만 봤지 왜 인상파인지, 어떤 사연이 있는 그림인지는 모르고 넘어갔거든요.
<모네, 순간을 그린 화가들>을 받아보기 전까지 혹시 지루한 이론들이 가득한 모네 백과사전쯤되면 어쩌지.. 하고 내심 걱정도 했었지요-^^;; 아이가 읽기 전에 흝어 보니 책내용이 아이에게 명화나 미술의 이론적 지루함에 대한 거부감이 안들게 잘되어있네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몇개 있는데요,
- 모네 그림에 대한 배경 설명 몇년도에 그려졌고 누구를 그렸다에서 그치지 않고, 모네가 원래는 다른구도의 그림을 그렸는데 왜 이런 구도로 그림을 그렸는지, 그림을 그릴 때 당시 시대상황이 어땠는지 등등 여러가지 주변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그림을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겠더군요.
- 아이도 따라할 수 있는 배려 책 중간중간 화가의 화법을 따라할 수 있는 준비물과 방법을 기술해놓았어요. 모두 다 따라해보는건 무리가 있겠지만 몇가지라도 하다보면 아이에게 모네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거 같아 살짝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페이지 번호 매김 이건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요, 페이지 번호가 정해진 위치에 딱딱하게 있는게 아니라 물감으로 살짝 터치한듯한 것 위에 있고 이것의 위치도 한 곳에 정해진게 아니고 위,아래,옆.. 마구 돌아다닙니다..(정말 이 표현이 딱..ㅎㅎ) 그래서 더 정성이 들어가 보이기도 하고 재밌네요.
책 뒤를 보니 이 시리즈가 모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렘브란트, 다빈치, 고갱까지 있나봐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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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생 때였던 것 같다. 인상파 화가에 대해 배우면서 그 시초가 바로 모네의 그림인 [해돋이 인상]라고 달달 외운 기억이 난다.
컴퓨터도 없던 시절이고 교과서 역시 요즘처럼 인쇄가 잘 된 맨질한 종이도 아니었으니 그 그림이 눈에 들어올 리 만무했다. 그냥 시험에 잘 나오는 작품과 화가니까 달달 외울 수 밖에 없던 그 시절.
미술엔 전혀 문외한이었고, 미술 이론은 그야말로 따분하기 이를 때 없었던 시절을 지나고서, 내가 고등학생 때였나 대학에 다니는 언니가 미술사와 관련된 교양과목을 듣더니 몇 달을 조르고 화집을 샀다.
조그만 책자들로 구성된 책이었는데, 화려한 그림의 작품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0년이 흘렀나!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우연히 그림에 대한 책을 읽어주는데 나도 아이도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었다. 그 뒤로도 그림과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책들을 참 많이 찾아 읽었다.
또한 그런 책을 보는 것과 맞물려서 우리나라 미술관 곳곳에선 유명 화가들의 그림 전시회가 열렸고, 또 앤서니 브라운과 존 버닝햄의 원화전시회를 시작으로 그림책 원화전 역시 해마다 열리게 되었다.
나도 아이도 방학이 되면 늘 전시회를 보는 것이 즐거웠고, 전시회 가기 전이나 후엔 또 책을 읽으면서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007년 여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모네전을 보았을 때에도 모네에 대한 그림책을 많이 읽었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오르세 미술관 전시회에서도 모네의 그림이나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모네에서 피카소까지>라는 제목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비록 해돋이 인상 그림은 직접 보지 못했지만, 난 모네 전을 통해서 모네의 그림과 함께 모네의 일생을 엿볼 수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모네 책 중에서 [모네의 정워에서] 책을 참 좋아했는데, 이번에 또 다시 다림에서 나온 [모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모네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다.
특히 단순히 모네의 작품을 설명해놓은 책이 아니라, 모네와 그의 가족과 동료 화가들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서 인상파 화가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외웠던 인상주의나 신인상파와 현대 미술에 대해서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나도 참 즐기며 읽었던 책이었지만, 우리 아이 역시 [모네] 책을 보면서 몇 년 전에 관람했던 모네의 작품을 떠올렸나보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색채의 마술사인 모네의 그림을 보고 싶고, 처음 모네의 그림을 보며 새끼 손가락 걸고 꼭 지베르니 마을로 놀러가자고 했던 약속을 기억하며 프랑스 여행을 꿈꿔본다.
색채의 마술사라는 모네답게 이 책에서 보는 모네의 작품은 화사하다. 나무를 봐도 같은 초록색이 아닌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책에선 그런 내용이라든가 아이들이 색깔에 대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제시를 함께 해주고 있어서 좋다.
