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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라는 말처럼 이중적인 단어도 없다. 새내기의 풋풋함을 주면서도, 베테랑들의 고도 기술집약체라는 한계성을 주기도 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양면성이야말로 '마윈'이라는 거상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마윈'은 영어교사였다. 심지어 컴퓨터로는 오직 메신저와 메일만 사용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있었다.
마윈은 '90%가 찬성한 아이디어는 버려라.'라는 고집을 갖고 있었다. 그의 이런 방식은 '인터넷'이 생소하던 시절, "C2C시장"을 준비하는 선견지명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인터넷이라는 수단을 통해 전국 어디서냐 교류를 할 수 있게 될것이라고 확신하고, 정예요원들과 함께 타오바오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마윈의 리더쉽과 신뢰성이다. 마윈이 C2C에 대해 말했을때, 알리바바 내부에서는 그닥 환영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마윈은 앞서 말한 '10%'에 대한 확신으로 자신의 주장을 일관되게 추진했고, 더 나아가 직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 나갔다. '마윈이 그렇게 하자고 했으니까'라는 말로 대답하는 직원들을 보면, 그에 대한 무한신뢰의 힘을 알 수 있다. 기업이라는 구조에서 비전이나 경영전략에 대한 동의없이 무조건 따라오라고 하는 우리의 기업문화를 되집어 봐야 할 부분이다.
또, 거꾸로 생각하는 역발상법이 마윈의 방법이다. 타오바오의 출현에 경쟁사 이베이는 '배타적 광고전략'으로 경계했다. 즉, 방문객 수와 클릭 수로 인터넷사이트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던 시절, 막강한 자금력으로 각 포털사이트의 타오바오의 광고를 전면 불허했던 것이다. 하지만 마윈은 여기서 주저앉지 않았다. 바로 보털사이트라는 일명, 인터넷상의 '농촌'을 공략한 것이다. 이베이이취와 계약을 맺지 않은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광고의 시장으로 봤던 것이다. 자금으로 공격받을 경우, 자금확보 출처를 막고, 기술을 공략당하면, 기술인재를 스카우트 해오는 약간은 비열한(?) 논리로 일관해 오는 우리나라 기업 시장의 문화와 비교해 볼때, 상당히 부러운 관점이 아닐 수 없다.
이 외에도 마윈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절대적인 요인이 있다. 바로 '고객'을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이다. 타오바오가 성공적으로 인터넷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원동력은 "수수료 무료화"전략때문이었다. 판매자로서 등록을 하거나 물건 거래시에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타 사이트에 비해 마윈의 사이트는 여러번에 걸쳐 수수료를 무료화하며 고객 편의를 우선시 했다. 또한 거래사이트와 연계시킨 즈푸바오의 개발로 좀 더 편리한 상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렇게 '고객'에 맞춰진 마윈의 경영원리는 판매자로부터 휘장 - "언제나 회원을 생각하고 고객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 을 받기에 이른다. IT기술이 아닌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를 내세웠던 타오바오의 승리의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컴맹영어교사가 IT기업의 CEO로 우뚝 선 것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었다. 시장을 공략하는 직관력부터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철학까지,,, 하지만 그에게도 이런 성과물을 창출하기 전의 기다림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단기간의 적은투자로 고수익을 낸다"는 영원의 아젠다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바로 이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마윈의 성공이 부럽기보다, 그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부러웠다. 협박에 못이겨 서약서에 싸인을 하더라도 하나의 목표를 동일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그들의 현장은 '조직'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수많은 불합리를 감내해야 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바로 이 점이 <마윈웨이>를 필독해야 하는 이유이다. 암실에서 세상으로 나오면 순간 눈이 부시지만 점점 빛에 적응해 가듯, <마윈웨이>를 한 명, 두 명 읽고 기업에 대한 이해를 꾀한다면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도 점점 나아질 것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법이니까! 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조직의 공동 목표가 동등한 기치 아래 놓인 미래의 대한민국 산업 현장을 꿈 꿔보며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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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의 마윈.. 그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그의 미소속에 나타난 주름에는 그가 살아왔던 억척스런 삶의 흔적들이 느껴지는 듯 하다.
세계적인 기업 이베이, 중국 온라인 시장을 군림하고 있었던 이베이이취.. 이베이만이 가지고 있었던 이베이 정신 그리고 비지니스 모델..
마윈은 이에 굴하지 않고 3년간 무료라는 마케팅과 도전정신, 그리고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의 지원.. 고객을 생각한 중국 현지에 맞춘 서비스 및 커뮤니티(메신져) 문화를 선보인다 그러면서 타오바오는 중국내 C2C 시장을 새로 개척한다. 또한 즈푸바오라는 안전결재시스템의 개발.. 모기업인 알리바바를 통해 B2B라는 세계 최고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도 한다.
결국은 그가 말한 대로 불과 3년만에 중국 전자 상거래 시장에 80%를 점유하는 1인자가 된다. 마치 이베이라는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에 비유되는 듯 하다.
