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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졸레 올망 졸망 귀엽고 엇비슷한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모양 시리즈의 제목만큼이나 귀엽고 구수한 우리의 동화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올레졸레와 올망졸망은 뜻은 같은 북한말과 우리말인데 부제에서 느껴지듯 이 시리즈는 남녁과 북 녁의 동화책을 모아 한데 엮은것으로 우리가 평소 잘 접해 보지 못했던 북한 동화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어 너무나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것 참 힘이 세네는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건방진 도도군"을 지은 강정연 작가가 쓴 동화로 너무나 멋진 삽화와 함께 우리가 어디선가 들어 본듯한 친근한 느낌 을 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는데 첫번째 이야기 고것 참 힘이 세네는 우리네에게 긍정 적으로 살다보면 복을 받을수 있을거란 암시를 주든 듯 했으며, 두번째 이야기 복많은 삼복이는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선천적 복이 아닌 만들어진 복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듯 했습니다. 우리네 전래 동화의 기본 정석을 잘 따르면서도 지루 하지 않고 맛깔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깔끔한 글의 내용과 너무나 친근하면서도 고급스런 삽화 덕분에 우리가 많이 읽었을 듯한 이야기들이 조금은 더 가깝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은 초3 둘째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숨도 안쉬고 ㅋ 읽었기에 우리의 전래동화류의 이야기 를 읽히고 싶을때 딱 맞는 책으로 강추합니다. 기회가 되면 북한의 작가가 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런 참신한 기획이 마구 마구 더 생겨서 진정한 의미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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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렸는데 오늘 마침 반가운 책이 도착해서 단숨에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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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 입에서 나오는 말처럼 구수하게 이어지는 글을 따라가다보니 이미 책 한권은 끝나 있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생긴 아기들이 보통 그렇듯이, 자고 일어나면 한뼘이 자라 있고, 자고 일어나면 또 한 뼘이 자라 있고' - 29쪽
하.하.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아기들이 보통 그렇지. 맞아 맞아. 맞장구 치며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글도 글이지만 이 책에 나오는 삽화도 대단하다. 퉁이 어멈이나 퉁이 아버지의 심퉁한 표정이며 곱단이가 삼복이를 골려먹을(?)때의 심드렁한 표정이 얼마나 잘 나타나있는지... ^^
얼굴 표정 보고 따라 그리기 애들이랑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시리즈 중의 한 권인 이 책이 북녘동화인지 남녘동화인지 헷갈리는 점이다. ㅠ.ㅠ; 북녘동화 보고 싶어 골랐는데 아무래도 남녘동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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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졸레 북녁동화 올망졸망 남녁동화 시리즈의 하나이다. 전체 7권중 중에 6번째 책이다. 동물우화와 옛이야기, 생활동화 등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배워야할 바른 가치와 지혜를 이야기하는 작품들이라 누가 읽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남한 북한 아이라고 국한 짓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동화를 남한과 북한이 주고 받으면서 읽을 것을 생각하니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 통일이 가까워지는 느낌이 든다. 이 작품은 우투리 이야기나 영웅이야기와 비슷하다. 옛이야기 형식이지만 현대의 작가가 창조한 동화이다. 불평불만만 늘어놓던 퉁이 아범과 퉁이 어멈은 비렁뱅이에게 밥 한 그릇을 봉양하고 정말 특이한 딸을 얻는다. 태어날때부터 까르르르 웃으면 태어난다. 그러더니 부모의 희망이 된다. 여섯살이 되어 도깨비가 나타났는데도 까르르르 웃어서 도꺠비를 감동시킨다. 그리고는 그 웃음을 팔아 부모가 젊어지고 집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웃으면 복이 와요. 소문만복래가 생각나는 동화이다.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웃고 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까르르르 퉁이 처럼 아무리 부모가 부정적이고 불만이 많아도 아이 앞에서는 웃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힘들고 지친 일상속에서 오아시스처럼 꿀맛같은 웃음의 세계를 만나보자. 까르르르. 하하하하, 호호호호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아이들에게 웃음을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 동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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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녁동화라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남녁동화더군요. 그래도 구수한 어투로 진행되니, 이야기가 술술 넘어갑니다. 고것 참 힘이 세네 와 복 많은 삼복이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 동화로, 읽으면 읽을수록 얼굴에 웃음을 만드는 동화입니다. 역시 책 핵심은 '웃으면 복이 온다'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많이 웃어야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