책 속에서 모네의 그림과 르누아르의 그림을 비교하는 내용도 흥미로웠다. 특히 작년에 꼭 봤으면 했던 르누아르의 전시회를 아깝게 놓쳤는지라, 이 책에서 보는 르누아르의 그림은 대만족이었다.
다림에서 만든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그 첫번째 책인 [모네]에 이어 내가 좋아하는 화가와 그 그림세상이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가끔은 아니 아주 많이 한국이 그립다. 봄과 가을엔 꽃과 높은 하늘과 단풍이 그립고, 여름과 겨울방학엔 풍성한 전시회가 그립다.
언젠가 다시 가게 될 날을 기다리며, 여기서 열심히 책을 읽으련다. 그리고 모네의 정원으로 아이와 함께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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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면 큐레이터가 친절하게 화가의 철학이나 생각 왜 그런 색을 썼고, 추구하는게 무엇인지 설명을 듣는다지만 실상 우리나라 그림전시회는 그리 보편화 되어있지 않죠? 그냥 독특한 색감이나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단순한 느낌정도?? 나만 그런가?ㅎㅎ
모네 그림은 학교 다녔을때 부터 봄 햇빛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이었다는 기억만 있었네요. 따뜻한 느낌...
이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창의적인 대화를 이끌어 줄 수 있게끔 대화 형식이 질문을 하면 아이한테 나올만한 답들을 여러가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풀과나뭇잎은 초록이다에서 다양한 초록이름을 알 게 해주고 미술의 기초적인 부분을 접할때도 지침서로 활용하면 좋겠구요.
아~모네가 이런 색을 좋아하는구나도 알 수 있구요. 그리고, 중간 중간 필요한 준비물 팁이 맘에 들어요.
자칫 지루한 그림감상에서 끝나지 않고 함께 그려보고 느껴보고, 만든색에 이름도 붙여보고 아이 정서를 풍성하게 길러 줄 수도 있어요.
물론,저또한 단순히 그림에 대한 기억만이 아니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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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나와는 거리가 먼것.. 그래서 아주 어려운 분야라는 선입견을 갖고있다. '모네순간을그린화가들' 이 책은 아이 학교 필독서로 지정된 책이라 우연히 나도 보게되었다. 이 책의 첫페이지엔 붉은 점이 여러개 찍힌 작은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그 그림 밑에있는 문구는? <무슨 그림인지 알겠니? 조그맣고 빨간 괴물들이 마구 달려가는 그림은 아닐까? 아니, 어쩌면 달리는게 아니라 날아가는 것일 수도 있겠지? 도대체 누가 괴물들을 쫓아오는 걸까?...> 첫장부터 흥미롭고 웃음도 나오려했는데 궁금해하며 다음페이지를 편순간 '앗!ㅋㅋ'웃음이 터졌다. 그 조그만 괴물들은 실은 모네가 그린 <아르장퇴유의 양귀비들판>에있는 양귀비꽃들이었단다 이 책은 미술의 기초부터 모네와 인상파화가들에대한 이야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시작부터 이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부터 나같이 미술에 문외한인 어른까지 다같이 보아도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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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년사이에 우리나라에서도 교과서에 소개될만큼 유명한 예술가들의 전시가 일년내내 끊이지 않고 열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에도 미술을 전공하거나 큰 관심이 없더라도 아~그 작가,아 ~그 그림 할만한 전시회가 즐비했습니다.. 엄마욕심에 방학계획을 이리저리 살피며 울 아들들에게 모두 보여주고 싶어~를 외치고 다녔더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명화를 대하는 아들의 소감은 시큰둥.. 아~다리 아파만 연달아 말하고 뭔가 남는 건 있을 까 싶더군요.. 저도 미술에는 문외한인지라 아 저거 교과서에 나왔는데,저 그림 유명한건데...정도의 감흥으로 보았으니, 아들은 오죽하랴 싶었습니다.. <에술가들이 사는 마을>시리즈 -모네.. 이 이야기를 읽고 모네,인상파화가들의 전시회에 갔다면 아마 그들의 작품에 눈을 떼지 못했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작품을 이해하고 느껴보려 노력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명화를 볼 때 중점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관점을 제시해, 어린이들이 명화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예술서 입니다. '라고 소개 되어 있습니다..아이들 뿐아니라 전문가가 아니라면 어른들에게도 좋은 예술서인것 같습니다..