이 책 속에 나타난 마윈은 역발상의 승부사, 냉철한 판단력, 도전정신을 엿볼수 있다. 또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알리바바그룹 및 타오바오에 대한 남다른 충성도.. 이것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다. 더 좋은 보수나 직위도 마다하고 알리바바 그룹에 남겠다고 하는 것 보면 책 앞표지에 보이는 것 처럼 안철수의 '인간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진 위대한 기업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 충분하다. 또한 빌 게이츠의 '지치지 않는 열정' 조지 소로스의 '냉철한 투자력' 이란 말도 마윈에 대해 압축해 놓은 말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소프트 뱅크의 CEO 이자 야후 재팬의 손정의가 6분만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나서는 것 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그리고 마윈을 통해 느낀 것은 도전정신이 으뜸인 것 같다. 남들이 이미 생각하고 있는 것은 내것이 아니다라는 마인드.. 그의 생각을 통해 도전정신이란 이런거구나라고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이베이는 일본에서도 그랬지만 중국에서도 역시 현지화 마케팅에 실패했다. 그것은 마윈이라는 영웅이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중국 풍토에 맞는 서비스에 실패한 것도 원인이 아닌가 싶다. 자국이 아닌 해외에 사업을 할때는 현지 고객에 맞춘 맞춘서비스도 중요할 것 같다.
에필로그에 타오바오의 새로운 상대는 월마트와 까르푸라고 나온다..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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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학벌, 배경, 외모 등의 이유로 좌절하고 있다면, 지금 서점으로 달려가 마윈을 만나라.
1964년 항저우에서 태어난 마윈은 160cm도 안되는 키에 사범대를 삼수 끝에 입학할 정도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류코스를 밟고 성공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냈고, 행상부터 술집종업원까지 안 해본 게 없을 정도의 힘든 시절을 극복하여 마침내 “중국의 빌게이츠”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성공하였기에 많은 이들이 그에게 열광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그저 평범한 직장이었던 그에게 1995년은 인생의 대 전환점이 되는 시기였다. 업무차 방문한 미국에서의 인터넷 문화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그는 인터넷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임을 판단했고, 그렇게 마윈과 알리바바 그룹의 신화는 시작되었다.
하지만 마윈에게 세상이 쉽게 성공의 길을 내어 준 것은 아니었다. 알리바바가 B2B모델로 성장 하고 있었지만, 타오타오가 진출할 C2C시장에는 글로벌기업 이베이이취가 중국 전자상거래의 90%를 이미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누가 보더라도 질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마윈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비견되는 타오타오와 이베이이취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시작하여 불과 3년 만에 이베이를 무너뜨리게 된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그는 성공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것이다. 물론 그 내면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것을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마윈의 혁신 경영법이었다. 알리바바의 모든 직원들은 물구나무서기를 해야 하는데, 이는 자신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기 위해 생각을 뒤집어 해결책을 찾으려는 마윈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또한 마윈의 "만약 어떤 방안에 대해 90% 사람이 좋다고 말하면 난 그 방안을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왜냐면 그렇게 많은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방안은 반드시 누군가 이미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역발상을 통해 남들이 생각지 못한 일들을 계획하며 똑똑한 사람보다 그 위치에 적합한 사람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는 용인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타오타오닷컴’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마윈의 리더쉽과 전략, 그리고 그의 경영철학을 엿볼수 있게 해주며, 중국인의 특성에 대한 느낌도 전해준다. 또한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중국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던 같다.
끝으로, 책을 보며 IT강국으로 불리우는 우리나라 역시 중국과 같이 토종기업이 외국기업을 앞설거란 생각을 했는데, 내 기대와는 달리 전자상거래 부분은 이미 이베이에 시장이 모두 넘어가 있는 사실을 알고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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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 찬성하는 아이디어는 버려라!" 정신이 확 들게 하는 문구였다.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써야 하는것 아니야? 마윈웨이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방안은 반듯이 누군가가 이미 하고 있을것이기 때문이죠. 맞다. 그렇게 좋은 방안이라면 누군가가 반듯이 사용하고 있을것이다. 주식을 예로 들어 본다면 주식값이 올라가고 있다고 나도 돈 벌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입을 하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당신에게 이득을 남기고 팔고 빠져 나갔다고 여기면 되는 것이다. 비유가 적절하지 못했을지는 모르지만 나만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라는 것이다. 남들이 하고 있는 방법은 나에게 돈이 되어 주지는 않으니까. 맨주먹으로 중국 온라인시장을 점령한 역발상의 승부사 마윈 그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은 정말 마술램프처럼 대단한 마술을 부린듯 했다. 그 신화적인 성공이라니, 대단한 학벌도 연줄도 없는 그가 그것도 메신져와 메일만을 사용했다는 사람이 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 웨렌 버핏등 최고의 기업가들이 그의 행복에 촉각을 세운다니 그를 통해 중국경제를 미래를 본다. 중국인들은 유달리 의심이 많은 민족이다. 그렇지만 한번 믿으면 전부를 믿는다고도 한다. 그런 중국에서 인터넷을 활성화 시키고 전자 상거래를 통한 사업을 성공한 사람 마윈웨이 그의 사업은 쉽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고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어 전자 상거래 시장의 80%를 점유한 거상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IT강국으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어떨까 궁금해진다. 아직도 나는 은행거래를 직접 찾아다니며 하거나 텔러뱅킹을 통해 하곤 하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거래에 대한 공포심과 사람을 만나 거래를 하는것이 더 안전하다 느끼기 때문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통장을 개설하면 0.1%의 이자를 더 준다고 하는데도 포기하면서까지 요즘은 서서히 인터시장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고는 한다. 그렇게 인터넷은 내 삶 깊숙히 들어와 있다. 오프라인 시장과 달리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끊임없이 의심을 하게 만든다. 제품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것이 아니기에 배달되어 온 제품을 보며 실망하기도 하고 아주 가끔은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그런 실수를 통해 점점 더 전자상거래 과정이 익숙해 지는것이다. |