색과 빛의 마술사 모네 모네의 <해돋이,인상>이라는 작품으로 인상파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책 가득 실린 모네와 인상파,신인상파,현대화가들의 그림들과 이야기들로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볼수 있었습니다.. 모네가 그린 연작들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똑같은 대상을 시간에 따라,계절에 따라,빛의 세기등에 따라 여러개의 캔버스에,각 그림마다 다른 순간순간의 인상을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쉽게 구할수 있는 준비물들로 직접 모네(인상파)의 그림기법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해 볼수 있는 팁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모네,인상파화가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모네,인상파화가,신인상파화가,그들의 영향을 받은 현대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러 가실건가요? 그럼 이 책을 꼭 읽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들과 놀러온 아들친구와 함께한 싸인펜 실험-어떤 색들이 모이면 빨강,파랑,노란물감이 나올까?]
[아들과 놀러온 아들친구와 함께한 집에서 유화물감 만들기]
1. 색분필을 잘게 부순다음,아주고운 가루로 만들기
2.식용유를 한방울씩 떨어뜨린다음 죽이 될때까지 마구 계속 젓기~
3.완성~ 너희들의 예술세계가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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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그림을 직접 본 적이 있나요? 혹 보셨다면 무슨 생각이 먼저 드셨는지요? 또는 못 보셨다면 모네의 그림을 보게 될 경우 어떤 부분을 주의 깊게 보고 싶으신 가요?
최근 들어 유명한 작가들의 전시가 일년내내 계속된다. 아이들의 방학을 이용하여 가급적 많은 전시를 데리고 다니고 있다. 그림을 전공하지도 않았던 터라 아이들과 전시를 갈 때마다 1-2권의 책을 꼭 읽게 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을 뿐더러 가끔은 어렵기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미술관을 처음가거나 아직 전시를 보기에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을 권하고 싶다. 작품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모네가 사용한 화법을 쉽게 설명해 주며 모네그림의 특징을 당시의 화가들(인상파라 불리움)과 함께 보여주고 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현재의 화가들도 만날 수 있다. 색의 마술사로 불리는 모네를 이해하기 위해 작가는 다양한 색의 혼합을 보여주며 색의 조화도 알려준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화가들을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활동이 들어 있다. 모네를 만나다 보면 물감의 발달도 미술사의 변천도 알 수 있다. 요리조리물감만들기에서는 음식을 만들 듯 물감을 만들고 유화를 그릴 때 주의 해야 할 사항도 알려준다. 아이는 물감을 만들어 보자고 한다. 나만의 물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보고 싶단다.
모네의 수련연작을 보기위해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에 꼭 가보고 싶어하는 아이와 모네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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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알다시피 모네는 다리 그림을 많이 그렸어. 여러 해에 걸쳐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변하는 빛 가운데 서있는 다리의 모습을 그렸지. 그러면서도 늘 새로운 방식으로 색을 섞어보는 실험을 하곤 했어. 여러가지 색상의 물감이 아니라 단 몇 가지 색상의 물감만 갖고 이리 저리 실험했지. 모네가 친구에세 보낸 한 편지에는 색에 대한 모네의 생각이 담겨 있단다.
몇 년 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모네전시회를 한 적이 있다. 가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어려서 가지 못해 이후 외국에 나가면 꼭 한번 미술관에 가서 관람해보고 싶은 작가였다. 이번에 다림에서 나온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이라는 시리즈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초등이상을 둔 엄마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차례는 1. 색으로 마술을 부려볼까? 2. 색과 빛의 마술사 클로드 모네 3. 빛을 다루는 화가들 4. 물감을 만들어보자! 모네의 정원으로 놀러 와 5. 모네에게 부치는 인사 그리고 부록으로 되어있다. 색으로 마술을 부려볼까에서는 색이 다른 색과 어울리면서 어떤 효과를 가지게 되는지에 대해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있어 초등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색과 빛의 마술사 클로드 모네에서는 같은 사물을 시간대를 달리 해서 빛이 사물에 미치는 영향을 모네가 어떻게 표현했는지가 잘 나타나있다. 빛을 다루는 화가들에서는 모네 이외의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물감을 만들어보자에서는 물감을 만드는 원료와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집에서도 만들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아이들과 유화물감, 수채물감, 템페라, 아크릴물감, 카세인물감 등을 만들어보면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 이 부분은 미술재료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모네의 정원으로 놀러와에서는 모네와 연꽃, 다리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었다. 모네에게 부치는 인사에서는 다른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설명과 작품만드는 방법 등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엔 혹시 위인전처럼 쓰지 않았을까 하는 염려를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주변의 인물, 상황들을 잘 알게 해서 모네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고, 흔히 볼 수 있는 미술작품 설명서하고는 완전히 달라 재미있는 미술활동을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문체가 대화체로 되어있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쉽게 동화될 것 같다. 초등 1,2학년이 읽기엔 글씨가 작고 내용이 많지만 어려운 내용은 아니라서 엄마가 읽고 설명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3학년 이상이면 충분히 읽고 미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 시리즈의 다음 작가로는 렘브란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갱 등이 출판예정이라고 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고흐를 아주 많이 기다린다. 내가 좋아하는 노란집과 울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리스에 관한 설명이 어찌 되어있을까 굉장히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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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 다닐때도 미술이 젤 싫었다 미술시간만 되면 선생님눈을 피하려고 노력했다 미술을 정말 못했다 바로 내위언니는 미술을 잘해 미대를나왔는데나는미술이젤싫었다 숙제도 언니가 집에서해준 덕에 선생님은 내가미술을 잘하는줄 아시다가 어느순간을 개기로 언니가 그려준게 탄로나 혼난 기억도 있다 커서도 미술은 나에게는 고역이였다 아이도엄마가 미술은 못하는걸 아니까미술 숙제알아서 잘하는못하든해갔다 그런데 점점 이건 아니다는생각이 들었다 그런차에 순간을 그린화가들 모네 책이 내손에들어왔다 더 이상미술을 회피해서는안되겠다는생각에 읽어가기시작했다 이 책을 손에 잡고는 책을손에서 놓을수가 없었다 이해하기 쉽고 설명이잘되있고 그림을 예전에는 그냥 그림이구나하고 봤는데 어떻게 감상해야하는줄을 알게해줬다 모네 그림전을 예전에 그냥그렇게봤었다 그런데이책을보니 왜 진작에 모네전을 보기전에 보지못했다 후회가밀려왔다 이책을 읽고 갔었다면 그림을봤을때 정말 잘 봤을거란생각이들었다 그리고 인상파란 얘기는많이들었다 시험 보기 위해서그냥 달달 외웠었다 인상파라는 이름이1874년 파리에서 화가전을 열었는데 모네의 작품인 <해돋이, 인상>의 제목을 빌어 빙정돼기 위해 인상파란 이름을 붙였는데 화가들이 마음에 들어 쓰기 시작한 이름이란다 모네의 삶을 조명한 책이기도 하지만 인상파에 대한 무지를 지식으로 바꾸고 그림 감상법이며 같은그림도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모습등 정말 흥미로운 책이였다 좋은그림도 다수 수록돼 있어 견문을 넓힐수 있는 아이에게도 유익한 책이 였지만 나에게도 정말 좋고 손에서 놓고 싶지않은 책이엿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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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관련 서적을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 싶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주로 인물의 일대기에 주안점을 두고 씌어진 책이라 미술에 관한 것 보다는 인물위주의 책이라서 미술에 관한 것은 굉장히 미비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에 반해 이번 책은 모네에 관한 인물을 다루면서도 전반적으로 당시의 미술상황이라던가 미술의 전반에 관한 얘기들로 꾸며져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미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미술을 좋아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쉽게 이야기 하듯 풀어간 문체 역시도 딱딱한 소재의 책을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것 같아요. 모네와 관련된 사진들과 그의 그림들 그리고 인상파라 불리웠던 가까이 지내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에게 사진속 그림들을 보여주면서 느낌도 물어볼 수 있었구요.
이 책은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색으로 마술을 부려볼까? 라는 1장에서는 다양한 색의 표현이나 색의 혼합 , 색의 3원색같은 기본적인 색의 개념을 모네의 그림을 통해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2장 색과빛의 마술사 클로드모네에서는 모네의 성장과정과 그의그림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줌으로 해서 모네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지요. 그리고 3장은 모네의 그림 "해돋이 , 인상"이라는 작품의 제목에서 기인한 인상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모네를 비롯해 인상파들이 그림을 그리는데 제일 중요하게 여긴 것이 빛이라는 얘기가 책 곳곳에 반복적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데 정말로 수록된 그들의 그림을 보면서 빛에 따른 색채의 변화에 얼마나 신경썼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도 제게도 미술이란 아주 쉬운 분야는 아닌데 이 책을 통해서 인상파화가들의 화풍이나 그들의 특징에 대해서 공감하고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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